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오랜 기다림 끝에 화려하게 비상한 베테랑 골퍼


대한민국의 골프선수. 1991년생으로, 2009년 입회 후 오랜 기다림 끝에 2017년에서야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2018년이 된 지금도 전성기를 현재진행형으로 보내고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2018년 첫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 출전하였다. 첫 날 지현군단 동료인 오지현, 김지현2와 같은 조에서 시작한 김지현은 시작부터 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플레이를 보이며 파이널 라운드 최종 합계 3오버파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수상 경력

2018년 7월 7일 기준 통산 4승

2017년 04월 KLPGA 투어 제7회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017년 06월 KLPGA 투어 제 11회 S-OIL 챔피언십

2017년 06월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018년 04월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상금 순위

2010년 26,842,143 (73위)

2011년 기록 없음

2012년 23,710,000 (81위)

2013년 70,577,500 (52위)

2014년 201,060,179 (22위)

2015년 335,222,940 (12위)

2016년 353,674,966 (13위)

2017년 789,972,341 (2위)

2018년 207,289,225 (12위, 현재)


한국시간 2018년 3월 23일부터 2017년 KLPGA 메이저대회인 '제 31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2018 기아 클래식'에 참가하여 2라운드 합계 7오버파로 광탈했다.(...)김젼 팬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기아 클래식에서의 부진을 씻고 한국시간 2018년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LPGA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에 참가한다.  


그런데 절치부심하고 참전한 ANA 인스퍼레이션 에서도 2라운드 중간합계 10오버파로 컷 탈락하며 죽을 쑤고 만다.(...) 


두 번의 컷 탈락을 통해 미국에서 많이 배워 온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일을 내고 만다.

 

2018년 KLPGA 투어 국내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에서 첫날 5언더파 공동 6위 로 순조롭게 출발한 그녀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에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며 완벽한 샷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김지현은 시즌 첫 승이자 본인 통산 4승을 달성하였다.


2주 후 출전한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컷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그 다음주에 출전한 2018년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예선통과했으나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에서 그나마 있던 점수도 잃어버리고 3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5월 첫 대회인 '제 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에서도 최종 합계 이븐파, 그 다음 주에 펼쳐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 에서도 최종합계 이븐파를 기록하게 된다.이븐의 화신 김젼.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3번 시드를 배정받아 3일 동안 나다예, 김아림, 이지현2와 경기를 치뤘는데, 둘째날까지 내리 패배하다 마지막날에 이르러서야 이지현2에게서 1승을 챙긴다.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한 그는 공동 40위에 머무른다.  


2017년도 KLPGA 상금 2위 자격으로 US 여자 오픈에 초청되어 5월 마지막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 과 6월 첫 대회인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에 불참하였다. 그리고 김지현은 LPGA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한국 시간 6월 1일, 현지 시간 5월 31일에 치뤄진 첫 라운드에서 메건 강과 아마추어 루시 리와 한 조가 되어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곁들이며 2언더파로 공동 7위에 안착. 둘째 날에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안착. 


이전에 출전했던 두 대회 에서 모두 오버파대의 점수를 기록하며 컷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지난날의 치욕을 털어버리고 당당히 컷통과했다. 


3라운드에서는 미셸 위, 그리고 김지현의 절친인 김효주와 같이 라운드를 뛰었는데,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4위에 안착.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로 3일 내내 모은 타수를 몽땅 잃으며 최종 합계 이븐파로 아쉬운 마무리. 


그러나 공동 10위에 안착하며 2019 US 여자 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귀국 후 휴식도 채 취하지 못한 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제 12회 S-OIL 챔피언십'에 참전. 첫 날 3타, 둘째 날 5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그룹 3인방 바로 뒤를 추격한다.


마지막 날에는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공동 5위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준수한 마무리.1위가 너무 괴물같은 스코어를 내서 아쉬워도 어쩔 수 없었다.


1주 후에 펼쳐진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디펜딩 챔프 자격으로 출전한 '제 32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에 출전하여 첫 날 이븐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나 싶더니...


둘째 날 갑자기 5타를 까먹으며 컷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만다.


지난 주 주말 강제 휴식 후 참가한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에서는 둘째날까지 이븐파를 기록하다가 셋째날 한 타를 까먹었으나 마지막날 2타를 만회하며 최종 합계 1언더파로 아쉬운 마무리.


6월 마지막 대회였던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는 작년 우승까지 갈 뻔 했던 경험을 살려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로 순조로운 경기 진행을 보여준 가운데,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단독 5위에 안착하였다. 


큰 키에서 나오는 아이언샷이 일품인 선수이다. 본인 스스로도 특기가 아이언이라고 밝혔다. 2017년 기준 그린 적중률이 79.46%로, 무려 1위이다. 드라이버샷의 경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샷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A%B9%80%EC%A7%80%ED%98%84(%EA%B3%A8%ED%94%84%EC%84%A0%EC%88%98)]


LPGA 투어 39년 만의 신인 3관왕 달성자, KLPGA 한 시즌 최다 상금 달성자,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자 현 LPGA 투어 프로이다.


가녀린 몸매 + 보이쉬한 외모와 목소리 초등학교시절부터 변함이 없다고 한다.(출처는 초등학교 동창) + 파워풀한 스윙 등으로 무장한, 여성 골프팬들 최고의 아이돌로 2015년부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시즌 초반에는 우승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우승이자 내셔널 타이틀이었음에도... 멘탈과 숏게임에서의 지적이 있었는데, 후반에는 경험을 쌓아 가면서 약점이라 불리우던 부분을 뛰어 넘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후반기 한정으로는 2015 시즌의 지배자였던 메이저 퀸 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을 정도. 전인지의 LPGA 투어 진출로 인해, 2016년 KLPGA의 새로운 여왕 자리에 오를 가장 강력한 후보로, 슈퍼스타의 자질을 가진 선수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대를 뛰어 넘어 완벽하게 16년 시즌을 지배 하며 KLPGA의 여왕이 되었다.


초청 받은 LPGA 대회에서도 맹활약한 끝에 '우승 없이 상금 순위 만으로 LPGA 직행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 되었다. 17년의 목표는 물론 LPGA 신인왕이였고, 이를 가볍게 클리어했다. 시즌 초반에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한 뒤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었고, 결국 39년 만에 신인으로서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 1위'까지 동시에 받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최근 2년간 여자 골프계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별명은 '남달라'.' 학창 시절, 선생님이 "남과 다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라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긴 뒤 본인의 좌우명처럼 삼고 있는 워딩으로 본인의 인터넷 아이디는 물론이고 현재 팬클럽의 이름도 동일하다.


힘이 주무기인 여성 프로



닥공 골프의 선두 주자. 골프계의 호날두


2015년 KLPGA 투어 드라이버 비거리 1위인 254야드를 기록했고, 성적은 별 볼일 없었으나 루키 시즌이던 14년도에도 '멀리는 날리는 친구'라는 평을 받았다. 다만 'Far and Sure' 즉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라는 골프의 금언과는 다른 '오직 멀리'만 나가는 골퍼였기 때문에 데뷔 첫해에는 고생을 많이 했다.


2년 차를 맞이하며 겨우내 백스윙 크기와 팔로 치던 습관을 조정하며 방향성을 잡았고, 그로 인해 전년 대비 계산이 가능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몸통을 꼬아 백스윙을 만들고 양손의 위치는 항상 어깨 사이에 오도록 수정한 결과, 전체적인 샷의 완성도가 올라가면서 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도 덩달아 높아졌다. 퍼팅을 비롯한 숏게임이 약한 걸로 평가 받지만 이 부분도 후반에 들어서는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컨디션 좋은 날의 경우는 거의 천하무적의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멘탈은 매우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 프로 첫 우승을 거둔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최종 라운드 후반 9홀에서 샷이든 퍼팅이든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추격자 라고 쓰고 이정민이라고 부르자 에게 우승을 내줄 뻔 하는 등 겨우 겨우 우승을 해내었기 때문에 '축하는 하지만 멘탈이 약해서 더 이상 잘하기는 힘들 듯'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게다가 상대도 결정적인 순간 멘탈이 쪼그라든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여서... 


그러나 이 부분도 경험치가 쌓이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많이 좋아졌고, 박성현의 멘탈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도 대부분 사라졌다.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둔 KDB 대우증권 CLASSIC에서는 첫 날 드라이버 티샷 OB를 2번 연속 내면서 망가진 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흐름을 잃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 하는 등 실수로 인한 멘탈 붕괴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KLPGA

• 2014년 : 120,586,237원(34위)

• 2015년 : 736,690,082원(2위)

• 2016년 : 1,333,090,667원(1위)


LPGA

• 2017년 : $2,335,883(1위)

• 2018년 : $291,765(29위, 현재)



18년 3월 말 현재, 280야드로 드라이버 비거리 1위, 81%로 그린적중률 공동 3위 등에 올라 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과 퍼팅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으면서 예상 외의 부침을 보이고 있다. 'Kia Classic'에서는 아이언까지 부진한 모습을 겪으며 오랫 만에 컷 탈락 되었다.


절치부심 하고 맞이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시즌 첫 TOP 10 입성에 성공했다.


첫 날 4언더를 치며 상위권에 자리잡은 박성현은, 둘째날 8언더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단독 선수로 튀어 나가며 LPGA 커리어 두번째 메이저 타이틀의 가능성을 높였다. 세번째 날에도 전반 9홀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보이며 1위 질주를 선보였으나 후반에는 상대[26]의 느린 경기 템포에 휘말리며 리듬을 잃더니 스스로 긴장의 끈이 풀어 졌는지 집중적으로 보기를 기록, 총 5오버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서 밀려 나고 말았다.


최종일에는 1언더를 기록하며 도합 11언더의 기록으로 공동 9위를 기록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는 자평과 함께 시즌 초반의 부진을 벗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에 주안점을 두는 듯한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5월 초에 열린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여곡절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악천후로 인해 이틀간만 열린 경기에서 첫 날 6언더로 공동 선두에 나선 뒤 이튿날도 5언더를 기록하며 도합 11언더파의 성적으로 우승한 것.



우승 후 인터뷰에서 “시즌 내내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희망은 잃지 않았다."라며 “시즌 시작 전 목표가 3승이었는데, 이제 부터 시작인 느낌이다. 같은 목표로 시즌을 치루겠다”는 각오를 보여 주었다.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US Women`s Open에 출전하였으나 컷 탈락하고 말았다. 첫날부터 8오버파를 쳤으며 둘째 날은 날씨 탓에 경기가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점에 경기를 끝낸 박성현의 컷 탈락은 확정되었을 정도로 많은 타수를 잃고 말았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아쉬운 경기력.


그 다음 주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첫 날 2언더파의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튿날 3오버파를 치며 2주 연속 컷 탈락을 하고 말았다. 시즌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에 벌써 5번째 컷 탈락. 이렇게 기복이 심한 모습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2015년 시즌 이후 처음으로, 해당 시즌도 투어 첫 승을 거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대회 우승 전후 때만 그랬을 뿐 시즌 후반은 당해년도 MVP였던 전인지에 필적할 만한 안정감을 보였고, 그 여세를 몰아 16년 KLPGA 제패 - 17년 LPGA 폭격... 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평균 드라이빙은 전체 3위의 수준이나, 그린 적중률이 20위권(17년도 7위) - 퍼팅 118위(전년 40위) 등으로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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