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奇東旻, Ki Dongmin) / 1966년 2월 23일 (만 52세) / 전라남도 장성군

최종 학력 : 성균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서울 성북구 을

가족 : 배우자, 아들 기대명(1994년생)



현재 대한민국의 초선 국회의원(제20대 국회)으로서, 지역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이고,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계파에서는 박원순계로 분류된다.


1966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났다. 광주인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이 때부터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허동준과 함께 김근태를 따랐다.


김대중 정부 때 신계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비서, 이재정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노무현 정부 때 김근태 국회의원의 보좌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이명박 정부 때 민주당 부대변인,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특별보좌관, 서울특별시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측근이 된 한편 김한길, 안철수 등과도 친하였다. 한편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자신의 측근이었던 금태섭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선거구에 출마시키려다 허동준 등의 반발을 샀다. 


이 상황에서 기동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였는데 또다시 김한길, 안철수 등이 기동민을 동작구 을 선거구로 차출시켜서 기동민과 허동준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 나중에 기동민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하여 사퇴하였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보은 인사로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로 임명되었다가 논란이 되자 사퇴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5월 5일 이재정과 원내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참고로 20대 총선때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같이 선거운동을 해주었던 후보이다. 기동민 본인도 문재인 대통령이 같이 선거운동을 해주지 않았다면 당선되기 어려웠을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후 대통령 경선때는 문재인 대통령의 상대방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편에서 선거운동을 했는데, '싸가지 있는 진보가 안희정'이기 때문에 지지 선언을 한다고 밝힌바 있다. 


2016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때 살충제 달걀 문제에 대해 처음 지적하였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당시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실태조사를 지금 하고 있고 닭고기하고 계란하고 현재 수거검사를 하고 있고, 계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추진,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답변하였다.


2017년 7월 추경안 편성에 불참한 26인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한명으로 밝혀졌다. 추경안 자체가 정족수 미달이 될 뻔한 중대한 사안이였기에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계의 대표적인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아들이 굉장한 미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tvN의 예능 둥지탈출에 출연하였다.


[출처 : 기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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