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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등 장차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2009년 이집트에서 개최되었던 FIFA U-20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독일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는 등 8강 진출에 일조[7]한 것을 시작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성인 대표팀으로서는 조영철과 함께 대표적인 개업화환. 조광래, 홍명보, 슈틸리케 모두 부임 초에 불러서 테스트를 해봤고 시간이 지나면서 밀려났다. 조광래호 시기인 2010년 8월 11일 열린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발되었으며, 2013년 홍명보호의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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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 뒤인 2014년 10월 10일 슈틸리케호의 출범 경기로 치러진 파라과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팀의 선제골이자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주전으로 발돋움하는 듯 보였으나, 파라과이전 이후로는 부진하더니 아시안컵에서도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황태자 자리는 이정협이 가져갔다. 


그러다가 8월 2015년 동아시안컵 때 다시 뽑혀 한일전에 선발로 출장했지만 전반에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후반에 뜬끔포 중거리 슛을 빼면 크게 보여준 것 없이 경기를 마쳤고, 이후로는 권창훈, 이재성 등의 다른 2선 자원들이 속속 발굴되면서 결국 국가대표와는 멀어졌었다.


그러나 슈틸리케호가 최종예선을 거치면서 졸전을 거듭하고, 특히 측면 수비가 답이 없어지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자, 2017년 수원으로 복귀하여 왼쪽 윙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우 역시 다시금 경쟁에 뛰어들 판이 마련되었으며, 2017년 3월중 대표에 다시 뽑혔지만 부상으로 낙마했다. 그리고 동년 8월 새로 출범한 신태용호에 선발되었다.


한국 축구의 명운이 걸린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선발로 출전했고, 전반에는 다소 적응이 안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염기훈의 투입과 동시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펼쳐보이는 좌파 플레이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8/06/19 - [핫이슈/스포츠뉴스] - 조현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수호신이자 K리그1 최고의 골키퍼.


2017년 10월 30일, 대표팀의 11월 세르비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대표로 발탁되었다. 콜롬비아 전에서는 김진수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는데, 하필 그 경기에서 김진수는 인생 경기를 찍었고, 이어 벌어진 세르비아 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70분 경 김진수와 교체되어 나왔다. 


스리백의 윙백으로써는 1옵션도 가능한 선수이지만, 아무래도 포백의 풀백으로써는 수원에서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김진수의 백업 및 측면에서는 윙어까지도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군사훈련 여파만 잘 극복해내고 큰 부상이 없다면 월드컵 승선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국가대표 3월 평가전 엔트리에 선발되었다. 상주 상무 입대로 인한 컨디션 하락 우려가 있음에도 발탁되어 최종 엔트리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3월 24일 벌어진 북아일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2분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출전을 하였다.하지만 군사훈련의 여파인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현재 리그에서 활약하고 1월전지훈련에서 맹활약한 홍철에게도 자리를 위협받는 처지가 되고있다.


2018년 5월 14일 발표된 월드컵 국가대표 엔트리(28명)에 포함되었고 5월 28일에 열린 온두라스전에서 후반10분 홍철과 교체되어 경기를 뛰었다.


2018년 6월 1일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쓰리백의 윙백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을 했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저질 크로스로 공격을 자주 끊어먹었고, 수비에서는 비슈차에게 비슷한 위치에서 같은 방식으로 세번이나 실점을 허용해 공수 양면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아래 플레이 스타일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김민우의 주무기는 크로스가 아닌 직접 돌파다. 비슷하게 쓰리백 체제에서 왼쪽 윙백을 맡았던 2017년 수원 시절을 생각해보면 최전방에 염기훈과 조나탄이 투톱을 맡되, 왼쪽의 염기훈이 키핑을 책임지며 김민우와 주고 받는 플레이가 많았는데 이 날 최전방에 나선 손흥민과 황희찬에게는 이런 이타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물론 그와 별개로 김민우의 컨디션 자체도 최악이긴 했다만.


2018년 6월 2일 오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이 발표되었고 월드컵 대표팀 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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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내주어 대한민국이 실점하게 된다. 이 실점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0:1로 패배했다.


그의 장점은 풀 경기를 보면 더더욱 알 수 있는데 공격 작업 시 좋은 위치를 잡아주고 패스 길을 열어주거나 상대수비를 유인하거나 하는 식으로 동료 선수들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다. 즉 경기를 읽고 만들어 가는 능력이 상당하다. 아무튼 상기한 장점 덕에 K리그에서 뛴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2017시즌 수원에서 굉장한 퍼포먼스와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염기훈이 전방 포워드 역할을 할 때 왼쪽을 공수 양면에서 책임지면서 수원의 리그 3위에 공헌하였을 정도니.


공격, 수비,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중앙 미드필더도 가능하지만 잘 하는 편은 아니라 측면에서 많이 뛰는 편이다. 본업은 왼쪽 윙백이지만,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되었을시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플레이 폭이 넓으며, 특히 중앙 침투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또한 체격에 비해 몸싸움이 좋은 편이라 볼 간수도 수준급이다. 킥도 괜찮아서 결정적인 득점도 자주 올리는 편.



단점으로는 작은 체격에 비해 그다지 빠르지 않은 스피드(무릎 부상 여파). 그로인해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진 못한다. 보통 축구에선 체격이 작은 선수들은 스피드와 스태미너로 이를 극복하는데, 스태미너는 괜찮지만 스피드가 떨어지는 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포백을 메인으로 쓰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크로스와 스피드 때문에 김진수에 이은 2옵션인 이유가 이것.


그러나 본업이 윙백임에도 불구하고 태클, 수비 시 위치 선정 등 전체적으로 수비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윙백으로는 거의 출전하지 않고 수비 가담이 적은 윙어나 3-4-3의 왼쪽 날개 혹은 3-5-2의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윙어로 출전하고 있다. 아마 수비력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굳어질 듯. 


그렇지만 재능은 재능인지라 사간도스에서 팀내 핵심으로 뛰었고 벌써 준 레전드 대우를 받는다. 국대에서도 감독들이 꼭 불러서 테스트를 하는 자원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그리고 대표팀과 더불어 커리어가 망해가고 있다.


선수 시절 자타공인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고, 성남 일화 천마의 레전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고, 등번호는 7번이었다. 별명은 '그라운드의 여우'.

현역 은퇴 이후로는 성남 일화 천마의 감독과 K리그 홍보대사, tbs 교통방송의 해설위원 등을 맡았다. 관운(官運)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초기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 코치를 역임 중이었는데, 이광종 감독의 건강 악화로 갑작스럽게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가 공석이되었고, A대표팀 코치였던 신태용이 급하게 그 자리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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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서 U-23 대표팀을 8강에 진출시킨다. 그 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던 안익수가 U-20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2016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조별 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해서 갑자기 경질된 뒤, 리우 올림픽에서의 지도력을 검증받은 신태용이 급하게 그 자리에 임명된다. 

신태용이 이끈 U-20 대표팀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한다. 그 다음에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삽질을 한 울리 슈틸리케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한창 히딩크 논란으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감독 커리어 내내 조별리그 탈락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2016년 11월 22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안익수의 후임 감독으로 거론된 최종 후보 2인 중, 신태용이 새로운 U-20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 기간은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7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까지다. 일정 문제로 인하여 국가대표 A팀 슈틸리케호에서는 완전히 물러나기로 했다. 근데 전임자와 후임자 모두 일화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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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16강 탈락. 개최국이라는 것과 과거 U-20 대표팀이 몇 차례 8강에 진출했다는 것 등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특히 조별리그 잉글랜드전에서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3-5-2를 사용하고,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본래 공격수로 활용되던 이승우와 백승호를 윙어로 배치하는 4-4-2를 쓴 결과 원래 부실했던 측면 수비가 더욱 부실해지는 등, 실험적이고 공격적인 전술이 지적받았다.

그후 2017년 6월 15일 국가대표팀의 감독 울리 슈틸리케가 경질됨과 동시에 카타르전 경기를 보던 축구팬들은 짧은 시간내에 괜찮은 결과와 성인팀과 달리 공격적인 축구 철학과 유연한 전술 운영을 보여줬던 신태용 감독을 재평가했고 감독대행 시절에도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준 신태용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여론과 우선은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만 전념시켜 한다는 여론이 대립하고있다

일단은 차기 감독 후보로 허정무, 최용수, 정해성 수석코치 등과 함께 후보군에 있다. 이에 본인은 "설레발은 치지 않겠지만 제안이 온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허정무 감독과 최용수 감독이 자리를 고사했기에 사실상 신태용으로 결정이 났다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결국 2017년 7월 4일부터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의 뒤를 이어서 태극전사들을 이끌게 되었다. 2018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현재로썬, 신태용도 선수시절의 위상을 날려버리는데 충분했고 대표팀도 2002의 부흥은 불가능해졌으니 그야말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Video Assistant Referees - VAR ( 비디오 보조 심판 , 비디오 판독참조 )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 공식적으로 도입되었다. 명칭은 Video Assistant Referees - VAR(비디오 보조 심판) 이다.


비디오 부심은 모든 경기 화면을 지켜보면서 주심이 명확히 잘못된 판정을 내렸을 때 이를 주심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판정을 전부 판독하는 것이 아닌 명백한 오심에 한정하여 판독을 실시하고 최종 판정은 주심에게 맡김으로써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경기 지연은 거의 없었으며 영샹 자료에 의한 판독이다보니 선수들의 항의도 없어 기존 판정보다 오히려 더 쾌적한 판정이 가능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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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피파 공인 경기에서 점점 사용빈도를 늘려나가고 있는데 평균 판정 시간이 12초에 불과해 기존 오심에 대한 항의로 끌리던 시간보다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도입이 확정되었으며 세계 축구의 흐름을 상징하는 유럽 4대리그 중 2017-18 시즌부터 독일 1.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도입을 확정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어 차츰 축구계 전체에 비디오 판독이 안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었다. 비디오 판독을 실시하는 상황은 득점 장면, PK 선언, 레드카드(퇴장) 판정, 제재 선수 확인(반칙을 한 선수가 누구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에 한정한다. 옐로카드(경고)는 비디오 판독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르헨티나-잉글랜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선수가 잉글랜드 선수를 팔꿈치로 고의적으로 쳤다. 주심은 그 사실을 몰랐으나, 잠시 뒤에 비디오판독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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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니 경기에서도 득점이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되었다. 득점 장면에서, 이전에 볼이 라인을 넘은 것으로 주심은 판단하고 득점을 취소한 것이다. 

한국-잉글랜드 전에서도 한국 선수가 잉글랜드 선수를 밟아 레드카드 여부로 비디오 판독이 시행되었으나 고의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경기가 그대로 재개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도입.

J1리그 FC 도쿄 소속의 수비수 이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U-20 대표팀인 이광종호에 선발되어 황도연과 짝을 이뤄 중앙 수비수를 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J리그 스카우터들의 눈에 띄어 FC 도쿄로 입단했다. 이후 2013년까지 FC 도쿄 소속으로 뛴 후, 2014년 중국 광저우 푸리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280만 달러이다.


장현수는 아시아에서만큼은 A급의 수비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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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시아인 수비수 대우가 아시아 국가중 가장 좋은 리그이고 그 리그에서 단기 계약이 아닌 5년 계약을 제시할 정도로 신임을 받는다는 것은 장현수가 리그에서만큼은 수준급이라는 것을 증명할 만한 지표가 된다. 


또한 장현수가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은 실력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중국 슈퍼 리그에서 갑작스레 아시아 쿼터제를 폐지한 제도적인 문제가 더 크다. 


그리고 장현수가 광저우에서 도쿄로 갔을 때의 이적료는 약 23억원이었는데, 이는 J리그에서 해외 리그 상위권 선수를 영입할 때 사용하는 수준의 이적료이다.


비슷한 시기에 J리그로 이적한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정승현 선수의 이적료는 장현수의 절반 가량인 약 12억 수준인 것을 보면 장현수는 아시아 시장에서 만큼은 인정받는 수비수라는 것은 인정할만하다. 그러니 장현수가 100%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그를 국가대표에 뽑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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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태용호에서도 대표팀 명단에 뽑혔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본인의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뽑혔다! 근데 못한건 마찬가지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평소처럼 똥을 싸다가 후반에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어 팀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본인으로서는 예상치 못한 활약을 하였다.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도 2번째 골이자 김주영의 첫 번째 자책골 상황에서 코코린 맨마킹을 놓쳐 자책골이 유도되는 헤더를 허용하는 등 영 좋지 못한 경기력을 꾸준하게 과시하였다. J리그로 돌아갔지만 거의 모든 축구팬들에게는 잠재적 중국파로 간주되므로 첫 골 상황에서 스몰로프를 놓쳤던 김영권, 3분간 2자책골의 신화를 이룩한 김주영, 전반전 2삽질을 적립한 권경원 등과 더불어 싸잡아 까이고 있다. 


모로코전은 또 3백 중앙으로 나와서 초반에 순식간에 2골 먹는 악몽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교체당했다. 이후 4백 전환 뒤 수비가 안정되었다며 신문선이 정우영(!!)을 칭찬했는데 거기서 스플래쉬 데미지를 얻어맞았다. 


그래도 11월 10일 콜롬비아전에서 권경원과 호흡을 맞춰 준수한 수비력으로 2:1 승리를 이끌면서 경기에 안나왔기 때문에 MOM으로 지목되는 중인김영권이나 정우영과 달리 반전의 계기를 일단 만들었다. 


다만 가둬놓고 팰 정도의 일방적인 경기는 절대 아니었지만 센터백 외 포지션에 수비 좋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해 일찍일찍 상대 공격을 봉쇄하면서 센터백들의 기량이 정확히 평가될 경기는 아니었다는 분석도 신태용호 항목에 존재한다.


세르비아전에서는 여러 차례 헤딩이나 클리어링 실수가 나왔으며 콜롬비아전보다는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 것을 단순히 장현수는 헤딩도 못하고, 클리어링도 못한다고 하고 넘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장현수는 올림픽, 성인 국가대표에 지속적으로 선발되어온 수비수이며 장현수 뿐만 아니라 이 정도 레벨의 국가대표 선수라면 누구나 단순하고 제한적인 임무만 주어져 집중력을 유지하기 편한 상황에서의 기본적인 헤딩, 클리어링은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장현수는 한국의 중앙 수비치고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도 가능할 만큼 발이 빠른 편이며 공을 잘 다룬다는 장점도 있지만 신체적으로 강인한 선수라고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당연히 플레이 스타일도 전성기 시절의 곽태휘, 현재 권경원이나 김민재처럼 상대 공격수에게 오는 볼을 향해 자신의 강인한 신체 능력을 믿고 공격수와 과감하게 경합하기보다는 간격을 살짝 주면서 지연하고 가능한 순간에 공을 끊어내려는 경향이 강하다. 


문제는 파트너인 김영권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더욱 심해서 1:1 상황이 나오면 무조건 뒤로 물러나면서 지연하기 바쁜다는 점이다. 이렇게 비슷비슷한 성향의 선수 둘이 중앙수비에 포진하다보니 세르비아 쪽의 박스 진입이나 슈팅이 좀 더 편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고, 이런 다급한 위기 상황에서는 더더욱 집중력이 떨어지고 클리어링 실수, 헤딩 실수, 패스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다. 


실제 콜롬비아전에서 장현수는 세르비아전과 다르게 권경원과 90분 동안 큰 실수 없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권경원이 과감하게 붙어주면서 자기가 해야할 일은 확실히 해주고 장현수 자신은 이를 커버하면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모양새가 되니 한결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수월했던 것이다. 


어쨌든 김영권에 대한 팬들의 평가가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권경원-김민재 조합은 김민재의 부상으로 가동된 적이 없다. 저 조합이 빌드업+파이터 방식으로 생각보다 뛰어나면 장현수가 백업으로는 선발되어도 주전으로 쓰이기 어려워질 것이고 둘의 동선이 겹치면 이를 보완하는 장현수가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둘이 경쟁할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어쨌든 비슷하게 발밑이 괜찮다는 핑계로 선발되는데 파이터는 고사하고 커맨더, 미드필더 기준으로도 수비에 혹평이 넘치는 인물들에 비하면 수비가 파트너를 탈지언정 마냥 막장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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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자메이카 공격수와 경합을 하다가 밀려서 선제골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였다. 그 이후에도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였다. 후반 30분경 선수교체로 인해 오랜만에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뛰었으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단 현장에서의 평가는 대중들의 여론과 달리 호평을 받고 있는데, 현장에서 수비진을 리드하며 동분서주하는 모습 덕분인지 현장 평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대한민국에는 장현수보다 잘하는 센터백이 없어 보였다. 북아일랜드, 폴란드 연전에서 장현수는 좋은 커버 능력과 우수한 빌드업을 보여주었으나 단점인 공중볼 자리싸움 실패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김민재는 몸싸움 정도를 제외하면 경험부족으로 오프사이드 라인관리 미숙과 성급한 태클등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홍정호는 그냥 진짜 많이 못했다. 


이미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더 잘할거란 보장도 없는 선수들을 기용하며 실험하기보다는 차라리 박주호 장현수 김민재 최철순같은 주전 포백선수들의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거 그나마 좋은 선택인 것 같아 보였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 전에서 기어이 일을 냈다. 김영권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동안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옹호해주던 언론도 모두 돌아섰을 정도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선수 인생에서 최악의 경기를 선보였다. 끝까지 믿었던 장현수, 통한의 실수 저질렀다(중앙일보), [월드컵 이슈] 장현수의 치명적 패스 실수…'나비효과'로 돌아온 PK, 기대 이상이었던 김영권, '여전했던' 장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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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반 26분 경에는 팬들의 어이를 날려버리는 롱패스로 박주호의 월드컵을 끝장내버렸다. 선수가 부상당했으니 심각한 장면이었지만, 지켜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하다 못해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황당한 장면이었다. 당연히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니고,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것이 워낙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부상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경기 내내 장현수의 패스는 계속 이와 비슷하게 빗나갔다. 게다가 박주호와 교체되어 들어온 김민우의 실수로 내준 PK 상황도, 사실 그 이전에 장현수가 엉뚱한 패스미스를 저지르면서 스웨덴에 공격권을 넘겨준 것이다. 이래저래 본인의 플레이도 문제였고, 운도 지지리 없었던 경기였다. 


참고로 김앤장이라고 함께 엮이던 김영권은 이날 그야말로 세르히오 라모스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그동안의 부진이 김영권 탓이 아닌 홍정호-장현수로 이어지는 파트너의 불안 탓이 아니었던가 하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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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E%A5%ED%98%84%EC%88%98]


바다 건너 아랫동네(?) 덴마크와 라이벌 관계. 유로 1992의 개최국이기도 했는데, 예선탈락했다가 당시 유고슬라비아가 전쟁 때문에 불참하면서 운좋게 참가하게 된 덴마크와 함께 4강에 갔다가 자신들은 독일한테 져서 떨어지고 그 대신 덴마크가 네덜란드와 독일을 차례로 바르고 우승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한편으로는 북유럽의 자존심을 세워줬으니 좋아할 일이기도 한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안방에서 자기네들은 우승 못 하고 라이벌이 우승했으니 기분이 참 묘하기도 하다. 


월드컵 역대성적이 스웨덴이 압도적이다. 1958월드컵 준우승 및 94월드컵 4강,2002,2006 월드컵 16강을 비롯한 성적을 꾸준히 내고 있다. 덴마크는 1998 월드컵 8강이 역대 최고성적.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8년에 월드컵 준우승을 한 덕에 FIFA 월드컵 전적랭킹에서 수위권을 다투고 있다.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우승후보들을 상대로 뽑아낸 아웃풋들이 정말 기가 막히다.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1:1 잉글랜드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1:1 아르헨티나

2006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2:2 잉글랜드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 스웨덴 4:4 독일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 스웨덴 1:1 네덜란드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 스웨덴 2:1 프랑스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스웨덴 1:0 이탈리아


이 무지막지한 팀들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겼고 최소 1골 이상 뽑아내버렸다.


2000년대에는 굉장히 운이 나쁜 팀으로 유명하다. 2002년에는 기껏 본선에 올라와봤더니 아르헨티나-잉글랜드-나이지리아와 같이 편성되는 충공깽스러운 조편성을 받았고 2010년 지역예선에서는 포르투갈-덴마크와 같이 걸려 조 3위로 탈락, 2014년에는 그보다 더한 악마의 조를 받았는데 독일-아일랜드-오스트리아와 같이 걸려서 어찌어찌해서 플레이오프에 갔으나 상대가 포르투갈. 결국 또 지역예선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이로인해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은 정말 어이없는 별칭을 얻고 말았는데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팀 중 세계최강팀(일명 FIFA 월드컵 33위 팀)이라는 어이없는 별칭을 얻고 말았다.


위에서 말했듯 1948 런던 올림픽의 8강전에서 대한민국을 0-12라는 후덜덜한 점수차로 발라버리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이 경기는 스웨덴의 최다 점수차 승리경기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점수차 패배경기이다. 참고로 스웨덴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지역예선을 2번 연속 탈락해서 별로 강하지 않은 팀 같아 보이지만 강팀에게는 무지하게 껄끄러운 팀이다. 그도 그럴 것이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에서는 준우승도 해본 적이 있어서 의외로 월드컵 기록은 꽤나 우수한 편인 팀이다. 저 준우승 덕분에 월드컵 랭킹에서는 되려 포르투갈보다 등수가 높다.


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스웨덴전 무승 징크스는 유명해서 중국의 공한증과도 비견된다.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1968년에 3:1로 이긴 후 43년간 스웨덴을 이기지 못했다. 월드컵과 유로 대회, 친선경기에서 12번 만나 8무 4패로 열세였다. 2011년 친선전에서 드디어 징크스를 깬 후 유로 2012에서 스웨덴을 또 이겨 2연승을 기록했으나, 그해 말에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만 무려 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독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에서 0-4로 털리던 도중 4-4까지 따라잡아 독일의 전승가도에 흠집을 냈다.

프랑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에서 비록 프랑스의 본선 직행을 막지는 못했으나, 프랑스와의 전적이 1승 1패로 프랑스를 이겨봤다.

네덜란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골득실차로 네덜란드의 본선 진출을 막았다.

이탈리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의 본선 진출을 막았다.

아르헨티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을 막았다


스웨덴에 승리한 적이 있는 팀은 브라질(5패), 독일(3패), 헝가리(1패), 우루과이(1패), 이탈리아(1패), 폴란드(1패), 스페인(1패), 오스트리아(1패), 스코틀랜드(1패), 코스타리카(1패), 세네갈(1패)로 총 11개국이다. 브라질에게만 다섯번을 져서 역대 월드컵 단일팀 최다 패배국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승점 역시 17점을 내줘 역대 월드컵 최다 단일팀 승점 헌납국이란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58분경 일본 오사카, 교토 등 긴키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은 오사카 북부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은 북위 34.8도 동경 135.6도, 진원은 해저 10km 지점이라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발생한데다가 지진으로 갑자기 정전되면서 전철 등이 멈춰 오사카 시민들이 많이 놀란 상황이며, 지진과 관련된 소식이 SNS 등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사카지역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관측된 것은 지난 1923년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 타 카츠키시의 한 초등학교 수영장 외벽이 오사카 지진 충격으로 무너져 9세 어린이가 사망했고, 오사카 히가시요도가와 구에서도 지진으로 붕괴된 벽에 깔린 80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전했는데요.





무너진 건물 더미에 아직도 구조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진으로 인해 17만 가구가 정전이 됐으며,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일부 구간에서 정전이 발행해 운행이 중단되는 등 오사카지역을 오가는 열차와 오사카 지하철 전노선 등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또한,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며, 오사카시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26개교가 임시로 휴교했고 다른 도시에서도 잇따라 휴교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도쿄(東京)대 후루무라 다카시(古村孝志) 교수는 NHK에 “이번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은 편이다. 진원이 얕은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도 향후 1주일 정도는 이번 지진과 비슷한 수준인 진도 6약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진원이 얕았던데다 도시부의 직하(바로 밑)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치고 올라오는 듯한 강한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다. 2016년 구마모토(熊本) 지진처럼 한차례 지진이 난 뒤 규모가 큰 지진이 다시 일어난 경우도 있다”고 덧붙여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지진이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미친다면 어떤 정도로 피해가 올지 한국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오사카에 한인분들은 피해 없길 바라며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베트남 여행이 매우 인기입니다~ 

약 5~6시간 비행기를 타면 도착하고, 비행기 가격 또한 비성수기 왕복 30만원 초반대로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 금요일~일요일 밤 비행기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의 베트남 집은 하노이 Hanoi 에 있습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뒹굴거리는 집순이 이지만, 

가끔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가면, 이런곳까지 한국인이 온단말이야? 하고 놀랄때가 있어요~

한국분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고, 가족들, 어머니들, 친구들끼리 아주 많이 오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주변 지인들에게 듣는 얘기가, 너 갔다 올때 이것좀.. 사다주면 안돼? ㅎㅎㅎㅎ

주변에 베트남을 한두번 다녀온 지인들이 그게 또 먹고 싶으니까 마침 제가 다녀오는 길에 구매를 많이 부탁합니다.  

저는 한~두달에 한번씩 한~두달씩 한국-베트남을 오가며 지내고 있으므로, 일명 구매대행? 

남는것 하나 없이 지인들에게 구매대행을 해주고 있다는;; ^-^;;


주로 많이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것들은, 한국에 없는 오리지날 베트남 음식들 이예요.

주로 말린 과일, 라이스페이퍼, 느억맘 소스, 각종 가루(?), 차 등등을 사갑니다.


그중에서 요즘 지인들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바로 반쎄오!! Bánh xèo.

한국에서는 반세오 라고도 쓰고 반쎄오 라고도 쓰는데 발음은 반쎄오가 더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포스트의 주제베트남 여행 시 꼭 구매할 것 - 반쎄오 Bánh xèo 재료편!! 


Bánh xè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거는 진짜 어떻게 만들어 먹을지도 잘 모르고, 저 반쎄오 피를 만드는 가루를 한국에서 구할 수 있지만,
딱 한 종류가 정식 수입되어 한국에 유통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도 저한테 따로 무보수 (ㅜㅜ) 구매대행을 부탁하는 것 보면,
뭐가 맛이 좀 다른가봐요~ 저도 저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반세오 가루는 먹어본 적이 없네요.
베트남 마트에서 팔고 있는 반세오 가루입니다.
 


그리고 꼭 반쎄오 셔틀을 부탁하면서 같이 부탁받는 것이 바로 이 느억맘 소스 입니다.
반쎄오와 함께 이 느억맘 소스, 피쉬소스를 꼭 같이 찍어먹어야 제대로 반세오 먹었다고 말 할 수 있어요!! 

느억맘 소스 Nước mắm : ăn liền 는 일명 피시 소스라고 많이 불리는데, 
한국에서 액젓으로 시도를 많이들 하시지만 그 특유에 콤콤하고 새콤 달콤하면서 매콤한 완벽한 맛을 만들기가 쉽지 않죠~ 
베트남에서 느억맘소스(피쉬소스)는 식당 어딜가나 음식과 나오는 거 같아요~

또 콤보로 함께 꼭 가져가는 라이스 페이퍼! 사실 라이스 페이퍼는 한국에서 이미 많이 팔고 있죠?



그런데도 저에게 구매를 부탁하는 이유는,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그 얇은 라이스 페이퍼, 
물에 적셔서 불려(?)먹지 않고 그냥 생(?)으로 먹는 아주 얇은 라이스 페이퍼 입니다.

반쎼오, 냄루이 등의 음식들과, 야채들과 함께 싸서 먹는데요, 멕시코 타코가 또르띠야를 이용해 싸먹는 것처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고기를 야채에 싸먹는 것 처럼, 베트남 사람들도 고기나 해산물 등을 
야채와 함께 라이스 페이퍼에 많이 싸먹습니다.

라이스 페이퍼는요, 특히 베트남 현지 미용실에 가면 여자분들이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꼭 앉아서 라이스페이퍼를 손으로 뜯어 먹고 계셔요~ ㅎㅎ 

오늘은 반쎄오를 먹기 위해 필요한 재료 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는 지금 또 부탁받은 친구의 
반쎄오 재료를 사기위해 마트에 갑니다~ 이번에는 수고비를 좀 청구해야 겠어욧!!! >_<
저도 재료를 사서 내일 블로그에 제대로 반쎄오 만들어 먹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배고파~~~~


첫번째 저의 소중한 북마크, 즐겨찾기는 저작권 걱정없는 무료 이미지 다운로드 사이트 였습니다. 

이번에는 2탄! 아이콘 편~ 저작권 걱정이 없지만, 한번씩 확인하셔야 할 것이 출처 표기를 요하기도 합니다. 
총 3개의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퀄리티와 방대한 양의 아이콘 자료들이 있으니 소중하고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https://thenounproject.com/





2. https://iconmonstr.com/





3. https://www.flaticon.com/


계정 승인을 요청한지 한 4~5시간이 지났습니다. 애드센스 측으로부터 메일이 왔네요~



가입축하 이메일에 나와 있듯이 사이트에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하시면 애드센스 신청서의 2차 검토가 진행됩니다. 검토 결과 다음과 같은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귀하의 계정이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비승인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콘텐츠 불충분: 애드센스에서 승인을 받고 귀하의 사이트에 관련 광고를 게재하려면,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의 양이 Google 전문가가 검토하고 Google 크롤러가 페이지의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 콘텐츠에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 있어야 하며, 제목만 나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애드센스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귀하의 웹사이트가 제작이 완료되어 게시된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사이트가 베타 테스트 또는 '공사 중' 단계에 있거나 웹사이트 템플릿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신청서를 제출하지 마세요.
  • 웹사이트의 라이브 페이지에 광고 코드를 삽입하세요. 메인 페이지가 아니어도 무방하지만, 애드센스 광고 코드만 삽입되어 있고 다른 콘텐츠가 전혀 없는 테스트 페이지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 방문자가 웹사이트의 모든 섹션과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탐색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 YouTube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면 YouTube 수익 창출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합니다. 동영상만 포함된 블로그와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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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를 업데이트하고 다시 제출하려면 google.co.kr/adsense에서 신청서에 기재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로그인하세요. 귀하의 계정이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는지 애드센스 전문가가 검토하므로,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기 전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애드센스 도움말 센터 또는 게시자가 애드센스에 대한 각종 권장사항을 공유하는 공간인 애드센스 제품 포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애드센스 팀






하..... 그렇군요.. 메일을 토대로 정리해보자면,

이미지와 동영상, 링크 삽입등으로 콘텐츠 양을 늘리는 것은 소용이 없고 텍스트 양 = 콘텐츠의 양 이라는 거네요.


그럼 또 다시 구글링.. 그리고 아주 좋은 내용의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http://www.leafcats.com/82의 내용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애드센스 관련 좋은 내용들이 많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주제"가 확실한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작성해야 한다. - 가장 중요!!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의 양이 크롤러가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해야 한다.

콘텐츠가 불충분한 핵심 이유로 위와 같은 정보를 주었다. 크롤러는 검색엔진에서 사이트의 내용을 읽어오기 위한 일종의 로봇 알고리즘이다. 애드센스는 구글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로봇이 파악한 문맥을 통해 노출시킬 광고를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로봇이 "주제" 를 파악할 수 있고 그 주제로 노출할 광고가 존재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가끔 애드고시를 통과 못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매번 천자 이상의 글을 계속 쓰는데도 통과가 안된다고 한다. 그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일상적인 일기로 글자수만 채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어떤 분은 매일 애드센스 통과에 대한 한탄만으로 글을 가득 채우는 경우도 봤다. 하지만 이런 가치가 낮거나 정보성이 전혀 없는 일기와 같은 글들은 아무리 길게 쓰더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애드센스가 승인된 사람들의 블로그를 잘 관찰하고, 어떤 광고들이 보이는지를 잘 확인하라. 그리고 그 광고들과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는 글로 충분한 양의 포스팅을 한다면 분명 승인 될 것이다. 여기서 충분한 양이라 함은 최소 1500자 정도 되는 글이어야 할 것이다. 물론 1000글자 정도로도 주제 파악이 가능할 만한 글이라면 범위 내에서 포스팅 하면 될 것이다.


2. 구글 번역기가 알아들을 만한 문장들을 사용하라.

완전한 문장과 구분을 사용하라. "~다."로 끝나는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애드센스는 기본적으로 구글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영문을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이기 때문에 구글 봇이 한글 컨텐츠를 검토할 경우 상당 부분 번역기를 거치게 된다. 최근 신경망 번역을 도입해 번역 능력이 좋아졌다고 해도 한글은 함축적이고 두루뭉실한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번역기가 알아들을만한 완전한 글이 아니면 구글 크롤러가 정확한 주제를 파악하기 어렵다. 내가 쓴 글을 구글 번역기에 돌렸을 때에도 어느 정도 의미가 통하는 글을 쓴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작성해야 한다. 

 

3. 웹 네비게이션을 확실하게 제공하라.

방문자가 웹사이트의 모든 섹션과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탐색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애드센스 검토는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수행한다. 따라서 사람처럼 딱 보고 직관에 의해 탐색 방법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간혹 디자인적인 심미성이나 화려함 때문에 카테고리나 네비게이션을 복잡하게 구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딱 로봇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쉽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외부 링크를 너무 많이 다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카테고리 항목 역시 일종의 내부 링크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링크들은 구글 로봇이 어떤 것이 진짜 이 사이트의 네비게이션인지 알아차리는 것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위 세개의 팁을 항상 염두해 두고 글을 작성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애드센스 승인만을 위해 무의미한 포스팅들만을 올리는 것은 사실 승인이 된다고 해도 그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애드센스 승인만이 목적이 아니라 정말 가치있는 나만의 컨텐츠로 정성들여 포스팅을 한다면, 승인이 나는 그 순간부터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그때의 양질의 포스팅들은 블로그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유입에 도움을 줄 것이며 열심히 일을 해 줄 것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것은 "포스팅의 질" 이다.






며칠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블로그를 익히는 셈 글을 몇개 적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계정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개제하기 위해 애드고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단계부터 애를 먹이네요.. 애드센스 티스토리 URL등록 시 오류입니다.


애드센스용 구글 새 계정을 만들고 애드센스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URL을 넣었는데, 자꾸 


URL에는 경로(예: example.com/path) 또는 하위 도메인(예: subdomain.example.com)이 포함될 수 없습니다. <a href='//support.google.com/adsense/answer/2784438?hl=ko&utm_source=aso&utm_medium=link&utm_campaign=ww-ww-et-asfe_' target='_blank'>자세히 알아보기</a>



이런식의 오류가 나네요. 하위 도메인이 포함될 수 없다. 하.. 뭐 하나 쉽게 넘어가는 일이 없어ㅠ 

한국어를 영어로도 바꿔봤다가, http://를 넣었다 뺏다.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다해보고 그제서야,

구글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문제를 찾았습니다. 역시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만 겪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또 한번 인생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하하하. 


1. 해외에서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가입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티스토리 가입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발생합니다

2. 국내(한국)에서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가입 하는 경우 공유기 사용중이라면, 공유기 없이 PC와 인터넷 연결선을 1:1로 연결해서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가입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베트남에 와있습니다. 2주후쯤, 다시 한국에 갈 예정이지만 2주를 기다릴 수 없지요. 

그리고 또 VPN 우회의 늪에 빠졌습니다. 불행히도 저는 MacBook, 맥북을 쓰고 있는 관계로.. 하... 또 다시한번 골치아프고 번거로운 일이 생겼습니다. 

특히 문제는 특정 국가, 한국으로 지정해서 ip를 우회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 골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 깔았다, 지우고, 저 프로그램을 깔았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약 한 한시간을 씨름하다가 그냥 친구 찬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친구가 하니까 바로 되네요~ 

원래는 저 사이트 URL 부분에 주소를 넣자 마자 바로 오류메세지가 뜨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럼 저 아래 박스에 보이는 코드를 복사하셔서 블로그에 붙여넣기 하시면 되요~ 

블로그에 붙여넣는 방법은 다음 포스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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