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Assistant Referees - VAR ( 비디오 보조 심판 , 비디오 판독참조 )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 공식적으로 도입되었다. 명칭은 Video Assistant Referees - VAR(비디오 보조 심판) 이다.


비디오 부심은 모든 경기 화면을 지켜보면서 주심이 명확히 잘못된 판정을 내렸을 때 이를 주심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판정을 전부 판독하는 것이 아닌 명백한 오심에 한정하여 판독을 실시하고 최종 판정은 주심에게 맡김으로써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경기 지연은 거의 없었으며 영샹 자료에 의한 판독이다보니 선수들의 항의도 없어 기존 판정보다 오히려 더 쾌적한 판정이 가능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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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피파 공인 경기에서 점점 사용빈도를 늘려나가고 있는데 평균 판정 시간이 12초에 불과해 기존 오심에 대한 항의로 끌리던 시간보다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도입이 확정되었으며 세계 축구의 흐름을 상징하는 유럽 4대리그 중 2017-18 시즌부터 독일 1.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도입을 확정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어 차츰 축구계 전체에 비디오 판독이 안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었다. 비디오 판독을 실시하는 상황은 득점 장면, PK 선언, 레드카드(퇴장) 판정, 제재 선수 확인(반칙을 한 선수가 누구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에 한정한다. 옐로카드(경고)는 비디오 판독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르헨티나-잉글랜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선수가 잉글랜드 선수를 팔꿈치로 고의적으로 쳤다. 주심은 그 사실을 몰랐으나, 잠시 뒤에 비디오판독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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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니 경기에서도 득점이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되었다. 득점 장면에서, 이전에 볼이 라인을 넘은 것으로 주심은 판단하고 득점을 취소한 것이다. 

한국-잉글랜드 전에서도 한국 선수가 잉글랜드 선수를 밟아 레드카드 여부로 비디오 판독이 시행되었으나 고의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경기가 그대로 재개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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