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근길 도심서 에쿠스 몰며 1,500여만원 뿌렸다는 소식이 퍼지며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출근시간대 대구 도심 곳곳에 현금을 뿌리고 다녀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한다. 근데.. 현금을 뿌리고 다녀도 경찰이 수사를 하나보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30분쯤 한 여성이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이마트 칠성점 주차장 주변에 현금을 뿌리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대구 도심 11곳에 수시로 지폐를 뿌린 것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시민 등의 도움을 받아 1천 5백여 만원을 회수한 상태인데, 여성의 신원을 파악해 돈을 뿌린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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