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김주혁

카페 동접 숫자는 500명도 안될만큼 소소하지만 인터넷,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은 왕성하다. 


이들은 "여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트위터 페미니스트, 여성시대, 기타 몇몇 여초 커뮤니티와 미묘한 연대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 워마드, 메갈리아 등을 대단히 싫어하는 몇몇 여성들조차도 "워마드는 싫은데 가끔 맞는 말은 한다."는 등의 스탠스를 취하며 사실상 애매한 위치에 있다. 메갈리아와 연관되어 발생한 넥슨 건물 앞 시위 사건도, 이미 망한 메갈리아가 아니라 워마드를 중심으로 조직된 시위였으나, 여성시대 등 연대 관계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이 다발적으로 참여하며 진행되었다.


온라인 상에서도 그들의 왕성한 활동력은 대두 되는데, 네이버 뉴스 기사에서도 명백히 피해자가 남성인 게시물에 고인이 된 남성을 조롱하거나, 비난하거나, 군대 관련 게시물에는 군인들과 6.25 유가족들을 비하하기 위해 여성시대 등의 화력 지원을 받아 댓글을 점령하고 있다. 게다가 몇몇 커뮤니티를 자신들의 이념으로 물들이기 위해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선동하는 경향이 지속 포착되고 있다. 



사실 인터넷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알 수 있는데, 각종 웹툰, 네이트 판,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남성 비하 및 일반화 글은 쉽게 볼 수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 또한 상당히 왕성하다. 지속적으로 남녀 화장실 등에 남성혐오성 스티커 등을 부착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 11일에도 "낙태 허용"이라는 명목으로 추운 날씨에도 수십 여명이 거리에 나가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등 강한 행동력을 보여준다. 


다만 본인들의 이미지가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 회원들이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메갈리아의 선례에서 보였듯, 자신들 때문에 페미니즘에 악영향을 끼칠까봐 "우리는 여성단체, 페미니즘 단체가 아니다."라고 줄곧 주장하긴 하는데 마치 이것은 사람 죽여놓고 증거를 들킨 살인자가 "나 사람 안 죽였어요."라면서 거짓말이나 하는 궤변이나 마찬가지다.


표면적 목적은 단순히 '남성 비하 및 차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성만이 가입 가능한 규칙, 카페 내 페미니즘에 대한 수많은 담론과 향후 계획, 지속적인 오프라인 시위 주도 등을 보면 사실상 여성주의와 그 궤도를 같이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선례였던 메갈리아와는 다른 행태를 띄고 있는데, 메갈리아처럼 자신들을 '젊은 페미니즘' 등으로 억지 포장하지 않는다. 카페 개설 목적부터가 남성을 비하하고 차별하기 위함이였으며, 지속적으로 그것을 강조했고, 지금도 비교적 온건한 페미니즘 단체나 여성주의 등으로 엮이지 않기 위해 경계하는 분위기를 띈다. 혹시라도 타 커뮤니티로 신분세탁을 하더라도 페미선동이 어려워질걸 우려하는 듯.


표면적인 목적은 남성 비하 및 조롱으로 웃고 즐기는 것이겠지만, 근원적인 목적은 일반 여성들과의 암묵적 연대 및 이념 확장, 그로 인한 여성주의 단체 및 여성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여초, 페미니즘 단체와 암묵적으로 연대하여 성별 갈등을 조장하고, 존재하는 모든 문화, 예술, 사상을 여성혐오 프레임으로 끌어들여 여성주의를 확장, 인터넷 여론에서 우위를 점하고 사회적 힘을 얻겠다는 취지이다. 



즉, 단순 남성혐오라기 보다는 전투적 페미니즘에 가까우며, 지금도 게시물들 대다수는 오프라인 시위, 페미니즘 서적 추천, 인터넷 여론 형성 및 댓글 조작 등이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을 페미니즘 또는 여성 단체가 아니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이전 메갈리아의 과격한 여성주의 행동으로 그를 우호하는 페미니즘 또한 사회적 논란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건적 페미니즘이 아닌 과격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사회적 지탄을 받더라도 나쁜 페미니즘, 최소한 도덕에서, 최대 법률까지 위반하는 행위 등 자극적인 행보가 같은 여성들의 불만과 고충을 직설적으로 풀어준다는 것에 있다. 이에 인터넷, 언론 등 유명세를 타고 여성주의에 대한 관심도도 키우고 연대 세력도 모으니 분명 이점은 있다.


물론 부정적인 영향도 따라왔다. 연예인, 재벌가까지 개입된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등의 거대한 범죄부터 시작해서 독립 운동가 비하, 성추행, 부동액 살인 모의, 연예인 마녀사냥, 동성애자 혐오 등 논란이 거세지면서 이에 대한 반감도 늘어났다. 


2017년 웬만한 남초에서는 여성주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이 거세졌고, 비교적 온건한 페미니스트들에게도 회의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외 남성 비하 및 남성에 대한 차별 주장도 속속 드러나면서 성별 갈등은 더욱 심화 되었고, 여성들이나 페미니스트 또한 워마드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상기 서술되어 있듯 워마드는 설립 목적부터가 남성혐오였으며, 그에 따른 비난이나 부정적 여파도 개의치 않는다. 애초에 자극적인 표현과 논란 거리들이 인터넷에 퍼지기 쉽다는 성질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정적 여파보다도 긍정적 여파가 더욱 크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념대로라면, 공격적 언행으로 성별 갈등을 조장하며 여성주의를 전파하는 것은 결국 여성 입장에서 이득이 된다는 것인데, 이는 루이스의 법칙과도 상통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여성혐오로 규정 짓고, 문화, 예술, 이념에 '여성 비하' 또는 '정치적 올바름'을 거론하며 여성에 대한 혐오로 선동하는 행위 자체가(만물여혐설로 사회적 지탄을 받더라도) 결국 여성주의 담론과 시각을 확장 시킨다는 것이다. 



즉, 최근 논란 거리가 진짜 여성 차별이냐, 아니냐는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성이 환기 및 언급되면서 사회 전반을 '여성 모드'로 만드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것.


그러나 본래부터 극단적이었던 활동이 점점 더 극에 치닿고 있고 비도덕적이며 추한 면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지라 잠재적 아군이어야 할 여성들에게조차 혐오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선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 생각과 달리 정상적인 여자들 눈에 보이는 이들은 여자의 이름을 더럽히는 정신병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걸로도 모자라 최근 혜화역 폭동, 그리고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으로 인해 워마드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거나 잘 몰랐던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들은 확실하게 그들의 실체를 인식하게 되었다.



혹시라도 한국에서 페미니즘이 몰락하게 되고, 우파 가 다시 대두하게 된다면 가장 명확한 원인이 될 사이트


메갈리아/비판 참조. 현재는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성향을 지닌 사람과 사건 사고가 마구 뒤섞여 있는 즉,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과 워마드에 대한 비판은 상통한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메갈리아는 '미러링'이라는 명분이라도 내세웠기 때문에 옹호하는 이들도 있기는 했으나, 워마드는 도덕과 법률을 모두 무시하는 행태로 페미니즘 진영에서도 논란 및 비판이 많다. 


2016년 8월 1일, 미디어오늘에 한혜수 독자가 투고한 '워마드 비판 총정리' 성격의 기고문이 나왔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해서 일련의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나온 글로서, 이 기고에 링크된 관련 기고 묶음에서 이번 사태에 관한 찬반 글들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기고문의 작성자 한혜수는 초기 메갈리아를 지지했고, 메갈리아 운영자가 될 뻔했을 정도로 메갈리아를 잘 알다 보니, 지금껏 보던 기사들과 달리 메갈리아와 워마드 관련 비판이 매우 구체적이고 정확하다. 평소 남성혐오 경향을 보이고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여성학자 정희진마저 비판할 정도로, 이 글은 이제껏 언론사에서 게재됐던 기사, 기고 중 메갈리아와 워마드에 관해 가장 강력한 비판을 하고 있다. 


특히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반대하는 여성들의 입장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 한혜수 기고자는 자기가 이렇게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비판하는 이유는 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거나 여자들의 어려움을 몰라서가 아닌 진정한 페미니즘을 위해서 임을 밝히고 있다. 즉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제대로 된 페미니즘이 아님을 분명히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


전우용씨는 메갈과 워마드를 비호하는 행위는 오히려 ‘벌레들의 세계’에 유폐됐던 일베를 석방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강자의 약자에 대한 혐오는 부당하나 약자의 강자에 대한 혐오는 정당하다는 주장에 수긍하는 강자는 없다”면서 “오히려 이런 경우 강자는 도덕적 열세조차 극복했다며 기뻐한다. 뉴라이트가 궁극적으로 원한 게 바로 이런 담론세계”라고도 했는데요.


오죽하면 워마드가 메갈리아시절 거의 일베유저들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있는 그 이상으로 인식이 나빠지자 여시,메갈리아의 남혐사상에 동조했던 쭉빵등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워마드를 비난하고 워마드가 출처인 글을 올리지 말라고 공지가 내려오고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트위터 여론조차도 마찬가지. 물론 단순히 "우린 쟤네랑 상관없다."식의 꼬리 자르기이지만 사실상 워마드는 인식 면에선 메갈과 일베를 합친 것 그 이상일 것이다.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범죄 사이트다. 기본적으로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여성 평등, 여성 인권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보다는 여성의 권리와 페미니즘을 명목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정당화하는 이용자들의 사이트에 더 가깝다.


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언론 노출 등 대외적인 활동에선 여성 인권을 위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성운동 단체임을 부정한다.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떨어져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게 된다.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 


메갈리아는 명목 상이라도 미러링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하는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며 활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메갈리아에서는 운영진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차별에 반대했지만 상당수의 회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떨어져나와 워마드를 만들었다.


정치적으로 이곳이 극좌나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국제 및 국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집중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대상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단순한 기준만을 두고 있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남탕 몰카 사건... 아 근데 쓰다보니 열받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세계 카톨릭 + 페미니즘에 미칠 영향..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 메갈 ? 정리해 드립니다.



정치 스펙트럼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서있는 박근혜와 심상정을 동시에 편드는 걸 보면 그냥 여자여서 지지하는 거지, 진보나 보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전혀 없다.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치적 소양 자체가 없는 것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정치성향을 따지자면 아래에서 서술하듯 일종의 파시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워마드 관련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쉽게 오르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기본적으로 트위터 실시간 이슈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트위터는 이미 여초 현상에 침식되었는데, 이곳에는 주로 워마드나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다수의 서브컬처 유저들이 분포해 있다. 


이 때문에 워마드쪽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당연지사.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박근혜를 "머모님",햇님, "킹혜"이라 칭송하며 과거 행보와 사진들을 수집하고 코멘트를 다는 등, 덕질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탄핵에 방아쇠 역할을 한 JTBC에 반감을 갖고있다. 


박근혜 사태 이전에는 대한민국 내 진보 정당들과 워마드 운영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커졌던 적도 있다. 


다른 예로, 앤디 워홀 살인 미수를 저지른 밸러리 솔라나스를 우상으로 삼는 점을 보면 이러한 행동들은 이 문단 첫 줄에 언급되었듯 특정 정치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 아닌, 내부 폐쇄성과 군중심리, 그로 인해 점점 퇴화하는 도덕성을 통한 집단 광기, 극단주의로 봐야 될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일맥상통.


몇 회에 걸친 모금 끝에 사이트 개설을 위한 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아 사이트를 개설했으나, 사이트가 터진 이후로 1년 가까이 정식 사이트는 개설되지 않았다. 


2017년 2월에 정식 사이트가 생기면서 카페는 현재 새글쓰기를 막아둔 상태. 그 사이에 운영 주체도 몇 번 바뀌었다.



[이미지 열람 주의....]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남탕 몰카 사건... 아 근데 쓰다보니 열받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세계 카톨릭 + 페미니즘에 미칠 영향..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 메갈 ? 정리해 드립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C%84%B1%EC%B2%B4%20%ED%9B%BC%EC%86%90%20%EC%82%AC%EA%B1%B4]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2018. 7. 11. 16:59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범죄 사이트다. 기본적으로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여성 평등, 여성 인권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보다는 여성의 권리와 페미니즘을 명목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정당화하는 이용자들의 사이트에 더 가깝다.

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언론 노출 등 대외적인 활동에선 여성 인권을 위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성운동 단체임을 부정한다.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떨어져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게 된다.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

메갈리아는 명목 상이라도 미러링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하는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며 활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메갈리아에서는 운영진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차별에 반대했지만 상당수의 회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떨어져나와 워마드를 만들었다.



정치적으로 이곳이 극좌나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국제 및 국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집중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대상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단순한 기준만을 두고 있다.


정치 스펙트럼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서있는 박근혜와 심상정을 동시에 편드는 걸 보면 그냥 여자여서 지지하는 거지, 진보나 보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전혀 없다.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치적 소양 자체가 없는 것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정치성향을 따지자면 아래에서 서술하듯 일종의 파시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워마드 관련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쉽게 오르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기본적으로 트위터 실시간 이슈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트위터는 이미 여초 현상에 침식되었는데, 이곳에는 주로 워마드나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다수의 서브컬처 유저들이 분포해 있다.

이 때문에 워마드쪽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당연지사.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박근혜를 "머모님",햇님, "킹혜"이라 칭송하며 과거 행보와 사진들을 수집하고 코멘트를 다는 등, 덕질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탄핵에 방아쇠 역할을 한 JTBC에 반감을 갖고있다.

박근혜 사태 이전에는 대한민국 내 진보 정당들과 워마드 운영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커졌던 적도 있다.

다른 예로, 앤디 워홀 살인 미수를 저지른 밸러리 솔라나스를 우상으로 삼는 점을 보면 이러한 행동들은 이 문단 첫 줄에 언급되었듯 특정 정치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 아닌, 내부 폐쇄성과 군중심리, 그로 인해 점점 퇴화하는 도덕성을 통한 집단 광기, 극단주의로 봐야 될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일맥상통.

몇 회에 걸친 모금 끝에 사이트 개설을 위한 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아 사이트를 개설했으나, 사이트가 터진 이후로 1년 가까이 정식 사이트는 개설되지 않았다.

2017년 2월에 정식 사이트가 생기면서 카페는 현재 새글쓰기를 막아둔 상태. 그 사이에 운영 주체도 몇 번 바뀌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C%84%B1%EC%B2%B4%20%ED%9B%BC%EC%86%90%20%EC%82%AC%EA%B1%B4]


남탕 몰카 사건? 한번이니 사건이지. 수시로 일어나는 여탕, 여자화장실, 여자 탈의실 등등 몰카는 '사건'도 아니지? 왜냐면 '생활'이니까... 

그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고... 참... 서로서로 제발 몰카도 찍지 말고, 객관적으로 수사하자...  정

상적인 여자 사람들, 남자 사람들, 서로 좀 도와주고 돌봐주자! 응??? 


2017년 2월에 여성 우월주의와 남성혐오를 표방하는 사이트 워마드에서 수차례에 걸쳐 남성의 알몸 몰카를 유출, 배포한 사건. 정작 당사자들은 이걸 미러링이라고 주장하는데 워마드 유저들이 주장하는 미러링의 추악한 실체가 무엇인지 보여준 사건이다.


워마드 회원들은 논란이 커지자 '한국 게이들이 찍은 몰카 사진이고 워마드는 그냥 퍼왔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사건에서 워마드 회원이 직접 초소형 카메라를 인증했던 바 실제로 워마드 회원 본인들이 직접 몰카를 찍은게 맞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저 논란이 커지자 이제와서 게이들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 '게이들이 찍은 몰카다'같은 주장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사건은 2월 7일 "아왔어요왔어 목욕탕몰카가 왔어요(추가" 라는 게시물을 통해서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총 9개의 사진이 첨부되었고 첫번째 사진은 어떤 10대 소년 2명이 화장실에서 목욕하는 사진, 두번째부터 아홉번째 까지는 전부 동일한 목욕탕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성인 남성들의 알몸이 찍혀있었다. 전부 남성의 얼굴, 성기가 모자이크 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다. 현재는 삭제되었다.


조회수가 무려 1만이 넘고, 추천도 150이 넘어가며 워념글(워마드 에서의 베스트 글과 같은 개념)에 올라갔다. 덧글들에는 성기 크기가 작다고 조롱하는 덧글들로 넘쳐났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 메갈 ? 정리해 드립니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세계 카톨릭 + 페미니즘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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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제 2의 일베?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사진의 출처에 대해선 사실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사진이었음이 밝혀졌다. 두번째 사진부터 아홉번째 사진까지는 텀블러 에서 떠돌아다니던 한국 남탕 몰카가 맞지만, 첫번째 사진의 경우는 2016년 7월 24일 한 태국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원출처로 총 4장이 존재한다. 워마드에 올라온 사진 외에 나머지 3장의 사진을 확인해보면 사진 속 소년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다. 즉 한국 남자도 아니었고 몰카도 아니었다. 일부러 해당 사진들중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 않은 사진만 골라다가 한국 남자 몰카라고 거짓말하며 퍼트린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기사가 상당히 많이 작성되었는데, 워마드에서는 기사 링크를 띄우고 화력 지원을 가서 덧글을 장악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종격투기 회원이 찍은거다"라는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1차 사건으로부터 이틀후인 2월 9일에 "똥꼬충 목욕탕 한남 몰카 재업" 과 "똥꼬충 목욕탕 한남 몰카 2탄" 이라는 제목으로 총 2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쓸때마다 닉네임이 임의로 바뀌는 워마드 특성상 1차 사건과 동일인물이 올린 게시물인지는 알 수 없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첫번째 게시물의 경우는 총 4장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고 전부 1차 사건 게시물에 첨부되었던 Tumblr 에서 떠돌아다니던 한국 남탕 몰카사진이었다.


두번째 게시물의 경우는 이전까지 올라온적 없던 새로운 사진이었으나,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마찬가지로 이전부터 Tumblr 에서 나돌아다니던 10대 한국 학생들의 알몸을 도촬한 사진들이었음이 밝혀졌다. '동성애자가 찍은 목욕탕 몰카다'라는 워마드 회원들의 주장과 달리 원 출처의 사진들속 배경을 확인해보면 이 사진들은 목욕탕에서 찍힌게 아닌 자택, 집에서 찍힌 사진들이란것을 알 수 있다. 남탕에서 찍힌게 아닌 자택에서 찍힌것이란 점에서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놓았다면 여성이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도 있다.


위 1차, 2차 사건은 이미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던 사진을 퍼와 재배포 한거라면 이 경우는 실제 워마드 회원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초의 사례이다.


2차 사건으로 부터 이틀후인 2월 11일에 "직접 구한 남탕 몰카 뿌린다(5분뒤 삭)"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제목대로 5분뒤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그래서인지 현재 구글 캐시나 아카이브 기록은 확인할 수가 없다.



해당 워마드 회원은 자신이 목욕탕 청소를 하는 알바라고 밝히며, 8시 이후에는 목욕탕 문 닫고 남탕 여탕 둘 다 청소하기 때문에 그 사이 몰래 남탕에 몰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도촬에 사용된 초소형 카메라까지 인증되어 있었고, 모자이크 없이 남탕 사진이 그대로 첨부되었다. 마지막 사진은 모니터 화면에다 인증을 대고 찍은 사진인듯 보인다.


1차 사건, 2차 사건, 3차 사건 모두 동일 인물이 작성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워마드 사이트 특성상 게시물을 올릴때 마다 닉네임이 임의로 바뀌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올린 게시물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며칠을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아, 동일 인물이 모두 작성한 것일 가능성은 높다.


일단 1차, 2차 사건도 비록 이미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사진을 퍼온거라지만 명백한 음란물유포죄에 해당하며, 자기가 직접 찍은 3차 사건은 당연히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행위다.


womad.me 는 '간디'라는 해외 도메인 업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워마드가 주장하는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따르면 워마드 서버는 미국에 있기에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고 어떠한 경우라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한국 경찰이 해외 서버를 수사해 운영자를 검거한 사례도 존재하고 더욱이 해외 법인 + 유령 회사 + 지속적인 서버 우회등 아주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국내법의 수사망을 피했던 소라넷 역시 국내 경찰의 끈질긴 추적과 네덜란드 현지에 거주하는 국내 경찰에 의해 결국 서버가 압수수색을 당한 전례가 있다. 주적이나 다름없던 소라넷이 넘어가는걸 보고도 인지를 못한다.

따라서 "단순히 해외 서버를 두었다고 해서 국내 수사망으로 부터 완전히 안전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명백한 오산이다. 그러나...


2017년 2월 14일에 경찰 수사가 들어갔으나 범인이 잡혔다는 후속 보도는 뜨지 않았고 무려 9개월 가량이나 지난 위 기사에 따르면 여전히 워마드가 해외 서버라 조사가 어려워 범인을 잡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현재까지도 범인이 잡혔다는 후속 보도가 뜨지 않았으므로, 경찰이 워마드 서버를 압수수색 하지 않는한 쭉 범인이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여초 사이트에서 남탕 몰카가 유포되는 일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다. 일례로 쭉빵카페의 파생 사이트인 뉴빵카페 에서는 2015년 8월 대학교 남자 샤워실에 몰카를 설치하고는 뉴빵카페에서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유포한 뒤 심지어 보고싶은 사람은 메일을 보내달라고 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 게시물에는 몰카범을 비난하는 글은 커녕 오히려 '왜 이렇게 작은거냐' 면서 깔깔거리는 덧글들로 도배되었다. 이 뉴빵카페 사건은 경찰 수사까지 이루어졌을만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먼저 터졌던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에 상대적으로 가려져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결국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기사(a)에서는 위 뉴빵카페 사건을 언급하며, '여자 몰카는 분노하지만 남자 몰카는 시큰둥한 태도'에 대해 이중적이라 비판하고 있다. 물론 몰카 사건은 여성 피해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여성이 남성을 도촬하는 사례나 몰카를 유포하는 사례가 없는건 아닌데도 사회적으로 여성이 몰카의 가해자, 남성이 몰카의 피해자인 사건은 주목받지 못하고 쉽게 묻혀버린다. 


당장 위의 뉴빵카페 사건이 아무런 수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묻힌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걸 넘어서 아예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이번 워마드 몰카 사건은 비교적 논란의 정도가 컸기에 빠르게 수사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 메갈 ? 정리해 드립니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세계 카톨릭 + 페미니즘에 미칠 영향..

2018/07/11 - [분류 전체보기]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 국가형법상 처벌 가능?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제 2의 일베?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B%82%A8%ED%83%95%20%EB%AA%B0%EC%B9%B4%20%EC%82%AC%EA%B1%B4]

한국에서 페미니즘, 남성혐오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막장 사이트

메갈리아(Megalia)는 남성혐오 및 범죄 웹사이트였다. 페미니즘과 미러링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




메갈리아의 시초는 2015년 8월 6일, 디시인사이드의 메르스 갤러리에서 독립하며 만들어졌다. 이른바 여성혐오라고 불리는 현상에 맞선다는 유사 명분을 내세웠으며, 이름의 유래도 이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의 게시글을 보면 이 명분을 부정하는, 각종 범법 및 반인륜적 요소가 전부다. (메갈리아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남자가 싫어졌다는 글) 


그 외 6.25 전사자 비하, 군인 및 동성애자 차별, 아동 성추행, 몰카 촬영 등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으나, 몇몇 여성주의 언론과 단체는 메갈리아를 '나쁜 페미니즘'으로 연결해 비판했으며, 여성주의의 어두운 사례로 취급하고있다. 여성주의를 방패막이로 삼으며 범죄를 일삼는 사이트.


2016년까진 메갈리아에 접속이 가능했지만, 각종 내부 마찰과 사회적 논란으로 이용자들의 발길이 크게 끊겼으며, 회원들은 워마드, 여성시대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결국 2017년 들어 메갈리아 웹사이트는 완전히 폐쇄되었으며,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메갈'이라 하면 대중적으로 '웹사이트 메갈리아 이용자'보다는 '남성혐오자' 또는 '일베저장소처럼 막장성을 지닌 여성' 등의 의미로 통용된다. 


일반적으로 '메갈'이라 불리는 네티즌들은 여성시대, 쭉빵, 워마드 등 막장 여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이거나 소위 트페미라 불리는 부류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저는 메갈리아 사이트를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혐오감정이 이렇게 좋지 않은데 거울이론이라고 그걸 본떠서 하는 방식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이 들어요. 사람이 소수자로 몰리고 약자로 몰리면 분출해 버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해를 하는 것과 우리사회에서 장려를 하고 도움이 되는 생각은 달라요. 남혐이든 여혐이든 혐오라는 자체는 좋지 않아요. 상대방을 괴물로 취급하고 내 안의 악을 보지 않는 것이니까요."

- 김영란 전 대법관 인터뷰 출처


페미니스트 단체로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남성 혐오 및 성범죄 단체이다. 좋게 말해줘도 래디컬 페미니스트 단체다. 남성 중심의 젠더 권력이 존재함을 역설하며, 반대로 남성 혐오의 존재는 그 자체를 부정한다. 더 나아가 남성은 사회적 강자이며 차별이나 혐오를 겪을 수 없는 존재, 한 발 물러나도 여성보단 덜 겪는 존재, 가해자의 위치에 선 존재이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임과 동시에 늘 차별과 혐오 속에서 살아가는 피해자들이라며 자신의 성에 프레임을 씌운다. 


남성이 차별이나 혐오를 겪을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지만 진지하게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혹은 자신의 말이 틀렸다는 걸 알고 있지만 상대의 상식을 기만하고 조롱하기 위해, 혹은 화를 풀기 위해 토론이 불가능한 이야기로 말장난을 하며 남성을 약올리는 것일 수도 있다.


한마디로, 다르게 표현하자면 여성인권을 높이는 양성평등이 아닌 여성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비평등/차별적 주의이다. 페미니즘과 메갈리아는 다르다. 단지 페미니스트라는 베일을 둘러싼것이다. 페미니스트는 여성만의 이권을 주장할것이 아니라, 평등을 주장하는 운동가들이고, 단지 자기 본인만의 이권을 주장하는메갈리아는 분명히 별도로 나뉜 집단이다.


운영팀은 게시판 관리 및 차단, 차단해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여성단체와 연락하여 사이트 내 행사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리거나, 링크를 등록하는 일도 맡고 있다. 초반 이용자 준수사항 공지 등을 보면 여러 가지 준수사항이 있었던 것 같으나, 명시된 규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명시된 규제가 없음에도 여성혐오자로 몰리면 무조건 제재가 된다.


Cloudflare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트 운영비는 후원자가 지원하고 있다. 초기에는 구글 애드센스가 있었는데 신고 받고 하루 만에 잘렸다. 사유는 남성 성차별 등의 구글 애드센스 정책 위반. 2015년 9월 13일 기준 애드베이 광고가 있다. 


10월 17일 기준 광고는 없으며 9월 20~23일 사이에 잘린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가 사라지고 쓴 것으로 보이는 글 2015년 11월 24일 현재 크리테오 광고를 달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 


'메갈리아'라는 이름은 전신인 메르스 갤러리와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가상의 국가 이갈리아의 합성어다.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는 소설은 고전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서로 뒤바뀐 세계를 가정하고 쓴 소설이다.


하지만 소설 속 여성 위주의 국가 이갈리아를 메갈리아와 비교할 수는 없다. 오히려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 이런 여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남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남성해방주의(masculinism) 운동을 펼치는데, 그 예로 소설의 남성들은 남성이 수동적이지만 소설 속 현실을 비꼬기 위해 다수 남성에 의한 성희롱 성추행 및 데이트 강간 퍼포먼스를 벌인다.


보면 알겠지만, 현실에서의 여성과 남성의 처지를 비틀어서 풍자한 것. 예를 들어, 흑인에게 차별받는 백인을 그려낸 가상역사소설이 있다면 그 작품의 의도는 인종차별의 부조리함을 알리는 것이다. 백인들의 흑인 차별, 혐오, 비하를 그대로 백인들에게 돌려주자는 식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그런 의도로 쓴 것이며, "우리 사회가 바로 이런 사회가 되어야 된다."는 의미로 작품이 집필된 것이라 오인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것은 작가에게 크나큰 결례다.


그래서 이 명칭은 메르스 갤러리 시절부터 개설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널리 퍼진 것으로 보이며, 초기엔 '메갈리아의 딸들'이라는 표현도 썼으나, 성차별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메갈리안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메갈리아'를 영어로 표기하면 'Megalia'여야 하지만, 메갈리아에서는 한글 표기로는 메갈리아, 영문 표기로는 Megalian(메갈리안)을 사용하고 있다. 사이트 내에서도 메갈리'안'과 메갈리'아'라는 명칭을 혼용해서 사용했다.


문법적으로는 메갈리아가 사이트, 메갈리안이 이용자라고 추정할 수 있다. 약칭은 메르스 갤러리에서 따온 '메갤', 혹은 '메갈'을 사용한다. 예전 사이트가 개설되기 전에는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와의 구분을 위해 '메갈리아 저장소'라는 가칭이 사용되었다.




워마드 :  메갈리아 분열 사태로 인해 새로 생겨난 사이트.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가 뭔가요? 워마드 간단 정리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범죄 사이트다. 기본적으로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여성 평등, 여성 인권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보다는 여성의 권리와 페미니즘을 명목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정당화하는 이용자들의 사이트에 더 가깝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회원 - 가톨릭 교회의 예수 성체 모욕, 훼손..

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언론 노출 등 대외적인 활동에선 여성 인권을 위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성운동 단체임을 부정한다.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떨어져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게 된다.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 


메갈리아는 명목 상이라도 미러링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하는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며 활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메갈리아에서는 운영진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차별에 반대했지만 상당수의 회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떨어져나와 워마드를 만들었다.


정치적으로 이곳이 극좌나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국제 및 국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집중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대상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단순한 기준만을 두고 있다. 


정치 스펙트럼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서있는 박근혜와 심상정을 동시에 편드는 걸 보면 그냥 여자여서 지지하는 거지, 진보나 보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전혀 없다.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치적 소양 자체가 없는 것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정치성향을 따지자면 아래에서 서술하듯 일종의 파시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워마드 관련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쉽게 오르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기본적으로 트위터 실시간 이슈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트위터는 이미 여초 현상에 침식되었는데, 이곳에는 주로 워마드나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다수의 서브컬처 유저들이 분포해 있다. 


이 때문에 워마드쪽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당연지사.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박근혜를 "머모님",햇님, "킹혜"이라 칭송하며 과거 행보와 사진들을 수집하고 코멘트를 다는 등, 덕질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탄핵에 방아쇠 역할을 한 JTBC에 반감을 갖고있다. 


아래 사진 주의...(접어놨음...)



박근혜 사태 이전에는 대한민국 내 진보 정당들과 워마드 운영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커졌던 적도 있다. 


다른 예로, 앤디 워홀 살인 미수를 저지른 밸러리 솔라나스를 우상으로 삼는 점을 보면 이러한 행동들은 이 문단 첫 줄에 언급되었듯 특정 정치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 아닌, 내부 폐쇄성과 군중심리, 그로 인해 점점 퇴화하는 도덕성을 통한 집단 광기, 극단주의로 봐야 될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일맥상통.


몇 회에 걸친 모금 끝에 사이트 개설을 위한 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아 사이트를 개설했으나, 사이트가 터진 이후로 1년 가까이 정식 사이트는 개설되지 않았다. 


2017년 2월에 정식 사이트가 생기면서 카페는 현재 새글쓰기를 막아둔 상태. 그 사이에 운영 주체도 몇 번 바뀌었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회원 - 가톨릭 교회의 예수 성체 모욕, 훼손..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C%84%B1%EC%B2%B4%20%ED%9B%BC%EC%86%90%20%EC%82%AC%EA%B1%B4]

청년판 엄마부대이자 여자 박사모
인지부조화에 빠진 꼴페미들의 역대급 자충수


3차 시위 당시, 인터넷에서 흔히 쓰이는 문재앙이나 문주주의도 아니고, 아예 "재기해"라고 외치거나, '문'을 거꾸로 든 '곰' 피켓을 들어 현직 대통령보고 투신자살하라고 비하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신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뒤를 따라가라는 말이므로 문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동시에 비하하는 내용일 뿐 아니라 문 대통령이 자살을 금기시하는 천주교 신자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에게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욕을 한 것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2017년 대선 토론 당시 온갖 네거티브에도 꿈쩍않던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의 이런 발언에는 크게 격앙된 모습을 보였을 정도. 여기까지만 봐도 노무현까지 건드리면서 현 대통령을 비판한 시점에서 어느쪽으로도 절대 옹호받을 수 없다.

이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 고소가 가능한 범법 행위들이다. 본인들부터가 범죄를 막자는 집회에서 범법 행위를 저질러, 지능 인증은 둘째치고 시위의 진정성까지 박살내버렸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 법적 처벌 가능한가?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모독 사건 정황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제 2의 일베? 

​재기해의 경우, 본인들부터 찔렸는지, '사전적 의미'로 사용했다는 핑계를 댔다.

하지만 이들이 내뱉은 '재기해'는 명백히 투신자살을 의미하는 고인드립이므로 저 주장은 고려할 가치도 없는 헛소리다.

그리고 분노를 표출한다는 퍼포먼스에서 뜬금없이 화이팅, 부활이란 뜻의단어를 일제히 외친다? 이에 대한 판단은 당신한테 맡긴다.

심지어, '곰'은 그 일베에서 먼저 사용하던 용어라서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미러링을 외치면서 일베를 적대하더니, 결국 일베와 다를 바 없는 단체임을 증명했다.

​박근혜 옹호와 탄핵의 정당성 부정

또한, 무좆탄핵 유좆당선이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드는 등 단순히 박근혜가 여자기 때문에 옹호하고 문재인은 남자기 때문에 욕하는 뉘앙스를 보여 논란이 되었다.

애시당초에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라면서, 정작 관계도 없는 대통령 얘기를 끌어들이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 비판받고 있다. '무좆탄핵'이라는 말은 박근혜가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탄핵당했다라는 소리인데, 이는 그간 박근혜가 저지른 각종 국정 농단들을 희석시킴과 동시에 국정농단에 분노해 광화문에 촛불을 들고 나갔던 국민들의 의지를 여혐짓으로 비하하는 말이나 다름 없다.

어차피 박근혜가 남자였더라도 같은 국정농단을 저질렀다면 똑같이 탄핵당했을 것이고, 또 반대로 문재인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당선된 것도 아니다.

정부의 대책없는 옹호를 먹고 자란 남성혐오 커뮤니티의 흑색 진화 결과물

이 시위의 배후로 알려지는 워마드 측은 이번 일로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문재인 대통령을 이용하여 포르노에 합성하는 등 다시 몰상식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시위의 촉발제였던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의 피해자 사진과 일반인 남성 사진을 여과없이 넣고 합성하거나, 대놓고 대통령의 얼굴을 아헤가오로 만들며, 게이 포르노로 김정은과 합성하는 등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촛불집회 당시 박근혜 단두대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다가 느그이니더러 겨우 재기해 소리한거 가지고 부랄발광이라며,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은 3차 시위 당시의 재기해가 '사전적 의미'가 아닌, 투신자살을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가 맞다고 제대로 인증한 것이다.

워마드 측이 대한민국 정부와 공권력을 비웃고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만행들로 충분히 증명되며, 더 이상 여성 발 범죄의 놀이터가 되는 워마드를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시점에 다다른 것을 알려준다.

​따라서 워마드 수색 후 그동안 워마드 발 범죄 관련인을 소환하여 죄값을 물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정부가 이들을 대책없이 방관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더 나아가 극단적인 페미니즘이 정부 혹은 나라의 앞길마저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페미니즘이 실패한 것 또한 이를 뒷받침 해준다. 거기에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까지 겹쳐 확인사살.

[출처 : https://namu.wiki/w/%EB%B6%88%EB%B2%95%EC%B4%AC%EC%98%81%20%ED%8E%B8%ED%8C%8C%EC%88%98%EC%82%AC%20%EA%B7%9C%ED%83%84%EC%8B%9C%EC%9C%84/%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s-4.3.1.1​]


국가형법상 처벌 가능성

​대한민국 형법
제158조(장례식 등의 방해) 장례식, 제사, 예배 또는 설교를 방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예배방해죄로 처벌 여부***

•가능하다는 입장
예배가 진행 중이거나 그 집행과 시간적으로 밀접 불가분한 관계에 있는 준비단계에서 예배의 정상적인 진행을 곤란하게 하는 일체의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이다.

천주교 미사에서 성체를 몰래 절취한다는 것은 미사의 정상적인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이다. 물론 당사자는 들키지 않아 미사가 그대로 진행되었지만, 실제 천주교 미사에서는 성체가 하나라도 정상적으로 영해지지 않고 절취 또는 분실된 사실이 인지되면 그 즉시 미사가 중단되고 집전사제는 성체 수습부터 하게 된다. (성체를 분배하는 사제 양쪽에 봉사자가 서서 정상적으로 영성체가 이루어지는지를 감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예배방해죄가 추상적 위험범인 사실을 고려할 때 미사 중 성체 절취 행위는 충분히 예배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

•불가능하다는 입장
처벌이 가능하지 않냐는 주장이 있으나, 이 경우 성체를 성당 외부로 가져나온 뒤 개인적으로 훼손한 것이기 때문에 성당 내부에서 설교 등 종교적 행위를 '직접적으로 방해'했다고 보기 어려움으로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다.

예배방해죄가 성립되려면, 해당 워마드 회원이 성체를 '강제로 탈취한 경우'지만 워마드 회원은 자신이 직접 성체를 '받아왔다'고 주장했고 이것이 사실일 경우에는 예배방해죄는 물론 절도죄도 적용하기 어렵다.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 성체 모독 사건 정황

2018/07/11 - [Hot issue/사회] - 워마드는 어떤 사이트? 제 2의 일베? 



​제319조(주거침입, 퇴거불응) ①사람의 주거, 관리하는 건조물, 선박이나 항공기 또는 점유하는 방실에 침입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주거침입 및 건조물침입죄로 처벌 여부***
•가능하다는 입장
만일 처음부터 미사를 방해하고 성체를 모독할 목적으로 성당에 들어간 경우라면 건조물침입죄로 충분히 처벌될 수 있다.

불가능하다는 입장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 대법원은 초원복집 사건을 통해 행위자가 비록 주거권자의 명시적 승낙을 받아 주거 및 관리하는 건조물에 입장하였다 하더라도 주거권자의 추정적 의사(그와 같은 목적을 알았다면 주거에 들어오는 것을 양해하지 않았을 것이다)에 반하는 경우라면,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불가능하다는 입장
성당에 '허락없이 무단으로 침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거침입죄나 건조물침입죄를 적용하기도 힘들다. 이것을 적용시키려면 '그때 당시'에 성당의 소유주 및 관계자가 해당 워마드 회원의 출입을 거부하려는 의사가 있었던 경우에만 해당한다.

본인이 가진 의도가 어찌되었든 겉으로 보기엔 정상적인 예배 절차를 밞고 성체를 받아왔다면 침입죄를 적용할 수 없다.


​제329조(절도)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절도죄로 처벌 여부***
•가능하다는 입장
아울러 성체는 천주교 교의상으로는 예수의 몸이지만 세속 형법학의 시각으로는 재물로 간주되므로, 종교적 목적으로 즉석에서 영하게 하기 위해서만 분배되는 성체를 오로지 모독할 목적으로 건네받아 절취한 행위는 형법상의 책략절도 해당하여 절도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불가능하다는 입장
워마드 회원은 글에서 자신의 부모가 천주교라서 성당에 간다고 했으며 성체를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즉 겉으로 보기엔 정상적인 예배 절차를 밞은 뒤 성체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절도죄 및 개인기물 손괴죄로 판단하기 어렵다.

성체의 소유주인 성당측이 직접 워마드 회원에게 성체를 건네준 것이라면 설령 워마드 회원은 이것을 모독할 의도를 가지고 받은 거라 하더라도 현행법상 절도죄를 적용하기 어렵고, 이미 해당 워마드 회원에게 '건네준' 시점에서는 재물손괴죄를 적용하기도 어렵다.

이 경우 건네준 사람이 그 물건을 사용하라고 준 의도(성체를 의식에 따라 섭취)를 위반하였다 하더라도 이것이 법적 계약으로 약속된 사항이 아닌 이상 법적 처벌의 근거는 없으며, '물건의 소유주가 물건을 나눠준 원래 의도와는 반하게 사용하려는 의도로 받은 경우'라 하더라도 사기죄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물론 위 조항으로 실제 처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단 행위자가 특정되고 수사가 이루어져 수사·공판 과정에서 면밀한 사실관계 확정과 법리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나, 국가형법상의 처벌 이전에 신변 확보부터가 사실상 봉쇄된 상태라 어렵다.

만일 누군가 위 죄명으로 고발을 한다면 무혐의가 뜰 가능성도 없지 않고 수사에 들어간다 해도 수사기관에서는 즉시 워마드 게시물부터 분석하여 행위자를 특정하려 할 것이지만, 몰카 사건처럼 자기가 어느 교회, 성당에 다니고 있다라는 게시글이 나오면 그 교회나 성당을 다니는 사람들에 한정해 수사하면 금방 잡히겠지만.

그렇게 특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워마드 서버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잡힐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현재 글 작성자의 처벌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다.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성이 없고 생각없는 행동임을 증명하듯, 자신들과 상관없는 가톨릭을 도발한 워마드들.

이 시위와 더불어 레디컬 페미니즘의 실태를 드러낸 사건이자 닫힌 사회의 실상.

​2018년 7월 10일, 한 워마드 이용자가 가톨릭에서 절대 신성시하는 성체를 미사 중에 절취하여 예수를 모독하는 내용의 낙서를 하고 불로 태워 신성모독한 사진을 워마드에 인증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


워마드 회원이 가톨릭 교회의 성체를 모욕한 정황이 발견되었다.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도들에게 나눠주었던 빵이자 예수의 육신으로 간주되는 성체를 훔쳐 그 위에 예수를 모욕하는 낙서를 하고, 불에 그을려 태워버렸다.

성체를 은닉하여 훼손한 짓은 사탄교나 했던 짓임을 생각하면... 성체를 불태운 짓은 가톨릭 신자라면 상상도 못 할 예수와 가톨릭 교회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다.

가톨릭의 입장에서 성체를 극단적인 방법으로 훼손한 것은 예수를 살해한 것과 다름없는 심각한 독성 행위이며, 일반 성직자(동네 성당 신부, 지역 교구 주교 등)에게는 고해성사도 받을 수 없는 대죄다.

단순하게 이슬람교에 비유하자면 쿠란을 찢어발긴 후 불태운 것이며, 더 이해하기 쉽게 유교나 불교에 비유하면, 공식적으로 예불/제례를 지내고 있는 순간에 제례상을 뒤엎고, 불상이나 위패를 부수고 불태운 것을 상상할 수 있겠으나,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체를 예수의 상징 정도가 아니라 예수 그 자체로 여기기 때문에, 신자들이 받는 충격은 그 이상일 수 있다.

​즉, 성경이나 십자가, 예수의 상과 같은 단순한 종교적 물건을 훼손한 것과는 급이 다르다는 것.

타 종교에서 굳이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나 예언자의 모스크를 박살낸 뒤에 공개적으로 능욕하는 것 정도에 비견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성체는 세례와 성체성사를 받은 신자만이 영할 수 있으며, 세례를 받기 전 최소한 몇 주는 신앙 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통 6개월에서 1년을 미리 신앙 교육을 받고 비로소 세례예식을 치른다.

이는 속성으로 세례를 주는 군종 교구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면 전국 가톨릭 교구 어디에서든 마찬가지다. 즉 성체를 절취하여 인증을 했다는 것은 당사자가 가톨릭에 대해서 알 만큼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이미 당사자 스스로 문제의 성체 훼손 인증 게시물에서 성체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으며, 오히려 성체의 의미와 자신의 행위의 종교적 중대성을 알기 때문에, 성체 모독이 어마어마하게 어그로를 끌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행한 일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사건 당사자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의 부모가 가톨릭 신자이고, 부모와 함께 영성체 예식에 참석하여 부모 몰래 성체를 절취하였으므로 당사자 역시 가톨릭에서 세례받은 교인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 사실을 부모가 알게 되면 호적 파일건 당연한 일. 참고로 본건은 가톨릭 교인이(었던 자가) 공개적으로 성체를 훼손·모독한 근현대 가톨릭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저 인증 글을 발견한 한 가톨릭 신자는 이 사태를 가톨릭 관련 네이버 카페 게시판, 본인 블로그 포스에에 게시하였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가톨릭평화신문에 신고 및 제보하였다.

단순한 인터넷의 해프닝을 넘어 가톨릭에서 직접 대응하거나, 가톨릭 매체에 보도되는 식으로 일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가톨릭 교회법에 따르면 교회에서 당사자를 식별하여 제재하는 절차도 필요 없이 이미 당사자는 행위를 저지른 그 자체로(자동으로) 최고 수준의 형벌인 파문 선고를 받은 상태가 된 것이다.

​따라서 만약 당사자의 신변이 가톨릭에 알려지게 되면 신자로서 제명되는 것은 100% 확실하다. 더 나아가 가톨릭 신자 및 신변을 알고 있는 사람과 인간 관계를 맺는 것은 불가능해지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질 대가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


2012년 강정마을 시위 현장에서 고의가 아닌 사고로 성체가 땅에 떨어져 훼손된 사건이 있었다. 훼손의 원인 제공자였던 경찰 측에서 '유감이나 고의는 아니었다'고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한국 가톨릭 교단이 온 힘을 모아 극딜을 퍼부어 결국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사고가 난 한 달 후 천주교 제주교구장 주교를 찾아가 직접 사과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나마 이 건은 명백한 실수였기 때문에 떨어뜨린 사람이 가톨릭 교도였다 해도 큰 죄는 아니었음에도 그렇다.

이처럼 성체가 땅에 떨어진 사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톨릭에서, 고의적으로 모욕을 위해 성체를 몰래 가져와 상식 외의 낙서를 하고 불태운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세시대 가톨릭에서 성체를 훼손하지도 않았는데 화형이 이뤄진 일은 수도 없이 많으며(유대인들이 이 과정에서 희생당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현대의 가톨릭이 아무리 유해졌다고 해도 성체 모독은 가톨릭 최고 핵심 교의에 대한 신성모독이기에 절대로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C%84%B1%EC%B2%B4%20%ED%9B%BC%EC%86%90%20%EC%82%AC%EA%B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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