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진에어 211편 긴급 착륙 사고


2016년 6월 13일 08시 29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진에어 211편(보잉 737-800, HL7567)이 목적지에서 긴급 착륙한 사고. 랜딩 기어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아 수동으로 작동하였으나, 예정한 시간과 별 차이 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착륙하였다. 조종사가 오일이 새는 것 같다고 공항에 알렸으며, 간사이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한다. 





진에어 303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9일 07시 21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303편이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조류 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나 이륙 10분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사고. 무사히 착륙했고, 해당 여객기 승객(184명)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했으며, 이후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306편, 309편, 314편, 317편, 322편, 325편, 330편 등 7편을 결항했다. 






진에어 037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6일 21시 50분 승객 179명이 태우고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 막탄세부 국제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037편이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승객의 신고를 받고 회항한 사고. 이 여객기는 최대 착륙 중량 조건[22]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유를 소모하느라 김해국제공항의 운항 제한시간인 23시를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해 23시 50분 착륙했다. 





진에어 038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3일 1시 승객 163명을 태우고 필리핀 세부 막탄세부 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038편(보잉 737-800, HL7555)이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문틈이 벌어진 채 고도 1만 5000피트(약 4572미터)까지 상승했다가 비행 1시간만에 회항한 사고. 다만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건지 제대로 안 닫은건지 확실치 않아, 우선 부품을 교체하여 33시간만에 다시 노선에 투입하였다고 한다.






진에어 252편 회항 사고


2015년 10월 11일 18시 55분 일본 나가사키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252편이 이륙하던 중 조류 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회항한 사고. 2시간 동안 점검 및 재주유를 하고 다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진에어 004편 연기 발생 사고


2017년 2월 8일 0시 44분 방콕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004편(보잉 777-200ER, HL7733)이 이륙직전 기내에 연기가 퍼져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PU의 윤활유가 새면서 발생한 고장으로 추정된다.






진에어 023편 회항 사고


2017년 2월 8일 오후 9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필리핀 클라크로 가던 LJ023편(보잉 777-200ER, HL7733)이 이륙 직후 화재경보장치가 울리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한 사고. 진에어 004편 사고와 동일한 기체가 같은 날에 또 문제가 생긴 상황이기에 해당 항공기 대신 12시간 여의 지연 후 HL7743이 대타로 투입되었다. 해당 항공기는 2월 10일까지 정비를 마친 뒤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정비와 시험비행이 길어지면서 2월 17일에야 정비를 마치고 LJ071편에 배정되며 복귀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HL7733은 김포-제주 셔틀편에 국제선까지 들어가는 빡빡한 기재 운용 스케쥴로 돌아가던 중이었던지라 진에어의 능력으로는 대체편 투입이 도저히 불가능해 대한항공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물론 승객이 많지 않을 경우엔 777-200ER을 보냈지만 대한항공의 777은 3-4-3 배열을 도입하고 비즈니스도 다 빼버린 진에어의 777보다 수송능력이 한참 밀렸기에 탑승률이 높을 때에는 보잉 747-400 편을 대체편으로 투입하였다.[23] 대체편이라고 할지라도 운항을 위해 등록된 항공사와 그 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대체기 비행은 편명을 KE9XXX[24] 편으로 등록하여 사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했던 꽤나 이례적인 사례로 남았다.





조현민 등기 이사 논란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은 국내 항공법상 항공사의 등기 이사를 맡을 수 없었지만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의 등기 이사를 맡아 논란이 되었다. 국토부는 조현민의 등기이사 건이 항공 면허 결격 사유가 된다고 보고 법무 법인 세 곳에 면허 취소에 대한 법리 검토를 의뢰했다고 한다. 다만 국토부는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방안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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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국토부, 조현민 위법 등기이사 논란 '진에어' 면허취소 검토


대한민국의 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대한통운과 대우건설 인수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워크아웃에 빠지게 했다. 2017년 6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들 중 한 명이 그의 손자이기도 하다.


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2018/07/04 - [Hot issue/사회]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 사건일지와 원인



1945년 3월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했다. 금호그룹 창업주인 아버지 박인천과 어머니 이순정 사이에 8남매(5남 3녀) 중 3남이다.


1963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67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뒤이어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특수대학원 https://icp.korea.ac.kr/icp/working/professor.do) 최고위 과정ICP를 수료했다.


20대 나이에 금호타이어에서 근무를 시작해 전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1980년 금호실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당시 나이 겨우 만 35세)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은 후 2002년 둘째 형인 박정구 회장이 암으로 사망하자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직에 취임하였다.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금호산업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는데 다시 등기이사로 복귀했고 아시아나항공 등기이사로도 선임됐다.


부친과 형들이 피땀으로 일궈내고, 내실을 기하자던 동생의 만류를 무시하여 금호그룹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재벌가 최악의 경영자이자 악인(惡人)

항공계에서의 갑질마법 하나만큼은 대한항공의 조씨 일가 못지 않은 흑마법사.


경영인으로서의 평가는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수준. 평가하자면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상 최악의 회장이자 세습 경영의 폐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능한 기업인이라고 볼 수 있다. 상당히 유능하여 그룹을 10위권 내로 진입시켰던 형 박정구 전임 회장과는 대비되는 대목이다.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여러 차례 말렸는데도 무리하게 대한통운,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해서 결국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워크아웃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형제 사이가 악화되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계열분리되고 박삼구-박찬구 형제 간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였다.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 주요 계열사인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가 주채권은행 한국산업은행으로 넘어가 이를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 금호고속과 금호산업의 경영권은 되찾았으며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나[2] 결국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더블스타에 매각되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이 무려 715%에 달하고 있다. 2019년 도입 되는 IFRS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면 1153.3%. 항공업의 특성상 항공기 구입 비용을 모두 지불하기 어려워 리스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는 상당히 심한 수준.


이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치만 1조 원 가량이 되는 금호 터미널을 아시아나항공에서 지주사로 하여금 2천억이라는 헐값에 인수하고, 최근 광화문에 있는 금호아시아나 사옥까지 4500억에 매각하여 빚 갚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만 하는 이 때 경영권을 찾는 데 거액의 자금을 쓰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 박삼구 회장이 무리해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을 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금호그룹의 포트폴리오는 정말 망하기 힘든 구조이다. 캐시카우인 생명과 타이어, 항공사, 석유화학에 부동산이 많은 금호고속까지 자산과 현금이 풍부한 구성을 갖춘 재벌이 드물다. 이걸 M&A병에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로 다 날리고 그룹은 흩어지고 아직도 존폐위기이다. 경영만 따지면 정말 능력이 없는데 욕심만 많은 전형적인 리더. 금호가의 전통인 형제경영을 깬 것 역시 그이다.


게다가 2018년 7월에 들어서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까지 터졌다. 따지고보면 이 사태의 원인은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한 자금의 투자를 받을 목적으로 무리해서 기내식업체를 바꾼 일이다. 경영인 한사람의 욕심과 잘못된 판단으로 수많은 승객, 승무원, 하청업체 직원들까지 고통을 겪다가 기어이 하청업체 사장이 자살하는 지경까지 갔다. 자세한 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참조.


매달 첫째주 목요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타운)를 찾아 여승무원(스튜어디스)들을 만나 왔다. 박 회장이 방문할 때마다 승무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커다란 원 모양으로 서서 손뼉을 치며 박 회장을 맞았다. 박 회장은 승무원들에게 ‘몇 기냐’, ‘오늘 비행은 어디로 가느냐’, '결혼은 했냐' 등의 말을 하며 껴안거나 손을 주무르고, 파트장이나 본부장 등 관리자들은 박 회장이 양팔을 벌리면 ‘달려가 안겨야 한다’고 승무원들에게 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렇게 증언한다.



박 회장은 스튜어디스들을 만나면 ‘내가 기 받으러 왔다’는 말을 서스럼없이 했다. 본관 1층에서 여승무원들을 불러놓고 20~30분 동안 껴안은 뒤에는, 20대 초반의 갓 입사한 승무원 교육생들이 머무는 교육훈련동으로 가서 시간을 보낸다. 업무보고를 받으러 온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승무원이 아닌 일반직들의 사무실엔 방문하지도 않는다.


매년 1월 직원들과 하는 북한산 등산도 논란이다. 박 회장과 함께 산을 오르고 내릴 여승무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이 있다는 주장이다. 또 박 회장은 매년 북한산 중턱에 있는 음식점 별채에서 여승무원들로부터만 세배를 받아 왔다. 또 다른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도 증언한다.


정말 기이한 풍경이다. 박 회장은 방에 혼자 앉아 있고, 여성 직원들은 일렬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 차례가 오면 1명씩 들어가 세배를 하고 흰색 봉투를 들고 나온다.


승무원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연례 가을행사 ‘플라자 앤 바자회’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등 장기자랑에 동원됐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증언한다.


누가 그걸 하고 싶겠느냐. 성심병원 간호사 춤 동영상이 논란이 됐을 때, 여기 직원들은 ‘우리가 원조”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회장님을 뵙는 날, 자꾸만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었죠

새빨간 장미만큼 회장님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는지" 

(KBS 보도 중)


아시아나 승무원 "회장님 오신다, 넌 울고 넌 안기고 넌 팔짱"


기내식 사태 이후 올해 초 타칭 기쁨조에 자사 여승무원 인턴을 동원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정환 전 재무부 장관의 차녀인 이경렬과 결혼해 아들 박세창, 딸 박세진을 두었다. 아들 박세창은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을 맡고 있으며, 딸인 박세진은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다가 2018년 7월 뜬금없이 금호리조트 상무에 임명된다. 더구나 딸이 상무가 된 시점이 하필이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로 시끄러운 때라 여론이 더욱 안 좋다.


아버지 박인천 창업주의 유언으로 형제경영을 해 장남 박성용, 차남 박정구, 3남 박삼구까지 이어졌지만 4남 박찬구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 때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계열독립했고 5남 박종구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그러면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경우처럼 박성용 회장의 아들인 장손에게 경영권이 승계되는 게 맞지만, 자신의 아들 박세창에게 경영권 승계 중이다. 박성용 전 회장의 아들 박재영은 원래 그룹 경영보다는 영화 감독에 관심이 있었는데,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 형제의난 이후 지분을 매각하고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6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에서 가해자들 중 한 명이 그의 손자 것으로 알려져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형인 박성용(기업인) 전 회장처럼 문화예술 애호가이며, 한국 메세나협회 회장으로서 적극적인 후원 하고 있어서 음악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이 총동문회장으로 있는 모교 연세대학교 백양로에 금호아트홀 연세를 기부하고 클래식 음악 영재들을 많이 후원 해주고 있다. 기부한 거 왜 기사 안 나오냐고 홍보팀 까는 건 덤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구 회장과 박삼구 회장은 1945년 동갑내기이고 연대 동문이라 절친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구본무 회장 장례식 때 3일 모두 빈소를 찾았고 발인까지 함께 했다.


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2018/07/04 - [Hot issue/사회]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 사건일지와 원인




[출처 : https://namu.wiki/w/%EB%B0%95%EC%82%BC%EA%B5%AC]

조원태 / 1976년 1월 25일 / 190cm / 아버지 조양호, 어머니 이명희, 누나 조현아, 여동생 조현민, 처 김미연, 슬하 3남


2018/07/06 - [Hot issue/정치] - 조양호 구속 영장 기각 !! ㅁㅊ... 그가 저지른 각종 범법 행위들.. (탈세, 변칙증여, 브랜드 사용료...)

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학력

미국 마리안고등학교

미국 힐리어 칼리지(2년제 대학) 중퇴

인하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MBA


누나, 여동생과 한화그룹 차남(김동원)과 삼남과 더불어 논란이 많은 재벌 3세. 한진일가의 갑질, 어디까지 가봤니? '땅콩 첫째', '뺑소니 둘째', '물벼락 셋째'..한진家 3세들


대한민국의 기업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들이다. 현재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한진칼 사장, KOVO 총재 직함을 맡고 있다.



미국에서 마리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2년제 대학인 힐리어 칼리지를 약 1년간 다니다가 중퇴했다. 조원태는 졸업 자격을 위해 취득해야 할 60학점 중 33학점만 이수한 상태였다. 


힐리어 칼리지에서 조원태의 평균학점(GPA)이 1.67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성적 불량으로 제적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학점(GPA)이 1.75 혹은 1.7 미만이면 성적 불량으로 학사경고를 받으며 학사경고가 반복되면 제적된다.


1998년 인하대학교로 편입했다. 그러나 조원태의 인하대 편입은 부정편입학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조원태는 힐리어 칼리지의 졸업 이수 학점인 60학점 가운데 33학점밖에 이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 때문에 인하대 편입 합격은 둘째치고 편입 지원 자격조차 되지 못했다. 교육부는 1998년 6월 조원태(당시 21살)가 그해 1학기에 부정입학한 사실을 적발하고, 조군과 당시 편입학 심사위원들에 대해서 중징계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인하대 재단 이사장인 아버지 조양호가 교육부의 중징계 지시를 무시하고 조원태 편입을 강행했다. 최근 이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되면서 조원태의 학사 자격은 취소되는 게 마땅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2018년 7월 11일 조원태의 학위 취소 결정과 조양호의 인하대학교 이사장 퇴임결정을 통보했다.


어쨌거나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은 후, 부친인 조양호가 재단 이사로 있는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불법편입학으로 취득한 학사 학위가 취소되었고 MBA 자격도 당연히 취소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2004년 대한항공에 입사했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여객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았다. 2014년 1월부터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부사장과 그룹경영지원실 실장, 한진칼 대표이사를 겸직했다.


집안의 평균 키가 상당히 크다보니 조원태 역시 키가 190cm로 엄청난 장신이다. 계열사 중에 프로배구단이 있는 연유에서인지 프로배구를 관장하는 KOVO의 총재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의 2017년 8월호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2010년대 들어 어마어마한 사고를 친 누나와 그에 버금가는 갑질논란을 불러 일으킨 여동생만큼 큰 화제가 되지 않은 것뿐이지, 이 인간도 누나랑 여동생을 초월한 엄청난 인간 쓰레기로서 구설수에 많이 오른 바 있다.


2000년 6월 차선을 위반하려다 이를 적발하고 단속하려던 교통경찰을 치고 100여m 정도 달아나다가 뒤쫓아온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당시 이 사건이 “과실로 인한 상해가 아니다”라며 뺑소니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공무집행 방해 혐의만을 적용했다.



2005년 3월 22일 자신의 현대 그랜저 XG 승용차를 몰고 연세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던 중 태모 씨가 운전하던 현대 스타렉스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 놀란 태 씨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같이 타고 있던 태 씨의 어머니도 크게 놀랐다. 


태 씨는 조원태의 그랜저 차량을 따라가며 멈추라고 신호를 보냈지만, 조원태는 무시하고 계속 앞으로 가다가 200m 정도 떨어진 이화여대 후문 앞에서 차량 정체 때문에 멈췄다. 차에서 내린 태 씨는 조원태의 차 앞에 서서 내리라고 요구했으나 조원태는 차 안에서 욕설을 했고, 태 씨의 112신고로 20여 분 뒤 경찰이 도착하자 그제서야 차에서 내렸다. 



이때 손주를 안은 채 차에서 내린 태 씨의 어머니(77세 할머니)가 조원태에게 다가가 “무슨 운전을 그렇게 하느냐”며 나무라자, 조원태는 오히려 태 씨 어머니의 가슴을 두 손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태 씨의 어머니는 아이를 안은 채 도로 한가운데로 넘어졌고, 이를 본 태 씨가 격분해 조원태 부사장을 밀치는 등 몸싸움을 벌이다가 같이 경찰서로 연행됐다. 땅바닥에 뒷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태 씨의 어머니는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2012년 인하대 운영과 관련해 시위를 벌이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한 일로 언론에서 비난 받았다."내가 조원태다, 어쩔래 개XX야" 조씨一家 과거전력에 "사과는 쇼"


2018년 5월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대한항공 직원용 안내문에 "기내 1등석과 비즈니스석에는 비행과 관련된 경고방송을 보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직접 알려라"고 규정이 바뀌게 되었으며 이는 조원태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제보한 대한항공 직원이 증언하길 그 이유라는 것이 "게임하는 데 방해되니까"라는 것이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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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 [Hot issue/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출처 : https://namu.wiki/w/%EC%A1%B0%EC%9B%90%ED%83%9C]

박정희 정부 시절의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차관의 딸로 경제 권력자의 아내가 되어 사회 권력자로 군림하며 극악의 인성으로 수 많은 악행과 갑질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물광녀이다.


이명희는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고, 현 일우재단 이사장에 한국식물화가협회의 부회장이며 보타니컬아트 작가로서 활동중이다.


이명희는 1949년 12월 19일(68세) 대구광역시 출생이다. 이명희는 전 교통부 차관 이재철  장녀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장녀 조현아, 장남 조원태, 차녀 에밀리 리 조의 어머니이다.


이명희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군 제대한 직후인 1973년에 그와 결혼했다. 당시 이명희의 부친 이재철은 항공 정책을 총괄하는 교통부 차관이었고, 이명희가 조양호와 결혼했던 때는 정경유착이 극심했던 시기인데, 이때 대한항공은 더욱 성장하였다. 이것이 그룹 내 공식 직함이 없는 이명희가 목소리가 높은 이유 중 하나라 한다.


원래 이명희라 하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인 신세계그룹 회장 이명희가 더 유명했지만, 2018년 4월에 터진 조현민의 갑질 논란 이후, 어머니인 이명희 역시 안 좋은 쪽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한진그룹 이명희를 신세계 이명희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는 한진 이명희 기사에 신세계 이명희 사진을 싣기도 하고 있어 애꿎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이다. 신세계그룹도 이 점을 억울해하고 있다.


2018년 4월 조현민 갑질 폭로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악행 폭로로 확대되면서, 이명희가 자식들보다 더한 악행을 장기간 끊임없이 저지른 것이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이에 관한 요청을 하나 같이 "회사 밖의 일"이라는 등의 이유로 "확인 불가"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제보 내용 중 이명희가 회사 사람들에게 한 갑질도 상당수다. 대한항공 측은 이러한 갑질영상, 녹음 자료에 대해 한결같이 '확인이 불가능하다'라고 답변하고 있다. 그리고 JTBC의 손석희 앵커는 이러한 변명에 대해 '상식적으로 판단하자면 아주 높은 여성이거나 길가다 갑자기 들어온 실성한 여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4월 18일에 이명희가 5년 전인 2013년 종로구 평창동 집안 인테리어 공사에서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갖은 욕과 막말을 했고 대한항공 직원에게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는 진술과 녹취록이 나왔다. 작업자에 의하면 이명희가 무릎 꿇린 상태에서 따귀를 때리려는 것을 피한 대한항공 직원에게 분노해, 무릎 꿇은 상태에서 직원의 무릎을 걷어찼다고 한다.



위 녹취 파일 원본을 SBS가 공개했다. 조현민의 공개된 막말 녹취 파일보다 훨씬 더 심한 내용이다. 

2018년 5월 5일 후속 보도에서 위 자택 인테리어 공사 때 이명희의 갑질이 좀 더 자세히 나왔다. 당시 조 회장 자택 공사 작업자는 '5년간 갖고 있던 녹취파일을 공개해 속이 후련하다'고도 했다. 한편 기사에서 대한항공은 이명희가 한 여러 악행 사실 여부 문의에 하나 같이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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