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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출신이고, 학교도 공주중을 나왔음에도 고등학교때 공주를 떠나 천안북일고로 진학했다. 보통 공주 출신들은 공주중-공주고를 타는 것에 비하면 약간 특이한 경우. 초중학교를 안승민옹과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 안승민보다 공이 멀리 안 나가는 것에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공던지는 힘을 키웠다고..


공주고 출신의 김경문 감독이 공주고로 진학할 것을 권유했지만 북일고로 진학을 강행, 이정훈 감독의 지도 속에서 북일고 주전포수로 맹활약하여 일찌감치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현실은 투수 상위픽 속에서 6라운드 지명(…). 사실 신인지명한 포수가 즉시전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키우는 것도 어렵다보니..


2013년 엄태용이 1군에 올라올 때 당시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유명한 썰쟁이인 북일고 선수 출신 칰드로이아에 의하면 일베저장소를 한다고 글을 올려서 한동안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던 적이 있었다.


 

이런 엄태용, 22일 한화 구단은 퇴단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22일 "교제 중이던 여성과 말다툼하다 상해를 입혀 경찰 조사를 받은 엄태용이 최근 또 다른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다는 설명인데... 엄태용은 해당 여성과 민형사상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합의했으나 상해죄의 경우 합의와 무관하게 검찰 기소가 가능한 사안이어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KBO는 이 사건에 대해 22일 엄태용에게 참가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다. 한화 구단은 엄태용과 관련된 사안을 그동안 인지 즉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해 왔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엄태용이 또 다른 일에 연루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음에도 구단에 보고를 하지 않음에 따라 구구단은 더는 엄태용과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마침 엄태용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뜻이 없다고 해 KBO에 엄태용의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850274.html#csidxe85c143a0d4c883adce4d59a20362a8 


한화 구단은 당초 젊은 포수 유망주의 미래를 위해 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자 했지만 한 사건이 일단락되지도 않은 상황에 또 다른 일에 연루된 것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준법 의식과 자기 관리 의욕이 결여돼 있다고 판단돼 결국 퇴단 조치를 하기로 했다.

북일고 출신으로 지난 2012년 6라운드 전체 59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엄태용은 2013년 1군 무대에 데뷔, 2014년까지 1군 2시즌 동안 56경기를 뛰며 타율 2할2푼2리 18안타 7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포수로서 유연한 골반, 송구 능력을 인정받아 한화 미래의 안방마님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손가락 혈행장애로 2년 넘게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지만, 치료를 통해 손가락 상태가 회복된 엄태용은 지난해 한화로 복귀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주목받았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돼 1군 경기도 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출처 : https://namu.wiki/w/%EC%97%84%ED%83%9C%EC%9A%A9


북예멘에는 시아파가 많은 편이다. 이에 비해 남예멘은 수니파가 많다. 예멘 전체를 놓고 보면 수니파가 다수다. (짙은 녹색은 시아파, 연두색은 수니파)



2015년 3월 말 기준으로 상황을 보면 시아파 후티 반군(녹색)이 이미 수도 사나와 과거 북예멘 지역을 대부분을 장악하고 제 2의 도시이자 과거 남예멘의 수도였던 아덴을 포위하고 있으며, 정부군(붉은색)은 동부 사막지대로 쫓겨난 상태다. 그나마 남은 지역의 상당부분도 알카에다(AQAP)(흰색)가 통제하고 있다.




예멘 수니파와 종파 갈등을 벌이고 있는 시아파 후티 반군은 지난해 9월 수도 사나를 점령한 뒤 정치적 실권을 쥐었다. 초기엔 대통령에게 협조적이었으나 이후 자신의 몫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예멘을 6개 자치 지역으로 나누는 연방제로새 헌법 초안이 작성되면서 후티의 공세는 거세졌다. 자원이 풍부한 남부까지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계획이 연방제로 막히자 쿠데타를 시도한 것.


2015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대통령 관저를 공격하고 예멘 최대 미사일 기지와 군사학교를 장악했다. 로이터 통신은 후티가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대통령 관저의 경호원을 자체 병력으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현 대통령이 반군에 의해 관저에 '포로'로 잡혀 있어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가 된 것이다.


만일 후티가 쿠데타에 성공한다면 전면적 내전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 후티는 예멘의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알 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AQAP)와도 교전을 벌이고 있는데, 후티가 정권을 쥐면 알 카에다와 수니파 무장 조직들이 반시아파 연합전선을 형성해 전쟁에 나설 가망이 매우 크다. 더욱이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방과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국제적 고립 속에서 참혹한 내전이 치러질 수 있다. 거기다 남예멘 사회주의 세력의 분리독립 운동도 있으니(...) 때문에 미국은 후티를 도울 수도 없고 알 카에다나 남예멘 분리주의 세력을 지원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질 우려가 많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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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티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허핑턴 포스트 기사. 후티 반군이 예멘의 의회, 정부를 해체하고 새로운 의회를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혼란상이 극심해지고 치안이 갈수록 악화되자 독일, 이탈리아 등 서구 국가와 사우디 아라비아까지도 대사관을 폐쇄하고 철수하였으며, 하디 대통령은 사직서를 내고 연금에서 풀려나자마자 자신의 지지 기반인 남부로 달아난 듯 했으나 이내 사퇴를 번복하고 남부 6개 주의 지지를 받은 뒤, 아덴을 임시수도로 선포하고 합법 정부로서의 저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반 후티 시위도 일어나는 중이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예멘이 눈 앞에서 붕괴되고 있다'라며 경고하였다.



2015년 3월 20일에는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 가운데, IS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까지 발생해 최소 137명이 사망하기까지 했다. 같은 날, 예멘에 주둔하던 미군(규모 100여명)이 완전 철수했다. 22일에는 후티 반군이 제3의 도시 타이즈를 점령했다.


26일부터 사우디군이 예멘에 전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였다. 15만명 규모의 병력과 100여 기의 항공기를 동원하였으며, 아랍 국가들과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 공습 전날 백악관에서는 사우디에 정보와 군수 지원 명령을 내렸다. 물론 미국도 군수지원이라고는 하지만, 정보자산(드론) 등을 동원해 지원하는 것인 만큼 개입이라고 봐도 타당할 듯하다. #


카타르 등 수니파 아랍 국가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군사작전은 하디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전투는 예멘 수니파 정부가 회복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우디 지상군 병력의 80%가 예멘에 투입된 가운데, 이미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생지옥의 참극을 벌이고 있는 수니파-시아파 종파갈등 성격의 중동 국제 대리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후티 반군은 4월 1일에는 하디 행정부의 임시수도인 아덴까지 점령했다. 하디 행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로 망명.



5월말, 오만의 중재로 미국과 후티반군이 협상을 했으며, 6월 14일 제네바에서 정부 측과 후티 반군 사이에 휴전협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언론에선 남북 재분할 얘기도 나온다. 완전 재분할은 아니고 상징적 대통령을 두는 느슨한 연방제라는 전망. 


사우디군이 병력을 계속 예멘에 투입하고 있으나, 게릴라전을 하는 반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역으로 사우디 지잔 주를 공격해 사우디 AMX-30을 노획하는 후티 반군


후티의 게릴라 전술에 크게 데인 사우디군은 공격 헬기까지 투입하여 반군의 기갑부대를 격파하고 마리브 주를 탈환했다.


그러나 후티 반군은 결국 사우디 내륙까지 진군해 들어갔다. 처음엔 지잔 주 가 돌파당하고 뒤이어 반군이 아시르 주로 진군 중이라 한다.


게다가 아시르 주의 군사기지 한 곳을 사실상 무저항으로 후티 반군에게 내줬다고 한다. 교전이 벌어진 지 얼마 안 되어 죄다 도망을 쳤다는데 마치 ISIL에 맞서 졸전을 면치 못하던 무능한 이라크군을 보는 듯하다. 만약 이들을 몰아내는 데 실패한다면 내전이 더욱 격화될 것이다.역시 이슬람 국가들의 군대는 선전만 잘하지 실제론 당나라 군대다.


2016년에도 내전은 지속되고 있고, 예멘은 완전히 실패국가가 되어버린 상태다. 국민들은 기초적인 사회 인프라도 없이 고통받고 있으며, 지긋지긋한 종파 간 갈등과 내전은 1년 넘게 끝나지 않고 있다. 내전에서의 사망자는 6400명이 넘어가고, 경제가 처절하게 망가진 상태에서, 청년 실업률은 70%에 달한다.


내전에 휩싸여 비참한 처지에 놓인 예멘을 취재한 미니다큐.


이런 상황 속에 2016년 4월부터 정부군과 후티 반군간의 평화협상이 쿠웨이트에서 논의되고 합의되었다. 그러나 휴전 협정이 이뤄져 가는 와중에도 2016년 5월 29일, 샤브와 주에 주둔한 정부군을 반군이 기습해 정부군 20명과 반군 28명이 전사하는 등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


2016년 5월에는 시리아-이라크에서 세력이 움츠러들고 있는 ISIL이 시리아와 예멘에 대규모 테러를 감행해 아덴에서 사망자가 최소 45명이 발생했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한다. 예멘에서는 신병훈련소를 겨냥해서 테러를 감행했다고 한다.



2016년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민 시아파 반군 후티의 고위급 인사의 부친상이 열리던 사나의 알쿠브라홀을 두 차례 공습하였는데, 장례식 폭격으로 인한 논란이 국제사회에서 비난이 크게 일어나자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벌어서 사우디가 이를 예멘 장례식장 폭격을 오폭으로 인정한 사건도 있었다.


그 와중에 죄없는 어린이들은 37만 명 영양실조·아사 위기라고 말했다. 5세 이하는 무려 31%가 영양실조 상태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예멘은 2년간의 내전으로 인해 민간인 사망자가 1만 명, 부상자가 4만 명에 달했다 게다가 콜레라까지 번지면서 115명이 죽고 8,50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되었고 한 달여 만에 콜레라 사망자가 600명에 달하고 감염자도 7만 명에 달했다. 결국 예멘은 콜레라가 확산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리고 예멘에서 콜레라가 확산되자 다른 주변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그리고 예멘에서는 한달반만에 콜레라 사망자가 1천 명에 육박했다. 그리고 2달 만에는 사망자가 1,500명에 달했고 이 중 25%가 어린이들이었다. 게다가 콜레라 의심 환자가 30만 명을 넘으면서 점점 통제불가능한 상황에 치닿고 있다. 그리고 2017년 8월 30일에 폭우와 홍수로 15명이 사망하면서 콜레라확산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7월 27일에 예멘 반군이 쏜 미사일이 메카(!)인근에 떨어졌다. 


그리고 2018년 1월 30일에는 예멘 반군 후티가 리야드의 공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2월 1일에 사우디군은 부인했다. 


최근(2017년)에 예멘을 통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부유한 걸프국가들로 이주하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예멘은 내전 중에 민간인 10,000명 이상이 숨졌고 이 중 1,000명은 어린이였다. 


 예멘 타이즈에서 반군의 포격으로 어린이 4명이 숨졌다.


 예멘군이 알카에다의 거점도시 마파드를 점령했다.



2017년 11월 6일 사우디 주도의 아랍 동맹군이 예멘의 육해공을 봉쇄하였다.# 이 봉쇄조치로 가뜩이나 열악한 예멘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게 되었다.# 후티 반군은 봉쇄에 반발하며 사우디와 UAE에게 보복하겠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유엔의 예멘 민간인 구제는 허용하여 유엔이 사우디군의 통제하에 있는 예멘의 사나 공항을 이용하도록 허가해주었다. 물론 그외에는 전부 봉쇄했다.#


그리고 12월 4일, 후티 반군은 사나에 머물고 있던 '''살레 전 대통령에게 헤드샷을 날려 처형했다. 살레 전 대통령과 후티는 한때 한 배를 탔었으나, 이후 결별했다. # 후티 반군이 살레 전 대통령을 처형한 이유는 후티의 적국을 도와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동맹을 제안하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는 줄타기를 시전했다는 것이었고, 결국 후티의 화를 자초하여 자신이 이끄는 무장단체, 지지자들과 함께 사이좋게 처형 당했다. 꼴 좋다!


예멘은 내전중에 콜레라에 이어 디프테리아(!)까지 확산중이라서 10명중에 1명이 디프테리아로 사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보건시설은 55%가 파괴되면서 의약품공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년 1월 28일에는 예멘 정부를 돕던 분리주의 세력이 임시정부청사를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되었고, 예멘 정부군과 교전하는 과정에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그리고 아덴전역에서는 분리주의진영의 시위가 일어났다.# 거기에다 남예멘 분리주의세력은 1월 28일에 아덴의 정부청사를 정부군과의 전투끝에 점령했고 1월 29일에는 병력을 증파하는 등 남예멘 분리주의세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아덴에서 정부지지자들과 남부분리주의자들이 충돌하면서 12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예멘 정부군과 남부 분리주의세력간에 교전이 일어나자 아흐메드 빈다게르 총리는 사우디로 도피할려고 하고 있고,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사우디로 피신했다.# 결국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중재를 위해 대표단을 아덴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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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3일에 사우디주도의 아랍동맹군이 예멘 반군을 폭격하면서 군사시설, 학교, 민가 등을 표적으로 삼아 어린이까지 대거 희생되었다.#

2018년 4월 11일에 후티 반군은 전투용 드론으로 사우디 남부 국경지대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공격했다.# 그리고 사우디군은 2018년 5월 7일에 예멘의 사나에 위치한 옛 대통령궁을 폭격했다. 


2018년 5월 3일 아랍에미리트가 뜬금없이 자국 군대를 파견하여 소코트라 섬을 점령했다.# 시아파 반군 후티에 맞서 원 정부인 하디 정부 편을 들며 예멘 내전에 개입해 온 아랍에미리트는 2017년 말부터 하디 정부에서 남예멘 분리주의 조직으로 편을 갈아탔고 이 분리주의 조직은 2018년 초 하디 정부를 몰아내고 임시 수도였던 아덴을 장악했다. 아랍에미리트가 군대를 파견하면서 공항, 항구, 정부 관공서 등 주요 시설에 게양되고 있던 예멘 국기를 내리고 아랍에미리트 국기를 내걸었으며 아랍에미리트가 예멘 정부에게 소코트라 섬의 99년 기한의 조차를 주장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을 보면## 남예멘 분리주의 조직을 지원하여 예멘 정부가 자국군의 행동에 신경쓰지 못하도록 만든 후 소코트라 섬을 아랍에미리트의 일부로 영구히 합병할 속셈인 듯하다. 하디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소코트라 섬 점령이 예멘의 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비난했으나 본토에서 벌어지는 내전에 신경쓰느라 바쁜 하디 정부는 아랍에미리트는 이런 행각에 대해 속수무책이다.


2018년 6월 13일 사우디 주도의 아랍 연합군과 예멘 정부군은 후티의 물류 요충지인 호데이다 항구를 탈환하기 위한 대공세에 들어갔다.# 그래서 하루만인 6월 14일에 아랍 연합군은 호데이다 남부의 나킬라 마을을 탈환하였고#, 6월 16일에 호데이다의 공항을 완전히 포위하고 공항의 후티 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6월 19일에 후티 반군은 사우디군과 호데이다에서 격전을 벌였지만,# 결국 예멘 정부군과 아랍 연합군은 호데이다항구를 탈환했다.# 하지만 호데이다 전투가 확장되면서 시민들중에는 피난을 떠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예멘 내전이 길어지면서 미국은 내전에 개입(!)을 시사했다.# 예멘은 의료기관 등의 붕괴로 콜레라가 확산되었는데 새로운 콜레라(!)가 확산될려는 조짐을 보이자 사나 정부는 살충제를 살포했다.## 그리고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예멘내 직원들의 안전문제와 위협때문에 결국 직원들을 철수시키기로 밝혔다.# 그리고 프랑스도 6월 16일에 예멘에 특수부대를 파견돼있다고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대한민국과의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독일의 우세지만, 양국의 경기 내용은 의외로 치열했다. 


2018/06/18 - [핫이슈/스포츠뉴스] - 멕시코전 준비!! 한국과 역대 전적 그리고, 징크스



1994 FIFA 월드컵 미국 C조 최종전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준결승에서 만나 두 경기 모두 독일이 승리했으나, 2004년 12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독일이 1-3 완패를 당하며 대한민국이 첫 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를 2002년에 했어야 됐는데 참고로 이는 독일 국가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가에게 패한 기록이다. 또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1-2로 패배하면서 독일을 이긴 아시아 팀이 2개로 늘었다.


2018/06/19 - [핫이슈/스포츠뉴스] -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작은 거인, 김민우!!




2004년 평가전은 단순한 친선경기가 아니었는데, 독일축구협회에서 추진한 독일 국가대표팀의 아시아 투어 행사의 일환으로써 구체적으로는 일본, 대한민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국가대표팀들과 평가전도 치르고 차기 월드컵과 자국 국가대표팀의 홍보를 꾀했던 것이다. 일본과의 경기는 시차 적응 문제도 있고 해서 후보 선수들을 대거 내보낸 2군으로 3-0의 대승을 거뒀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비로소 분데스리가 주전 멤버들로 구성된 최정예 멤버들을 내보냈건만, 도리어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에게 골을 내줘 1:3으로 패했다. 


그나마 미하엘 발락이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기록해서 영패는 면했으며, 한편으로는 발락의 페널티킥을 막아내 2년 전 서울에서 당한 패배의 아픔을 복수한 이운재의 선방과 독일 수비진을 당혹케하는 차두리의 피지컬, 그리고 올리버 칸을 일순간 허수아비로 만든 발리장인이동국의 발리 슛 득점이 백미. 




2018/06/19 - [핫이슈/스포츠뉴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분석


사실 예전부터 독일 축구계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시선은 의외로 경계심이 조금 있었는데, 일단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차범근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지만 1994 FIFA 월드컵 미국 C조 최종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은 말할 것도 없지만 당시에도 독일은 대한민국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최강의 팀 중 하나였으며, 실제로 이 날 독일이 전반에 3-0으로 앞서며 싱겁게 끝날 것으로 여겨졌다. 승패를 따지는 게 아니라 전차군단이 몇 골을 더 넣을 것인가를 화제로 삼았을 정도.




그런데.....

후반 시작 후 10분만에 경기 양상이 뒤집혔다. 황선홍과 홍명보가 중거리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스코어가 3-2로 좁혀졌고, 설상가상으로 습도가 높은 댈러스의 무더위에 당시 베테랑을 빙자한 노장으로 구성된 독일 선수들이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막강한 공격력을 트레이드마크로 삼는 독일이 오히려 극단적인 수비에 급급하면서 대한민국이 독일 쪽 진영을 전세내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을 정도.




2018/06/19 - [핫이슈/스포츠뉴스] -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김신욱은 기권용 흰수건??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경기는 결국 독일의 3-2 승리로 끝났지만, 이 때 독일 축구 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당대 최고의 선수이자 당시 2골을 넣은 위르겐 클린스만이 "만약 그 날 5분만 더 경기했다면 무승부 혹은 역전패를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훗날 언급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독일 축구계에 깊은 인상을 심었다. 뒤집어 말하자면 이 날 대한민국이 좀더 잘했거나 독일이 집중력을 완전히 잃었더라면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축구 변방 아시아 국가에게 역전패, 그것도 3골차 리드가 뒤집히는 희대의 굴욕을 당할 수도 있었던 것! 만약 이게 실제로 벌어졌다면 월드컵 최대 이변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더 빛났겠지





그 날의 경기 장면이다. 당시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격려와 극찬을 받았다. 


지금 봐도 옛날 경기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당시 대한민국의 축구 수준을 감안한다면 독일과 잘 싸웠고,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맞서 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의 능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4년 후....

그래서 8년 후인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4강에서 대한민국과 만나게 되자, 차라리 스페인이 낫다는 반응에다가 별로 그럴 것같진 않지만 솔직히 대한민국에게 질 수도 있다는 독일 축구 팬의 발언도 나왔을 정도. 실제로 경기 내용면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만, 대회 골든볼 & 야신상 수상자인 올리버 칸의 벽이 높았던 데다가 대한민국의 주전 선수들은 계속된 풀 타임 출전과 2연속 토너먼트 연장전으로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는지라 후반 중반 미하엘 발락에게 결승 골을 허용하면서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났다.




2018/06/19 - [핫이슈/스포츠뉴스] - 조현우 골키퍼, 혼자 빛났다?



그런데 패배한 2경기 모두 단 1골 차이로 졌다! 유럽/남미에서 웬만큼 잘 나간다는 팀들을 2~3골차로 이기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독일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축구에서 변방급으로 분류되는 아시아의 대표팀이 겨우 1골 차이로 석패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선전이 아닐 수 없다.[132] 독일이 다른 아시아 팀은 쉽게 이길거라고 장담해도 대한민국만큼은 쉽게 이긴다는 장담을 절대 안 하고 경계심을 내보이는 게 단순한 립서비스라고 볼 수 없는 이유다.


2018/06/18 - [핫이슈/스포츠뉴스] - 멕시코전 준비!! 한국과 역대 전적 그리고, 징크스



사실 2002년의 0:1 패배는 그냥 독일이 후반에 골을 넣어서 이겼으니 딱히 고전했다고 볼 것까진 아닌데, 1994 FIFA 월드컵 미국 때 3:0으로 앞서다가 3:2로 따라잡힌 것도 모자라 후반전 내내 수비 전술만으로 겨우겨우 막아낸 게 트라우마 수준으로 새겨져서 그런 듯.




올림픽대표팀은 2016년 8월 7일(리우 현지 기준) 리우 올림픽 축구 C조 예선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게 첫 대결이다.

그 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F조에 같이 편성됐다. 매치 장소는 카잔 아레나. 월드컵으로서는 2002년 준결승전 이후 16년 만의 재회며, 조별리그에서 만난 것까지 따지면 1994 FIFA 월드컵 미국 이래로 24년 만이다. 


그것도 2연속으로 3차전 매치다. 덤으로 이탈리아 대회 우승(당시에는 서독) 후 다음 대회인 미국 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만난 것처럼 통일 독일의 2014 브라질 대회 우승 후 또 대한민국을 만났다.





내 주변에는 외국인 친구들이 많고 직업 특성상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 친구들이 많다.


동남아시아에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친구들이 많이 와있어서 대화할 기회가 많다,


예맨 난민 제주도...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고 많은 아프리카 중동 친구들과 대화를 시도해 보았다.


예맨난민과 여성인권 차별을 조장하네.. 이런 기사를 쓰기 전에.. 


제발 예맨이 어떤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고, 무슬림이 어떤 종교이고, 

그들이 어떻게 다른 나라에 나가서 자기들의 문화를 지키고? 사는지를 좀.. 봤으면 좋겠다


직접적인 무슬림에 대한 경험이 있는 친구는 말했다.


그사람들은 돈 금방 모아. 길에서 자고, 음식 주워서 먹고 하면서 돈 금방 모아서 집 한칸 마련하고, 

작은 비지니스 시작하고, 서로 같은 종교인 사람들 도와주고,

애도 엄청 많이 낳아. 진짜 많이 낳아.. 


숨어 있는것 처럼 보이고, 불쌍한것 처럼 보이지만 정신 차려보면 어느 순간 그사람들은 너네 나라 곳곳에서 

아주 잘 살고 있어. 그리고 때가 되면 자기들 종교와 문화를 강요할거야.


그리고 그게 안먹이하면.... 어떻게 될지 주변을 잘 돌아봐.


무슬림이 위험한건 자기들 종교와 생각이 다르면 죽여야 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고

종교는 단순 종교가 아니고 문화와 생활 습관 등등이 다 포함되어 있어.


그 사람들 맨날 라디오 들고 다니면서 들을꺼야.


너네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들 끼리 한순간 어느 지역에 몰력 가서 테러 시작할지도 몰라.


한번 발들이면 절대로 안없어져.. 


우리나라 XX지역도 그사람들이 와서 다 사람들 죽이고 있어... 

 



기사 쓴 분들.. 무슬림 사는 지역, 한국에 무슬림 모여사는 지역이라도 상관 없음.

거기에 본인 딸 자식, 없으면 누나, 여동생, 아니면 여자 조카라도 보내서 살게 하실 수 있으면 인정!! 




예멘은 돈을 받고 어린 소녀를 결혼시키는 조혼(早婚)이 잦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가난하다 보니 교육 수준이 낮은 데다가 설사 교육을 받는다 해도 좋은 직장은 구하기도 힘들고 허드렛일이나 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지참금을 받고 딸을 일찍 시집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인데, 1980년대까지는 결혼 최소 연령을 15세로 지정했지만, 1990년대 이후 ‘딸의 결혼 시기는 부모가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해당 법을 무효화했다. 


예멘 보건사회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5세 이전에 결혼한 여성은 전체 여성의 25%에 달한다 한다. 때문에 이런 일도 있다. 


예멘의 소녀 신부 대부분은 성숙 연령기에 이를 때까지 학교에도 가지 못한다. 예멘에서는 가난한 가족의 경우 어린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거나 결혼 대가로 신랑 측으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어 딸을 조기 결혼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예멘은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조혼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계일보]조혼 악습 이어지는 예멘…12살 할리마의 꿈은 이뤄질까?


미국 CNN방송은 예멘에서 18세 이하 전체 소녀들 중 3분의 2가 카파처럼 조혼에 내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양가족을 최대한 줄이고, 딸을 결혼시키면서 사위로부터 지참금을 받을 목적으로 조혼이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압둘라도 카파를 결혼시키고 2000달러를 받았다.


예멘의 대표적인 악습인 조혼은 내전으로 경제가 황폐화되면서 근절되지 않고 있다. 현재 예멘은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걸프 동맹국들 간의 공방전이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국가 기능이 정지된 상황이다. 시민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나딘 드러먼드 대변인은 “최근 음식 가격이 200% 오르는 등 생활비용이 최소 33% 이상 치솟았다”며 “많은 소녀들이 가족으로부터 버림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현재 예멘에서는 200만여명의 아이들이 영양실조 상태이며 100만여명이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사우디 걸프 동맹국 등이 예멘의 국경을 폐쇄해 국제기구 등으로부터 들어오는 원조가 끊기면서 인도적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위기에 내몰리는 건 예멘 사회에서도 약자인 여성, 그 중에서도 10대 소녀들이다. 예멘은 결혼 제한 연령을 법에 명시하지 않은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다. 할리마의 아버지 압둘라는 “아이의 꿈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 전쟁이 벌어지고 로켓이 매일 내 머리위를 지나가고, 집이 무너지고 있는 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고 말했다.


CNN은 예멘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조혼 근절은커녕 오히려 결혼 연령대가 더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메리트셀 렐라노 유니세프 예멘 지역 대표는 “조혼하는 소녀 중 44%가 15세가 되기도 전에 결혼하고 있다”며 “이제는 9세 아이들까지 결혼 시장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CNN은 계속된 공습으로 1600여개의 학교가 폐쇄되는 등 200만여명의 예멘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잃고 있는 등 할리마의 꿈이 이뤄지기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방송은 여전히 할리마가 긍정적인 생각을 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할리마는 “나랑 비슷한 친구들이 11, 12, 13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있어요. 친구들의 미래는 좋지 않아요. 우리도 자라서 선생님이나 의사가 될 수 있고, 22살이나 25살에 결혼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저는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In the past, Yemen had a title of democratic country in the Arab world. 

2018/06/21 - [Hot Issue / Real Time Hot Issue] - [Yemen Refugees] What is the problem with Yemen?



There are a few electoral systems and the protection of individual human rights, including women, is relatively good compared to other Arab countries. So far, it looks good, but ironically it is not. 


High unemployment rate + corrupt system + Western democracy = government lack of legitimacy. 



In fact, the election system is fairly formal, with 111 senators appointed by the president, and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in the 2003 general election, with 238 seats in the House seats of 301 seats, with 226 seats (precisely 226 seats) And 12 independent lawmakers joined the GPC shortly after the election). In the 2006 presidential election, Salle won 77.2% and the opposition candidate won only 21.8%. 


Since then, there has been no election with a competition even in nominal terms, and this is about 10 years ago. Now it is time to protest against the democracy movement in the Arab world, largely oppressing the people as a whole, and after the coup The democratic rights of the people are shrinking and the instability is maximized on the trains of Syria and Libya.


In other words, the government is not a government. The Yemeni government's control has been weakened by a variety of forces including Saudi Arabia's Whakai, local tribes, and Al Qaeda. In addition, there is chronic water shortage due to the large amount of water required for mass cultivation of the traditional symbolic psychedelic cultivars (قات, Khat).


In the end, the government is merely controlling the "lines and points" of all major roads, oil fields and pipelines. Colonel Bob Adolf, UN Security Officer, said that the Yemeni government has only 50 percent of the country's control. In fact, if you look at the situation now, it's probably 50%



When oil was blown up and became oil-producing, it was expected that it would be able to overthrow the feudal chieftains. The oil has entered the bribery income of the chiefs and has not achieved the development of the country, and it is still unable to leave the title of being the poorest country in the Arabian peninsula.


According to the Japan Travel Safety Site, Yemen is the country where the whole country is painted red with countries such as Somalia, Afghanistan, Central African Republic, Libya, South Sudan and Syria.


According to the vulnerable country index, Yemen is the fourth most unstable country in the world

2018/06/21 - [Hot Issue / Real Time Hot Issue] - [Yemen Refugees] What is the problem with Yemen?



The first is legendary legend, not Somalia. If you do not feel it, you can see that Syria is the 6th and Iraq is the 11th.


민주화 혁명으로 독재자 살레가 실각한 후에도 사회 혼란은 지속되어서, 북부에서는 시아파 후티 반군이 준동하고 있으며 남부에서는 남예멘의 재분리를 요구하는 분리주의자들, 그리고 이 혼란을 틈타 침투한 알 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살림을 차려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안정을 위해 재정적,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나, 부족주의 성향이 강한 예멘 특성상 갈등이 쉽게 봉합되지는 않을 듯하다. 오죽하면 제2의 시리아가 되어간다고 할까. 거기에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의 스티븐 오브라이언 국장은 예멘이 모든 면에서 붕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혼란스러운 역사와 막장인 정치 상황 때문에 1인당 4정(4인당 1정이 아니다!) 꼴로 총기가 뿌려져 있는 상태다. 



1980년대 남예멘에서는 귀찮은 협상이나 투표가 아니라 '총질'에 의한 개각을 시행하려고 했을 정도. 대통령 경호원이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는데, 더 황당한 건 장관들도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장관들의 경호원들도 무장 중이었다는 사실. 그래서 결국은 대통령 측 경호원들vs장관들+장관 경호원들 간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거기다가 장관들이 죄다 족장들이라 수도 시내로 총격전에서 확대되어 전투가 확산되었다. 그런가 하면, 2008년에는 잘 조직되고 정부 경찰 제복으로 위장한 6명의 테러리스트가 미국 대사관을 공격했었다. 물론 위험 지역의 미국 대사관들은 요새화가 되어 있으므로 미국 대사관 테러는 실패했고 애꿎은 예멘 정부군만 다쳤다.


이렇게 개막장인데도 아랍 세계에서 가장 인구 증가율이 많은(연간 2.8%) 나라다.

2018/06/21 - [Hot Issue / Real Time Hot Issue] - [Yemen Refugees] What is the problem with Yemen?



This rate doubles the population 25 years later. The population was 2000 million in 2005, and in 2011, six years later, it was 2,383,000. Yet this level is much better, and at one time it had the title of the country with the highest fertility rate in the world, with a total fertility rate of 9. [24] Now it has been reduced to 4-5 people. The problem is that Yemen is a poor country, and if this population grows, there will be no burden on the nation.


With the Tunisian Revolution, the entire Arab region was swallowed up by revolutionary enthusiasm. 


In Yemen, Egypt and Libya, along with a representative example of regime abduction. The revolution in the Arab region is led by young people under 30 who make up 40% to 50% of the total population. In Yemen, the population below 30 is 75% of the total population! It has been a long time since many Muslims have banned contraception and gave birth to a large number of children. Many of the countries have a huge population growth rate, and many young people are contributing to the expansion of the revolution. 



예맨 난민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예맨, 무슬림? 도대체 뭐야? 한국인에겐 너무나 생소한 국가이고 종교입니다.


중동의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 예맨...


그리스의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축복받은 아라비아(Eudaimon Arabia)' 라 불렀을 정도로 과거부터 부유한 예맨 지역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막대한 석유 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위낙에 중간에서 빼돌리는 것이 많기 때문에 산업적으로 발전되지 못하여 축복받은 아라비아의 칭호는 한낱 동쪽 어촌들이었던 곳들에게 물려주고 아라비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예맨 으로 상황이 역전되었다.



아주 고대에는 사바 왕국이 존재했으며 무역으로 번창하였다. 이후에 유대교를 국교로 하는 힘야르 왕국이 세워지고 한동안 에티오피아의 악숨 왕국에 정복되는 등의 역사를 겪었다. 7세기에 예맨은 이슬람화가 이루어졌으며, 1517년 이후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던 중 1839년 아덴을 노린 영국이 남 예멘 지역을 무력으로 점령하면서 분단 시대가 시작됐다.


1918년 터키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자, 북 예멘이 먼저 독립했다. 북 예멘은 시아파의 일파인 자이드파가 많은데, 자이드파의 세습 이맘이 사실상의 왕으로 통치하는 왕국이었다. 


1958년부터 1961년까지 이집트와 시리아가 참여하는 아랍 연합 공화국에 준가맹했다가 1961년에 예맨은 연방을 탈퇴했고, 1962년 살레에 의해서 군사 쿠데타를 계기로 공화국이 되었으나 8년간이나 왕당파와 공화파의 내전이 벌어졌다. 이집트의 지원을 받은 공화파가 왕당파를 완전히 축출함으로 1970년에 공화국이 확정되었다.


한편 남 예멘은 영국 통치하에 있다가 1963년에 남아라비아 연방이라는 토후국 연맹으로 자치권을 획득하였으며(아덴은 제외), 수에즈 전쟁으로 아덴항이 큰 타격을 입고 1967년에 소련의 지원하에서 독립하여 공산화되었다.


1970년대 국경 문제로 남북간에 무력 분쟁이 잦았으며, 1972년 전면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다행히 1달도 안 되어 휴전협정을 체결하였으나,1973년과 1979년에도 전쟁이 일어났다.한국으로 치면 한국 전쟁이 3번이나 터진 셈. 



1978년 6월에는 가즈미 북예멘 대통령이 남예멘 특사와 회담 중 암살됨으로써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대치 시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둘 다 경제적인 상황은 영 안 좋은 개도국이었던 탓에 통일해서 시너지 효과를 보자는 얘기는 많이 나왔다. 결국 냉전 시기가 끝나면서 상호 합의하에 1990년 5월 남북 협상에 의해 무혈 통일되었고, 초대 대통령으로 북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나, 


얼마 못 가 1994년 5월 정부 요직 분배와 관련하여 전면적인 내전이 시작되었다. 종교 및 각 부족끼리의 정체성이 강한 동네라 그냥 문서에 사인하고 '통합 좋지~' 하는 분위기가 되는 동네가 아니었기 때문.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무력 통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무혈 통일을 먼저 하고 내전을 치루게 된 역사적 과정 때문에 해외에는 가끔 무력 통일로 잘못 알려진 경우도 종종 보인다.


내전은 군사력에서 우위에 있었던 북예멘 군대가 1994년 7월 남예멘의 수도 아덴을 점령하며 북예멘의 일방적 승리로 다시 통일국가가 수립되었다. 통일 이후 직선 투표에서 다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선출되어 장기집권을 했지만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곧바로 내전이 발발하면서 북부는 시아파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남부는 정부군이 장악한다지만 실제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들이 활개치는 한편, 남예멘 분리주의자들은 무장봉기를 일으킨 상황. 여기에 외세의 개입(사우디는 정부군, 남예멘 분리주의자들은 UAE)은 덤.


이런 배경 탓인지 냉전 시절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북한학이나 통일 관련 정치외교학 쪽에서는 베트남 분단이나 독일 분단에 비해 남북 분단의 참고자료로서의 가치가 적다. 다만 통일 후 내전이나 갈등 폭발 가능성 연구에 있어서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되고 있다.


예멘은 국민의 38%가 절대빈곤에 처한, 아랍 국가 중 최빈국가이다. 


이는 내전과 테러리스트들로 인한 치안 불안도 있고, 석유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그중 대다수가 족장들이 가져가는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경제발전이 이루어질 틈이 없기 때문이다. 


마약으로 쓰이는 까트로 인해 생산성이 낮다고는 하지만 여성의 사회활동이 제한되어있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멘보다 압도적으로 잘 산다는 점과 많은 예멘인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잘사는 나라로 허드렛일을 하러 나감을 생각하면 사실 까트만이 예멘이 가난한 원인은 아니다.

또한 통일을 하면 한쪽에서 다른 한쪽에 경제 지원을 해서 둘의 경제가 대등한 수준으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하지만 예멘은 통일만 했다뿐이지 그런 작업은 전혀 하지 않아 빈부의 상황이 기형적이었고(공산주의국가였던 남예멘만 기형적으로 못살았고)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국민들의 경제는 하향평준화가 되고 말았다.


배우조재현이 또 한 번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20일) SBS funE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드라마 촬영 현장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조재현 측인 이번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사건 당시, 뒤늦게 피해 소식을 접한 A씨의 어머니가 당시 조재현을 직접 찾아가 항의했고, 조재현은 '부부관계가 좋지 않다'고 고백하며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A씨는 해당 사건을 겪은 후 수년간 우울증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선택의 문턱까지 갔으며 지속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지만, 조재현 측은 이런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어제(20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조재현이 2002년 방송국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A씨가 조재현을 잘 따랐고,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재현 측은 이어 


"(그 사건 이후 이를 더 문제 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조재현이) A씨 측에 수차례 송금한 돈이 7천만~8천만원이다. 그럼에도 모친이 계속 알리겠다고 협박했고 최근에도 A씨 측에서 3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조재현 측은 그러면서 재일교포여배우 A씨를 공갈미수로 곧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식이 전해진 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재현 사건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특히 "가정이 있는 남자가 앞으로 여성을 상대로 이러한 행위가 전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유앤아이파트너스법률사무소의 정재기 변호사는 

"성범죄 피해자의 경우 수사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는 부분이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 처벌과 별개로 성범죄 미투 운동에 있어 신중한 접근과 판단이 요구되는 사안이다” 

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지난 2월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too. 나도 당했다)를 통해 여러 차례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이후 대중에 사과하고 tvN 드라마 '크로스'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차관의 딸로 경제 권력자의 아내가 되어 사회 권력자로 군림하며 극악의 인성으로 수 많은 악행과 갑질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물광녀이다.


이명희는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고, 현 일우재단 이사장에 한국식물화가협회의 부회장이며 보타니컬아트 작가로서 활동중이다.


이명희는 1949년 12월 19일(68세) 대구광역시 출생이다. 이명희는 전 교통부 차관 이재철  장녀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장녀 조현아, 장남 조원태, 차녀 에밀리 리 조의 어머니이다.


이명희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군 제대한 직후인 1973년에 그와 결혼했다. 당시 이명희의 부친 이재철은 항공 정책을 총괄하는 교통부 차관이었고, 이명희가 조양호와 결혼했던 때는 정경유착이 극심했던 시기인데, 이때 대한항공은 더욱 성장하였다. 이것이 그룹 내 공식 직함이 없는 이명희가 목소리가 높은 이유 중 하나라 한다.


원래 이명희라 하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인 신세계그룹 회장 이명희가 더 유명했지만, 2018년 4월에 터진 조현민의 갑질 논란 이후, 어머니인 이명희 역시 안 좋은 쪽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한진그룹 이명희를 신세계 이명희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는 한진 이명희 기사에 신세계 이명희 사진을 싣기도 하고 있어 애꿎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이다. 신세계그룹도 이 점을 억울해하고 있다.


2018년 4월 조현민 갑질 폭로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악행 폭로로 확대되면서, 이명희가 자식들보다 더한 악행을 장기간 끊임없이 저지른 것이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이에 관한 요청을 하나 같이 "회사 밖의 일"이라는 등의 이유로 "확인 불가"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제보 내용 중 이명희가 회사 사람들에게 한 갑질도 상당수다. 대한항공 측은 이러한 갑질영상, 녹음 자료에 대해 한결같이 '확인이 불가능하다'라고 답변하고 있다. 그리고 JTBC의 손석희 앵커는 이러한 변명에 대해 '상식적으로 판단하자면 아주 높은 여성이거나 길가다 갑자기 들어온 실성한 여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4월 18일에 이명희가 5년 전인 2013년 종로구 평창동 집안 인테리어 공사에서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갖은 욕과 막말을 했고 대한항공 직원에게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는 진술과 녹취록이 나왔다. 작업자에 의하면 이명희가 무릎 꿇린 상태에서 따귀를 때리려는 것을 피한 대한항공 직원에게 분노해, 무릎 꿇은 상태에서 직원의 무릎을 걷어찼다고 한다.



위 녹취 파일 원본을 SBS가 공개했다. 조현민의 공개된 막말 녹취 파일보다 훨씬 더 심한 내용이다. 

2018년 5월 5일 후속 보도에서 위 자택 인테리어 공사 때 이명희의 갑질이 좀 더 자세히 나왔다. 당시 조 회장 자택 공사 작업자는 '5년간 갖고 있던 녹취파일을 공개해 속이 후련하다'고도 했다. 한편 기사에서 대한항공은 이명희가 한 여러 악행 사실 여부 문의에 하나 같이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나쁜 남자'는 영화 속 모습이 아닌 실제였다.

절친 조민기, 김기덕과 함께 성범죄로 몰락하게 된 조재현.


2018년 2월 23일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과 관련되어 배우 최율이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배우로 조재현을 지목했다.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metoo)"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최율 미투동참, 조재현 성추행 충격… "막내 스태프 무릎 앉히고 키스?"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은 아버지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폐쇄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게시물의 댓글기능만 폐쇄, 1월에 올린 사진들은 댓글기능이 활성화되어있어 네티즌들의 공방이펼쳐지고있다. 


23일 오후 7시경 배우 최율이 해당 폭로글을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쏟아지는 관심과 찾아가서 죽이겠다는 등, 도 넘은 악플로 두려움에 폭로 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24일 입장문을 통해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텝,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라며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단독] '성추문' 조재현 "내가 죄인…모든 걸 내려놓겠다"

배우 조재현 '성추행' 추가 폭로 그런데 위의 입장문이 나온 지 얼마 안돼서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또 나왔다. 공영방송 여성 스태프 B씨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이 “잠깐 들어와 보라”며 B씨를 옥상의 한 물탱크실로 유인한 후 문을 닫고 B씨를 벽에 밀쳐 억지로 키스했다고 한다. 


B씨가 버둥거리자 조씨는 B씨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B씨의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다. B씨가 손을 뿌리치자 이번에는 B씨 손을 잡은 뒤 조 씨 자신의 바지 안으로 억지로 집어넣었다. 조 씨는 “너는 너무 색기가 있다. 너만 보면 미치겠으니 나랑 연애하자”며 “내가 부산을 잘 아니까 작품 끝나면 같이 부산에 여행 가자”고도 말했다고 한다. B씨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끔찍한 기억이었다”며 “피해를 당한 후 구역질이 올라오고 병이 나 조씨를 피해 다녔는데 그 와중에도 조 씨는 ‘체해서 밥도 못 먹느냐’는 카톡을 보냈다”고 전했다.


"색기 있으니 나랑 연애하자" 


이에 대해 조재현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며 “입장을 정리해 내겠다”고 전했다.


몇 년 전 부산 국제영화제 스탭으로 참여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조재현은 예쁘장한 여자스텝만 보면 성희롱을 하는 통에 에스코트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조재현, 여제자 추가 폭로…"배역 준다며 성관계 시도" 


이번에는 조재현에게 진로상담을 요청했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폭로가 나왔다. 2018년 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에 따르면 2011년 경성대 학생이었던 A씨는 학교 선배인 조재현이 호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시도했다"며 "옆에 앉혀서 키스를 하더라. 옷도 벗기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같은 보도내용을 다룬 다른 기사의 또다른 피해자 B는 "조재현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4달 뒤 이를 사과하겠다고 만나서는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폭로하며, "자숙이란 말한마디로 덮으려는 것이 어이없다"고 하였다.



조재현이 기자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제보자가 누군지 물었다고 보도했다.


2018/06/21 - [핫이슈/실시간 핫이슈] - 조재현-김기덕 그들의 성폭력 역사(?)



조재현의 성추행 피해자를 처음 인터뷰한 기자 A씨는 “보도가 나간 후 조재현이 ‘기억이 전혀 안 난다’며 자신과 특히 친했다는 한 스태프를 거론하며 ‘이 사람이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A씨가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자 조재현은 “그럼 누구냐, 피해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달라”며 다섯 차례나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다.


한편 성추행 피해자는 조재현이 “며칠 지내보니까 네가 꼭 딸 같다. 그러니 뽀뽀를 해달라’며 입술을 내밀었다”며 조재현이 강제로 입맞춤했다고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다,



2018년 3월 5일 MBC PD수첩을 통해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과 악행을 폭로하는 내용이 방영되었고, 김기덕의 페르소나이자 친한 지인 조재현의 각종 성폭행도 함께 보도 되었다. 피해자들의 인터뷰 증언을 들어보면 둘 다 그야말로 끔찍한 인간 쓰레기라는게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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