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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글 BMW 리콜대상차량 목록 (2018년 7월 19일 국토교통부)



대한민국에는 수입차 시장이 전면 개방된 후 1988년 코오롱그룹을 통해 수입되어 판매를 시작했으며, 코오롱그룹은 현재도 BMW의 딜러 중 하나다. 


1995년에 대한민국 법인인 BMW 코리아를 설립하고 정식으로 진출, 직판 체제를 구축하여 현재는 코오롱그룹 외에도 몇 개의 정식 딜러가 더 있다. BMW 5시리즈의 선전에 힘입어 여러 번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bmw 리콜차종



  • BMW 이사회 최초의 아시아계 임원 김효준 대표

2000년에는 수입차 현지 법인 최초로 현지인 대표를 채용하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 때 채용된 김효준 대표는 2003년부터 BMW 독일 본사 부사장으로 재직하게 되었다. 특히 김효준 대표는 독일인이 중심이 된 BMW 이사회 최초의 아시아계 임원이라고 한다. 김효준 대표는 2013년 BMW 본사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이는 이사회 바로 아래이기 때문에 승진의 정점에까지 올랐다고 할 수 있다. BMW 현지법인 대표 중 유일한 수석 부사장이라는 점에서 그의 경영 능력이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 간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이 크게 오른 분위기는 BMW 코리아의 분전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세계에서 세 번째로 BMW 드라이빙 센터가 인천 영종도에 들어서게 된 것도 김효준 대표의 영향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 가장 인기가 많은 국민 수입차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 수입차에 속하다 보니 국내에선 부자들만 타고 다니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공격적인 프로모션 할인과 유럽산 수입 승용 디젤차량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BMW 5시리즈로 강남 쏘나타를 자처하던 렉서스 ES를 제치고 벤츠 E클래스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국민 수입차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지나친 프로모션 할인 때문에 더이상 BMW는 벤츠만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가져가지 못한다는 시선도 적지 않고, 몇몇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할인을 많이 받고 할부로 무리해서 산 카푸어들이 많이 타는차" 등의 BMW의 세계적인 명성에 맞지 않는 불명예스러운 소리도 가끔 듣지만, BMW에게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충성시장으로, 2014년까지 수년간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였다. 심지어 국산차인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보다 잘 팔린 지가 벌써 3년이 넘을 정도이다. 심지어 판매량 순위로 봐도 인구수 5000만명짜리 나라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다.


다만 양적 성장을 위해 신차 출시 후 몇달만 지나면 지나치게 큰 할인 판매를 지속하는 등의 판매 정책으로 신차 출시 초기에 프로모션 할인을 받지 못하고 거의 정가에 산 오너들의 배신감 여론도 상당하다. 동호회 가보면 X1이든 520d든 일정 금액 이상 할인을 받지 못하고 사면 호구 취급을 받는 분위기이며, M6같은 억대 가격의 비인기 차량은 중형차 한대값보다 많은돈을 깎아 판 경우도 있어서 초기 구입자를 멘붕시켰다. 


반면 벤츠는 단종 직전의 차량이 아닌 이상 할인률이 그리 크지 않고 2~300만원 정도만 할인을 하고 판매하는데다 BMW 7시리즈와 같은 억대 가격의 플래그쉽 세단들은 할인이 훨씬 많은데도 할인이 거의 없는 벤츠 S클래스와의 경쟁에서 플래그쉽 세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넘사벽이다. 어떤 쪽이 더 짭짤한 장사일지 생각해보자. 판매량 1위도 옛말인 것이, BMW의 2015년 상반기 판매량은 벤츠에 추월당했으며, 프리미엄 고급차 브랜드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필두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폭스바겐과 100대 가량의 차이로 바짝 쫓기고 있다.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한국시장에 대한 정책도 새로 세워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같은 레벨의 럭셔리카 회사인데도 편한 세팅보다는 스포티한 세팅을 중시하고 프로모션 할인이 상대적으로 많기도 하고 젊은 층이 3시리즈를 워낙 많이 타서 주로 젊은 층이 타는 차로 인식되고 있다. 권위주의적인 벤츠가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럭셔리카 브랜드의 이미지를 갖는 것과는 다른 점. 다만 최근 모델들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다소 세팅이 물러졌다는 평가도 많다. 하지만 이 스포티한 세팅은 고급 독일차의 기초 덕목 같은 게 돼서, 실제로 다른 非독일계 자동차 브랜드의 세팅에 영향을 미치는 중.



  • 달리는 BMW 승용차 화재

bmw 화재 보상

bmw 화재 차량


2015년 11월에서 2016년 1월 사이 석달 동안 BMW 차량에서 불이 붙는 사고가 6번이나 일어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다.여섯 번째 이후에도 비슷한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BMW, 석달 간 8번 화재 발생…고객들 "안사고 말지" 차량 화재는 생각보다 흔하고 대부분 유지, 관리 소홀로 발생하지만 화재 차량 중에는 연식이 5년 이하인 차량도 있어 일각에서는 차량 결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16년 5월 18일 사측에서 13개 차종 1700여대의 연료 호스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 조치를 실시했다. 다만 연료 호스 결함과 차량 화재는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2018년 들어 4~5월 부터 13~16년 사이 생산된 BMW 520d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져 국토부에서 리콜 검토에 들어갔다. 결국 BMW는 리콜을 결정하였고 곧 국토부를 통해 리콜일정을 발표하겠다고 한다 BMW에서 화재원인은 520d 모델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에서 냉각수가 새고 그 냉각수에 있는 침전물에서 불이 날 우려가 있다는 자체조사결과를 국토부에 보고하였으며 국토부에서는 같은 재순환장치가 쓰인 320d 모델도 조사중이라고 발표하였다.


2018년 7월 26일부터 문제가된 차량의 자발적 리콜이 실시되어 520d는 3만5천115대, 320d는 1만4천108대, 520d x드라이브는 1만2천377대를 리콜조치한다.  



bmw 서비스센터

bmw 화재


[출처 : https://namu.wiki/w/BMW]



진에어 211편 긴급 착륙 사고


2016년 6월 13일 08시 29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진에어 211편(보잉 737-800, HL7567)이 목적지에서 긴급 착륙한 사고. 랜딩 기어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아 수동으로 작동하였으나, 예정한 시간과 별 차이 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착륙하였다. 조종사가 오일이 새는 것 같다고 공항에 알렸으며, 간사이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한다. 





진에어 303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9일 07시 21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303편이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조류 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나 이륙 10분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사고. 무사히 착륙했고, 해당 여객기 승객(184명)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했으며, 이후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306편, 309편, 314편, 317편, 322편, 325편, 330편 등 7편을 결항했다. 






진에어 037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6일 21시 50분 승객 179명이 태우고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 막탄세부 국제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037편이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승객의 신고를 받고 회항한 사고. 이 여객기는 최대 착륙 중량 조건[22]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유를 소모하느라 김해국제공항의 운항 제한시간인 23시를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해 23시 50분 착륙했다. 





진에어 038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3일 1시 승객 163명을 태우고 필리핀 세부 막탄세부 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038편(보잉 737-800, HL7555)이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문틈이 벌어진 채 고도 1만 5000피트(약 4572미터)까지 상승했다가 비행 1시간만에 회항한 사고. 다만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건지 제대로 안 닫은건지 확실치 않아, 우선 부품을 교체하여 33시간만에 다시 노선에 투입하였다고 한다.






진에어 252편 회항 사고


2015년 10월 11일 18시 55분 일본 나가사키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252편이 이륙하던 중 조류 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회항한 사고. 2시간 동안 점검 및 재주유를 하고 다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진에어 004편 연기 발생 사고


2017년 2월 8일 0시 44분 방콕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004편(보잉 777-200ER, HL7733)이 이륙직전 기내에 연기가 퍼져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PU의 윤활유가 새면서 발생한 고장으로 추정된다.






진에어 023편 회항 사고


2017년 2월 8일 오후 9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필리핀 클라크로 가던 LJ023편(보잉 777-200ER, HL7733)이 이륙 직후 화재경보장치가 울리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한 사고. 진에어 004편 사고와 동일한 기체가 같은 날에 또 문제가 생긴 상황이기에 해당 항공기 대신 12시간 여의 지연 후 HL7743이 대타로 투입되었다. 해당 항공기는 2월 10일까지 정비를 마친 뒤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정비와 시험비행이 길어지면서 2월 17일에야 정비를 마치고 LJ071편에 배정되며 복귀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HL7733은 김포-제주 셔틀편에 국제선까지 들어가는 빡빡한 기재 운용 스케쥴로 돌아가던 중이었던지라 진에어의 능력으로는 대체편 투입이 도저히 불가능해 대한항공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물론 승객이 많지 않을 경우엔 777-200ER을 보냈지만 대한항공의 777은 3-4-3 배열을 도입하고 비즈니스도 다 빼버린 진에어의 777보다 수송능력이 한참 밀렸기에 탑승률이 높을 때에는 보잉 747-400 편을 대체편으로 투입하였다.[23] 대체편이라고 할지라도 운항을 위해 등록된 항공사와 그 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대체기 비행은 편명을 KE9XXX[24] 편으로 등록하여 사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했던 꽤나 이례적인 사례로 남았다.





조현민 등기 이사 논란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은 국내 항공법상 항공사의 등기 이사를 맡을 수 없었지만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의 등기 이사를 맡아 논란이 되었다. 국토부는 조현민의 등기이사 건이 항공 면허 결격 사유가 된다고 보고 법무 법인 세 곳에 면허 취소에 대한 법리 검토를 의뢰했다고 한다. 다만 국토부는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방안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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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국토부, 조현민 위법 등기이사 논란 '진에어' 면허취소 검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ㅇ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오일라인 공기빼기)를 받을 수 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되어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ㅇ 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911 GT3 RS 54대는 조향 시 앞바퀴가 장착된 차체 부분(휠 하우징 라이너)과 앞바퀴와의 간격이 적정하지 않아 차체와 앞바퀴 사이에 불규칙한 접촉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앞바퀴가 파손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ㅇ 해당차량은 7월 23일부터 포르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두카티 Supersport S 등 2개 이륜차종 63대는 연료탱크 및 에어박스 드레인 호스와 배기관과의 접촉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ㅇ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유)모토로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위치 조정 및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ㅇ기타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18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080-767-2834), 포르쉐코리아(주)(02-2055-9110), (유)모토로싸(070-7461-1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BMW 리콜대상차량 목록



180719%28석간%29+BMW+아우디+포르쉐+두카티+리콜+실시%28자동차정책과%29.pdf





현대그룹의 회장. 남편이자 전 현대그룹 회장이었던 정몽헌 사후 현대그룹을 이끌며 소위 왕자의 난 이후 실추한 현대그룹의 이미지를 살리고 현대그룹의 위상을 회복시키는 데에 노력했으나... 범 현대가와의 지속적인 갈등[, 실적 부진, 재계 순위 하락 등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해운업 위기에 따른 현대상선의 용선료 문제 등에 따라 현대상선이 그룹에서 분리되는 등 악재는 현재진행형이다.


1955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현영원과 어머니 김문희 사이에서 4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경기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1976년에 정몽헌과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다. 이후 오랫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가 2003년 8월 4일에 남편 정몽헌이 대북 불법송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중 사망하면서 뒤를 이어 2003년 10월 21일에 현대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현대의 측천무후



  • 시숙의 난

2003년 정몽헌 회장 사후 현대그룹에 대한 경영권 분쟁을 처음 제기한 것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동생 정상영 KCC 회장이었다. "정씨의 현대그룹이 현씨에게 넘어가게 놔둘 수는 없다."며 범 현대가의 결집을 호소한 정상영 회장은 정몽준의 현대중공업 측과 손잡고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주식을 대거 매입하며 승리하는 듯 했으나...


다른 범현대가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내는 데에 실패했고, 현정은 회장이 그룹 지주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40% 이상 확보하며 현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 시동생의 난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이 현대그룹 인수를 시도한 사건이다. 2006년 정몽준 회장 측은 외국인이 보유한 현대상선 또 현대상선이야?의 주식을 26.68% 매입하였다. 이는 기존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인 17%를 10% 가량 상회하는 것으로 현 회장의 절체절명의 위기로 다가왔고 KCC 측도 간접 지원하며 어째 시숙의 난 2탄 느낌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발되는 지에 관심이 쏠렸으나 결과적으로 정몽준 측이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가져오진 못하였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이 2011년과 2013년 주주총회에서 각각 내놓은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안에 반대하며 현대그룹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소지가 남아 있는 실정이다.




2009년 8월 16일에 현대그룹 회장 신분으로 북한의 김정일과 면담하였다.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인 김무성은 현정은보다 불과 4살 연상이긴 해도 그의 외삼촌이다.


그리고 2018년  현대아산은 30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개최와 관련 북측으로부터 방문동의서를 받았으며, 같은날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로부터 방북 승인이 나게 되면 현대아산은 8월3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방북해 금강산에서 정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 회장의 마지막 참석은 2014년이었다. 


금강산 추모식은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에도 이뤄졌지만, 2016년 2월 박근혜 정부의 돌연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이뤄지지 않았다.


현 회장의 방북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지, 그리고 현대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남북경협 사업권과 관련해 개성공단 재가동을 비롯해 다른 SOC 사업 개발 등에 대한 진전된 논의를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룹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amu.wiki/w/%ED%98%84%EC%A0%95%EC%9D%80 /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55765#08e1]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덕수상고에 진학했고, 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졸업 후 바로 은행에서 일해야 했었다. 1977년 병역판정 당시 고졸 신분과 중등도 근시를 사유로 보충역으로 판정받아 일과 함께 국제대학(서경대학교 전신) 야간학부를 진학했다. 같은 해 보충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태평2동사무소에 배치, 공익근무요원 복무와 대학 학업을 병행했다.


야간학부를 다니며 주변에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고 관심이 생겨 직장과 병행하여 입법고시와 행정고시를 동시에 준비해서 1982년 제6회 입법고시와 제26회 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입법고시 합격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으로 시작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총무처(현 행정안전부)와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일했다. 


사무관으로 발령받은 뒤 주변에서 자기의 학력을 두고 폄하하는 사람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 미시간 대학교 유학의 길에 올랐다고 한다.[1] 이후,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고 경제부처 요직을 거쳤다. 참여정부에서는 국정마스터플랜 "비전 2030" 보고서 작성을 주도했으며,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박근혜정부에서는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맡아 정부 성향과 관계 없이 두루 인정받았다.




  • 아주대학교 15대 총장 

국무조정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2015년 아주대학교 제15대 총장직을 맡았다. 기존에 교수들 사이에서 총장이 선출된 것에 비해 처음으로 추천에 의해 외부인사로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영입되었다. 본인도 고졸-야간대를 다니면서 행정고시에 합격한 자수성가한 케이스로서 학생들에 대한 열정이 매우 컸으며, 아주대학교에 여러 파격적인 시스템과 이벤트를 진행하였기에 학생들의 지지가 남다르고, 여러 언론에도 여러번 등장하였다. 


당장 네이버에 김동연이라고만 검색해도 취임식부터 총장재임시절 했던 업적들, 경제부총리로 내정되어 떠날때까지 좋은 기사가 수두룩하게 쌓여 나온다.


취임식 당시부터 대학서열, 화려한 캠퍼스 이런 것이 아닌 학생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학교를 운영하였고, 학교를 지금까지와 와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Ajou Greart Turning을 제시하고 제2의 창학, 유쾌한 반란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취임 이후에는 후술되겠지만 아래와 같은 이벤트들을 시행하였다. 



김동연 총장이 실시한 이벤트 보기


2016년, 새누리당에서 "양심적이고 맑은 사람"이라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되었으나 본인이 고사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즉 경제부총리로 임명되면서 학교를 떠나게 되었고 학생들의 반응은 축하한다와 더 오래하길 바라셨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세이다. 아주대학교 역사상 가장 지지를 많이 받은 총장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취임 첫 해 대동제에서 저녁 늦게 술에 취하신 채로 학생들은 아무도 모르는 교가를 흥얼거리는 모습에 많은 학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신 것은 덤




  •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정부 장악력 등의 점을 사서 청와대 정책실장에 기용된다는 여러 하마평이 오르내렸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에서 장관급을 지냈다는 점에서 불가능하지 않냐는 시각이 있었다.


2017년 5월 21일, 예상을 깨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되었다. 인선 배경으로 "거시경제 통찰력과 조정 능력 겸비한 유능한 경제 전문가"이며 "소년가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서민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경제사령탑"이므로 "위기의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경제수장으로서 최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2017년 6월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되었다.


2017년 7월 25일 열린 경제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눈이 붉게 충혈되고 입술에 물집이 잡힌 모습으로 참석하였다. 결막염에 걸렸다고.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인지라 얼마나 장관을 갈아넣었으면 저렇게 되느냐는 반응이 꽤 있다. 취임 직후부터 기재부 공무원들에게 토요일 업무관련 카톡 금지 지시 등을 내리며 휴식 시간을 보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작 본인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듯. 


8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과 예산 편성 때문에 매일 야근하는 세제실, 예산실 직원들에게는 9월 초 국회에 법안과 예산안을 제출한 뒤에 휴가를 꼭 가라고 당부했다. 본인부터 휴가 중에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데...


8월 9일, 성과미흡 부처 사업에 들어가는 11조 예산에 고강도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당연히 진행 중인 사업이 부실하다고 말하는 부처는 없는 만큼 기재부와 각 부처 사이의 기싸움이 예상된다. 그래서인지 정부 정책 집행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거의 전 부처가 구조조정의 아픔을 함께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년 예산안을 물적 투자를 축소하고 복지와 일자리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정책 수립면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동안과 달리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듯하다.


8월 14일, 경제 현안 간담회에서 북한 때문에 요동치는 금융 시장 불안에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심할 경우 시장 안정화 정책을 취할 것 이냐는 질문에 급격한 변동에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지만 그 전 까지는 시장에 맡겨두며 모니터링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24시간 국내 시장뿐 아니라 국제, 외한 시장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발표한 건강보험 개편안을 언급하면서 관계부처와 재정당국 협의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기초생활보장 확충안에 대한 재원 대책이 마련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13년에 백혈병으로 아들이 사망했는데, 이때도 평소처럼 일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 때문에 '아들이 죽어도 열심히 일하는 워커홀릭'이라는 말이 퍼졌다. 이에 대해 김동연은 '당시 국무조정실장으로서 도저히 일을 쉴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며 워커홀릭이라고 불리는 게 칭찬이라고 해도 죽은 아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8월 16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금리 문제는 금융통화위원회, 한국 은행의 고유 권한이며 정부 당국자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한국 은행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최근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부동산 가격 급등과 가계 부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현 금리를 지적하면서, 채권 금리 급등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정기적 만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정책 공조의 의지를 강조했다.


8월 17일, 세무관서장 회의에 참석해 한승희 국세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국정 과제 수행을 위한 재정수입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조세 정의 구현을 위해 지능적 탈세나 대기업 세금 탈루에 철저히 대응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역외탈세와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 '성실납세가 최고의 절세(節稅)'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라고 당부 했다.


8월 23일,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법인세를 올렸을 때 기업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잘 유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규제완화 등에 신경을 써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의) 부정적 효과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며 회의 끝난 후 기자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 앞 날을 밝게 보기 힘들다고 말하며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통신비 등 강제성 있는 생계비를 낮춰 실질적으로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도록 하는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재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전담하는 '인구구조과'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5일, 경제 정책 수립에 경제부총리가 소외됐다는 지적을 신경 쓴 듯,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부처 업무보고에서 "오랫동안 다닌 익숙한 길을 버리고 한 번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는데도 김 부총리 지휘 아래 잘 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말하며 김동연 부총리를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올 하반기 핵심 정책으로 혁신 성장으로 꼽으며 그 일환으로 신 기술과 서비스에는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규제 샌드박스' 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9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에 참석해 우리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부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대와 상황에 패러다임이 전환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채식주의자 소설의 '왜 다른 것을 틀리다고 표현할까.' 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꼬집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격적인 종교인 과세 실행에 앞서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며 우려를 달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신교를 제외한 종교 단체들은 납세는 당연한 의무라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10월 15일, 한중 사드 갈등이 극심한 상황에서 중국으로 날아가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을 성사 시키는 쾌거를 이루면서, 곧바로 미국으로 가서 미 재무부를 설득해 환율 조작국 지정을 막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김 부총리가 워싱턴 출장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등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인사들이 만나 우리 경제를 둘러싼 악재들에 대한 불안을 덜어주는 데 주력 한 것이 IMF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 상향 조절 한 것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냐는 분석도 나와 그동안 존재감 없다는 지적을 불식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무디스는 북핵 도발 속에서도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를 유지하는 등 해외 기관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주요 경제 전략에 민간 기업 위주의 혁신 성장을 주요 축으로 설정하면서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김 부총리에 입지가 더욱 커졌다.


12월, 취임 6개월 맞았다. 취임 초기 장하성 실장, 김상조 위원장 등 흔히 말하는 정권 실세에게 이래저래 밀려 존재감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17년 경제 성장률 3% 달성이 확실시 되고 본 문서에서 적혀 있는 것처럼 미국의 환율조작국 우려, 중국의 사드 보복과 통화스와프 연장 등 난제도 뛰어넘었고, 수출 호조로 경제상황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내년 예산안에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줄이는 대신 일자리와 복지 등 인적 투자를 확대하는 소신을 확실히 담아내면서 서서히 경제부총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8년 1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부총리님이 왜 거기서 나와요..? 라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출연해서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슈인 암호화폐, 최저임금 인상, 보유세 인상 관련에 대해서 답했고, 현재 논란 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지분을 19.91% 보유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수장으로서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부총리님. 따라해보세요. 라디오는 뉴스공장. 시사는 김어준. 손석희보다 김어준. 부총리 : 이거 완전 독재... 반응이 좋았는지 이후 격월 간격으로 뉴스공장에 출연하고 있다.




18년 2월 9일, 캐나다에 이어 스위스와 통화 스와프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스위스는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기축통화국을 분류되며, 스위스가 기축통화국인 아닌 국가와 통화 스와프 체결은 맺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계약 성공의 공과 함께, 김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가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합의 사실을 공동으로 발표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시경제정책의 중추인 기재부와 한국은행이 시장안정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5월 10일,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의 1년을 평가했다. 지난 1년간의 경제 성과로 ‘3%대 성장률 회복’을 첫손에 꼽았다. ‘기업’에서 ‘사람’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다만 경제 성과가 국민의 피부에 와닿지 않은 점을 반성했다. 특히 일자리의 경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노동시장 구조 개선이나 혁신인력 양성 측면에서 갈 길이 많이 멀다고 본다”고 말했다.*


5월 17일, 썰전에 출연해 지난 1년간 경제부총리로 일하면서 느낀 소감과 지금까지 이룬 성과와 아쉬운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출처 : https://namu.wiki/w/%EA%B9%80%EB%8F%99%EC%97%B0]




“2007년 대선 직전, 변호사 출신의 피부 깨끗한 동갑내기 총각 정치인이 적극적으로 구애해 인천 앞바다에서 같이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하다가 며칠 만에 잠자리를 가졌는데 다음날 아침도 안 먹고 급히 나가더라”며 “그래서 농담조로 ‘처자식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답이 없었고… 결국 유부남으로 밝혀졌다” 


뭐 하는 짓이냐. 이재명씨 자중자애하시라. 하늘이 다 알고 있다. 거짓으로 사는 게 좋으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으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오직 오리발이다. 영화 〈내부자들〉 이경영과 너무 오버랩 되더라. 사기꾼이다.  [기사]김부선 잠자리한 남자가 이재명? ”간통법 없어졌는데 생까긴"




나중에 유부남인 줄 안 거처럼 말했지만 15개월을 만났다는데 본인도 외도인 줄 알고 응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이재명의 외도만 공격하고 있지만 본인도 마찬가지 도덕적인 허물이 있을 수 있다. 아침도 안 먹고 급히 나가는 것과 처자식이 있는냐는 질문은 관련이 없는 걸로 보이며 본인은 유부남인 줄 몰랐다는 면죄부를 받기 위한 밑밥으로 충분히 의심받을 수 있다.




이재명이랑 15개월을 외로우니까 만났다”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난방열사’ 파동 당시 거주했던 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로 추정됨)에 드나들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나한테 인간적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 단돈 10원도 안들이고 즐겼으면서 나는 자기를 두 차례나 보호해줬는데 허언증 환자라고 했다”며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할 거 같지 않다는 공포가 왔다. 그게 이재명과 저와의 사실이다. 실체다”


”자기가 살기 위해 이 불쌍한 김부선을 겁주고 협박해서 끝내 대통령 후보까지 하는데 이 바닥 민심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이걸 떠벌리기도 두렵고, 얘가 대통령이 되는 건 더 두렵다”



출처 : "이재명과 15개월 만났다"는 김부선의 육성 증언이 공개됐다



상황이 복잡한데 김부선은 의혹을 주장 > 의혹을 부인하였다. 하지만 의혹을 부인한 이후 다시 의혹을 주장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다.


기사에서는 녹취시점을 2017년 3월로 특정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진 '의혹을 부인하였다가 다시 뒤집은 입장표명이 유출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해당 녹취가 당사자의 동의를 얻었는지를 알 수 없고 아직까지 김부선 본인이 언론에 공개적으로 이렇다할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 6월 9일 오후3시경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이 지선을 통해 다시 불거진 후 직접 그리고 공개적으로 하는 첫번째 입장표명이라 눈길을 끈다. 스캔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 하고 있진 않지만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쪽에서 주로 공격하는 혜경궁 김씨를 언급 한 걸로 봐서 이재명 후보와의 공방을 예고 하는듯 하다.


2018년 6월 10일 김부선은 kbs저녁뉴스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측은 외도 의혹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인하는 태도를 취했으며 2018년 6월 10일에는 이재명은 본인의 외도 의혹에 대해 100% 가짜 뉴스라며 반박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100%가짜뉴스] 김부선, 이용하는 정치공작세력들과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후에도 김부선은 합당한 증거나 증언이 없이 계속 이재명과의 불륜을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반응이 엇갈리는데 이재명 지지자들은 네거티브성 의혹일 뿐이며 김부선의 의혹이 사실이면 이재명을 고소/고발 하거나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안희정 사태에서 봤듯이 김부선 본인이 공포를 가질 이유는 전혀 없다는 것.


반대파들은 해당 의혹들이 설득력이 있으니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김부선 본인도 이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하여 사건의 증거들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 2018년 5월 30일과 6월 2일 ‘주간동아’와 전화통화에서 본인의 입장을 밝혔던것이 2018년 6월 9일 기사를 통해 공개 되었다. 김부선 최초 심경 고백 “어느 여배우가 이런 거짓말하겠나”


김부선 본인은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TV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걸 보고 굉장히 통쾌했으며 김부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식적인 사람은 다 알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배우의 길을 걷는 딸(이미소)의 장래 걱정과 소송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이재명과의 관계가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제시는 없어서 해당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가 없다.



이번 입장 발표에서도 이재명의 스캔들이 맞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기대하던 이재명과 개인적인 연락을 한 문자들, 카톡 등 SNS 채팅 내용, 그것도 아니면 이재명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남을 가져왔는지에 대한 이동 경로, 숙박 일정 등이 전혀 없었다.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는 지금까지 9개월동안 옥수동에서 밀회를 했다고 언급했지만 의혹 제기자들도 이것조차도 확실한지 뒷받침해줄 증거가 없는 상황.


선거기간 동안 내내 이슈화가 됐으면서도 정작 나온 것은 이재명이 찍어줬다고 하는 사진 한장에 옥수동 9개월 밀회 주장이였다.


현재 증거라고 보기도 민망한 증거들이 그것도 소수만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세하게 해당 의혹의 당사지이며 이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 김부선 본인인데 김부선 본인이 줄곧 의혹만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지 정작 이를 제대로 설명을 하거나 증거를 제시하고 있질 않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김부선의 본인의 일부 발언들도 논란이 되었는데 이재명이 두렵다고 하지만 정작 이재명이 김부선에게 압박을 가했다든지 협박을 했다든지에 대한 증거 제시도 전혀 없는 상황이다.


김부선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김부선 본인이 관련 증거들을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내놓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증거 제시도 거의 하지도 않으면서 김부선 자신은 거짓말쟁이나 헛소리를 할 사람이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김부선 본인의 말을 들어주고 믿어주고 싶어도 그럴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들을 제시해야 하지 않냐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을 정도.


당연히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증거를 내놓지 않는 것은 상대를 낙인찍기를 하고 여론으로 몰아가려 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이재명이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는 것 + 지방선거로 인한 이슈화가 있어서 스캔들이 됐지만 보수내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지만 현재 나온 증거들로는 택도 없다고 보고 있다.



[출처: https://namu.wiki/w/%EA%B9%80%EB%B6%80%EC%84%A0/%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EC%82%AC%EA%B3%A0#s-4.5]

  • 안종범에게 인사 추천 논란

2017년 대선 기간 도중에 유승민이 2014~2015년에 동향 출신이자 대학원 동문인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 수석에게 최소 10명 이상의 공공·금융 기관 임원 인사를 청탁했다는 논란이 보도되었다.


보도된 바는 이렇다. 2017년 4월 3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유승민이 안 전 수석이 청와대 경제 수석으로 발탁된 2014년 6월부터 1년간 평소 알고 지냈거나 지인에게 소개 받은 사람 10여명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대표 또는 감사 등에 앉혀 달라고 안 전 수석에게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중 안 전 수석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 후보와 안 전 수석이 이 같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향이 대구로 같은 유 후보와 안 전 수석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동문이다. 유 후보가 안 전 수석에게 인사 청탁을 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대구·경북(TK) 출신이거나 2007·2012년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서 선거를 도운 인사들이다. 



유 후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경북고 선배인 ㄱ씨에 대해 대우 증권과 서울 보증 보험 사장 자리에 갈 수 있는지 안 전 수석에 문의했다. ㄱ 씨는 두 곳의 사장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유 후보의 거듭된 요청 끝에 중소기업청 산하 금융기관의 사장이 됐다. 


유 후보는 또 새누리당 원내대표 재직 중 모 대학교수를 안 전 수석에게 추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원장에 취임 시키는 데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안 전 수석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맞지만 청와대가 내정을 많이 하다 보니(지인이 응모하는 자리에) 내정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물어봤을 뿐. 내정자가 있는데 응모하면 망신만 당할 일이 되기 때문이다.”이라며 “비리 등이 개입한 것도 전혀 없고, 안 전 수석에게 답도 제대로 못 들었다. 실제 (인사가) 성사된 사례도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승민 후보가 안종범 전 수석에게 인사 등을 부탁한 12명의 인사 중 최소 2명은 실제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갔고, 유 후보도 안 전 수석에게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편 박영수 특검팀 관계자는 공소사실과는 관련없는 사안이라고 하였고, 검찰 특수수사본부는 언론과 일절 접촉한 사실이 없다 며 선을 그었다. 또한 당사자들은 하나같이 '나랑 유승민 후보와는 서로가 부탁할 사이가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하였다.


세관장 인사 청탁관련 금품수수로 구속된 고영태 같은 케이스도 아니고, 금품이나 돈이 오가지 않은 이상 범죄로 보기가 힘들 뿐더러 보도 이후 검찰 특수본과 박영수 특검이 아무 관련 없다고 선을 그으며 논란은 그리 커지지 않고 끝났다. 당시 함께 대선을 치르는 후보들도 이 논란에 대해 아무도 유승민을 공격하지 않은 정황으로 보아 정말로 이것이 문제 있는 인사 청탁이었는지 의심할 수 있다.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문자 내용 공개

그러나 2018년 7월 26일 블랙하우스에서 박근혜 정부시절 유승민 의원이 안종범 수석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크게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의원과 친한 사이라고 밝힌 정두언 전 의원조차 이건 청탁이 맞다고 할 정도로 그 내용이 굉장히 노골적이다. 특히 내용중에 "경북고 1년 선배인데 금융쪽에 씨가 말라가는 TK죠"라는 문장을 통해 학연과 지역감정을 자극한다. 정작 안종범 수석은 대구의 또 다른 명문인 계성고란 게 함정


  • 선택적 기억상실 -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공약 번복 논란 

"제가 대통령이 되면 강정마을에 대한 구상권을 철회하겠습니다" - 2017년 5월 1일

"구상권을 한 푼도 받아내지 않고 포기한 일이 어제 벌어졌다.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2017년 12월 13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강정마을 구상권과 관련해 논의가 불붙었다. 2017년 1월 31일, 바른정당 소속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자신의 불출마를 선언한 기자회견에서 "당장 강정마을의 구상권 소송 철회 문제가 시급하다"며 대선 공약에 반영해야할 제주 지역 현안으로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를 꼽았다.


각 당의 제주도당은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를 대선 공약화하는 것에 대부분 공감한 터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마저 구상권 철회를 중앙당에 제안했다. 그러나, 홍준표는 이에 대해 안보 사업이라면서 "추후 해당 부처의 입장을 들어보고 검토하겠다"며 유보 입장을 피력하며 비켜갔다.


반면 2017년 4월 14일, 바른정당은 제주지역 5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와 제주4·3 배보상법을 제정해서 대한민국 통합 전기 마련하겠다"며 동시에 "사법처리대상자 사면 (별금형 206명)"이라는 공약을 내세우며 자유한국당과 차별화에 나섰다. 특히 국비 지원이라는 재원 마련 방안을 밝히기까지 했다.


심지어 2017년 4월 19일 보도된 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주도민사회의 통합을 위해 해군의 구상금청구소송 철회와 사법처리 대상자 사면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 해군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한 강정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34억 5000만 원의 공사지연금 구상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0년이 다 되도록 엄청난 분란을 겪어야 했던 강정마을이 또 다른 갈등에 휩싸일 위기다. 해군은 강정지역에서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할 공동운명체인 만큼 화해와 상생을 통해 함께 가는 모습이 필요하다. 국가안보 확립과 제주 크루즈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강정주민의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유승민 본인이 직접 공약을 밝혔다.




2017년 5월 1일, 제주도를 방문하여 공약을 재확인했다. 심지어 기자회견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강정마을에 대한 구상권을 철회하겠습니다"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 적극적 고려라는 기존의 발언보다 한 발 더 나가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대선이 끝난 뒤, 같은 당 소속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새로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공약대로 강정마을에 대한 구상권 철회, 사면 등을 빨리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2017년 12월 12일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소송을 사실상 철회하는 내용의 법원 강제조정안을 수용하자, 유승민은 다음 날 

"정부의 강정마을 구상권 포기는 법치주의 파괴이다. 구상권을 철회하는 내용의 법원의 강제조정안은 정부가 거부할 수 있는 것인데도 그대로 수용했다.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공권력을 무력화하고 법치를 파괴한 것이다. 제주 해군기지 공사 지연에 따른 건설업체 보상금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

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심지어 본인이 사면을 공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구상권 포기에 이어 과거 불법 시위자들에 대한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면서 "불법시위로 인한 피해액을 국민 세금으로 물어주고 이들을 사면까지 해주는 일이 계속된다면 바른정당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말했다.


이에 대해 "선택적 기억상실"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말 바꾸기' 내지 '이중 플레이' 논란을 사고 있다.


한편 과거 공약이 발굴되면서 논란이 퍼지자 유승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발언 당일 오후 곧바로 

"오늘 아침 저는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구상권 행사 문제에 대해 법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인 결정을 비판했다. 오늘 저의 비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바른정당의 후보로서 발표했던 구상권 철회 공약과 배치되는 발언으로서,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번복하게 되었다. 그 경위가 어찌 되었든 국민과의 약속을 번복한 데 대해 국민과 제주도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최저임금 1만원 말바꾸기 

19대 대선 기간 때 최저임금을 2018년부터 연평균 약 15%씩 인상해 2020년이면 1만원에 도달한다는 계획을 문재인보다도 먼저 내세우며 대선 후보로 선거를 치렀다. 당시 공약 사항은 문재인 후보와 별 차이 없는 주장이었다. 5당 후보 모두 최저임금 1만원… 


그러나 전년도 대비 16.4%오른 최저임금 7530원에 대해 대선으로부터 8개월이 지난 시점인 2018년 1월 바른정당 최고회의에서 "최저임금이나 근로 시간 단축이나 과속을 조절하고 그런 식으로 정책 전환하기를 촉구합니다."라며 대선 기간 때 공언한 자신의 공약을 사실상 철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는 현 정부와 사실상 같은 주장을 해 놓고 이제 와서는 이유도 없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최저임금 1만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18년 1월 10일 중소기업중앙회 신년회에 참석해서는 "작년 대선 후보였던 사람으로서 3년 안에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는 게 과속이라고 생각하며 반성한다."라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 선거연대 말바꾸기 논란

보수 후보 단일화 철회할 생각 전혀 없다. 끝까지 단일화를 안 하고 패배의 길을 가는 것이 야당이 되는 것 아니냐? - 2017년 2월 5일  

제가 단일화를 하려고 출마를 한 것이 아니다. 단일화는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거기(단일화)에 목을 매거나 그것만 쳐다볼 생각은 전혀 없다. - 2017년 3월 28일 


바른정당 1차 탈당 사태 당시 주도적 역할을 한 김성태(1958) 의원은 탈당의 이유를 유승민 의원의 탓으로 돌리며 유승민 후보는 후보 경선 과정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여러 번 약속했는데 갑자기 입장을 선회했다며 그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유 의원은 자기 정치만 했다. 유 후보로서야 자기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당은 만신창이가 됐잖아요'라는 말을 통해 유승민 의원을 '신종 불통'이라고 비난했다.


김성태 의원의 말이 철새의 변명(...)에 불과하긴 하지만 유승민 의원이 대선 당시에는 안철수와의 단일화를 거부했으면서 현재는 말을 바꾸어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검토한다는 점을 볼 때 다시금 되새겨야 할 부분. 


또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는 당내 반발을 극복하면 가능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때문에 자유한국당에 대한 혐오가 극심한 호남과 구 국민의당 파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 호남 의원들은 “육두문자까지 들었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 문재인 대통령 특검 수사 발언 논란

2018년 5월 9일, 유승민은 드루킹 사건 특검 수사를 촉구하면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물론이고 문재인 대통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여러 위험을 고려하지 않은 큰 악수로 다가왔다.


우선 대통령의 지지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역풍을 받을 위험성이 아주 컸다. 2018년 5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무려 83%까지 다다르면서 집권 2년 차에는 그 전 해만큼의 지지율이 안 나오는 징크스인 이른바 '취임 2년 차 징크스'를 깨버릴 정도로 높았다. 집권 2년차에 한반도 역대급 이벤트들이 터졌고 이 덕분에 고공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던 것.


또한 대선불복 프레임에 걸릴 위험도 컸다. 왜냐하면 19대 대선 당시 드루킹 측의 댓글 추천수 조작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선거에 미쳤을 영향은 미미했기 때문이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초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도 하에 이루어진 인재 영입을 통해 당의 체질을 개선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주도하여 대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기 전부터 착실하게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반면 보수계 정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동자이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은 물론 비박 중심인 바른정당도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았고, 특히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후보는 개인적인 논란도 심했다. 그나마 당시 같은 민주당계 정당으로 분류되었던 국민의당 소속 정치인 안철수 후보가 당시 문재인 후보와 초반에 호각을 겨루는 듯 했으나 네거티브에 대응하겠답시고 본인이 토론에서 직접 갑철수니 MB 아바타 같은 소리를 말함으로써 지지율을 스스로 다 까먹었다. 


한편 정의당도 (전혀 다른 방향이긴 하나) 여러 논란으로 이미 더불어민주당을 이기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민심에게 선택받은 문재인 대통령을 특검 대상에 포함한다는 발언은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억지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유승민이 이런 발언을 하였으니 민주당으로선 아주 훌륭한 명분이 생겨 버렸다.


결국 이 발언으로 인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특검 관련 협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기껏 야권에 유리할 수 있던 판이 엎어지고 말았다. 하필 이 발언 직전에 더불어민주당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과 그 외 민생 법안 처리를 해야만 했고, 그래서 특검 수용까지 고려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받아가면서 협상에 임했다. 


그런 상황에서 유승민의 발언은 민주당한테 특검을 거부할 명분으로 주어졌다. 유승민의 신중하지 못했던 발언으로 결국 어느 정도 형태가 잡혔던 특검이 다시 불투명해지면서 야권에게 큰 손실을 끼치고 만 것이다.


그리고 다음 날, 우원식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실려간 김성태에게도 유승민의 입장을 말하며 더 이상 특검을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을 표했다. 한편 유승민도 김성태를 찾아가 "대선불복 프레임이 어이없다"는 발언을 했다.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이념, 철학을 얘기하잖아요. 나는 보수다. 대북문제에 대해서도 안 된다. 그러한 보수가 있어야 됩니다. 또 저처럼 진보개혁적인 사람도 있어야 되고. 그렇게 해서 서로 상호경쟁하면서 발전해야죠. 그런데 유승민 대표는 그러한 면에서 저는 보수를 대표하는 가장 훌륭한 정치인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2018년 2월 8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TK의 유일한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20대 국회의 대구광역시 동구 을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바른미래당에 소속되어 있다.


1958년 경상북도 대구시 삼덕동(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서 아버지 유수호와 어머니 강옥성 사이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삼덕초등학교, 대륜중학교[7],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0년 2월에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있다가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영입으로 한나라당의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소장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정치권에 들어오게 되었고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후 20대 총선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 기준으로 지역구는 대구 동구(을)이다.


박근혜와는 2005년 1월에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것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0월까지 10개월간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다. 2007년에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하며 원조 친박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2년 초까지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여러 차례 의견 충돌을 겪으면서 차차 사이가 멀어졌고, 이때부터 소위 "탈박"이라는 비주류의 길을 걷게 된다. 저 당시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 중 대표적인 예로, 박근혜가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변경하려고 하자 유승민이 "새누리당은 당명으로 쓰기엔 종교적인 색채가 너무 짙은 이름이다"라는 이유로 정면으로 반대했던 일이 있다. 그 뒤로는 소위 탈박 내지 비박계 인사로 분류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로도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청와대와 여러 차례 충돌을 벌이다가, 2015년 7월 원내대표 당시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갈등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15년 4월에 있었던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로 대표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였다. 그 연설 이후, 박근혜로부터 이른바 '찍박'으로 낙인찍혀 결국 원내대표직 사퇴까지 이르게 된다.


결국 이러한 갈등은 그때의 불씨가 화약고나 다름없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대폭발하여, 자신이 친박계와 비박계 간 대립의 정점에 올라서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상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범여권 진영의 열쇠.


무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하여 당내에서 꾸준히 당 개혁의 목소리를 내고 당의 진로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쓴소리를 하다가 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2017년초 탈당하고 나와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현재는 대선주자로도 뛰는 등 바른정당의 간판으로 활동 중이며, 2017년 11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여 제3대 바른정당 대표가 되었다.


탈당 러쉬로 존립 자체가 위태로웠던 바른정당을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통해 바른미래당으로 탈바꿈시키며 30석을 가진 원내교섭단체로 다시 올라섰다. 분열 사태를 맞은 국민의당과 대표직을 내려놓은 안철수와 달리 당내 입지의 변화 없이 합당을 마무리했으며, 바른미래당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 자신만의 정치 세력도 갖춰가고 있었으나 결국 7대 지선 참패로 바른미래당 대표에서 사퇴했다.




  • 안종범에게 인사청탁 문자 공개

한편, 26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유승민 의원은 당시 박근혜 정부 경제수석이,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동문인 안종범 전 수석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승민 의원은 안종범 전 수석에게 특정 매체의 회장 부탁임을 거론하며 한 인물의 이름을 언급했다.


2014년 경북고 1년 선배인 조모씨가 대우증권 사장이나 서울보증보험 사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안 전 수석에게 부탁한 것이다. 


“금융 쪽에 씨가 말라가는 TK(대구ㆍ경북)”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씨는 사장직에 오르지 못했고, 그로부터 두 달 뒤 유 전 대표는 다시 안 전 수석에게 “조씨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사장 후보로 올라가 있으니 챙겨봐 달라”고 했고, 곧 조씨는 이 회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다.


이뿐만 아니라 유 전 대표가 그 뒤에도 모 언론사 회장의 부탁이라며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최모씨(전 삼성 사장)가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거나, 금융연구원장 등 국책연구기관장 인선과 관련한 청탁 문자도 다수 보냈다고 전했다.


이런 의혹은 지난해 대선 때도 제기됐지만, 유 전 대표와 안 전 수석이 주고 받은 문자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건 처음이라 파장이 크다. 방송 이후 '유승민'은 하루종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지키고 있다. 


비판이 일자 유 전 대표 측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인사와 관련해 문자로 문의하고 사람을 추천했던 적이 있다. 당시 제 의도는 청와대가 미리 내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정된 인사가 있는 지 물어보고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탁으로 비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제19대~20대 국회의원이며 지역구는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이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20대 총선 때 전남에서 당선된 단 한 명 뿐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으나 서삼석 의원이 2018 재보궐선거 당선으로 '유일'딱지를 떼었다...


1959년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광주효동국민학교, 광주동성중학교, 광주금호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전라남도청과 행정자치부에서 주로 근무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관, 전라남도 목포시·여수시·광양시 부시장,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고, 제35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마지막으로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때 담양·곡성·구례 지역구를 노리고, 당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선거구 조정 과정에서 지역구가 통폐합되며 공중분해 되었다. 이후,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로 출마를 했지만 이낙연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선에서 완주했고, 패배 이후에도 이낙연 후보의 당선을 도와서 지역 유권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낙연 의원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라남도지사로 나가게 되면서 생긴 공석에 출마하여, 2014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으로 당선되며 제19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출구조사 2위라는 결과도 뒤엎고 당선되었다. 손학규계로 분류된다.


총선 직후 더민주 당선자 대회에서 당선 인사 중 광주∙전남 유일한 생존자라고 소개 후 당선 소감을 말하던 중 “우선 죄송하는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다. 같이 활동했던 동료들 다 잃고 혼자 왔다”라고 말하며 갑자기 울먹이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남지역 유일한 당선자라는 타이틀로 인해 2016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제20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김영춘 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각에 입성하면서, 현재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2017년 9월 현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내각 입성으로 인해 공석이 된, 전라남도지사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만약 당선된다면 의원직에 이어 또 다시 이낙연의 뒤를 잇게 된다.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직후 장성과 담양 등에서는 자생적인 '이개호 지지모임'이 결성됐고 이런 움직임은 전남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내부적으로는 아예, 이개호의 도지사 출마를 전제로 두고, 공석이 될 국회의원직을 누가 출마할지 이야기가 오간다고. 당내 경선을 한다면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장만채 현 전남교육감이 유력한 경쟁 후보이며, 본선 진출 시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과 경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민주당 지도부에서 원내 제1당 수성을 위해 현역 의원 출마 자제령을 내려 출마가 불확실해졌다. 여론조사에서 차기 전남 지사 선호도 1위를 달리며 우수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도부에서 공개적으로 출마를 다시 생각해보라고 요청하고 있어 이 의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일각에서 김영록 농림축산부 장관의 차출이 거론되고 있어, 이 의원이 차기 농림축산부 장관으로 지명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춘석 사무총장이 현역 국무위원 차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약 이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다면 민주당에서는 노관규 시장과 장만채 교육감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의원 출마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이러한 지도부의 태도가 '잡은 고기 먹이 안준다.'로 지방 주민들에게 읽힌다면 역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18년 3월 12일, 결국 전남지사 불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자신을 지지한 도민과 당원들에게 사죄하며, 자신의 불출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임을 알아달라고 밝혔다. 대체로 지지자들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위로와 감사를 보냈다. 


이어서 다시 전라남도 도당위원장과 최고위원직에도 복귀했다. 이개호 의원이 불출마 조건으로자신이 내려놓았던 도당위원장과 최고위원장직을 복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당 지도부 측에서도 사퇴 사유가 사라졌기 때문에 이개호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밝혔다.


2018년 4월에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의 지역위원장에도 복귀했다. 


제7회 지방선거 이후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영록 전 농림부 장관을 이어 문재인 정부 제2기 농림부 장관 유력설이 돌고 있다. 본인은 제의받은 적이 없다고 현재 답변한 상태이다. 허나 농수위 회의 때 동물비하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거센 반대를 받고 있다. 


2018년 7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되었다.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평과 함께 업계에서는 전문성 있고 힘있는 장관이 온다며 반기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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