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사회

대한민국의 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대한통운과 대우건설 인수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워크아웃에 빠지게 했다. 2017년 6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들 중 한 명이 그의 손자이기도 하다.


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2018/07/04 - [Hot issue/사회]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 사건일지와 원인



1945년 3월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했다. 금호그룹 창업주인 아버지 박인천과 어머니 이순정 사이에 8남매(5남 3녀) 중 3남이다.


1963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67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뒤이어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특수대학원 https://icp.korea.ac.kr/icp/working/professor.do) 최고위 과정ICP를 수료했다.


20대 나이에 금호타이어에서 근무를 시작해 전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1980년 금호실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당시 나이 겨우 만 35세)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은 후 2002년 둘째 형인 박정구 회장이 암으로 사망하자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직에 취임하였다.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금호산업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는데 다시 등기이사로 복귀했고 아시아나항공 등기이사로도 선임됐다.


부친과 형들이 피땀으로 일궈내고, 내실을 기하자던 동생의 만류를 무시하여 금호그룹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재벌가 최악의 경영자이자 악인(惡人)

항공계에서의 갑질마법 하나만큼은 대한항공의 조씨 일가 못지 않은 흑마법사.


경영인으로서의 평가는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수준. 평가하자면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상 최악의 회장이자 세습 경영의 폐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능한 기업인이라고 볼 수 있다. 상당히 유능하여 그룹을 10위권 내로 진입시켰던 형 박정구 전임 회장과는 대비되는 대목이다.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여러 차례 말렸는데도 무리하게 대한통운,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해서 결국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워크아웃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형제 사이가 악화되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계열분리되고 박삼구-박찬구 형제 간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였다.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 주요 계열사인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가 주채권은행 한국산업은행으로 넘어가 이를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 금호고속과 금호산업의 경영권은 되찾았으며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나[2] 결국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더블스타에 매각되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이 무려 715%에 달하고 있다. 2019년 도입 되는 IFRS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면 1153.3%. 항공업의 특성상 항공기 구입 비용을 모두 지불하기 어려워 리스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는 상당히 심한 수준.


이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치만 1조 원 가량이 되는 금호 터미널을 아시아나항공에서 지주사로 하여금 2천억이라는 헐값에 인수하고, 최근 광화문에 있는 금호아시아나 사옥까지 4500억에 매각하여 빚 갚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만 하는 이 때 경영권을 찾는 데 거액의 자금을 쓰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 박삼구 회장이 무리해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을 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금호그룹의 포트폴리오는 정말 망하기 힘든 구조이다. 캐시카우인 생명과 타이어, 항공사, 석유화학에 부동산이 많은 금호고속까지 자산과 현금이 풍부한 구성을 갖춘 재벌이 드물다. 이걸 M&A병에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로 다 날리고 그룹은 흩어지고 아직도 존폐위기이다. 경영만 따지면 정말 능력이 없는데 욕심만 많은 전형적인 리더. 금호가의 전통인 형제경영을 깬 것 역시 그이다.


게다가 2018년 7월에 들어서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까지 터졌다. 따지고보면 이 사태의 원인은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한 자금의 투자를 받을 목적으로 무리해서 기내식업체를 바꾼 일이다. 경영인 한사람의 욕심과 잘못된 판단으로 수많은 승객, 승무원, 하청업체 직원들까지 고통을 겪다가 기어이 하청업체 사장이 자살하는 지경까지 갔다. 자세한 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참조.


매달 첫째주 목요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타운)를 찾아 여승무원(스튜어디스)들을 만나 왔다. 박 회장이 방문할 때마다 승무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커다란 원 모양으로 서서 손뼉을 치며 박 회장을 맞았다. 박 회장은 승무원들에게 ‘몇 기냐’, ‘오늘 비행은 어디로 가느냐’, '결혼은 했냐' 등의 말을 하며 껴안거나 손을 주무르고, 파트장이나 본부장 등 관리자들은 박 회장이 양팔을 벌리면 ‘달려가 안겨야 한다’고 승무원들에게 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렇게 증언한다.



박 회장은 스튜어디스들을 만나면 ‘내가 기 받으러 왔다’는 말을 서스럼없이 했다. 본관 1층에서 여승무원들을 불러놓고 20~30분 동안 껴안은 뒤에는, 20대 초반의 갓 입사한 승무원 교육생들이 머무는 교육훈련동으로 가서 시간을 보낸다. 업무보고를 받으러 온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승무원이 아닌 일반직들의 사무실엔 방문하지도 않는다.


매년 1월 직원들과 하는 북한산 등산도 논란이다. 박 회장과 함께 산을 오르고 내릴 여승무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이 있다는 주장이다. 또 박 회장은 매년 북한산 중턱에 있는 음식점 별채에서 여승무원들로부터만 세배를 받아 왔다. 또 다른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도 증언한다.


정말 기이한 풍경이다. 박 회장은 방에 혼자 앉아 있고, 여성 직원들은 일렬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 차례가 오면 1명씩 들어가 세배를 하고 흰색 봉투를 들고 나온다.


승무원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연례 가을행사 ‘플라자 앤 바자회’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등 장기자랑에 동원됐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증언한다.


누가 그걸 하고 싶겠느냐. 성심병원 간호사 춤 동영상이 논란이 됐을 때, 여기 직원들은 ‘우리가 원조”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회장님을 뵙는 날, 자꾸만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었죠

새빨간 장미만큼 회장님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는지" 

(KBS 보도 중)


아시아나 승무원 "회장님 오신다, 넌 울고 넌 안기고 넌 팔짱"


기내식 사태 이후 올해 초 타칭 기쁨조에 자사 여승무원 인턴을 동원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정환 전 재무부 장관의 차녀인 이경렬과 결혼해 아들 박세창, 딸 박세진을 두었다. 아들 박세창은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을 맡고 있으며, 딸인 박세진은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다가 2018년 7월 뜬금없이 금호리조트 상무에 임명된다. 더구나 딸이 상무가 된 시점이 하필이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로 시끄러운 때라 여론이 더욱 안 좋다.


아버지 박인천 창업주의 유언으로 형제경영을 해 장남 박성용, 차남 박정구, 3남 박삼구까지 이어졌지만 4남 박찬구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 때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계열독립했고 5남 박종구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그러면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경우처럼 박성용 회장의 아들인 장손에게 경영권이 승계되는 게 맞지만, 자신의 아들 박세창에게 경영권 승계 중이다. 박성용 전 회장의 아들 박재영은 원래 그룹 경영보다는 영화 감독에 관심이 있었는데,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 형제의난 이후 지분을 매각하고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6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에서 가해자들 중 한 명이 그의 손자 것으로 알려져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형인 박성용(기업인) 전 회장처럼 문화예술 애호가이며, 한국 메세나협회 회장으로서 적극적인 후원 하고 있어서 음악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이 총동문회장으로 있는 모교 연세대학교 백양로에 금호아트홀 연세를 기부하고 클래식 음악 영재들을 많이 후원 해주고 있다. 기부한 거 왜 기사 안 나오냐고 홍보팀 까는 건 덤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구 회장과 박삼구 회장은 1945년 동갑내기이고 연대 동문이라 절친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구본무 회장 장례식 때 3일 모두 빈소를 찾았고 발인까지 함께 했다.


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2018/07/04 - [Hot issue/사회]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 사건일지와 원인




[출처 : https://namu.wiki/w/%EB%B0%95%EC%82%BC%EA%B5%AC]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가권력을 동원해 내란·부정선거·학살·고문 및 조작·각종 인권유린 등 우리 헌법의 가치와 정신을 파괴한 이들의 행적을 기록해 역사에 남긴다는 취지의 사업.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과 취지가 다소 비슷하다.


성공회대 민주자료관(관장 한홍구)과 평화박물관(대표 이해동)이 2015년 7월 15일 제안하여 시작되었으며, 강우일, 고은, 김두식, 김상봉, 박노자, 백기완, 백낙청, 선대인, 유홍준, 이부영, 장영달, 조국, 조세희, 채현국, 최강욱, 홍세화, 한완상 등이 참여하였고, 한홍구가 책임 편집인이다.


2017년 2월 16일 집중검토 대상자 628명(중복제외 405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는데, 해당 사건은 아래와 같이 분류하고 있다(다만, 아래 서술에서는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경우 편의상 원칙적으로 해당 문서명을 좇았다).


집중검토 대상자 사건


[학살]

제주 4.3 사건

여순사건 진압과정에서의 학살

보도연맹 학살사건

재소자 학살

부역자 처벌 과정에서의 학살

후방 지역에서의 학살

국민방위군 사건

5.18 민주화운동


[내란 및 헌정유린]

여순사건

5.16 군사정변

10월 유신

긴급조치

12.12 군사반란 및 5.17 내란

발췌 개헌

사사오입 개헌

3선 개헌

5공 수립 방조


[고문조작]

국회 프락치사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습격사건

백범 김구 암살사건

장면 부통령 저격사건

진보당 사건

5·16후 각종 반혁명 사건들

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

1차 인민혁명당 사건

한일 국교정상화 전후 내란 조작 사건들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사건

남조선해방전략당 사건

사법 파동(1차)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

춘천 강간 살인 조작

남산 부활절 예배 내란음모사건

김대중 납치사건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문인 간첩단 조작 사건

민청학련 사건 및 인혁당재건위 사건

수도권 선교자금 횡령 사건

강제전향 및 사회안전법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

부마민주항쟁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삼청교육대

10.27 법난

무림 사건

학림 사건

부림사건

아람회 사건

오송회 사건

녹화사업

서울대학교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서노련 사건

10.28 건국대 항쟁

1989년 방북사건과 공안정국 조성(걸개그림, 서경원 방북) - 임수경 방북 사건 참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간첩조작]

이수근 이중간첩 조작 사건

박노수, 김규남 간첩 조작 사건

학원 침투 간첩단 사건

납북귀환어부 조작간첩 사건

월북자 가족 관련 조작간첩 사건


[부정선거]

3.15 부정선거

4.19 발포 - 4.19 혁명 참조

제7대 국회의원 선거

제7대 대통령 선거

초원복집 사건

제18대 대통령 선거


[언론탄압]

경향신문 폐간

민족일보 사건

문화방송·부산문화방송·부산일보 강탈 사건 (5·16장학회 사건) - 정수장학회 참조

경향신문 강제매각 사건

신동아 필화 사건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

언론통폐합

보도지침


[김영삼정권에서의 반헌법사건]

안풍

총풍사건

북풍


[김대중정권에서의 반헌법사건]

조폐공사파업 유도 사건


[이명박정권에서의 반헌법사건]

2008년 촛불집회 진압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민간인 사찰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


[박근혜정권에서의 반헌법사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반헌법행위자열전 집중검토 대상자 405명 


가재환 강신욱 강진규 강창성 강충성 강화봉 경무현 고영주 구자춘 길재호 김교련 김근수 김기완 김기홍 김남옥 김동근 김동운 김동하 김성남 김수현 김영광 김용성 김용순 김용진 김윤근 김재춘 김종오 김중서 김태선 김형영 남궁길영 노덕술 노원욱 문귀동 문재준 박래조 박영길 박원택 박종연 박지원 박찬일 박창암 박처원 박충훈 박치옥 방준모 백남은 백용기 백태하 서 성 서재두 서정각 서주연 성종환 신갑생 신상규 신영주 심상은 안강민 안경상 안응모 양두원 양승태 오정근 유병창 유정방 윤기병 윤재호 윤종원 윤진원 윤태일 이강학 이근직 이낙선 이상귀 이서우 이용택 이우철 이재권 이재준 이종구 이종명 이종원 이철환 이철희 이춘구 이치왕 이학봉 이협우 이희권 임내현 임동구 장경순 전재구 정구영 정형근 조인구 조일제 조한경 진형구 차철권 최규하 최난수 최대현 최문영 최병규 최운하 한경록 한웅진 한종철 한환진 허문도 홍필용 황산덕 황진호  

조원태 / 1976년 1월 25일 / 190cm / 아버지 조양호, 어머니 이명희, 누나 조현아, 여동생 조현민, 처 김미연, 슬하 3남


2018/07/06 - [Hot issue/정치] - 조양호 구속 영장 기각 !! ㅁㅊ... 그가 저지른 각종 범법 행위들.. (탈세, 변칙증여, 브랜드 사용료...)

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학력

미국 마리안고등학교

미국 힐리어 칼리지(2년제 대학) 중퇴

인하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MBA


누나, 여동생과 한화그룹 차남(김동원)과 삼남과 더불어 논란이 많은 재벌 3세. 한진일가의 갑질, 어디까지 가봤니? '땅콩 첫째', '뺑소니 둘째', '물벼락 셋째'..한진家 3세들


대한민국의 기업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들이다. 현재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한진칼 사장, KOVO 총재 직함을 맡고 있다.



미국에서 마리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2년제 대학인 힐리어 칼리지를 약 1년간 다니다가 중퇴했다. 조원태는 졸업 자격을 위해 취득해야 할 60학점 중 33학점만 이수한 상태였다. 


힐리어 칼리지에서 조원태의 평균학점(GPA)이 1.67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성적 불량으로 제적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학점(GPA)이 1.75 혹은 1.7 미만이면 성적 불량으로 학사경고를 받으며 학사경고가 반복되면 제적된다.


1998년 인하대학교로 편입했다. 그러나 조원태의 인하대 편입은 부정편입학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조원태는 힐리어 칼리지의 졸업 이수 학점인 60학점 가운데 33학점밖에 이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 때문에 인하대 편입 합격은 둘째치고 편입 지원 자격조차 되지 못했다. 교육부는 1998년 6월 조원태(당시 21살)가 그해 1학기에 부정입학한 사실을 적발하고, 조군과 당시 편입학 심사위원들에 대해서 중징계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인하대 재단 이사장인 아버지 조양호가 교육부의 중징계 지시를 무시하고 조원태 편입을 강행했다. 최근 이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되면서 조원태의 학사 자격은 취소되는 게 마땅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2018년 7월 11일 조원태의 학위 취소 결정과 조양호의 인하대학교 이사장 퇴임결정을 통보했다.


어쨌거나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은 후, 부친인 조양호가 재단 이사로 있는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불법편입학으로 취득한 학사 학위가 취소되었고 MBA 자격도 당연히 취소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2004년 대한항공에 입사했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여객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았다. 2014년 1월부터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부사장과 그룹경영지원실 실장, 한진칼 대표이사를 겸직했다.


집안의 평균 키가 상당히 크다보니 조원태 역시 키가 190cm로 엄청난 장신이다. 계열사 중에 프로배구단이 있는 연유에서인지 프로배구를 관장하는 KOVO의 총재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의 2017년 8월호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2010년대 들어 어마어마한 사고를 친 누나와 그에 버금가는 갑질논란을 불러 일으킨 여동생만큼 큰 화제가 되지 않은 것뿐이지, 이 인간도 누나랑 여동생을 초월한 엄청난 인간 쓰레기로서 구설수에 많이 오른 바 있다.


2000년 6월 차선을 위반하려다 이를 적발하고 단속하려던 교통경찰을 치고 100여m 정도 달아나다가 뒤쫓아온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당시 이 사건이 “과실로 인한 상해가 아니다”라며 뺑소니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공무집행 방해 혐의만을 적용했다.



2005년 3월 22일 자신의 현대 그랜저 XG 승용차를 몰고 연세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던 중 태모 씨가 운전하던 현대 스타렉스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 놀란 태 씨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같이 타고 있던 태 씨의 어머니도 크게 놀랐다. 


태 씨는 조원태의 그랜저 차량을 따라가며 멈추라고 신호를 보냈지만, 조원태는 무시하고 계속 앞으로 가다가 200m 정도 떨어진 이화여대 후문 앞에서 차량 정체 때문에 멈췄다. 차에서 내린 태 씨는 조원태의 차 앞에 서서 내리라고 요구했으나 조원태는 차 안에서 욕설을 했고, 태 씨의 112신고로 20여 분 뒤 경찰이 도착하자 그제서야 차에서 내렸다. 



이때 손주를 안은 채 차에서 내린 태 씨의 어머니(77세 할머니)가 조원태에게 다가가 “무슨 운전을 그렇게 하느냐”며 나무라자, 조원태는 오히려 태 씨 어머니의 가슴을 두 손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태 씨의 어머니는 아이를 안은 채 도로 한가운데로 넘어졌고, 이를 본 태 씨가 격분해 조원태 부사장을 밀치는 등 몸싸움을 벌이다가 같이 경찰서로 연행됐다. 땅바닥에 뒷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태 씨의 어머니는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2012년 인하대 운영과 관련해 시위를 벌이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한 일로 언론에서 비난 받았다."내가 조원태다, 어쩔래 개XX야" 조씨一家 과거전력에 "사과는 쇼"


2018년 5월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대한항공 직원용 안내문에 "기내 1등석과 비즈니스석에는 비행과 관련된 경고방송을 보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직접 알려라"고 규정이 바뀌게 되었으며 이는 조원태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제보한 대한항공 직원이 증언하길 그 이유라는 것이 "게임하는 데 방해되니까"라는 것이었다나... 



2018/07/06 - [Hot issue/정치] - 조양호 구속 영장 기각 !! ㅁㅊ... 그가 저지른 각종 범법 행위들.. (탈세, 변칙증여, 브랜드 사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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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C%A1%B0%EC%9B%90%ED%83%9C]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2018. 7. 11. 16:59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범죄 사이트다. 기본적으로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여성 평등, 여성 인권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보다는 여성의 권리와 페미니즘을 명목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정당화하는 이용자들의 사이트에 더 가깝다.

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언론 노출 등 대외적인 활동에선 여성 인권을 위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성운동 단체임을 부정한다.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떨어져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게 된다.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

메갈리아는 명목 상이라도 미러링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하는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며 활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메갈리아에서는 운영진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차별에 반대했지만 상당수의 회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떨어져나와 워마드를 만들었다.



정치적으로 이곳이 극좌나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국제 및 국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집중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대상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단순한 기준만을 두고 있다.


정치 스펙트럼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서있는 박근혜와 심상정을 동시에 편드는 걸 보면 그냥 여자여서 지지하는 거지, 진보나 보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전혀 없다.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치적 소양 자체가 없는 것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정치성향을 따지자면 아래에서 서술하듯 일종의 파시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워마드 관련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쉽게 오르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기본적으로 트위터 실시간 이슈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트위터는 이미 여초 현상에 침식되었는데, 이곳에는 주로 워마드나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다수의 서브컬처 유저들이 분포해 있다.

이 때문에 워마드쪽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당연지사.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박근혜를 "머모님",햇님, "킹혜"이라 칭송하며 과거 행보와 사진들을 수집하고 코멘트를 다는 등, 덕질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탄핵에 방아쇠 역할을 한 JTBC에 반감을 갖고있다.

박근혜 사태 이전에는 대한민국 내 진보 정당들과 워마드 운영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커졌던 적도 있다.

다른 예로, 앤디 워홀 살인 미수를 저지른 밸러리 솔라나스를 우상으로 삼는 점을 보면 이러한 행동들은 이 문단 첫 줄에 언급되었듯 특정 정치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 아닌, 내부 폐쇄성과 군중심리, 그로 인해 점점 퇴화하는 도덕성을 통한 집단 광기, 극단주의로 봐야 될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일맥상통.

몇 회에 걸친 모금 끝에 사이트 개설을 위한 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아 사이트를 개설했으나, 사이트가 터진 이후로 1년 가까이 정식 사이트는 개설되지 않았다.

2017년 2월에 정식 사이트가 생기면서 카페는 현재 새글쓰기를 막아둔 상태. 그 사이에 운영 주체도 몇 번 바뀌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C%84%B1%EC%B2%B4%20%ED%9B%BC%EC%86%90%20%EC%82%AC%EA%B1%B4]


남탕 몰카 사건? 한번이니 사건이지. 수시로 일어나는 여탕, 여자화장실, 여자 탈의실 등등 몰카는 '사건'도 아니지? 왜냐면 '생활'이니까... 

그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고... 참... 서로서로 제발 몰카도 찍지 말고, 객관적으로 수사하자...  정

상적인 여자 사람들, 남자 사람들, 서로 좀 도와주고 돌봐주자! 응??? 


2017년 2월에 여성 우월주의와 남성혐오를 표방하는 사이트 워마드에서 수차례에 걸쳐 남성의 알몸 몰카를 유출, 배포한 사건. 정작 당사자들은 이걸 미러링이라고 주장하는데 워마드 유저들이 주장하는 미러링의 추악한 실체가 무엇인지 보여준 사건이다.


워마드 회원들은 논란이 커지자 '한국 게이들이 찍은 몰카 사진이고 워마드는 그냥 퍼왔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사건에서 워마드 회원이 직접 초소형 카메라를 인증했던 바 실제로 워마드 회원 본인들이 직접 몰카를 찍은게 맞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저 논란이 커지자 이제와서 게이들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 '게이들이 찍은 몰카다'같은 주장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사건은 2월 7일 "아왔어요왔어 목욕탕몰카가 왔어요(추가" 라는 게시물을 통해서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총 9개의 사진이 첨부되었고 첫번째 사진은 어떤 10대 소년 2명이 화장실에서 목욕하는 사진, 두번째부터 아홉번째 까지는 전부 동일한 목욕탕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성인 남성들의 알몸이 찍혀있었다. 전부 남성의 얼굴, 성기가 모자이크 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다. 현재는 삭제되었다.


조회수가 무려 1만이 넘고, 추천도 150이 넘어가며 워념글(워마드 에서의 베스트 글과 같은 개념)에 올라갔다. 덧글들에는 성기 크기가 작다고 조롱하는 덧글들로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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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제 2의 일베?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사진의 출처에 대해선 사실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사진이었음이 밝혀졌다. 두번째 사진부터 아홉번째 사진까지는 텀블러 에서 떠돌아다니던 한국 남탕 몰카가 맞지만, 첫번째 사진의 경우는 2016년 7월 24일 한 태국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원출처로 총 4장이 존재한다. 워마드에 올라온 사진 외에 나머지 3장의 사진을 확인해보면 사진 속 소년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다. 즉 한국 남자도 아니었고 몰카도 아니었다. 일부러 해당 사진들중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 않은 사진만 골라다가 한국 남자 몰카라고 거짓말하며 퍼트린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기사가 상당히 많이 작성되었는데, 워마드에서는 기사 링크를 띄우고 화력 지원을 가서 덧글을 장악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종격투기 회원이 찍은거다"라는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1차 사건으로부터 이틀후인 2월 9일에 "똥꼬충 목욕탕 한남 몰카 재업" 과 "똥꼬충 목욕탕 한남 몰카 2탄" 이라는 제목으로 총 2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쓸때마다 닉네임이 임의로 바뀌는 워마드 특성상 1차 사건과 동일인물이 올린 게시물인지는 알 수 없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첫번째 게시물의 경우는 총 4장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고 전부 1차 사건 게시물에 첨부되었던 Tumblr 에서 떠돌아다니던 한국 남탕 몰카사진이었다.


두번째 게시물의 경우는 이전까지 올라온적 없던 새로운 사진이었으나,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마찬가지로 이전부터 Tumblr 에서 나돌아다니던 10대 한국 학생들의 알몸을 도촬한 사진들이었음이 밝혀졌다. '동성애자가 찍은 목욕탕 몰카다'라는 워마드 회원들의 주장과 달리 원 출처의 사진들속 배경을 확인해보면 이 사진들은 목욕탕에서 찍힌게 아닌 자택, 집에서 찍힌 사진들이란것을 알 수 있다. 남탕에서 찍힌게 아닌 자택에서 찍힌것이란 점에서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놓았다면 여성이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도 있다.


위 1차, 2차 사건은 이미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던 사진을 퍼와 재배포 한거라면 이 경우는 실제 워마드 회원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초의 사례이다.


2차 사건으로 부터 이틀후인 2월 11일에 "직접 구한 남탕 몰카 뿌린다(5분뒤 삭)"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제목대로 5분뒤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그래서인지 현재 구글 캐시나 아카이브 기록은 확인할 수가 없다.



해당 워마드 회원은 자신이 목욕탕 청소를 하는 알바라고 밝히며, 8시 이후에는 목욕탕 문 닫고 남탕 여탕 둘 다 청소하기 때문에 그 사이 몰래 남탕에 몰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도촬에 사용된 초소형 카메라까지 인증되어 있었고, 모자이크 없이 남탕 사진이 그대로 첨부되었다. 마지막 사진은 모니터 화면에다 인증을 대고 찍은 사진인듯 보인다.


1차 사건, 2차 사건, 3차 사건 모두 동일 인물이 작성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워마드 사이트 특성상 게시물을 올릴때 마다 닉네임이 임의로 바뀌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올린 게시물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며칠을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아, 동일 인물이 모두 작성한 것일 가능성은 높다.


일단 1차, 2차 사건도 비록 이미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사진을 퍼온거라지만 명백한 음란물유포죄에 해당하며, 자기가 직접 찍은 3차 사건은 당연히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행위다.


womad.me 는 '간디'라는 해외 도메인 업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워마드가 주장하는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따르면 워마드 서버는 미국에 있기에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고 어떠한 경우라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한국 경찰이 해외 서버를 수사해 운영자를 검거한 사례도 존재하고 더욱이 해외 법인 + 유령 회사 + 지속적인 서버 우회등 아주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국내법의 수사망을 피했던 소라넷 역시 국내 경찰의 끈질긴 추적과 네덜란드 현지에 거주하는 국내 경찰에 의해 결국 서버가 압수수색을 당한 전례가 있다. 주적이나 다름없던 소라넷이 넘어가는걸 보고도 인지를 못한다.

따라서 "단순히 해외 서버를 두었다고 해서 국내 수사망으로 부터 완전히 안전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명백한 오산이다. 그러나...


2017년 2월 14일에 경찰 수사가 들어갔으나 범인이 잡혔다는 후속 보도는 뜨지 않았고 무려 9개월 가량이나 지난 위 기사에 따르면 여전히 워마드가 해외 서버라 조사가 어려워 범인을 잡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현재까지도 범인이 잡혔다는 후속 보도가 뜨지 않았으므로, 경찰이 워마드 서버를 압수수색 하지 않는한 쭉 범인이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여초 사이트에서 남탕 몰카가 유포되는 일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다. 일례로 쭉빵카페의 파생 사이트인 뉴빵카페 에서는 2015년 8월 대학교 남자 샤워실에 몰카를 설치하고는 뉴빵카페에서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유포한 뒤 심지어 보고싶은 사람은 메일을 보내달라고 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 게시물에는 몰카범을 비난하는 글은 커녕 오히려 '왜 이렇게 작은거냐' 면서 깔깔거리는 덧글들로 도배되었다. 이 뉴빵카페 사건은 경찰 수사까지 이루어졌을만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먼저 터졌던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에 상대적으로 가려져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결국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기사(a)에서는 위 뉴빵카페 사건을 언급하며, '여자 몰카는 분노하지만 남자 몰카는 시큰둥한 태도'에 대해 이중적이라 비판하고 있다. 물론 몰카 사건은 여성 피해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여성이 남성을 도촬하는 사례나 몰카를 유포하는 사례가 없는건 아닌데도 사회적으로 여성이 몰카의 가해자, 남성이 몰카의 피해자인 사건은 주목받지 못하고 쉽게 묻혀버린다. 


당장 위의 뉴빵카페 사건이 아무런 수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묻힌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걸 넘어서 아예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이번 워마드 몰카 사건은 비교적 논란의 정도가 컸기에 빠르게 수사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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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B%82%A8%ED%83%95%20%EB%AA%B0%EC%B9%B4%20%EC%82%AC%EA%B1%B4]


2017년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에 있는 사립 숭의초등학교에서 경기도 가평군으로 수련회를 갔던 3학년 학생이 같은 반 학생 4명에게 발로 밟히고 야구방망이로 집단 폭행당한 사건. 2017년 6월 16일 SBS 8뉴스에서 단독보도했다. 



숭의초등학교는 '조사 결과, 피해자는 있지만 의도적으로 폭행한 가해자들은 없다.'라고 밝혔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 중에는 재벌 회장의 손자와 연예인의 아들이 있다. 이러한 배경이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이 퍼지고 있다.


피해자는 2017년 4월 20일 오후 1시에 학교 수련회에서 이불장을 열어 담요를 갖고 혼자 텐트 놀이를 하고 있었을 때 같은 반 아이 4명의 집단폭행이 시작됐다고 한다. 


1명은 피해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담요를 잡고, 다른 2명은 야구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또 1명은 무릎과 발로 폭행했다는 것이 피해자의 증언이다. 또한 피해자를 폭행한 4명은 또 밤에 물을 찾던 피해자에게 바나나우유 모양 용기에 담긴 바디워시를 우유라며 마시라고 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근육세포가 파괴되어 녹아버리는 횡문근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진단을 받았다.


가해자로 지목된 초등학생들은 "담요 위에서 뛰고 방망이로 때린 건 맞지만, 밑에 피해자가 있던 건 몰랐다", "방망이는 야구방망이가 플라스틱 재질에 스티로폼을 덧대서 치명적인 상처는 절대 못 입히는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담요는 얇은 홑겹이었고, 피해자는 강한 충격을 입어야 생기는 부상인 횡문근융해증이 일어난 상태라, 둘러댄다는 의심을 피할 수 없다. 또한, 사건을 목격한 같은 반 아이가 선생님께 "알고 있는데도 때렸다"고 말한 걸로도 알려졌다.




조사는 지지부진했고, 급기야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것으로 지목된 초등학생이 가해자 명단에서 빠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가해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회장의 손자라 알려졌으며, 빽으로 튄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윤손하의 아들도 이 명단에서 빠져 '연예인 봐주기'가 아니냐는 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결국 집단 폭행 가담자들 4명중 2명은 빠져나가게 된것.


또한 이 문제를 논의하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기 이틀 전 숭의초등학교 박재현 교장의 말은 불안을 더욱 키웠는데,


우리도 변호사를 써서 빈틈없이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머님 애 데리고 나갈 거 아니에요. 그러실 거 아니에요, 이번 일 끝나면. 어떻게 아이를 이런 학교에 보내시려고 하시겠어요? 학교를 징계하는 건 교육청이 아니에요. 우리는 법인 이사장님이에요. 교육청은 하나도 안 무서워요.


라고 발언했다.


학교폭력위원회는 "고의로 폭행한 게 아니다"라는 가해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가해 아동들에게 아무런 처분도, 피해 아동에 대해 아무런 보호 조치도 하지 않는 걸로 결론을 냈다. 


결과적으로 가해자들은 아무런 징계조치를 받지 않았고, 사과하라는 권고 대상에서조차 재벌 총수의 손자와 윤손하의 아들은 빠졌다.


숭의초등학교측은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원칙에 따라 내린 결론이며, 피해 아동 부모가 재심을 청구하면 그 결과를 보겠다"는 반응을 내놨다.


9월 7일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지 말아 달라"며 관할청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최초 사안의 가해자인 재벌 손자 역시 추가 사안의 피해자라며 같은 취지의 탄원서를 냈다. 숭의초등학교는 이러한 전후 사정을 고려해 학폭위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윤손하의 소속사에서도 해당 논란에 불을 질렀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손하의 소속사 씨엘컴퍼니는 "초등학생 폭력 기사 관련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사실과 상당부분 다르다"며 보도 내용을 일부 부인하며,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무차별적 집단폭력'이 아니라며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던 상황은 짧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불은 얇은 면 이불이라 밝혀졌으며, 혼자서 놀고 있었다는 피해자의 증언과 상반되어 둘러대기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이어서 "야구방망이는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라며 치명적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허나, 피해자는 근육이 녹아내리는 횡문근융해증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어 거짓서술의 논란을 피할 수 없다.


또한 '바나나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억지로 먹였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단순히 피해 아이가 아이들과 확인하다 살짝 맛을 보다 뱉은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바나나우유 모양의 바디워시 통은 깔대기 부분에 액을 짤 수 있도록 밸브가 붙어 있는 상태라, 빤히 보면 바나나우유가 아니라 바디워시임을 알 수가 있다. 그러니 이 또한 거짓증언의 논란에서 피할 길이 없다.



또한 윤손하 본인은 이후 본인의 아들이 연관된 집단 폭행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는데 그중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저의 그러한 직업이, 저와 저의 아이에겐 너무나 크나큰 상처로 남겨지게 된 상황"


이라고 해명한 부분이 논란이 되었다.


결국 그 결과 윤손하는 사실상 한국과 일본 내 연예계 생활이 그대로 끝나는 최악의 결말을 맞고 말아서 현재는 캐나다에서 칩거중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서울시 교육청과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2017년 6월 19일 특별장학에 들어갔다.


중부교육지원청 신인수 초등교육과장은 숭의초등학교에서 기자들을 만나 "학폭위 회의 기록을 포함해 관련 서류 일체에 대한 검토와 사건 관련자면담을 통해 사건 내용과 처리 절차를 세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곧바로 감사하지 않고 특별장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특별장학을 한 뒤 감사 근거가 명확해지면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 감사 부서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서울교육청이 특별장학을 감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학교폭력 가해자들에 면죄부를 주었을 근거가 포착돼 감사로 전환됐다.


특별장학 결과, 해당 사건은 지난 4월 20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학교 수련활동 중 발생했으나, 숭의초등학교는 20여 일 지난 5월 21일 교육지원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숭의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되면 지체 없이 학교폭력 전담기구를 구성해야 하는데도 5월 15일에야 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 학생에 대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도 파악됐다. 


6월 20일, SBS에서 사용된 야구방망이가 진짜 야구방망이라고 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6월 20일 SBS '사실은' 코너에선 '진짜 야구방망이'라고 한 적이 없다.(실제 SBS 보도 내용)


 "진짜 야구방망이, 실제 야구배트"라는 식으로 보도를 한 건 SBS가 아니라 SBS 보도를 인용한 제3의 언론사들원문에도 없는 내용을 창조하는 기레기들이다. 야구방망이를 가져갔던 아이는 또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재벌 손자로 이 어머니가 SBS 측에 해명을 하며 사진과 함께 증언한 것으로 아이가 학교에서 야구팀을 만들었다며 야구방망이를 사 달라고 해서 "아이들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을 사줬다고 설명을 했을 했을 뿐이지 이게 '유소년 선수용 야구배트'를 뜻하는 게 아니다. 


윤손하의 재질에 대한 부분 자체만 보면 거짓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SBS 영상 속 어린이용 야구배트는 윤손하가 말한 플라스틱 재질 몸체에 폼을 덧댄 제품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 피해자는 일반적인 수준의 폭행으로는 일어나지 않는, 고문이나 곤장 등의 태형에서나 발생하는 횡문근융해증 증상 및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보이고 있고, 피해 아동의 증언에 의하면 배트로 때린 것 뿐 아니라 밟거나 무릎으로 치는 등 다른 물리적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실체적으로 피해 아이가 집단 괴롭힘, 폭력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는게 중요한 것이지 사건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이러한 배트 재질에 대한 논란에 여론이 휩슬리는 건 되려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사태의 본질을 흐트리는 것이다.


그리고 서울 숭의초등학교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학교폭력 사건을 인지했으나 학교폭력대책차지위원회(학폭위) 위원이 아니어서 적극적인 개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본인이 경찰이기 때문에 학폭위와 별도로 스스로 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 오히려 수사권이 없는 학폭위보다 세밀한 조사가 가능하다.


지난달 말에 현장 감사 종료하였으며, 7월 13일에 중징계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결국 7월 12일에 교장과 교감 그리고 학생지도부장은 해임, 담임 교사에게 정직 처분의 중징계를 내리는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와중에 숭의초등학교측은 정신을 못 차리고 서울교육청 감사 결과를 부정하는 개소리를 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숭의초등학교는 감사를 거부하고 학폭을 법보다는 사랑으로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 중이다.


학교폭력 가해자인 재벌 회장 손자 등에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이 일었던 해당 사건에 대해 서울시가 “해당 학생은 학교 폭력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결론내렸다. 



위 내용은 숭의초등학교에서 나온 찌라시를 그대로 덥석 물어 쓴 기사로 보인다(9월 7일 SBS 취재파일 기사). 실제 서울시 교육청에서 통보한 재심결정서에서는 "미조치" 처분일 뿐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결론짓지 않았음에도 해당 사항에 대해 왜곡해서 가해자가 아니라는 식으로 물타기를 한 것. 결론은 이 또한 언플이다.


어쨌건 가해 학생들은 만 10세 미만이라 아무런 법적 처벌도, 보호 처분도 받지 않는다. 14세 미만은 형사 미성년자로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


2018년 2월 18일 경찰은 조사 결과 숭의초등학교에서의 학교폭력 은폐 및 축소 정황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정(?) 학생의 폭력 가담사실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23일 SBS 취재파일에서 후속보도를 내었다. 교육청은 학교폭력 행위는 있다는 결론과 가해자에 대한 은폐 및 축소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을 내렸다. 


따라서 가해자 학생들의 초기 진술서 18장 중 6장이 사라지는 등 은폐 의심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권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하였으나, 경찰은 '학교 폭력 은폐, 축소 정황은 발견할 수 없었다' 라고 발표 함으로써 오인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한다.


현재 이 사건은 검찰이 살펴보고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C%84%9C%EC%9A%B8%20%EC%88%AD%EC%9D%98%EC%B4%88%EB%93%B1%ED%95%99%EA%B5%90%20%EC%88%98%EB%A0%A8%ED%9A%8C%20%EC%A7%91%EB%8B%A8%ED%8F%AD%ED%96%89%EC%82%AC%EA%B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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