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러시아발 돌풍이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도 이어질까.??

개최국 러시아가 1일 밤 11시(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2일 열리는 크로아티아-덴마크전 승자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2018/07/01 - [분류 전체보기] -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분명 러시아엔 쉽지 않은 상대다. 스페인은 조별 리그 1승 2무를 거두며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코스타, 이스코, 실바,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라모스, 데 헤야까지 공격부터 수비, 골키퍼까지 모두 유럽 빅리그 명문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뛰어난 선수 개인 기량에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 조직력도 탄탄하다. 스페인 특유의 패스를 기반으로 한 ‘티키타카’를 러시아가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이번 대회 스페인의 경기 내용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1차전부터 포르투갈에게 3실점하며 비겼고 이란의 늪 축구에 허덕이며 간신히 1-0으로 승리했다. 모로코와 마지막 경기에서도 2-2 무승부로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은 아니었다.


반면 러시아는 예상 밖 활약이다. 개최국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조별 리그 1차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대파하더니 이어 이집트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뒀다. 2경기에서만 8득점 1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우루과이전에서 0-3으로 대패했지만 기세만큼은 여전하다.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도 큰 무기다.


러시아는 선수들 전원이 엄청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 곳곳을 누빈다. 특히 신예 골로빈과 3골로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있는 체리셰프가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스페인에 비해 떨어지는 전력을 한 발 더 뛰는 투지로 극복해야 한다.


스페인전을 앞두고 러시아 체르체소프 감독은 “스페인은 좋은 팀이다. 그런 팀을 이긴다면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의 가치를 더 증명하는 일이 될 것이다”라며 "이제부턴 녹아웃 스테이지다. 승리 팀만 다음 라운드로 올라간다. 부담감보단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스페인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러시아는 1991년 이후 공식 경기에서 스페인을 6차례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Sport TV New :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23475]


2018/07/01 - [분류 전체보기] -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지금까지 4회(1994, 2002, 2014, 2018) 진출하였지만,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말고는 한 번도 조별 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 중 2014년은 무승 탈락.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6회(1992년, 1996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진출하였으며 소련 시절을 제외하면 유로 2008에서 처음으로 주요 대회 조별 리그를 통과하였다.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러시아 예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월드컵 티켓을 얻었다. 대한민국과 첫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한국에는 1-1로 비겼으며 16강을 확정 지은 벨기에에 0-1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 3차전 알제리 전에서 적어도 3골차로 이겨야지 조 2위라도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알제리도 만만치 않기에 조4위 한국과 2위 알제리에 1-1, 1위 벨기에에 0-1로 패했다. 결국 러시아 연방 독립 이후로 한 번도 조별 예선을 넘지 못하는 징크스를 이어 갔고, 사상 최초로 무승 탈락했다.


더불어 유로 2016 예선에선 G조에서 오스트리아, 몰도바, 스웨덴, 몬테네그로, 리히텐슈타인과 맞붙게 되었다. 유로 2012에서 받은 징계로 승점 6점을 까고 들어가지만, 러시아 현 전력으로선 스웨덴과 1, 2위를 다툴 전망. 물론 공은 둥글다고 오스트리아나 몬테네그로가 그 사이를 치고 올라가 러시아가 3위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에는 한국전 이후로 평가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여 조별 리그 광탈 우려가 생겼다. 하지만 본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 이집트를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과의 통산전적은 2승 2무이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 0-0, 2013년 두바이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한국에 2-1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상술된 대로 1-1 무승부를 이루었다. 그리고 2017년 10월 7일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가졌고 상대가 4골을 넣었음에도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감독은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이다. 과거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2015년, 유로 2016 G조 예선에서 연거푸 삽질하면서 오스트리아에 두번다 깨지자 2015년 6월 중도에 잘렸고, 그 뒤를 이어 레오니드 슬루스키 감독이 땜방으로 지휘하게 되었는데,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스웨덴을 계속 격파하여 본선에 팀을 올려서 계약이 연장되었다. 하지만 정작 유로 2016 본선에서 웨일스에 0-3 참패를 비롯하여 1무 2패 부진 속에 일찌감치 탈락하자 사퇴하여 유로 2016 대회 첫 사퇴 감독이 되었다. 8월 11일 쿠르반 베르디예프와 함께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가 국가대표 감독직 후보에 올랐으나 베르디예프가 클럽 팀 감독을 원하는 관계로 체르체소프가 임명되었다.


총 17승 8무 15패 승점 59점으로 세르비아와 동률이지만 평균 점수에서 러시아 1.48(승점 59점 / 40경기), 세르비아 1.37(승점 59점/43경기) 월드컵 랭킹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월드컵에 다소 늦게 참여한 편이지만 지금의 잉글랜드 이상으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주었던 강호였고, 유로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도 차지했을만큼 강팀이었다.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러시아 예상


하지만 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로 바뀌면서부터는 전력이 크게 떨어져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히딩크 시절 유로2008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이 전부다. 카펠로 부임 후 탄탄한 수비력과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으로 월드컵 진출 자격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은 대한민국과도 1:1로 비기는 졸전 끝에 2무 1패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최고 연봉감독이란 타이틀이 유명무실해졌다. 다음 대회 개최국인 만큼 보다 확실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3패(1958, 1982, 1994), 독일 1패(1966), 이탈리아 1승(1966), 아르헨티나 1패(1990), 잉글랜드 1승 1무(1958(2번)), 프랑스 1무(1986), 우루과이 1승 2패(1962, 1970, 2018), 스웨덴 2패(1958, 1994), 세르비아 1승(1962), 멕시코 1무(1970), 벨기에 2승 3패(1970, 1982, 1986, 2002, 2014), 폴란드 1무(1982), 헝가리 2승(1966, 1986), 포르투갈 1패(1966), 칠레 1승 1패(1962, 1966), 오스트리아 1승(1958), 루마니아 1패(1990), 한국 1무(2014), 콜롬비아 1무(1962), 스코틀랜드 1무(1982), 카메룬 2승(1990, 1994), 일본 1패(2002), 알제리 1무(2014), 튀니지 1승(2002), 북한 1승(1966), 뉴질랜드 1승(1982), 엘살바도르 1승(1970), 캐나다 1승(1986), 사우디아라비아 1승(2018), 이집트(2018)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8승 4무 8패, 남미 2승 1무 7패, 북중미 2승 1무, 아프리카 4승 1무, 아시아 2승 1무 1패, 오세아니아 1승이다. 남미에 약하고 아프리카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러시아가 패배를 기록한 팀은 브라질(3패), 벨기에(3패), 스웨덴(2패), 우루과이(2패), 칠레(1패), 독일(1패), 포르투갈(1패), 루마니아(1패), 아르헨티나(1패), 일본(1패)로 총 10개국이다. 이들 중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웨덴, 포르투갈, 루마니아, 일본에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헝가리, 카메룬, 벨기에가 공동 1등으로 각각 2경기, 2경기, 5경기에서 6점을 획득하였다. 헝가리, 카메룬,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북한, 이탈리아, 엘살바도르, 뉴질랜드, 캐나다, 튀니지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중이다.


러시아가 열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루마니아, 일본, 우루과이로 총 9개국이며, 호각세로 맞서는 나라들은 프랑스, 멕시코, 폴란드, 칠레, 한국, 콜롬비아, 스코틀랜드, 알제리로 총 8개국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6년 조별리그 헝가리전 6:0 승, 1994년 조별리그 카메룬전 6:1 승으로 여섯 골을 몰아넣었으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62년 조별리그 콜롬비아전 4:4 무승부 기록이다.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전적, 전력 분석

2018/07/01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러시아 예상

프랑스 국대의 미래,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 음바페!! 


2018/07/01 - [스포츠/축구] - [킬리앙 음바페는 누구?] 2018 축구 이적료 1위!! 1억 8000만 유로



상당히 이른 나이에 국대에 소집된 만큼 자국 팬들의 기대치도 크다. 2016/17 시즌 A매치 기간에 치러진 잉글랜드전에서 매우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명이 뛴 프랑스를 3:2 승리로 이끄는 데 일조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마지막 잉글랜드 수비 3명을 스텝으로 농락한 뒤 힐킥으로 패스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한국시간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교체 출전해 3대0으로 리드하던 후반전 추가시간 상황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며칠 후에 펼쳐진 룩셈부르크와의 A매치 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비록 팀은 비겼지만 약 73분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후 한국시각으로 2018년 3월 28일 새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와 한 친선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이 3 대 1로 이기는데 일조했다. 폴 포그바와 함께 맹활약하며 24일 콜롬비아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덜어냈다.이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기록 2개(모두 전후 기준)도 갈아치웠다. 만 19세 97일인 음바페는 전후 기준으로 A매치 최연소 멀티골 득점자다. 또 다른 기록은 전후 기준 원정 최연소 득점자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1933년 독일에서 골을 터뜨린 르네 제라르(당시 만 18세 284일) 이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데뷔 이후로 짧은 기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제2의 티에리 앙리이다. 주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이지만 기본기와 단순한 플레이로 결정력을 탑재한 선수가 오른쪽, 왼쪽, 투톱 할 거 없이 종횡무진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 플레이와 패스 스피드를 살려서 달려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드에서 속도를 붙여서 안으로 타고 들어오며 상대를 위협하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어린 나이임에도 과감한 드리블과 슈팅을 보여준다. 킥력도 굉장히 좋아서 중거리슛이나 감아차는 슛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개인기도 굉장히 뛰어나서 제자리에서 스탭을 밟거나 제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벌크업 전 맨유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오른다. 이렇게만 말하면 약간 이기적인 선수 같지만 적재적소에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줘서 어시스트도 쏠쏠히 올리고 있다. 스탯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 다만 나쁘게 말하면 무리한 플레이로 보일 때도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자신의 역량을 보여준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그의 멘탈이다. 경기 내적인 부분에서의 침착성, 시야, 창조성 같은 부분이 절대로 1998년생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점이 음바페의 가장 큰 이점. 동나이대 여타 유망주와는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다. 2016-17 시즌 초만 해도 덜 성숙되었던 멘탈이 시즌을 거치면서 경험을 많이 쌓으면서 이 정도 실력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2018/07/01 - [스포츠/축구] - [킬리앙 음바페는 누구?] 2018 축구 이적료 1위!! 1억 8000만 유로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하면, 결국에는 앙리처럼 스트라이커로 진화할 확률이 높다. 단순히 오른쪽 윙어로 쓰기에는 음바페의 재능이 아깝기 때문이고 득점 능력이 죽기 때문이다. 아마 근 2년 안에 카바니를 밀고 그 자리를 음바페가 차지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다.


2017-18 시즌 전반기 기준으로 잠재성은 확실하나 골 결정력에 있어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크고 작은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만든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그리고 조금만 잠그는 팀을 만나면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도 개선해야 할 문제. 상기한 레알과의 챔스 16강전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두 줄 수비가 대유행인 요즘 세태에 비추어 볼 때 이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전형적인 양학 전문 선수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8/07/01 - [스포츠/축구] - [킬리앙 음바페는 누구?] 2018 축구 이적료 1위!! 1억 8000만 유로

Choo Choo Train!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한국의 No.1 야구선수.

MLB에서 아시아인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선수.


시애틀 매리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4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뛰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외야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중 유일한 사이클링 히트 달성자이자 20홈런 - 20도루 달성자(3번)이기도 하다.



클리블랜드 역사상 유일무이한 

연속 3할 - 20 - 20 달성자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이기도 하다.(2010년, 2013년 두 시즌. MVP 후보라는건 당시에 MVP 투표에서 표를 받았다는 것을 말한다.)


별명은 추추 트레인(choo-choo train)이다. 미국에서 기차 경적 소리를 Choo-Choo라고 묘사하는데, 거기서 생겨난 별명이다. 기억하기도 좋은 별명이라 본인은 상당히 좋아한다고. 이 별명 덕분에 클리블랜드 시절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선 오지 오스본의 크레이지 트레인이 자주 BGM으로 깔렸다. 추신수와 닮은 외모로 유명한 아나운서 전현무도 자신과 추신수가 닮은 캐릭터로 내세우면서 무무트레인으로 밀고 있다. Go! Choo! Go! Choo! 그런데 추신수 본인은 전현무와 닮았다는 사실을 매우 싫어한다. 너라면 좋겠냐?


2016년 시즌쯤부터는 토끼(Tokki)라는 별명이 생겼고, 2017년 8월 마지막주 주말에 본명 대신 별명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뛰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는 "TOKKI 1"이라고 적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토끼라는 별명은 원래 신시내티 시절 조이 보토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개 경주에서 모형 토끼가 트랙을 돌면서 경주견들이 빨리 달리도록 자극하는데, 당시 보토에게 추신수는 모형 토끼처럼 따라잡아야 하는 존재였다는 것. 그리고 보토는 한국어로 토끼를 뭐라고 하는지 물어봤고 추신수의 답에 이후로 서로를 토끼라고 불렀다고 한다. 보토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 "TOKKI 2"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나성범과 함께 한 인터뷰에 따르면 180cm라는 메이저리그 기준 비교적 작은 체구 때문에 파워의 부족을 느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때 추신수의 몸무게는 무려 120Kg.(...) 당시 동료들과 코치들도 경악했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는 엄청나게 늘어서 홈런이 뻥뻥 잘 터졌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커진 가슴 근육으로 인해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홈런만 늘었지 타율 및 출루율 등 생산성 자체는 하락해 결국 몸무게는 다시 90Kg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그를 응원하는 구호는 대개 "Chooooooooo~!" 하고 소리 길게 소리쳐주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들을 땐 야유처럼 들리기도 한다. 추신수도 처음에 왜 안타를 쳐도 야유를 하는건지 의아해 했다고 한다. 2014년 텍사스 이적후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국내언론의 한 기레기기자가 왜 추신수 선수만 나오면 관중들이 야유를 하냐고 천연덕스럽게 질문했다. 추신수의 대답은 "하루 이틀도 아닌데 왜그러세요..."


팬서비스도 좋다. 원정경기 와서도 특히 한인팬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흔쾌히 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요즘은 모르겠지만 한때는 LA로 원정을 오면 불우이웃돕기나 노숙자들 돕기 행사에 봉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고, 한인이 다니는 야구학원에 나타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개막전을 보러 온 팬들이 자신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개막 3연전 티켓을 전부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경기장 투어까지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이대호와의 약속 때문에 식사를 대접할 수 없게 되자 배트에 싸인도 해 주었다고 한다. 지역 한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은듯.



아내인 하원미 씨와 만나게 된 계기는 마이너 리거 초창기 시절 리그 종료 후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만났다. 추신수는 하원미 씨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친해진 다음 날 바로 그녀에게 반했으니 연인이 되어달라고 고백했다. 아내 하원미 씨 역시 추신수에게 반했기에 받아들여 밤새도록 데이트를 하기까지 하여 하원미 씨가 일주일만에 과로로 입원한 적도 있다. 이후 추신수는 당시 예비 장인어른과 1:1로 이야기하며 "한달 뒤면 미국갑니다. 따님과 같이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더니 장인어른이 흔쾌히(?) 수락하시며 "우리 딸이 새벽에 귀가했을 때부터(당시 하원미 씨는 밤 9시까지 귀가해야했다.) 이미 자네에게 내 딸을 줬다네." 라는 미래를 내다 본파격적인 말을 하더니만 딸 하원미 씨에게 " 넌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짐싸라."는 한마디를 하며 둘 사이를 인정해준다. 



하지만 당시 추신수는 궁핍하게 계약금은 누군가가 날려 먹었나 보다마이너 리거 동료랑 같이 살던 상황이라 미국에 그녀를 데리고 갈 여건이 안 되어 그녀는 한국에 남았지만 추신수를 그리워하여 잠깐 얼굴만 보러 미국에 갔다가 덜컥 첫째를 임신하여 그대로 (...) 미국에서 눌러앉게 됐다. 어떻게 보면 속도위반이다. 그 미모는 추신수가 괜히 반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며, 오죽하면 미국에서 살 당시에 미국의 틴에이져들이 아내인 하원미씨가 자기 또래인줄 알고 작업을 걸었다고(…) 한다. 이분의 사진을 보면 그 위엄을 알 수 있다. 어딜 봐서 애가 셋 딸린 애엄마야 그리고 2011년 8월엔 셋째로 딸을 출산했다.


2013년 9월 11일에 올라온 네이버 이영미 칼럼에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에 대한 장문의 기사가 올라왔다. 미모도 미모지만 내조와 인품에 있어서도 그야말로 둘도 없는 배우자다. 추신수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격려해주고 다잡아준 덕분에 추신수가 메이저리거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내와 가족에 대한 애정은 여기 인터뷰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2015년 전반기 부진할 때도 그녀의 내조가 있었기에 결국 후반기 다시 살아나 9월달 통산 두 번째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활약을 했다. 


텍사스 현지 중계진도 그녀의 내조를 인정해줬고, 존 대니얼스 단장이 농담 섞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추신수에게 했던 조언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추신수 역시 농담을 섞어 자기 전용 조언이라며 대답.



장남인 무빈이도 아버지처럼 야구를 배우고 있다. 2017년이 되어서야 13살이 됐음에도 어머니 하원미 씨보다 크고 아버지와도 신장 차이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 피지컬과 재능 모두 성장하면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2세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2017년 6월에 아버지보다도 먼저 시즌 10홈런을 치고 마운드에서는 완투승까지 거뒀다고 한다. 2017년 12월 하반기에 가족이 귀국했는데, 얼마 전 찍은 사진에서는 아버지보다 약간 더 크게 보일 정도로 폭풍성장을 했다. 그리고 2018년 차남 건우 역시 야구를 시작했다. 아내 하원미 씨의 인스타에 따르면 포지션은 포수인듯.



현재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FC 소속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



아시아인 프리미어 리그 최다 이 달의 선수, 통산 득점, 단일 시즌 득점 기록 보유자이자 EPL 최강 팀 중 하나인 토트넘 공격진의 주축 중 하나이면서 2018년 현재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강원도 춘천시 출신이다.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부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미 떠오르는 차세대 유망주로서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른 나이에 대표팀에 1군으로 뽑혀 큰 활약을 하면서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받게된다.


2009년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2010년 10월 30일, FC 쾰른과의 2010-2011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첫 데뷔골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동시에, 함부르크 SV의 레전드 마니 칼츠의 최연소 골 기록을 갱신하는 신기록을 선보이는 등, 국내 축구 팬들은 물론이고 독일 현지에서도 존재감이 강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영입을 하는 등,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 전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2,200만 파운드(한화 408억 추정치)를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와 5년 계약을 확정지으면서 아시아 축구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에는 한국과 영국에 많은 팬층을 이루고 있지만 케인, 에릭센, 델레 알리 등의 다른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기거나, 비교적 낮은 출전 시간, 해외 인지도 부족으로 영국 방송매체인 BT Sports 등에 과소평가된 선수 베스트 11에 올랐다. 한편, 케인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관련 인터뷰에서 언론은 진정한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며 팀 내에서 그의 영향력을 칭찬했다.



그리고 현재 28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의 ‘스포르1’, 영국 '이브닝 뉴스' 등 유럽 각종 매체는 손흥민 이적설을 언급했다.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 등이 경쟁하고 있다"라며 "이적료는 7,000만 유로(910억 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리버풀 팬들은 SNS로 "손흥민이 가세하면 벤치진이 더욱 두꺼워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0년까지 토트넘 소속이다. 과연 이러한 이적설이 루머로 끝날지, 아니면 실제로 일어날지 궁금하다.


기본기는 출중하고 주력도 준수하며 골결정력과 킥력도 수준급이기에 공간이 생기면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주력과 중거리슛으로 골을 곧잘 넣곤 한다. 거기에 또다른 손흥민의 장점은 단점이라고 평가받은 점을 다음 시즌에 고치고 완성된 전성기의 나이에 들어섰음에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 지적받은 오프더 볼 문제는 17/18시즌 들어 개선이 되고 있으며 플레이를 더 간결하게 가져가는 모습들을 보인다. 



동료와의 2:1로 측면을 허무는 모습만 자주 보였다면 17-18 시즌 들어서는 개인 돌파 능력으로 측면을 허무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있다. 특히 큰 문제로 지적됐던 원패턴 플레이도 발전해서 스텝오버 후 낮은 크로스까지 장착하면서 상황에 따라 클래식 윙어와 윙포워드의 이지선다를 통해 상대 수비수를 속일 수도 있게 되면서 골뿐만이 아니라 어시스트까지 자주 적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지적받았던 약점들을 많이 개선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낼 필요가 있다. 


다만 아직까지 헤딩 능력은 더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상대가 걸어잠그는 전략을 들고 나올 때 본인이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할지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오프사이드 트랩에 종종 걸리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 가담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볼터치 문제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손흥민 선수의 가장 큰 단점이다.


2014년 7월 29일,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열애설이 터졌다. 그리고 약 3개월 뒤인 10월 16일, 결별 기사가 나왔다. 기자들한테 걸린 2번 이후에는 연락조차 한 적 없었다 한다. 2015년 11월 19일, 인터넷 언론 더팩트가 전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소영과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민아와 유소영을 보면 손흥민의 취향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이돌 확정. 그런데 다음해 1월 초 결별 기사가 나더니, 사귄 건 아니었다는 뉘앙스도 흘러 나왔다.그래서 레바 방송에서 언급조차 금지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밝히길 민아와 스캔들이 날 당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 여자친구의 친구가 CF 모델이었는데, 그 모델과도 연락하고 지냈다고 한다. 민아와 스캔들이 나기 전 데이트 장면을 찍었는데 민아와 스캔들 기사가 났고 그 데이트 장면의 기사는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하지만, 방송에서 말한 여자친구는 이미 헤어진 상태였고, 전 여자친구가 직접 SNS로 알린적이 있다. '풍문으로 들었쇼'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반인인데 데이트 장면을 안올리는것은 당연하다.)


연애야 개인 사생활이라 아무 문제 없지만, 민아와 유소영 모두 다 기사화된 후 > 여자 연예인 소속사 측에서 열애 인정 >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아예 사귄 게 아니었다는 손흥민 측의 반박이 나옴 이런 식의 대응이 반복된 점을 들어 그냥 헤어졌다하면 될 것을 하나같이 만난 적 없다거나 사귄 적이 없다는 식으로 끝맺어 상대 여성 측만 바보를 만들고 있다고 욕을 먹었다. 


정말 사귄 게 아니라면 열애설이 터진 그 시점에 바로 반박을 하는 것이 맞고, 상대측이 맞다고 인정한 연애를 본인이 한참 지나서 아예 처음부터 사실이 아니었다고 부정을 해버리니 졸지에 여자 연예인 측이 거짓말 혹은 바보짓한 꼴이 되고 있어 여자들에게는 물론 같은 남자들한테도 남자답지 않다고 까이는 중. 게다가 이런 대응에 손흥민의 부모님과 가족이 개입했다는 루머도 있다. 거기다 민아와 스캔들 기사의 사진에는 손잡고 간 장면 등 사귄게 아니라고 하기에는 애매한데다 유소영의 경우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손흥민과의 연애를 완곡하게 인정했었다.


Newcastle United Football Club. 잉글랜드 북동부의 공업 도시인 타인위어 주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수용인원 52354명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인 잉글랜드 축구 클럽이다. 구단의 라이벌로는 선더랜드 AFC와 미들즈브러 FC가 있다.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명장과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바비 롭슨 경과 앨런 시어러가 몸담은 팀이다.



키건 감독은 07-08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단 측과 마찰을 빚었다. 키건은 네임벨류 높은 프리미어리그 출신 스타들의 영입(베컴, 앙리 등)을 강조했고, 당시 데니스 와이즈 디렉터는 대륙의 자원들(콜로치니, 구티에레즈 등)의 영입을 고수했다. 계속되는 구단의 잔류 설득에도 끝내 결별을 선언했다. 


키건 감독이 부임 8개월, 시즌 3경기 만을 치르고 떠나게 되어 열받은 팬들이 구단측에게 격렬하게 반발하자, 애슐리 구단주는 구단 매각방침을 세워 여러모로 노력했으나 적극적인 인수자가 등장하지 않았다.(당시 유력 인수자 후보로 베리 모트라는 사람이 등장하지만 인수를 위한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다) 


현재는 잠정적으로 매각을 포기하고 계속 운영중. 키건의 후임으로 임시감독 조 키니어가 부임했으나 일전 감독 경력에서 채 채우지 못한 퇴장명령(...)이 남아 몇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하는 개그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임시감독 조 키니어의 심근경색 수술로 당시 수석코치였던 크리스 휴튼이 임시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다. 임시감독의 감독대행이라니 눈물이 저절로 나올 것 같다. 구단은 앨런 시어러를 임시감독으로 데려오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결국 효과를 보지 못한 채 헐 시티가 뉴캐슬에 승점 1점차이로 앞서있었고 골득실차에서 뉴캐슬이 앞섰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하는 상황...에서 더프의 자책골로 18위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어 09-10시즌을 챔피언십에서 보냈다. 크리스 휴튼 임시감독은 임시감독 신분으로 코카콜라 이달의 감독상(...)을 수 차례 받는 등 선전하여 정식 감독으로 계약했다.


결국 2010년 4월 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십팀 중 가장 먼저 승격을 확정지었다. 경기 시작 전 3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72점을 기록, 뉴캐슬은 승점 86점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뉴캐슬은 뢰벤크란츠와 놀란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격을 자축했다. 결국 코카 콜라 트로피를 손에 쥐며 험난했던 챔피언쉽 시절을 화려하게 마감하고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했다.


우스갯소리로 공격진의 마크 비두카 때문에 강등됐다고 하는데 마크 비두카의 전 팀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미들즈브러 FC가 현재 챔피언쉽 죽돌이가 된 걸 보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이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선수로 나이젤 콰시(웨스트 브롬)이 있는데 이쪽 역시 세 팀을 강등시켰다.



 선수들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막장을 달리거나, 마이클 오언처럼 멀쩡한 폼을 가지고 입단했음에도 막장화가 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끝없는 부진에 빠지고 연속 부상 크리를 당하는 등, 유독 뉴캐슬 소속 선수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비꽈서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수맥이 흐르는게 그 이유라고 주장하는 국내팬들이 있다. 2005년 여름 당시 감독이었던 그레엄 수네즈가 선수 한 명을 사들일 만한 거금인 200만 파운드를 들여가며 구장 잔디를 죄다 갈아버리는 공사를 하다가 수맥을 건드렸다는게 그 이유라고(...)


훌리건 천국 잉글랜드에서도 팬들이 열정적이기로 손꼽힌다. 근 100년간 리그 우승은 커녕 중하위권에서 자주 논 클럽인걸 감안하면 대단한, 아니 엄청난 수치. 연고지인 뉴캐슬은 오래된 탄광촌이라 그런지 놀게 없는지 축구만 하는날엔 도시 전체가 축구에 미친다. (그런데 이것은 잉글랜드 중부, 북부의 많은 도시들도 역시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유명한 뉴캐슬의 팬으로는 영국의 전 수상인 토니 블레어와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이 있으며, 스팅,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리더 마크 노플러, AC/DC의 보컬 브라이언 존슨[31] 등의 뮤지션들도 뉴캐슬의 서포터들이다. WWE의 프로레슬러 네빌과 애쉴리 콜의 전 부인으로 가장 유명한 WAG의 한 명인 셰릴 콜도 토박이 뉴캐슬 팬이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의 아스날 FC에 이은 세컨드 팀이기도 하다.


뉴캐슬이 강등당한 해의 입장료 수입과 타 구단의 입장료 수입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다. 08-09 시즌 뉴캐슬은 유럽 대회도 못 나가고, 리그 컵은 두 경기만에 탈락, fa컵은 헐시티와 재경기 끝에 첫 판에서 떨어지는 등 리그 외의 수입이 사실상 없었는데도 높은 수입을 올렸다. 당시 빅4나 런던 특수에 관중석 많은 토트넘보단 떨어지지만 훨씬 축구는 잘하던 에버튼이나 아스톤 빌라 맨시티보다 수익이 우월했다. 타 리그와 비교하자면, 09-10년도에 유로파컵을 우승한 아틀레티코가 간신히 08-09 시즌 뉴캐슬의 관중수입을 넘기는 정도다. 오죽하면 강등 당하고도 평균관중 5만명에 근접하면서 역대 챔피언쉽 최다 평균관중수를 찍었다(....) 그리고 결국 2016년에 다시 강등되어 챔피언쉽 16/17 시즌에서도 최다 평균관중을 기록하고 유유히 우승했다(...)



하지만, 이럼에도 팀의 재정 형편은 근래 들어 좋았던 적이 없다. 구단주인 마이크 애슐리는 2008년 아랍에미리트로 가서 인수 논의를 했으나 별다른 소득없이 돌아왔었다. 2010년 말에도 계속 오일 달러 부호의 인수 떡밥이 돌고 있으나 죄다 빗나가고 있다. 애슐리의 요구때문에 인수는 어렵다는 반응. 애슐리가 있으면 팀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데, 팀이 팔리지가 않는다. 뫼비우스의 띠.


한국 선수들로는 김태영, 조재진, 조용형 등과의 링크가 있었다. 특히 조재진은 감독 목 갈아치우기 좋아하던 보드진 아래서 버티기는 성적이 위험했던 당시 감독 샘 앨러다이스가 뻥축 좋아하는 본인 취향에도 맞고 자리도 위험해 큰 돈 쓰기 어려운데 월드컵 활약도 있고 아시아 프리미엄에 값도 싸다고 봐서 영입을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무산되었는데, 조재진의 은퇴 후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이적이 취소되었다고 밝혀졌다.


4월 말에는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 지동원을 노린다는 링크가 떴지만, 뜬소문에 불과한 루머 였으며, 정작 지동원은 뉴캐슬 최대의 라이벌 팀으로 가 버렸다.


2018년 6월 FA 신분이던 기성용이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맺으면서 뉴캐슬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기성용은 뉴캐슬 역사상 처음 입단한 아시아계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의 토터들에게는 언제나 예상과 다른 경기결과를 보여주어 지탄의 대상이다. 2010-11 시즌만 놓고봐도 아스톤 빌라 격파, 블랙풀에 패배, 첼시에 무승부, 아스날과 리버풀에 승리 등등...비슷한 예로 헤타페와 우디네세가 있다.


선수들 탓인 건지 팬들 성향이 대체로 유쾌한 건지 많은 전현직 선수들의 항목이 멋진 해학과 블랙 유머로 가득하다.하도 돌아이들이 많다 보니 우리도 웃겨


이 팀은 아스날처럼 성탄절에 1위를 2번이나 달성하고도 우승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전 영국수상인 토니 블레어가 뉴캐슬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주장으로 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카잔의 기적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국가대표팀의 귀국길에 동행하지 않고 개인 사정을 이유로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팬들이 좋은 소식을 기대했다. 그리고...


한국시간 2018년 6월 29일 저녁, 기성용이 뉴캐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속보가 올라오더니, 한국시간 30일 새벽 기성용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 사진이 공개되었다!


한편 뉴캐슬에 입단하며 뉴캐슬의 최대 라이벌이자 한 시즌 임대 신분으로 몸담았던 과거 소속팀 선덜랜드 AFC와의 관계가 미묘해졌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 기성용이 선덜랜드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던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지금 선덜랜드는 챔피언십에서도 강등당해 리그 1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처지라서... 그저 ㅂㄷㅂㄷ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이자 키 플레이어

후방 미드필더보다 전진형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봐야 할 선수


웬만한 외국 선수와 비교해도 더 좋을 정도의 건장한 체격에 패스도 능한 중앙 미드필더.


유럽이나 남미에서야 흔하지만 한국에서는 한동안 이런 피지컬과 축구 재능을 가진 국대급 유망주는 포스트 홍명보를 만들기 위해 리베로,수비수로 때려 박았던 터라 보기 드물었던 유형의 미드필더다. 즉, 기본적으로 미드필더가 가능한 홍명보이며 원터치, 2 대 1 패스에 목매달던 이전 세대 대표팀 플레이메이커인 윤정환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흔히 말해서 볼을 예쁘게 차는 선수라고는 하지만 몸싸움도 곧잘 이겨내는 수준급 키핑과 톱클래스의 롱패스, 한국에선 이미 탈K리그급인 넓은 시야와 공간 활용 능력을 갖추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쓴다. 전술했듯 주 포지션은 레지스타 자리 또는 앵커. 주요 임무는 일단 포백의 보호와 전방으로의 볼 배급이다. 


상당한 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킥력이 좋아 대표팀에서는 세트피스를 전담하고 있다. 장기인 롱패스를 통한 전방 볼 배급은 대표팀의 중요한 전술로 자리 잡았다. 이는 똑같이 빌드업과 딥라잉 플레이메이킹에 능하지만 수비 구멍에 피지컬 한계가 있던 홍명보를 배제하고 팀을 짜보려고 노력했지만 되지 않아 3백 회귀를 선택한 히딩크 시절 2002년 대표팀과 비슷할 만큼 현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기성용이 국대의 핵심 공격 루트임을 상기시켜준다. 


공을 안정적으로 배급하면서 기회다 싶으면 전진 패스를 찌르거나 직접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패스를 찌르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 즉 스스로 경기 템포 조절이 가능한 선수인 것이다.



알제리전에서 속공 상황 때 패스도 늦게 주는 등 매우 부진해 기성용이 공을 자주 끈다는 이미지가 박혀버렸는데 이 부분은 2015년 들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제는 이런 비판도 거의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2015년의 얘기이며, 당시는 쉬운 상대들을 주로 만났고 시간이 흘러 아시아 최종예선이 시작되고 이란 등 아시아 1군급 강팀을 만나서 다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동일한 비판이 끊임없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반면 상기한 대로 세밀한 패스인 원터치 패스와 2 대 1 패스는 잘 못하더라도 전진 패스와 롱패스는 매우 잘 찔러준다. 특히 롱패스가 더 많은데 시야가 넓어서 동료 선수가 침투하는 모습을 포착하면 그 선수가 침투할 공간을 예상하고 그 공간으로 특유의 정확하고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패스를 찔러주는데 성공률이 매우 높다. 


국대에서도 기성용의 롱패스는 하나의 공격 옵션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 기성용의 이런 패스가 골로 연결된 경우도 많다. 슈틸리케 감독도 11월 미얀마전에서 기성용이 어시스트를 할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이 그대로 적중했다. 그만큼 슈틸리케 감독도 기성용의 롱패스 능력을 탁월하게 보는 듯 하다.



중앙 미드필드에서 게임을 지휘하기 어려운 환경상 국대에서는 김정우나 한국영, 클럽에서 리 캐터몰 등 주로 투쟁심이 강한 선수들과 중원에서 짝을 이뤄 기성용의 수비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키핑과 볼 배급에 집중시키는형태로 기용되었는데, 이 때문에 무조건 중원 파트너로 수비에만 치중하는 선수가 강제되는 반쪽짜리 선수라고 평가받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2013-14 시즌을 기점으로 기성용이 통계상으로도 경기당 클리어링, 인터셉트 횟수 등 수비 능력과 관련된 수치도 크게 증가하는 등 한층 상승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수비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존조 셸비와 짝을 이뤄서도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서 이전의 이런 평가들이 무색해진 상태. 국가대표에서는 중원 파트너 자리가 오랫동안 정리가 안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플레이 자체를 일신한 상태고, 슈틸리케 휘하에서는 2015년 아시안컵 때는 박주호,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정우영이 파트너로 자리잡는 모양새.


서울 시절에는 김한윤에게 뒤를 맡기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었으나 셀틱 이적 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다. 몇몇 팬들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수비형으로 쓰면서 김두현 꼴 만들려고 한다고 발발 뛰었고, 기성용도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차 적응해 나갔고, 셀틱도 기성용을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세우고 피지컬이 강한 미드필더를 파트너로 잡아 사용하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 


본인 자신의 체격도 김두현과는 비교가 안되게 튼튼했고, 좀 더 깊숙한 자신의 진형에서 서울 때부터 정평이 났었던 롱패스 능력을 보여주며 셀틱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거칠기로 유명한 스코티시 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건장한 육체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선더랜드 임대 시절에는 패싱 축구를 천명한 거스 포옛 감독에 의해 원래 위치보다 더 전진 배치되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었는데, 패싱 능력과 볼 터치 등 공격적인 재능은 극대화하고 수비력 등의 단점을 동시에 상쇄시킨 성공적인 포지션 변화라고 평가되었다. 실제로 공미로 나섰을 때 스탯과 평점도 좋았고, 해외 언론과 팬들도 패싱 성공률만 돋보였던 스완지 초기 시절보다도 선더랜드에서 공격적으로 기용되면서부터 주목하기 시작했다. 


스완지 시티로 임대 복귀 이후에는 다시 중앙으로 복귀하여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수비적인 파트너가 붙어야 한다는 그간 국내에서의 평가가 아주 무색하게, 공격적인 성향을 띠는 존조 셸비의 뒤를 받치며 중원에서 수비적인 롤도 능숙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후반기 때는 수비적인 성향의 잭 코크가 영입된 이후로는 다시 기성용의 공격적인 면을 보다 극대화하는 식으로 기용되어오고 있다.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부상 복귀 후 앨런 커티스 감독 대행이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기용하였는데 보던 한국 시청자들이 박지성을 떠올릴 정도로 높은 활동량과 준수한 포지셔닝, 침투, 패싱, 수비를 보여주었다. 선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귀돌린 감독 때와 달리 본인에게 어울리는 자리에 위치했을 때 기성용이란 선수가 팀을 얼마나 고무시킬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


기성용이 딥라잉 미드필더이냐?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이냐에 대해서는 정답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기성용을 후방 미드필더로 쓰게 된다면, 국대에서처럼 김정우와 같이 투쟁심이 강한 볼 위닝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가 파트너로 뛰어서 기성용을 커버해줘야만 한다. 허나,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클럽들이나 스완지에서도 기성용을 위해서 그렇게 전술을 맞춰줄지는 의문이다. 실제로, 상위권 팀들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들은 상당히 공격적인 유형의 선수가 많은 편이다.


그러하기에, 프리미어 리그 팀들은 후방 미드필더가 포지셔닝이 좋고 수비력이 좋으면서 볼 위닝을 잘하는 선수들을 선호한다. 기성용이 이 부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상위권 팀들의 후방 미드필더들과 비교하면 수비 부분에서 많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고 무엇보다 기성용 선수 자체가 민첩한 스타일이 아닌지라, 뒷공간을 많이 노출해야 할 강팀의 높은 수비 라인의 특성상 오히려 약점만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본인이 이 포지션에서 뛰고 싶다면 라인이 좀 더 내려가고 전술적인 움직임이 피지컬적인 움직임보다 중요한 세리에야 말로 본인에게 더 어울리는 리그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AC 밀란의 스카우트가 기성용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허나, 기성용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보면 그 가치는 확실히 올라갈 수 있다. 2017-18 시즌 후반기 폼이나, 몽크 휘하에서 커리어 하이를 보여준 2014-15 시즌을 고려하면 기성용은 기민한 박스 침투 움직임과 패스 전개와 압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한때 무리뉴에게 칭찬을 받을 정도로 리그 내에서 준수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하기에, 프리미어 리그 내의 상위권팀으로 기성용이 팀을 옮기게 된다면 오히려 박스 투 박스 롤이 자신의 스타일과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확실한 것은, 그가 좀 더 전진이 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뛸 때 더 좋은 평가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영표해설위원은 “기성용이 수비 라인으로 내려오면 미드필드 진영이 약해지고, 미드필드로 올라가면 수비 라인이 약해집니다. 또 공격쪽으로 조금더 올라가면 아래 전체가 약해집니다. 즉 기성용이 이동하면 그 자리가 약해지는 걸 보면서 어쩌면 우리대표팀에 가장 큰 문제는 기성용이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만큼 대표팀에서 기성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간단히 말하 자면 그만큼 기성용이 경기 중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그 자리를 커버해줄 선수가 부족하고 기성용의 비중이 너무 크다는 말이다. 


특히 2010년 월드컵때 조용형-이정수같이 빌드업 능력없는 완전 수비수들이 중심이 된 센터백 조합에서는 자연스럽게 기성용이 빌드업과 공격전개를 전담해도 문제가 없지만, 2010년 이후 김영권,홍정호,장현수등 빌드업 능력을 주목받는 센터백들이 후방에 서면 자연스럽게 빌드업 역할의 중복문제, 그리고 빌드업에 신경쓰느라 약해지는 센터백들의 수비능력을 커버하면서 약점을 드러내고, 가끔씩 기성용이 없는 상태에서 빌드업 없이 철퇴축구로 경기 이기는 날에는 이른바 기성용 무용론이 스물스물 기어나오며 국대의 딜레마를 크게 키우고 있다.



하물며, 손흥민이 골을 넣었는데.. 왜 손흥민 선수에게 계란을 던지나요...

근데 서있는 모습을 보면 신태용 감독에게 던지려는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근데 어찌됐던 저런 공식석상에서 계란을 던진다는 것은.. 뭔가 심리적으로 사회적 불만이 많은 사람인 듯 하네요.. 



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일부 팬이 계란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0 값진 승부를 거뒀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러나 인터뷰 도중 일부 팬이 계란을 던져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은 계란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침착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9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우리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2패의 아쉬운 성적 속에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 독일과 최종전에서 투혼을 펼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이 인터뷰 하는 도중 계란이 날아와 손흥민은 다리에 계란을 직접 맞을 뻔 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이렇게 많은 팬이 입국장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6월을 보내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손흥민은 500여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 입국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마지막 독일전에서 희망을 봤다"라며 "염원해주신 팬들 덕분이다. 여기서 취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귀국에 날계란을 투척한 일부 팬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난 여론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주지 못할망정 몰상식한 행동이라는 반응이다.누리꾼들은 “이런건 아니다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냐”, “계란을 왜 손흥민 앞에 던지냐”, “계란 던진 사람 누군지 본 사람”, “선수들은 할 만큼 했다”, “계란 던진 사람 당장 잡자”, “진짜 어이가 없다 적당히해야지”, “진짜 수준 나오네 이게 뭐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일부 팬이 계란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0 값진 승부를 거뒀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러나 인터뷰 도중 일부 팬이 계란을 던져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은 계란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침착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9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우리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2패의 아쉬운 성적 속에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 독일과 최종전에서 투혼을 펼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이 인터뷰 하는 도중 계란이 날아와 손흥민은 다리에 계란을 직접 맞을 뻔 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이렇게 많은 팬이 입국장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6월을 보내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손흥민은 500여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 입국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마지막 독일전에서 희망을 봤다"라며 "염원해주신 팬들 덕분이다. 여기서 취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귀국에 날계란을 투척한 일부 팬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난 여론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주지 못할망정 몰상식한 행동이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이런건 아니다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냐”, “계란을 왜 손흥민 앞에 던지냐”, “계란 던진 사람 누군지 본 사람”, “선수들은 할 만큼 했다”, “계란 던진 사람 당장 잡자”, “진짜 어이가 없다 적당히해야지”, “진짜 수준 나오네 이게 뭐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의 한국의 대표 섹시 골퍼. 2010년 KLPGA 신인왕.


데뷔 때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 받았고, '언젠가 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도 선보이며 범 대중적인 주목과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데뷔 초에는 상금 순위 상위권에 들 정도의 실력자였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발전이 다소 정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력이 외모와 그에 따른 인기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와 함께 안티도 많아진 케이스.


2015년 이수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 이후 실력에 대한 의문점은 꽤 많이 상쇄되었다.


비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타 선수에 비해 깔끔한 숏게임 및 퍼팅 능력으로 2015년 이후에는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더 늘어난다면 KLPGA에서 승수를 점점 쌓아갈 수 있는 선수이다. 2017년부터는 JLPGA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순전히 외모만으로 '안신애 신드롬'을 일으켰다. SNS를 보면 일본어 실력도 상당한거 같다.



폭발적인 장타와 송곳 같은 아이언... 은 아니고, 숏게임이 무엇보다 장기인 선수이다. 하지만 여성 골퍼에게도 '거리'를 필요로 하는 시대이고 이를 기준으로 코스 셋팅이 되어 있다 보니 드라이버 거리가 충분치 않은 안신애에게는 한국/일본 모두 플레이하기엔 까다로워 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


2018년 현재 KLPGA 통산 3승.


2010년 KLPGA 투어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2010년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 우승

2015년 KLPGA 투어 제37회 KLPGA 투어 이수그룹 챔피언십 우승



KLPGA

2009년: 81,409,777원(21위)

2010년: 433,907,250원(3위)

2011년: 136,694,833원(22위)

2012년: 44,701,428원(61위)

2013년: 95,882,705원(39위)

2014년: 115,947,822원(37위)

2015년: 266,463,520원(18위)

2016년: 126,001,621원(53위)

2017년: 19,192,280(110위)

2018년: -


JLPGA

2017년: ¥7,858,999(83위)

2018년: -


데뷔 때 부터 KLPGA를 대표하는 미녀 골퍼로 손꼽혔다. 윤채영과 함께 매년 초 KLPGA 선정하는 홍보 모델에는 늘 선정되곤 했다. 데뷔 때의 외모와 현재 외모는 차이가 있다.



2013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입은 패션은, 안신애를 범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본래 치마는 입지 않고 바지 계열로 입었으나 '경기력과 상관 없겠지...' 싶어 치마를 입은 것이 선수 개인에게는 대박을 친 계기가 된 것이다. 물론 이 때문에 안티 또한 엄청 늘어난 게 함정.


안신애의 노출과 지속적인 외모 변화는 늘 논란의 대상이다. 하지만 '프로'로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압도적인 플레이로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인 '메이저 타이틀'도 손에 넣을 정도의 실력자라면 경쟁자 보다 외모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 싶다는 의견이 많다. 그 와중에 성형할수록 이상해지니 얼굴은 그만 건들자는 의견도 많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외모 덕에 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더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였는데, 그냥 스포츠 뉴스나 관련 버라이어티 쇼에 나간 정도가 아니라 일본 내 톱스타의 방송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출처 : https://namu.wiki/w/%EC%95%88%EC%8B%A0%EC%95%A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