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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닷! 떠오르는 인맥계의 원탑. 이덕화, 이경규, 도끼의 매우 친한 동생이다.

!!

쇼미더머니에서 같이 랩을 할 기회가 있었던 비와이와는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유대감을 형성한듯 하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 같이 출연했는데 항상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후 비와이와 공동 콘서트를 하기도 하였다. 


맞춤법을 지독히도 못 지킨다. 산체스가 항상 디스하는 부분. 그러나 외모와 말투와 오묘하게 어우려져 귀엽기도. 2018년 2월 현재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SNS 글을 보면 조금씩 틀리긴 한다. 


외국인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고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하는데 결국 헤어졌다고한다.



뉴질랜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오클랜드 공과대학에서 경역학과 법학을 전공했다. 교최초 데뷔 그룹명인 올블랙 역시 뉴질랜드 국가대표 럭비팀 등 스포츠 국가대표 팀의 별칭. 덕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마오리 하카를 선보이기도. 기본적인 '카 마테'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사정을 아는 위키러께서 추가 바람. 역시 뉴질랜드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빈지노 와 형 산체스와 이를 연결고리로 친분이 있다. 참고로 부모님이 현재 뉴질랜드에서 한국식 BBQ 가게를 경영중이시다.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지냈기 때문에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구사가 가능하다. 그래서 영어권 배우들이 참여하는 국내 시사회에서 진행겸 통역을 간간히 맡는편. 또한 뉴질랜드 현지 지인들도 많다. 


뉴질랜드 시절 세미 프로축구 선수로도 활동했었다. 뉴질랜드 최고 리그인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쉽에서도 뛴 적이 있을 정도로 재능이 있었고, 실제로 당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톤 빌라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23세 이하 팀으로 들어갈 기회도 있었으나 먼저 잉글랜드로 갔던 동료들이 부상을 당해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학업을 선택했다고.



친형 산체스 또한 낚시를 즐기며, 래퍼 친구들과 함께 낚시크루를 조직해 해외 낚시를 다녀오고 있다. 2018년 2월 초에는 해외에서 25kg 넘는 대어를 낚은 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인스타그램을 보면 절반이 물고기를 잡거나, 잡아서 들고 있는 모습이다. 물고기 들고 하카 자세를 하는 것은 덤. 그럼에도 자기는 방송인이나 전문 낚시꾼이 아니라 래퍼라고 주장하고 다니고 있다.


대단히 신실한 크리스천이다. 이런 래퍼로는 형 산체스와 쇼미4에서 친분을 쌓은 비와이도 같은 속성을 갖고 있으며, 벌스에 깨알같이 하나님 찬양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대부분들이 마이크로닷이 엠씨더맥스의 보컬인 이수를 꽤 닮았다고 한다.



홍수현, 도회적이고 앙칼져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웃을 땐 잇몸이 환하게 보이는 청순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배우이다.


반대로 자신의 외모가 맡는 배역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인상임에도 오랜 커리어로 쌓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월한 기럭지와 반전 몸매, 개성을 갖춘 미모로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면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고 현재는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여배우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홍수현은 데뷔 시절부터 발연기 논란이 없어 "연기력이 처음부터 로얄로더와 같이 만렙을 찍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곤 했다.


10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며 동년배 배우에 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하지만 당시 시대는 오직 주역만이 화제거리가 되던 때기에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선한 역할의 주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연기력을 요구하는 악역만을 맡게되고 자연스레 주역 자리에서 도태되면서 결국은 언론과 대중들에게 주목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물론 이후 '외등'과 같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작품이 없지는 않았으나 단막극이란 한계에 부딪쳐 끝내 화제거리가 되지 못하는 등,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2000년 홍수현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극중 서인우(이병헌 분)(!)에게 남친인 임현빈(여현수 분)을 빼앗긴 어혜주 역을 맡아 당시 스물이란 나이의 신인답지 않은 호연을 펼쳤다.


특히 헤어진 현빈과 조우한 혜주가 남자의 손을 자기 가슴에 얹어주며 "거짓말이지? 네가 좋아하는 건 나잖아!! 너는 나 좋아하잖아!!" 라고 구슬피 말하는데 그럼에도 아무런 감흥도 없어 하는 남자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자주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물론 가슴을 만진다는게 서술만으론 음란마귀가 껴서 그렇게 들리는거지 보기에는 에로틱한 느낌이 전혀 아니라 오히려 보는 이를 굉장히 먹먹하면서 울적하고 가슴아프게 만드는 장면이다. 울 때 더 예쁘다는 의견도...



동년배의 젊은 배우들과 달리 사극 경험이 풍부했고, 그렇게 다져진 연기 경력과 내공을 쌓은 끝에 2006년 KBS1 사극 '대조영'의 숙영 역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하더니 2011년 KBS2 사극 '공주의 남자'를 통해 비운의 왕녀 경혜공주 역을 훌륭히 소화해 세간의 관심을 한목에 받으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한다. 홍수현에게 있어 사극 '공주의 남자'는 그해 KBS 연기대상에 2관왕 수상이란 쾌거와 디시인사이드에 갤러리가 생기는 등 자신의 인지도와 인기를 한꺼번에 상승시켜준 인생작이 되었다. 이래봬도 사극에서 만렙을 찍은 배우 최수종, 이민우와 커플링 된 승리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7회(2017년 10월 19일 방영), 8회(2017년 10월 26일 방영)에 최초의 여성 게스트로 출연, 낚시를 처음해본다는 말에 '살아 있는 짐' 취급을 받았으나 처음하는 낚시에도 상당한 조과를 거두어 어복 캐릭터를 얻었다. 초짜가 많이 잡는 낚시계의 미스터리 마이크로닷이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마이크로닷 분량을 캐리 하였다. 그리고 도시어부에 출연한 인연으로 마이크로닷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금까지 4회(1994, 2002, 2014, 2018) 진출하였지만,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말고는 한 번도 조별 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 중 2014년은 무승 탈락.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6회(1992년, 1996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진출하였으며 소련 시절을 제외하면 유로 2008에서 처음으로 주요 대회 조별 리그를 통과하였다.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러시아 예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월드컵 티켓을 얻었다. 대한민국과 첫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한국에는 1-1로 비겼으며 16강을 확정 지은 벨기에에 0-1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 3차전 알제리 전에서 적어도 3골차로 이겨야지 조 2위라도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알제리도 만만치 않기에 조4위 한국과 2위 알제리에 1-1, 1위 벨기에에 0-1로 패했다. 결국 러시아 연방 독립 이후로 한 번도 조별 예선을 넘지 못하는 징크스를 이어 갔고, 사상 최초로 무승 탈락했다.


더불어 유로 2016 예선에선 G조에서 오스트리아, 몰도바, 스웨덴, 몬테네그로, 리히텐슈타인과 맞붙게 되었다. 유로 2012에서 받은 징계로 승점 6점을 까고 들어가지만, 러시아 현 전력으로선 스웨덴과 1, 2위를 다툴 전망. 물론 공은 둥글다고 오스트리아나 몬테네그로가 그 사이를 치고 올라가 러시아가 3위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에는 한국전 이후로 평가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여 조별 리그 광탈 우려가 생겼다. 하지만 본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 이집트를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과의 통산전적은 2승 2무이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 0-0, 2013년 두바이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한국에 2-1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상술된 대로 1-1 무승부를 이루었다. 그리고 2017년 10월 7일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가졌고 상대가 4골을 넣었음에도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감독은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이다. 과거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2015년, 유로 2016 G조 예선에서 연거푸 삽질하면서 오스트리아에 두번다 깨지자 2015년 6월 중도에 잘렸고, 그 뒤를 이어 레오니드 슬루스키 감독이 땜방으로 지휘하게 되었는데,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스웨덴을 계속 격파하여 본선에 팀을 올려서 계약이 연장되었다. 하지만 정작 유로 2016 본선에서 웨일스에 0-3 참패를 비롯하여 1무 2패 부진 속에 일찌감치 탈락하자 사퇴하여 유로 2016 대회 첫 사퇴 감독이 되었다. 8월 11일 쿠르반 베르디예프와 함께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가 국가대표 감독직 후보에 올랐으나 베르디예프가 클럽 팀 감독을 원하는 관계로 체르체소프가 임명되었다.


총 17승 8무 15패 승점 59점으로 세르비아와 동률이지만 평균 점수에서 러시아 1.48(승점 59점 / 40경기), 세르비아 1.37(승점 59점/43경기) 월드컵 랭킹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월드컵에 다소 늦게 참여한 편이지만 지금의 잉글랜드 이상으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주었던 강호였고, 유로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도 차지했을만큼 강팀이었다.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러시아 예상


하지만 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로 바뀌면서부터는 전력이 크게 떨어져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히딩크 시절 유로2008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이 전부다. 카펠로 부임 후 탄탄한 수비력과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월드컵 진출 자격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은 대한민국과도 1:1로 비기는 졸전 끝에 2무 1패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최고 연봉감독이란 타이틀이 유명무실해졌다. 다음 대회 개최국인 만큼 보다 확실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3패(1958, 1982, 1994), 독일 1패(1966), 이탈리아 1승(1966), 아르헨티나 1패(1990), 잉글랜드 1승 1무(1958(2번)), 프랑스 1무(1986), 우루과이 1승 2패(1962, 1970, 2018), 스웨덴 2패(1958, 1994), 세르비아 1승(1962), 멕시코 1무(1970), 벨기에 2승 3패(1970, 1982, 1986, 2002, 2014), 폴란드 1무(1982), 헝가리 2승(1966, 1986), 포르투갈 1패(1966), 칠레 1승 1패(1962, 1966), 오스트리아 1승(1958), 루마니아 1패(1990), 한국 1무(2014), 콜롬비아 1무(1962), 스코틀랜드 1무(1982), 카메룬 2승(1990, 1994), 일본 1패(2002), 알제리 1무(2014), 튀니지 1승(2002), 북한 1승(1966), 뉴질랜드 1승(1982), 엘살바도르 1승(1970), 캐나다 1승(1986), 사우디아라비아 1승(2018), 이집트(2018)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8승 4무 8패, 남미 2승 1무 7패, 북중미 2승 1무, 아프리카 4승 1무, 아시아 2승 1무 1패, 오세아니아 1승이다. 남미에 약하고 아프리카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러시아가 패배를 기록한 팀은 브라질(3패), 벨기에(3패), 스웨덴(2패), 우루과이(2패), 칠레(1패), 독일(1패), 포르투갈(1패), 루마니아(1패), 아르헨티나(1패), 일본(1패)로 총 10개국이다. 이들 중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웨덴, 포르투갈, 루마니아, 일본에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헝가리, 카메룬, 벨기에가 공동 1등으로 각각 2경기, 2경기, 5경기에서 6점을 획득하였다. 헝가리, 카메룬,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북한, 이탈리아, 엘살바도르, 뉴질랜드, 캐나다, 튀니지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중이다.


러시아가 열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루마니아, 일본, 우루과이로 총 9개국이며, 호각세로 맞서는 나라들은 프랑스, 멕시코, 폴란드, 칠레, 한국, 콜롬비아, 스코틀랜드, 알제리로 총 8개국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6년 조별리그 헝가리전 6:0 승, 1994년 조별리그 카메룬전 6:1 승으로 여섯 골을 몰아넣었으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62년 조별리그 콜롬비아전 4:4 무승부 기록이다.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러시아 예상

문재인 대통령 화환 외 모두 거절!


결혼식장은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결혼식 한 시간 전인 11시께 이미 100여명이 넘는 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전체 하객은 어림잡아 400명은 넘어보였습니다. 당 대표실에서는 “경북여고 동기들과 한양대 동문들, 그리고 측근 의원들과 고문 등 아주 소수에게만 연락을 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결혼식을 모르고 있던 의원들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직자들 역시 “우리에게도 청첩장을 보내지 않았다. 사실 우리에겐 ‘고용주’ 입장인데, 아무래도 부담 가질까봐 알리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당직자나 일부 의원은 오히려 문자를 받은 기자들이 결혼소식을 전해줘서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영선·유승희·박범계·백혜련·김정우·김영진·임종성·박경미·고용진·이훈·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국회의원 11인의 얼굴도 보였다.


정부 측 인사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찾았다.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하객이 아닌 ‘기자’로서 유심히 본 것은 일반인들의 결혼식과 여당 대표 결혼식이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였습니다. 통상 결혼식장 옆에 줄지어 서있는 화환은 이번 결혼식에선 눈에띄지 않았습니다. 추 대표 쪽이 ‘화환을 사양하겠다’고 미리 알린데다, 그럼에도 결혼식장으로 도착하는 화환들은 모두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다만 하객들을 맞는 추 대표 뒤로 유일한 화환이 놓여있었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었습니다. 추 대표에게도 대통령의 화환은 남다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의금 접수를 받는 테이블이 북적인 건 다른 결혼식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축의금 내려는 이들이 몰리다보니 많다보니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며 기다리다가 ‘빈틈’이 생기면 축의금을 내고 방명록에 이름을 적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을 대신해 여러 개의 축의금 봉투를 내는 것 역시 일반 결혼식과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추 대표의 한 측근은 '추 대표가 젊었을 때부터 판사·정치인의 길을 걸으면서 딸들이 어릴 적에 잘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을 늘 안고 있어 더 애틋해 한다'고 귀띔했다. 추 대표는 지난해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 서씨와 통화를 하면서 눈물을 보인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51356.html#csidx2efdaa14fa207a6ad0a0e356356f671 ]

프랑스 국대의 미래,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 음바페!! 


2018/07/01 - [스포츠/축구] - [킬리앙 음바페는 누구?] 2018 축구 이적료 1위!! 1억 8000만 유로



상당히 이른 나이에 국대에 소집된 만큼 자국 팬들의 기대치도 크다. 2016/17 시즌 A매치 기간에 치러진 잉글랜드전에서 매우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명이 뛴 프랑스를 3:2 승리로 이끄는 데 일조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마지막 잉글랜드 수비 3명을 스텝으로 농락한 뒤 힐킥으로 패스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한국시간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교체 출전해 3대0으로 리드하던 후반전 추가시간 상황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며칠 후에 펼쳐진 룩셈부르크와의 A매치 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비록 팀은 비겼지만 약 73분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후 한국시각으로 2018년 3월 28일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와 한 친선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이 3 대 1로 이기는데 일조했다. 폴 포그바와 함께 맹활약하며 24일 콜롬비아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덜어냈다.이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기록 2개(모두 전후 기준)도 갈아치웠다. 만 19세 97일인 음바페는 전후 기준으로 A매치 최연소 멀티골 득점자다. 또 다른 기록은 전후 기준 원정 최연소 득점자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1933년 독일에서 골을 터뜨린 르네 제라르(당시 만 18세 284일) 이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데뷔 이후로 짧은 기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제2의 티에리 앙리이다. 주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이지만 기본기와 단순한 플레이로 결정력을 탑재한 선수가 오른쪽, 왼쪽, 투톱 할 거 없이 종횡무진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 플레이와 패스 스피드를 살려서 달려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드에서 속도를 붙여서 안으로 타고 들어오며 상대를 위협하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어린 나이임에도 과감한 드리블과 슈팅을 보여준다. 킥력도 굉장히 좋아서 중거리슛이나 감아차는 슛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개인기도 굉장히 뛰어나서 제자리에서 스탭을 밟거나 제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벌크업 전 맨유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오른다. 이렇게만 말하면 약간 이기적인 선수 같지만 적재적소에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줘서 어시스트도 쏠쏠히 올리고 있다. 스탯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 다만 나쁘게 말하면 무리한 플레이로 보일 때도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자신의 역량을 보여준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그의 멘탈이다. 경기 내적인 부분에서의 침착성, 시야, 창조성 같은 부분이 절대로 1998년생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점이 음바페의 가장 큰 이점. 동나이대 여타 유망주와는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다. 2016-17 시즌 초만 해도 덜 성숙되었던 멘탈이 시즌을 거치면서 경험을 많이 쌓으면서 이 정도 실력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2018/07/01 - [스포츠/축구] - [킬리앙 음바페는 누구?] 2018 축구 이적료 1위!! 1억 8000만 유로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하면, 결국에는 앙리처럼 스트라이커로 진화할 확률이 높다. 단순히 오른쪽 윙어로 쓰기에는 음바페의 재능이 아깝기 때문이고 득점 능력이 죽기 때문이다. 아마 근 2년 안에 카바니를 밀고 그 자리를 음바페가 차지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다.


2017-18 시즌 전반기 기준으로 잠재성은 확실하나 골 결정력에 있어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크고 작은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만든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그리고 조금만 잠그는 팀을 만나면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도 개선해야 할 문제. 상기한 레알과의 챔스 16강전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두 줄 수비가 대유행인 요즘 세태에 비추어 볼 때 이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전형적인 양학 전문 선수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8/07/01 - [스포츠/축구] - [킬리앙 음바페는 누구?] 2018 축구 이적료 1위!! 1억 8000만 유로

Choo Choo Train!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한국의 No.1 야구선수.

MLB에서 아시아인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선수.


시애틀 매리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4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뛰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외야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중 유일한 사이클링 히트 달성자이자 20홈런 - 20도루 달성자(3번)이기도 하다.



클리블랜드 역사상 유일무이한 

연속 3할 - 20 - 20 달성자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이기도 하다.(2010년, 2013년 두 시즌. MVP 후보라는건 당시에 MVP 투표에서 표를 받았다는 것을 말한다.)


별명은 추추 트레인(choo-choo train)이다. 미국에서 기차 경적 소리를 Choo-Choo라고 묘사하는데, 거기서 생겨난 별명이다. 기억하기도 좋은 별명이라 본인은 상당히 좋아한다고. 이 별명 덕분에 클리블랜드 시절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선 오지 오스본의 크레이지 트레인이 자주 BGM으로 깔렸다. 추신수와 닮은 외모로 유명한 아나운서 전현무도 자신과 추신수가 닮은 캐릭터로 내세우면서 무무트레인으로 밀고 있다. Go! Choo! Go! Choo! 그런데 추신수 본인은 전현무와 닮았다는 사실을 매우 싫어한다. 너라면 좋겠냐?


2016년 시즌쯤부터는 토끼(Tokki)라는 별명이 생겼고, 2017년 8월 마지막주 주말에 본명 대신 별명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뛰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는 "TOKKI 1"이라고 적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토끼라는 별명은 원래 신시내티 시절 조이 보토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개 경주에서 모형 토끼가 트랙을 돌면서 경주견들이 빨리 달리도록 자극하는데, 당시 보토에게 추신수는 모형 토끼처럼 따라잡아야 하는 존재였다는 것. 그리고 보토는 한국어로 토끼를 뭐라고 하는지 물어봤고 추신수의 답에 이후로 서로를 토끼라고 불렀다고 한다. 보토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 "TOKKI 2"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나성범과 함께 한 인터뷰에 따르면 180cm라는 메이저리그 기준 비교적 작은 체구 때문에 파워의 부족을 느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때 추신수의 몸무게는 무려 120Kg.(...) 당시 동료들과 코치들도 경악했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는 엄청나게 늘어서 홈런이 뻥뻥 잘 터졌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커진 가슴 근육으로 인해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홈런만 늘었지 타율 및 출루율 등 생산성 자체는 하락해 결국 몸무게는 다시 90Kg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그를 응원하는 구호는 대개 "Chooooooooo~!" 하고 소리 길게 소리쳐주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들을 땐 야유처럼 들리기도 한다. 추신수도 처음에 왜 안타를 쳐도 야유를 하는건지 의아해 했다고 한다. 2014년 텍사스 이적후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국내언론의 한 기레기기자가 왜 추신수 선수만 나오면 관중들이 야유를 하냐고 천연덕스럽게 질문했다. 추신수의 대답은 "하루 이틀도 아닌데 왜그러세요..."


팬서비스도 좋다. 원정경기 와서도 특히 한인팬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흔쾌히 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요즘은 모르겠지만 한때는 LA로 원정을 오면 불우이웃돕기나 노숙자들 돕기 행사에 봉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고, 한인이 다니는 야구학원에 나타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개막전을 보러 온 팬들이 자신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개막 3연전 티켓을 전부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경기장 투어까지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이대호와의 약속 때문에 식사를 대접할 수 없게 되자 배트에 싸인도 해 주었다고 한다. 지역 한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은듯.



아내인 하원미 씨와 만나게 된 계기는 마이너 리거 초창기 시절 리그 종료 후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만났다. 추신수는 하원미 씨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친해진 다음 날 바로 그녀에게 반했으니 연인이 되어달라고 고백했다. 아내 하원미 씨 역시 추신수에게 반했기에 받아들여 밤새도록 데이트를 하기까지 하여 하원미 씨가 일주일만에 과로로 입원한 적도 있다. 이후 추신수는 당시 예비 장인어른과 1:1로 이야기하며 "한달 뒤면 미국갑니다. 따님과 같이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더니 장인어른이 흔쾌히(?) 수락하시며 "우리 딸이 새벽에 귀가했을 때부터(당시 하원미 씨는 밤 9시까지 귀가해야했다.) 이미 자네에게 내 딸을 줬다네." 라는 미래를 내다 본파격적인 말을 하더니만 딸 하원미 씨에게 " 넌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짐싸라."는 한마디를 하며 둘 사이를 인정해준다. 



하지만 당시 추신수는 궁핍하게 계약금은 누군가가 날려 먹었나 보다마이너 리거 동료랑 같이 살던 상황이라 미국에 그녀를 데리고 갈 여건이 안 되어 그녀는 한국에 남았지만 추신수를 그리워하여 잠깐 얼굴만 보러 미국에 갔다가 덜컥 첫째를 임신하여 그대로 (...) 미국에서 눌러앉게 됐다. 어떻게 보면 속도위반이다. 그 미모는 추신수가 괜히 반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며, 오죽하면 미국에서 살 당시에 미국의 틴에이져들이 아내인 하원미씨가 자기 또래인줄 알고 작업을 걸었다고(…) 한다. 이분의 사진을 보면 그 위엄을 알 수 있다. 어딜 봐서 애가 셋 딸린 애엄마야 그리고 2011년 8월엔 셋째로 딸을 출산했다.


2013년 9월 11일에 올라온 네이버 이영미 칼럼에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에 대한 장문의 기사가 올라왔다. 미모도 미모지만 내조와 인품에 있어서도 그야말로 둘도 없는 배우자다. 추신수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격려해주고 다잡아준 덕분에 추신수가 메이저리거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내와 가족에 대한 애정은 여기 인터뷰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2015년 전반기 부진할 때도 그녀의 내조가 있었기에 결국 후반기 다시 살아나 9월달 통산 두 번째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활약을 했다. 


텍사스 현지 중계진도 그녀의 내조를 인정해줬고, 존 대니얼스 단장이 농담 섞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추신수에게 했던 조언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추신수 역시 농담을 섞어 자기 전용 조언이라며 대답.



장남인 무빈이도 아버지처럼 야구를 배우고 있다. 2017년이 되어서야 13살이 됐음에도 어머니 하원미 씨보다 크고 아버지와도 신장 차이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 피지컬과 재능 모두 성장하면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2세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2017년 6월에 아버지보다도 먼저 시즌 10홈런을 치고 마운드에서는 완투승까지 거뒀다고 한다. 2017년 12월 하반기에 가족이 귀국했는데, 얼마 전 찍은 사진에서는 아버지보다 약간 더 크게 보일 정도로 폭풍성장을 했다. 그리고 2018년 차남 건우 역시 야구를 시작했다. 아내 하원미 씨의 인스타에 따르면 포지션은 포수인듯.



현재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FC 소속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



아시아인 프리미어 리그 최다 이 달의 선수, 통산 득점, 단일 시즌 득점 기록 보유자이자 EPL 최강 팀 중 하나인 토트넘 공격진의 주축 중 하나이면서 2018년 현재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강원도 춘천시 출신이다.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부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미 떠오르는 차세대 유망주로서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른 나이에 대표팀에 1군으로 뽑혀 큰 활약을 하면서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받게된다.


2009년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2010년 10월 30일, FC 쾰른과의 2010-2011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첫 데뷔골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동시에, 함부르크 SV의 레전드 마니 칼츠의 최연소 골 기록을 갱신하는 신기록을 선보이는 등, 국내 축구 팬들은 물론이고 독일 현지에서도 존재감이 강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영입을 하는 등,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 전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2,200만 파운드(한화 408억 추정치)를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와 5년 계약을 확정지으면서 아시아 축구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에는 한국과 영국에 많은 팬층을 이루고 있지만 케인, 에릭센, 델레 알리 등의 다른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기거나, 비교적 낮은 출전 시간, 해외 인지도 부족으로 영국 방송매체인 BT Sports 등에 과소평가된 선수 베스트 11에 올랐다. 한편, 케인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관련 인터뷰에서 언론은 진정한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며 팀 내에서 그의 영향력을 칭찬했다.



그리고 현재 28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의 ‘스포르1’, 영국 '이브닝 뉴스' 등 유럽 각종 매체는 손흥민 이적설을 언급했다.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 등이 경쟁하고 있다"라며 "이적료는 7,000만 유로(910억 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리버풀 팬들은 SNS로 "손흥민이 가세하면 벤치진이 더욱 두꺼워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0년까지 토트넘 소속이다. 과연 이러한 이적설이 루머로 끝날지, 아니면 실제로 일어날지 궁금하다.


기본기는 출중하고 주력도 준수하며 골결정력과 킥력도 수준급이기에 공간이 생기면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주력과 중거리슛으로 골을 곧잘 넣곤 한다. 거기에 또다른 손흥민의 장점은 단점이라고 평가받은 점을 다음 시즌에 고치고 완성된 전성기의 나이에 들어섰음에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 지적받은 오프더 볼 문제는 17/18시즌 들어 개선이 되고 있으며 플레이를 더 간결하게 가져가는 모습들을 보인다. 



동료와의 2:1로 측면을 허무는 모습만 자주 보였다면 17-18 시즌 들어서는 개인 돌파 능력으로 측면을 허무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있다. 특히 큰 문제로 지적됐던 원패턴 플레이도 발전해서 스텝오버 후 낮은 크로스까지 장착하면서 상황에 따라 클래식 윙어와 윙포워드의 이지선다를 통해 상대 수비수를 속일 수도 있게 되면서 골뿐만이 아니라 어시스트까지 자주 적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지적받았던 약점들을 많이 개선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낼 필요가 있다. 


다만 아직까지 헤딩 능력은 더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상대가 걸어잠그는 전략을 들고 나올 때 본인이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할지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오프사이드 트랩에 종종 걸리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 가담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볼터치 문제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손흥민 선수의 가장 큰 단점이다.


2014년 7월 29일,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열애설이 터졌다. 그리고 약 3개월 뒤인 10월 16일, 결별 기사가 나왔다. 기자들한테 걸린 2번 이후에는 연락조차 한 적 없었다 한다. 2015년 11월 19일, 인터넷 언론 더팩트가 전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소영과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민아와 유소영을 보면 손흥민의 취향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이돌 확정. 그런데 다음해 1월 초 결별 기사가 나더니, 사귄 건 아니었다는 뉘앙스도 흘러 나왔다.그래서 레바 방송에서 언급조차 금지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밝히길 민아와 스캔들이 날 당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 여자친구의 친구가 CF 모델이었는데, 그 모델과도 연락하고 지냈다고 한다. 민아와 스캔들이 나기 전 데이트 장면을 찍었는데 민아와 스캔들 기사가 났고 그 데이트 장면의 기사는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하지만, 방송에서 말한 여자친구는 이미 헤어진 상태였고, 전 여자친구가 직접 SNS로 알린적이 있다. '풍문으로 들었쇼'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반인인데 데이트 장면을 안올리는것은 당연하다.)


연애야 개인 사생활이라 아무 문제 없지만, 민아와 유소영 모두 다 기사화된 후 > 여자 연예인 소속사 측에서 열애 인정 >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아예 사귄 게 아니었다는 손흥민 측의 반박이 나옴 이런 식의 대응이 반복된 점을 들어 그냥 헤어졌다하면 될 것을 하나같이 만난 적 없다거나 사귄 적이 없다는 식으로 끝맺어 상대 여성 측만 바보를 만들고 있다고 욕을 먹었다. 


정말 사귄 게 아니라면 열애설이 터진 그 시점에 바로 반박을 하는 것이 맞고, 상대측이 맞다고 인정한 연애를 본인이 한참 지나서 아예 처음부터 사실이 아니었다고 부정을 해버리니 졸지에 여자 연예인 측이 거짓말 혹은 바보짓한 꼴이 되고 있어 여자들에게는 물론 같은 남자들한테도 남자답지 않다고 까이는 중. 게다가 이런 대응에 손흥민의 부모님과 가족이 개입했다는 루머도 있다. 거기다 민아와 스캔들 기사의 사진에는 손잡고 간 장면 등 사귄게 아니라고 하기에는 애매한데다 유소영의 경우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손흥민과의 연애를 완곡하게 인정했었다.



대한민국의 배우. 아들 둘이 전부 배우인 배우가족.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했다 연예인의 꿈을 꾸며 2학년 때 중퇴하고는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두툼한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이후 1976년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한동안 방송에 못 나온 흑역사가 있다.


1977년 결혼을 해 아들 둘(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을 얻었지만 1996년 결국 이혼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전원일기' 김회장의 첫째 아들 '용진'역인데 반듯하고 성실한 공무원 역할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한다.


나 혼자 산다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데 성공하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또 현재는 초기 멤버들이 모두 하차한 상황이라 무지개 멤버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멤버이기도 하다.


2015년 8월 현재 SK텔레콤의 국제전화 브랜드인 00700 광고에 출연중인데, '국제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2015년 11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그리고 댓글란은 전부 며느리들이 점령했다 카더라. 김용건과 삼천며느리.


아들 하정우에게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선물받았다. 암살 흥행 성공 후에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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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한 조폭 두목의 결혼식에 갔다왔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조양은(...)... 결혼식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했고 주례는 조용기 목사.그리고 깨알 같은 이명박...



한편 3년만에 돌아온 ‘꽃할배'에 새로운 맴버로 김용건이 합류했다.


이날 이서진은 긴 유럽여행을 혼자 책임지기는 무리일 것 같아 젊은 피를 수혈하겠다는 나영석 PD ... 새 막내는 73세 배우 김용건이었다. 


서로 인사를 나눈 김용건은 "나도 막내니까 도울 것이 있으면 말해라. 역할 분담이라는 게 있지 않나. 물이나 가방이라도 서진이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왔다. 조금이라도 힘을 덜어 주고 싶다"며..용건은 이동 중에 자리가 생기면 형님들에게 양보하고 이서진에게 도울 것이 없냐며 먼저 다가갔다.


앞선 시즌에서 백일섭은 허리가 좋지 않은 까닭에 매번 강행군에 뒤처졌고, 이서진과 제작진을 걱정시킨 할배였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수술을 받은 덕에 전보다는 통증이 덜한 채로 걸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조금 늦더라도 스스로 해내겠다는 의지가 컸다. 백일섭은 캐리어를 들어주겠다는 박근형과 김용건에게 "괜찮다. 나를 시험하는 중이다. 빨리 갈 필요 없다. 천천히 가면 된다"며 미안함을 덜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시즌 이후 6년이 지난 서지니 이서진은 벌써 48세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꽃할배들의 말대로 다 가졌지만 장가만 못간 이서진은 컴퓨터를 보다 노안이 왔다고 고백했고, 나영석은 "짐꾼은 이번까지만 해라", "안쓰러워서 못봐주겠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서진은 백일섭의 늦은 걸음걸이에 "예전에 백선생님이 뒤처질 때는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도 나이가 들다 보니까 나이가 들면서 사람이 잘 걷는 사람도 있고, 못 걷는 사람도 있더라.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한층 성숙해진 마음을 털어놨다.


그동안 각자 자기 길만 가는 꽃할배의 성격에 이서진 혼자 통솔이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이서진이 이순재 신구를 챙기면, 김용건이 박근형 백일섭 옆에서 길 안내를 하면서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회 이서진을 향한 무한칭찬도 김용건의 몫이었다.  김용건과 박근형, 백일섭과의 각별한 인연도 공개됐는데, 박근형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새로 온다는 말에 바로 김용건을 떠올리며 "집안끼리도 자주 보고 자식들도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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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A%B9%80%EC%9A%A9%EA%B1%B4]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일이지만 이순재는 대한민국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88년의 13대 총선에도 민주정의당으로 나왔지만, 평화민주당의 이상수에게 근소한 차이(32.3% 대 31.4%, 759표 차이)로 패했다. 첫 번째 선거에서는 따로 선거운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는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민주당 이상수 후보를 제치고 서울 중랑구 갑에서 당선되었다(48.7% 득표, 46,297). 이후 1993년 잠시 민자당 부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비록 선거에서 경쟁 후보로 만났지만 이때 만난 이상수 전 의원과 친해져서 이후 총선에서 이상수 전 의원이 2006년 재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했을때 선거운동(정확히는 선거후원회장)도 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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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은 전반적으로 보수이다. 2011년 10월 22일 KBS 1TV에서 진행한 4대강 정비 사업 홍보 방송 '특별생방송 4대강 새물결맞이'에 출연하여 5분 50초간 4대강 사업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에 나무가 무성하고 강에 물이 풍부하게 흐르면 우리 삶도 풍부해진다'라며, 4대강 사업을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새로운 행복이 만들어지게 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그는 2012년 대선에서도 박근혜를 지지했다.



다만 게이트 후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어려운 한 해, 불운의 한 해였다. 반드시 극복되리라 믿는다"는 인사말을 건넨 바도 있다.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역사를 처음부터 함께해 온 대배우. 한국 방송 역사의 산 증인이자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온 최고의 배우 이순재.

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인 HLKZ-TV에서부터 출연했으므로, 그의 연기 인생은 대한민국 텔레비전 드라마 역사의 처음부터 맥락을 같이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함경북도 회령군 출생, 일제강점기, 광복과 6.25 전쟁을 모두 경험했다. 출생지는 회령이지만, 5살 때(1938년)에 조부모님이 계신 경성부(서울)로 왔고, 해방 후 부모님도 서울로 올라오셨다고 한다. 어릴 때 힘들게 살아 초등학교 6학년 때 할아버지와 함께 비누 장사를 했는가 하면, 중학생 때는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오고 나서 등록금을 안 내도 아무 말 없었다고 한다. 서울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50년, 6월 25일 동생 수영복을 사러갔다가 군인들의 부대 복귀를 종용하는 방송을 들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54학번이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래 정치학과에 들어가려 했으나 떨어지는 바람에 철학과로 원서를 넣어 재수해서 들어갔다. 이후 평범한 학생연극부에 입부하면서 배우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1964년 12월 7일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입사해 본격적인 텔레비전 연기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전국 노래자랑의 송해(1927년생) 다음으로 가장 연세가 많으신 현역 연예인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이 많은 현역 원로 배우.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했으며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허준, 상도, 야인시대,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이외에도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 빈틈없는 자기관리와 신념, 그리고 대체로 선역을 맡아서 이미지가 좋다. 연극부 출신이면서, 집음 장비가 나빴던 옛날 연극무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래서 고령인데도 발성과 발음이 아직까지도 뛰어나다. 복합모음인 ㅙ와 단모음인 ㅚ 발음을 구분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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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작품 복은 좋은데, 상복은 없는 배우라 말할 정도로 히트작은 많지만 굵직한 상과는 인연이 없다. 하이킥의 야동순재 역으로 무한도전 팀과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공동 수상한 게 가장 큰 상일 정도. 연기대상을 탈 뻔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김혜자와 강부자에게 밀려 상을 받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순재가 젊은 시절에 주연급 톱스타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순재는 활동 초창기부터 자기보다 유명한 배우를 많이 만났다. 60년대 시점에서는 신성일, 신영균을 비롯한 사람들이 영화에서 주연으로 트로이카 여배우와 수많은 흥행작을 낼 때, 이순재는 이들 영화에서 고작해봐야 조연으로 나오는 정도였다. 70년대 시점에서도 마찬가지다. 한진희, 노주현, 박근형, 임채무처럼 당시에도 쟁쟁한 배우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이순재가 무명일 줄 알면 오산이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6, 70년대 당시에 TBC 드라마 남우주연상도 2회 이상 받았을 정도로 입지가 탄탄한 배우이며, 당시에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 마디로 이순재는 최고의 스타는 아니었으나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구도자의 길을 걸은 덕택에, 자기보다 인기 있던 스타가 모두 자취를 감춘 오늘날에 누구나 존경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하이킥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엄마가 뿔났다에서 보여준 '노년의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마도 신구와 함께 가장 인지도 있는 남성 장년 연기자일 것이며, 그 실례로 그가 라이나생명 실버 보험 광고에서 말한 대사[22]는 개그 콘서트의 도움상회에서 패러디 되며 좋은 개그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보험 가입을 위해 실제로 전화를 해보면 이름부터 물어본다. 그래서 텔레비전 보험광고에서는 보험가입에 필요한 기본 사항은 물어본다는 자막을 띄우기도... 그러나 이후에는 무자격자의 보장내용 설명이 금지되어 광고내용이 변경되었다. 이후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갔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이순재 역으로 출연했다. 전작을 이어 출연하는 단 두명인 배우(다른 한 명은 풍파고 교감 분의 홍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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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초기에는 텔레비전 외에 연극 무대에서 열연하기도 했는데, 2010년 12월 10일부터 명동예술극장에서 상연되었던 돈키호테에서 오랜만에 연극 배우로 출연했다. 기존에 많이 상연되던 뮤지컬 버전인 맨 오브 라만차의 각색이 아닌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앵 사르두의 중후한 희곡 버전을 택했고, 여기에 일부 한국식 풍자 요소를 더해 연출했다고 한다. 이순재의 배역은 타이틀 롤인 돈키호테. 다만 단독 캐스팅은 아니고, 후배인 한명구가 번갈아가며 출연했다. 종연 후에도 꽤 인기가 있었는지, 2012년 초순에 같은 극장에서 한 차례 더 공연했다.



2013년 꽃보다 할배에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H4로 출연 꽃할배 열풍을 일으켰다. 출연진중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도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빠른 걸음과 멈추지 않는 직진본능으로 '직진순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촬영 내내 엄청난 학구열과 열정을 보여줬고 여행지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동물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물사랑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 자막으로 뜨는 별명은 '숲속의 친구'.



아끼는 연기자 후배로는 꽃보다 할배를 통해 언급한 이병헌, 김명민, 이승기, 하지원 등이 있다. 특히 김명민을 향한 칭찬 및 애정이 대단하다. 김명민이 배우로서 노력하는 자세를 보고 있자면 당연한 것일지도. 이서진 : 선생님,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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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먼저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보통 이순재 정도 되는 원로 배우는 촬영 시간을 앞당겨 주는 것이 관례인데도 다른 배우들이 자신 때문에 촬영 시간이 늦춰지는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몇 시간씩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서 성폭력 가해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한 방송에서 '미투운동을 접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제자나 부하를 내 마음대로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분들 다 아는 분들이라 깜짝깜짝 놀란다. 설마설마했는데 사실화됐다"며 "관객들이나 국민들한테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성폭력 피해를 입고 꿈을 접은 후배들을 향해서는 "자기 탓이 아니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시 (연기) 할 수 있게 돼야 한다"고 연기 재개를 권유했다. 반면 가해자들을 향해서는 "이 분야를 다 떠나야 한다. 다 끝을 내야 하지 않겠나"라며 "다들 깊이 반성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겠다고 약속했으니 지금 한 약속을 잘 지키고 '나 죽었소'하고 평생 엎드려 있으라"고 충고했다.



상당한 지식과 교양도 갖추고 있다. 특히 라디오 스타에서 조지 워싱턴 부터 도널드 트럼프까지의 역대 미국 대통령들을 막힘없이 술술 말하는 장면은 여러모로 진행자와 게스트들 할것 없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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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C%9D%B4%EC%88%9C%EC%9E%AC]

연기철학이 무척 투철하다고 한다. 한번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촬영할 당시에 한 배우를 보고 엄청 화가 나서 심한 말을 하면서까지 다그쳤다고 한다. 당시 그 배우는 그 드라마가 데뷔작이었는데 심각한 발연기를 보여서 기가 팍 죽었다고. 


그 배우는 바로... 윤상현.. (ㅇㅈ...) 그 때문인지 실제로 촬영장에서만큼은 굉장히 엄하고 무섭다고 한다. 다른건 다 참을수 있어도 연기 못하는건 죽어도 못봐주는 스타일이라고. 어느 정도냐면 어느 배우는 캐스팅된 드라마에 박근형이 출연한다고 하자 돌연 캐스팅을 취소해버렸을 정도...흠좀무. 전도연이나 김남주는 아예 울었다고 하니 얼마나 호통이 심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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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에덴의 동쪽 촬영할 때 송승헌하고 이연희는 어떻게 배겨난거야?어느 정도 외모가 상향급이 되어도 봐주는 듯 아니면 하도 답이 없어서 화도 안난건지도 포기하면 편해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도 박근형을 가장 무서운 선배 연기자로 꼽았다. 이서진은 심지어 "김영옥 선생님도 박근형 선생님을 무서워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김영옥이 여배우들 사이에서 가지고 있는 위상과 위치가 이순재에 버금가며, 박근형보다 3살이나 위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인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연기력이 좋고 나쁜거와는 별개로 연기자로서 자세가 훌륭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듯 하다. 차인표에 대해서는 대본이 걸레가 되도록 연습하는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이 훌륭하다며 칭찬했다. 반대로 연기는 안하고 광고만 찍는 원빈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후배라고 평가했다. 어쨋든 박근형의 자식 역할을 하면 연기력이 급성장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후배들의 연기에 대해서 따끔하게 지적하는 모습들로 인해 존재 자체가 연기의 교과서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 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요즘에는 스타만 있고 배우는 없다."라고 일침을 가하셨다. 연기력이 떨어지는 스타들이 주연을 차지하고 한류 붐에 힘입은 아이돌들이 무분별하게 연기진출하는 것에 대해 쓴 소리를 한 셈. 반면에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서는 칭찬을 했다. 그리고 외국에 나가서 난리짓을 하는 건 깠다. 연기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이런 발언들 때문에 작품을 할 때마다 "XX(같이 출연하는 젊은 배우)는 똥배우가 아니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듣곤 한다. 그외에도 배우라면 촬영장에 도착해서 스텝이나 동료배우들과 대본도 맞춰보고 함께 어울리는 자세가 필요한데, 촬영장에 도착해도 본인이 몰고온 차 안에서 지인들과 잡담이나 떨고 있는 모습들에 대해서 그런 똥배우들이 많다며 깠다.


1940년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휘문고로 유학했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본래 연극을 하다가 1963년 KBS 탤런트 3기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정작 70년대에는 MBC로 이적해서 80년대까지 주로 MBC에서 활동하였다.


이정길과 더불어 70년대 MBC 멜로드라마의 간판 남자배우였다. 이후로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형제의 강 등등 굵직한 시대극에 자주 나오셨고 제4공화국에서의 김재규로도 유명하다. 



꽃할배 방영당시 출연진 4인방의 젊은 시절이 공개되었을때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지금도 미노년 소리를 곧잘 듣곤 하지만 젊은 시절에도 어마어마한 미남이었다. 딱봐도 장동건.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에는 이런 얼굴을 좋은 인상으로 보지 않아서 제비나 악역(미묘하지만 동생 등쳐먹는 형이라든가..)을 주로 맡았다고 한다. 사극도 거의 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이런 본인의 주장은 신빙성이 약한 게, 젊은 시절 장희빈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윤여정이 뉴스룸 인터뷰에서 밝힌 증언에 의하면 박근형은 당시 잘생기고 연기 잘하기로 매우 유명한 배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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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드라마 대사에서도 똑같이 언급된다. 김수현 작가가 쓴 드라마 '모래성'에서 윤여정이 박근형의 동생으로 나오는데, '오빠가 젊었을때 충무로 영화판에서 영화 찍자고 꽤나 난리였다'는 대사를 한다. 그 유명한 원빈도 본인 주장에 따르면 데뷔 전만해도 인기도 없었고 어디 가서 잘생겼단 소리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한다(...)잘 생긴 사람들이 이런 소리 하는건 믿으면 안된다; 즉 스스로를 낮춰 겸손하게 얘기하는 것. 실제로 박근형의 필모를 살펴보면 멜로물에서 여성들 사이를 오가는 치정극 미남 남주 역이 굉장히 많다.


유달리 재벌 회장 역을 많이 맡아서 회장님 전문 배우로도 알려져있다. 젊었을 때는 실장 전문 배우였는데 청춘의 덫 70년대 원판에서는 여주인공을 거두어주는 츤데레 실장 노영국 역을 맡았다. 오히려 전광렬보다 더 연기력이 풍부해서 종영 후 제작된 극장판에서 유일하게 TV와 영화판에서 같은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대물의 썩어빠진 여당(민우당) 대표 조배호 등 고위 정치인 역도 자주 맡는다. 회장님이든 정치인이든 대부분 악랄한 최종보스 역할이 많은 편. 구한말의 일본측 지도자, 일제강점기의 악질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요새는 김응수가 주로 맡는 배역인데 심지어는 높은 사람이 아닌 서민층 노인 역을 맡아도 가족들 고생시키는 역할. 선한 역할을 맡은 적이 청춘의 덫을 비롯하여 긴 연기 인생을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 



다만 김정수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3개(엄마의 바다(MBC, 1993), 그 여자네 집(MBC, 2001), <누나>(MBC, 2006~2007))에서는 모두 선한 역으로 출연하였고 주로 영화에서는 선한 역으로 자주 나왔다. 앞서 말한 청춘의 덫 영화판이나 공산당의 종교 탄압을 다룬 모 종교 영화에서는 반공 목사, 청춘물에서는 빗나간 학생을 선도하는 교사 역으로 나왔다. 고무신 영화로 알려진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시리즈에서는 생활고와 아내의 죽음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간 아버지 역할로 나왔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공화국 시리즈에서 자주 나왔다. 제2공화국에서는 이종찬으로 나와 출세냐, 쿠데타냐, 양심이냐를 고민하다가 결국 이승만의 병력 동원 명령을 거부하고 군의 정치개입 중단 선언을 작성하다 해임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제3공화국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실장이 되는 박종규 역을 맡았다. 제4공화국에서는 김재규로 나와 카리스마적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의 제대로 된 악역 연기를 보고 싶다면..여명의 눈동자를 적극 권장한다. 독립운동가 때려잡는 악랄한 종로경찰서 형사 조선인 스즈키가 그의 배역이다. 정말 때리고 싶을 만큼 악질 형사 연기를 잘 하였다...게다가 단순히 잔인하기만한 악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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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TV드라마를 시청하던 세대에게는 악역 전문으로 많이 알려져서, 너무 리얼하게 연기한 나머지 길가다 욕먹었다는 말이 돌 정도였다. 요즘 드라마는 악역에게도 시청자가 웃을 포인트를 넣어 한 템포 쉬어 가게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 땐 그런 게 없었다. 게다가 유선방송이 없고 공중파 방송국이 3개 뿐이던 던 당시의 TV연속극 시청률은 매우 높았고(50% 넘는 일도 비일비재) 시청자도 감정이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장희빈이나 일제 검사 역할같은 악역을 맡은 배우는 한동안 기쁘게 악담을 들으며 유명세를 치러야 했다. 박근형씨도 그 쪽으로 유명했던 사람.



대표적인 사극 출연은 1998년 MBC 대왕의 길에서 영조 역과 2002년 KBS 명성황후에서 일본 공사 이노우에 가오루 역을 맡은 바 있다. 


워낙 카리스마적인 연기가 인상적이다 보니 찌질연기가 안 어울리는 배우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이광수 원작의 TV 문학관 무명에서는 도장위조 사기범으로 나와서 궁극의 찌질이 연기를 보여주었고, 구로 카빈총 강도사건을 다룬 <수사반장> 특별편에서는 범인으로 나와 임채무와 함께 불멸의 연기를 보여준다. 1996년 방영한 <형제의 강>에선 큰아들만 애지중지하고 다른 자녀들은 다 개무시하지만 정작 금지옥엽처럼 떠받드는 큰아들에게 개무시당하고 굴욕당하는 찌질한 아버지 역을 맞아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역시 1996년 방영한 SBS <임꺽정>에선 윤원형으로 분해 인종을 저주하다 임꺽정에게 걸려서 복날 개패듯 얻어맞다 싹싹 빌어서 빠져 나오는 찌질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그리고, 2000년작 산책(영화)에서는 말도 않고, 세상과 겉돌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 노인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때문에 못난 역할은 불가능한 배우가 절대 아님을 인증했다. 


2012년 연극 <삼월의 눈>에서 아내와 살아온 한옥을 개발업자들에 의해 헐리고 그 돈으로 며느리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차려주고 자신은 홀로 시설에 들어가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할아버지 역을 맡아 폭풍연기를 보여주었다. 예전에 <아버지> 신드롬일 때 지친 아버지 역으로도 열연했다. 이토록 부패한 기업총수나 정치인부터 돈 없고 힘 없고 늘 주눅들어 있는 서민에 이르기 까지 극단적인 두 경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배우이다.



역시 탁월한 중견 연기자로 유명한 그 김갑수조차도 "70년대 후반, 80년대 초 연극할 시작할 때는 연기를 못했다. 그때 박근형 같은 좋은 선배의 연기를 관찰하며 열심히 배웠다. 박근형 선배의 연기를 옆에서 배우고 싶어 출연하는 작품에 작은 배역이라도 맡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근형 선배는 나에게 연기 교과서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이니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명배우인 백윤식 또한 자신의 인생 최고의 배우에 박근형을 꼽고 있으며 전도연, 조민수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멘토로 인정받고 있다.


2012년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에 서동환 역으로 출연하셨는데, 연기력으로 날고기는 게 아니라 날고 나서 하늘을 찌르는 배우들[14]이 가득 찬 이 드라마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셨다. 가히 '진 최종보스'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호남 출신임에도 동남 방언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경상도 지역의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경상도 출신이 아닌 연기자들의 경우 경남과 경북 사투리의 미묘한 차이를 잘 몰라서 둘을 마구 뒤섞어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박근형은 경상도 출신 사람이 봐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의 훌륭한 억양을 선보이곤 한다. 손현주가 2012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우리 드라마(추적자 더 체이서)에는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는 대신 박근형 선생님이 계신다"는 소감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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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속사가 처음으로 생겼다고 한다. 추적자에서의 연기가 빛을 봤다.


2012년 연말 가문의 영광시리즈인 가문의 귀환에 출연했지만... 이 시리즈가 워낙 퀄리티가 병맛인지라 흥행에 참패하고야 만다. 그래도 2013년 7월에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그의 연기를 볼 수 있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에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H4(할배 넷)로 출연, 이서진과 함께 유럽과 대만 등지를 여행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극중에서 재벌 회장역을 주로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 다르게 노틀담 성당에 가서 감동받고(천주교 신자임), 갓 항암치료를 마친 아내를 위해서 여행지의 멋진 풍경을 찍어서 보내주거나 매일매일 안부전화를 하는 등 의외의 로맨틱 순정남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로맨틱 가이의 면모 덕택에 2013년 이후부터 노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 멋진 미노년 이미지로도 자주 출연하고 잇다. 


방영 전 네 멤버가 제작발표회 때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했다. 시상식 컨셉으로 턱시도를 입고 나왔는데, 이순재가 "우리 중에 대상 받아본 사람이 누가 있어."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박근형이 96년도 연기대상 수상자이고, 이순재도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경력은 있다. 이렇게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였지만 본인의 강직한 성격은 어디 가지 않는지 꽃보다 할배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기도 했다. 특히 스페인 편에서 H4 네 명이 모두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제작진이 자신들이 맞춰놓은 일정과 대본에 따라서 촬영을 강행하고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 그리스 편에서는 할배들보다 이서진과 최지우의 썸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본말이 전도된 부분,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원로급 배우 네 명을 너무 흥미 본위로 편집하는 모습 등이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던 듯.


7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순재와 함께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몇 남지도 않은 노년 연기자이기도 하다. 물론 찾아보면 많지만, 이 정도 연세에 이렇게까지 활발한 배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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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B%B0%95%EA%B7%BC%ED%98%95]

한국의 연기배우. 1944년 6월 10일 전라남도 여수시 출신이며 용문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에 재학 중이던 1965년 KBS 공채 5기로 데뷔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1992년에 방영된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홍도야~ 우지마라~ 아 글씨! 오빠가~ 이이이있~다." 등의 많은 유행어를 낳았다. 이외에도 사람 좋게 생긴 외모 덕분에 주로 맘씨 좋고 약간 주책맞은 서민층 어르신 역을 많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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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키러 세대뿐만 아니라 이제는 장년층들이나 기억하는 거지만, 사실 이 아저씨 젊은 시절엔 원래 김희라의 뒤를 이은 힘 좋은 육식마초남 캐릭터였다. 우루사 광고를 9년이나 했을 정도(...) 지금은 그저 꽃보다 할배 막내 젊은 나이에 영화에 출현했을 때 웃통 사진 벗은 사진을 보면 팔뚝이나 근육이 물끈불끈하다. 당시의 명대사가 허허, 곰이라구요.(너털웃음) 또 악역이나 깡패 역할도 많이 맡았는데,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동혁이 그 대표적인 캐릭터로 여주인공을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파멸로 몰아 넣는다. 


특히 여자를 폭행하는 씬이 굉장히 많았다. 단순히 뺨 때리는 정도의 폭행이 아니라 정말 사정없이 손발로 때린다... 한 예로 1983년 영화 '참새와 허수아비'를 보면 순진한 시골처녀 차화연을 강간하고 무자비하게 폭행한 뒤 강제로 꽃뱀 노릇까지 하게 만든다. 인상도 지금의 후덕한 외모와는 달리 매서워서 상당히 무섭다. 



정치적으로는 1997년 15대 대선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의 김대중을 적극 지지했으나,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후 그가 당선되자 한국관광공사 비상임 이사로 취임하였다. 당시 민주당(2008년) 유은혜 의원에 의하면 회의에 한 번도 참석치 않고 7천여만원 수당을 받아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본인은 한달 월급이 2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방송 녹화와 시간이 겹쳐서 그랬고 회의 참석말고는 할 일이 없어서 그만두려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0년 11월부터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때도 꾸준히 월급을 받은 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일단 양측의 말이 달라서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나중에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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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시에도 MB를 지지하면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겨냥해 원색적으로 이회창 비하 막말을 퍼부어 큰 논란이 있었다. 2007년 11월 13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이회창 출마 규탄 대회 및 필승결의 대회'에서 그는 "친구끼리 만나 같이 일을 하다가도 슬쩍 빠져버리면 뒈지게 맞는다"며 이회창 후보의 탈당 및 대선출마 행보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뒈지게 맞기 전에 밤거리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며 거침없이 이회창 후보를 비난했다. 또 그는“누구나 팬이 있듯이 나도 옛날부터 대한민국 국민후보 이명박 후보의 팬”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을 돕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고 규탄대회 참석 이유를 밝혔다. 


과거 영화 수입사업을 한 적이 있다. 그가 대표로 있던 회사가 솔필름인데, 1990년에 일본 애니메이션 AKIRA를 수입해 '폭풍소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수입 과정에서 홍콩 영화로 속여서 심의를통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들통나면서 영화사업등록 취소. 당시 신문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2017년 현재 부인과는 별거 중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 과정에서 부인과의 사이를 중재하던 딸과도 사이가 틀어져 서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살림남에서도 보였듯이 가족중에 서로 연락하는건 아들 내외 뿐. 본인도 현재 주위 상황이 집중 조명되는게 부담스러운지 살림남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졸혼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을 정도.


허리가 매우 좋지 않아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꽃보다 할배에서는 다른 출연진 모두가 간 수도원을 건강상의 문제로 혼자 가지 못했다.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에서 이서진이 일섭에 대해 밝힌바에 의하면 유럽편이나 대만편, 스페인 편 기간에 방송에 나가지않아서 그렇지 엄청나게 무섭게 화를 많이 냈다고 한다. 그 모습이 마치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하였다고.....안 그래도 곰같은 덩치의 일섭이 그렇게 화를 낸다면....아닌게 아니라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틀어 서진이 가장 불편해하고 깍듯이 대하는 할배가 일섭이다. 이랬던 일섭이지만 그리스편에서 짐꾼으로 최지우가 따라오면서 성격이 많이 누그러져서 촬영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배다른 형제가 4명이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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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B%B0%B1%EC%9D%BC%EC%84%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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