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멕시코

카나리아 군단, FIFA 월드컵의 유일한 전 대회 출전 국가이자, 최다 우승국.



2018/07/02 - [스포츠/2018 러시아 월드컵] - 브라질 멕시코전!! 한국 멕시코 경기 역대 전적 그리고, 징크스



노란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흰색 유니폼을 입었지만, 1950년에 있었던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우루과이로부터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이후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게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영원한 우승후보'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연이어 8강 탈락하고 2014년 자국에서 벌어진 월드컵에서 7(Seven)-1의 대참사를 겪고 2년 뒤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결선 토너먼트 조차도 진출하지 못해 몰락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감독을 바꾸고 다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한동안 네이마르라는 단 한명의 월드클래스 공격수와 합을 맞출 센터 포워드를 찾지 못해 고민했다. 1990년대 최강의 투톱중 하나였던 베베투와 호마리우, 2002년 월드컵을 제패한 히바우두,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삼각편대, 2004~05년의 아드리아누까지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월드클래스 공격진이 2010년에 가선 루이스 파비아누로 바뀌더니 2014년엔 프레드와 조, 2015년에는 지에구 타르델리였다.



다만 그런 아우성을 보고 진짜 브라질이 망했다고 할 순 없다. 이런 우는 소리는 어느정도 감안을 하고 들어야 하는게 일단 브라질에서 선수 없다고 아우성 치는 사람들은 멀게는 펠레, 가깝게는 호마리우와 호나우두, 히바우두를 지켜본 사람들이다. 브라질에서 센터 포워드가 없다는 소리는 신계, 발롱도르에 도전할만한 선수가 없다는 의미지 이걸 대한민국의 포워드 고민같은 것으로 비슷하게 생각하면 심히 곤란하다. 


게다가 인선을 맡은 감독 문제도 고려되지 않았다. 2006년, 2014년 월드컵때 감독을 맡은 파헤이라와 스콜라리는 월드컵 우승 경력은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급현하는 세계무대에서 감독으로서의 전성기는 확실하게 지난 사람들이었다. 2010년 월드컵과 2015, 2016년 코파 아메리카의 감독을 맡은 둥가는 브라질판 홍명보로 고집만 쎈 무능력자였다. 쉽게말해 1990~2000년대의 업적을 평가 절하하고 월드컵 탈락에 선수 없다 운운하는 브라질에 대한 지나친 과소평가는 마라도나 재임기만 보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망했다고 주장한거랑 다를게 없다.


이전에는 또 아르헨티나는 늘 남미 양강의 한축을 지켜왔으나 그 상대는 매번 바뀌었으며 2015년 이후 브라질이 아니라 칠레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는 미친 서술도 실려있었다. 현 시점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은 1986년이고 마지막 코파 우승은 1993년이다. 마라도나가 팀을 홀로 이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준우승 이후 아르헨티나가 8강 문턱을 넘는데 24년 걸렸고 그 사이에 조별리그 탈락도 1번 있었다. 신계에 속해있다는 메시, 테베즈, 이과인, 아게로같이 2010년대 브라질에 없어서 고민이라는 스트라이커들 데리고도 그 성적 찍었지만 아무도 아르헨티나 축구가 망했다고 호들갑 떨진 않았다. 여기에 늘 브라질에게 얻어맞다 둥명보 시절 좀 두들겼다고 칠레보다 아래라는 서술은 덤. 편파도 이런 편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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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경질된 스콜라리의 자리에 들어온 둥가가 경질되고 지금은 코린치앙스팀을 이끌었던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일명 치치)가 감독자리를 맡았다. 암흑기였던 코린치앙스를 다시 황금기로 되돌려놨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이기에 브라질 사람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그리고 기나긴 암흑기 끝에 가브리엘 제수스을 시작으로 수많은 특급 유망주의 출몰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


징크스

모든 축구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불참 또는 예선탈락 없이 월드컵에 개근하고 있다. 즉, 21번의 월드컵 역사에서 21회 연속 진출한 팀이라는 것이다!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이다.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에서 참극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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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감독이 두 번째 지휘하는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 1958 스웨덴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비센치 페올라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1970 멕시코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마리우 자갈루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준우승. 1994 미국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그쳤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펠리팡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한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이후로 조별리그에서 항상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심지어 1982, 1986, 1990, 2002, 2006 대회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3전 3승을 기록했고, 이 기간동안 조별리그에서 당한 패배는 1998년의 노르웨이가 유일했다. 사실 이전까지 포함해도 조별리그 패배는 1966년 헝가리, 포르투갈까지 총 세 번이 전부로, 1966년을 제외하면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FIFA 월드컵에서 16년을 주기로 충격패를 당한다.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1라운드에서 스페인에게 1:3 패,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 1:2 패,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조별리그 탈락,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2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 2:3 패[58],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0:3 패[59],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4강전에서 독일에 1:7 패.


컨페더레이션스컵까지는 정말 잘한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망한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못하면 오히려 월드컵에서 잘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노르웨이에게 정말 약한데 2006년을 마지막으로 브라질은 노르웨이에게 4전 무승(2무 2패)이다.


북중미나 아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는 우승 또는 무조건 4강정도 까지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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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은 브뤼셀에 있는 보두앵 경기장이며 감독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이다. 


붉은 악마(네덜란드어: Rode Duivels, 프랑스어: Diables Rouges, 독일어: Rote Teufel)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6년 3월에 단 한 달뿐이지만 피파 랭킹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월드컵 진출 횟수는 12회로 상당히 많다. 초창기부터 불참 없이 꾸준히 신청하고 예선도 많이 통과한 강팀. 그에 비해 총성적은 살짝 떨어지는데 14승 9무 18패 승점 51점으로 14위에 불과하다(?). 이 것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2점을 , 더 획득하면서 폴란드,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를 한 번에 제친 성적이다. 그 전에는 18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최고성적(4위)과 진출횟수(12회)에 비해 왜 이렇게 낮냐 싶은데, 성적에 비해 승률이 적기 때문이다. 4강에 올랐던 1986 멕시코월드컵에서도 전적은 2승 2무 3패였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패(2002), 독일 2패(1934, 1994), 이탈리아 1패(1954), 아르헨티나 1승 2패(1982, 1986, 2014), 스페인 1무 1패(1986, 1990), 잉글랜드 1무 1패(1954, 1990), 프랑스 2패(1938, 1986), 네덜란드 1승 1무(1994, 1998), 우루과이 1승(1990), 러시아 3승 2패(1970, 1982, 1986, 2002, 2014), 멕시코 1무 2패(1970, 1986, 1998), 폴란드 1패(1982), 헝가리 1무(1982), 파라과이 1무 1패(1930, 1986), 미국 1승 1패(1930, 2014), 한국 2승 1무(1990, 1998, 2014), 일본 1무(2002), 알제리 1승(2014), 모로코 1승(1994), 사우디아라비아 1패(1994), 튀니지1승 1무(2002, 2018), 엘살바도르 2승(1970, 1982), 이라크 1승(1986), 파나마 1승(2018)이 있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4승 4무 10패, 남미 2승 1무 4패, 북중미 4승 1무 3패, 아프리카 3승 1무, 아시아 3승 2무 1패이다.



벨기에에게 패배를 입힌 팀들은 러시아(2패), 멕시코(2패), 프랑스(2패), 독일(2패), 아르헨티나(2패), 파라과이(1패), 미국(1패), 이탈리아(1패), 폴란드(1패), 스페인(1패), 잉글랜드(1패), 사우디아라비아(1패), 브라질(1패)로 총 13개국이다. 이들 중에서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전패를 기록중이다.


벨기에가 가장 승점을 많이 얻은 팀은 러시아로서 5경기에 9점을 획득했다. 초반 두경기를 패했지만 이후 세경기를 연달아 이기면서 상대전적이 우세로 바뀌었다. 2위가 한국으로 3경기 7점을 얻어갔다.


벨기에가 상대전적이 우세한 나라들은 네덜란드, 우루과이, 러시아, 한국, 알제리, 모로코, 엘살바도르, 이라크, 파나마, 튀니지로 총 9개국이 있으며, 호각세인 나라들은 헝가리, 일본, 로 셋 뿐이다. 나머지 국가들에겐 상대적 열세를 보인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6년 16강 소련전 4:3 승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네 골을 몰아넣었고,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4년 16강 독일전 2:5 패로 다섯 골을 허용하였다. 다만 최다 점수차 승리는 1970년 엘살바도르를 3:0으로 누른 경기이고, 최다 점수차 패배도 타이기록이 몇번 더 있다.


네덜란드와의 전적은 본선에서는 1승 1무로 앞서지만, 지역예선에서는 4회 연속 맞붙아 각각 두번씩 상대방의 월드컵 진출을 좌절시킨 바 있다. 본선에서도 1994년에는 벨기에 톱시드에 네덜란드가, 1998년에는 네덜란드 톱시드에 벨기에가 번갈아 들어갔었다. 대략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전성기 주기가 번갈아 찾아오는데 그런데는 서로가 발목을 직접 잡았던 이유도 있다.



벨기에의 전성기는 80년대로 엔조 시포를 주축으로 했던 1982년, 1986년에 특히 좋은 성과를 냈다. 아르헨티나를 잡기도 하고, 소련과 스페인을 연파하여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두 대회의 성적으로 1990, 1994년에 톱시드를 받기도 했고 무려 6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올라왔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더 이상 내지 못했다. 특히 1998년에는 우리나라가 마지막 경기에서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바람에 3무탈락이라는 비운을 겪었다. 


2000년대 이후로 암흑기가 오면서 월드컵, 유로에 번번히 낙방하며 그저그런 팀으로 추락했나 싶었는데... 201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유망주가 팡팡 터지면서 지역예선 8승 2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2년만에 본선에 올라, 톱시드와 함께 최고의 꿀대진을 받아 8강에 어렵지 않게 안착했다. 그러나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시종일관 지배당하며 초반 이과인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전술적인 문제로 말이 많았던 빌모츠 감독이지만 어찌됐건 1986년을 제외하면 좋은 성적이었으며, 심지어 승점은 가장 많이 쌓은 대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주축 선수가 어리고 경험이 적은데다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대부분이라는 점. 때문에 다음 대회에서 얼마나 실력이 만개할지 기대되는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지은 만큼,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하나이다. 그리고 첫 경기인 파나마에서 루카쿠, 아자르 등 공격진의 화려한 활약과 키퍼 티보의 선방으로 조별리그 첫경기 파나마전을 3:0으로 가져가면서 화려하게 시작했다.



벨기에 대표팀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 탈락을 거울삼아 유소년 시스템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로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강을 기점으로 하여 에덴 아자르나 로멜루 루카쿠, 제이슨 데나이어, 디보크 오리기, 크리스티안 벤테케, 티보 쿠르투아, 야닉 카라스코, 야우리 틸레만스 같은 특급 유망주들이 등장하여 황금세대가 만발하고 있다. 위 선수들을 제외해도 뱅상 콩파니나 시몽 미뇰레, 토마스 페르말런, 마루앙 펠라이니, 얀 페르통언, 라자 나잉골란, 케빈 더 브라위너, 무사 뎀벨레, 다니엘 반 바이텐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 빼어난 선수가 많다. 거기에 상기한 선수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가 될 78년생 반 부이텐을 제외하면 전부 그리 나이 많은 선수들이 아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양 풀백만큼은 뛰어난 선수가 나오질 않아서 공격전개가 뻑뻑한 것도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스코틀랜드, 웨일스, 마케도니아와 같은 조가 되면서 스코틀랜드와 조 3위를 다툴 전망으로 여겨졌지만 크로아티아에게 안방에서 1:1로 비긴것을 제외하면 전승하며 8승 1무로 잔여경기에 상관없이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2000년대 들어서 유럽 대회 예선부터 부진하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런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최근의 호조가 반영되어서 월드컵 개최 1년 전인 2013년 초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배당률 순위에서 이탈리아, 잉글랜드, 콜롬비아와 같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프랑스, 포르투갈보다도 높은 순위.


거기다 피파가 지난 3번 월드컵 성적+피파랭킹으로 톱시드를 주던 관행을 깨고 피파랭킹으로만 톱시드를 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톱시드가 유력해진 상황. 결국 톱시드로 H조로 추첨이 이뤄지면서 한국,러시아,알제리와 같은 조가 되면서 한국과는 16년 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 조예선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알제리를 2-1,러시아와 한국을 1-0으로 이기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미국을 연장전까지 가서 겨우 2-1로 이기고 8강에 진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곤살로 이과인에게 실점하면서 0-1로 패해 탈락했다. 28년만의 2번째 4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그렇긴 해도 역대 2번째 월드컵 성적인 8강을 기록했으니 나쁘지 않은 결과.


2015년 11월, 피파 랭킹이 무려 1위라는 사상 최고 순위를 찍었다.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점수를 뭉탱이로 잘라먹으며 생긴 일. 이후 12월에도 1위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아무튼 2015년 6월에 웨일스에게 1:0으로 패한이후 A매치에서 승승장구했지만 2016년 3월 29일에 포르투갈에게 2:1로 패배했다.


유로 2016 본선에서는 들쭉날쭉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조별리그에선 이탈리아에게 졸전 끝에 2-0 완패를 당한 뒤 아일랜드를 3-0으로, 스웨덴을 1-0으로 이기며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파란을 일으키고 조 1위로 올라온 헝가리를 16강전에서 4-0으로 처뭉개며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빌모츠 감독의 마라도나스러운 전술로 인해 복병 웨일스에게 3-1로 처뭉개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종료후 빌모츠 경질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졌고 결국 대회 종료후 빌모츠는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 감독으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임명되었다. 같은 해 티에리 앙리도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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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vs 한국과의 역대전적은 6승 2무 4패로 우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5] 이후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6년 평가전 등 16년간 한국을 이기지 못하다가 2014년에 열린 친선경기에서 자국 선수들로만 구성된 대표팀만으로 한국을 4:0으로 대파, 설욕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0년만에 같은 조에서 맞붙게 되었다.


그러나 올림픽에서는 한국의 승점자판기이다. 절대 약한 게 아니라 올림픽 축구 금메달까지 받은 멕시코인지라 오히려 한국을 이길 법도 한데, 이상하리만큼 한국을 이긴 적이 없다. 전적은 2무 3패로, 1948년 처음 만난 걸 시작으로 패-무-패-무-패 순이다. 정작 저 중 2012년에 무승부를 거뒀을 당시에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함정...


이 팀과 연루되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패하고 탈락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시작된 이 징크스는 16강에서 멕시코를 2:0으로 바르며 승승장구했던 미국이 8강에서 독일을 만나 패하며 짐을 쌌고, 2006년 독일에서는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조별예선과 16강에서 2:1로 멕시코를 꺾었으나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독일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하며 탈락했고, 포르투갈은 3.4위전에서 독일에게 3:1로 발렸다.


2010년 남아공에서는 우루과이,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꺾었으나 아르헨티나는 이번엔 8강에서 4:0으로 털렸고, 우루과이는 3.4위전에서 독일에게 패했다. 그리고 4년뒤 브라질에서는 브라질이 A조에 멕시코와 편성이 되었는데 비겼고, 4강에서 독일을 만나 미네이랑의 비극의 희생양이 되었다.


사실 이건 징크스라기 보단 독일의 조 편성과 멕시코에 연루될 만한 팀들의 조 위치가 상당히 떨어져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그리고 2018년, 독일과 멕시코가 한 조가 되었고, 그 조에는 대한민국과 스웨덴도 끼어 있다(...) 16강 진출팀 멕시코, 독일 확정? 이 징크스는 대한민국만 해당 되는데 이유는 스웨덴은 상대가 대한민국-독일-멕시코 순이며 우리나라는 스웨덴-멕시코-독일 순이라 멕시코 상대하고 그 다음은 독일이라는 점 때문에 누가 봐도 16강 진출 자체가 기적인 대한민국이 이 징크스에 해당이 된다.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해야 8강에 진출(1970 월드컵 당시에는 개최국이 16강이긴 했지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16강이 최고기록이다. 1994~2014년까지 6회 연속 16강에 진출했는데 피파 랭킹에서 꾸준히 성적을 낸다고 하여 랭킹이 높지만[6] 멕시코 여론은 우린 16강 이상을 언제 넘어보냐? 라는 반응.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9%95%EC%8B%9C%EC%BD%94%20%EC%B6%95%EA%B5%AC%20%EA%B5%AD%EA%B0%80%EB%8C%80%ED%91%9C%ED%8C%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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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를 획득한 멕시코. 결승전에서 2-1로 브라질을 꺾었다. 


2018/06/21 - [핫이슈/스포츠뉴스] -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준비!! 한국 독일 역대 전적



북중미 강호로 유명하며 북중미에서 최강을 다투는 팀이다.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늘상 예선에서 1위를 했고 1994년부터 2014년까지 6회 연속으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컵을 모두 10번 우승한 최다 우승국으로 2번째 우승한 미국(5번)을 제치고 있다.


또한 멕시코는 지금까지 월드컵을 두 번 개최한 5개국 중 하나[2]이며, 1970년 월드컵 개최 후 16년 뒤인 1986년에 월드컵을 또 개최하여 지금까지 가장 짧은 시간에 재개최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 이유는 본래 1986년 월드컵은 콜롬비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콜롬비아가 화산폭발 피해로 개최를 포기해 멕시코가 대신 개최하게 된 것이다.[3] 2000년대 이후 미국과 막상막하 대결을 벌이고 있다. 1991년 친선 경기에서 당시 보라 밀루티노비치가 감독이던 미국에게 60년만에 0-1로 져서 국대 감독을 해임할 정도로 미국을 우습게 보던 멕시코였지만 2002년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에게 0-2로 지면서 8강을 미국에게 넘긴 것을 비롯하여 월드컵이나 골드컵같은 중요한 대회에서도 미국에게 꽤 고전하곤 한다….그래도 멕시코가 미국원정가서 지면 몰라도 절대로 멕시코 안방에서 미국에게 1번 지지 않았었다. 미국은 멕시코 원정에서 거둔 성적이 1무 23패였으며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번 경기에서 1무 19패, 14득점에 81실점으로 압도적으로 밀렸었다. 그런데 2012년 8월 15일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대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드디어 미국이 1-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 원정 무승 기록까지 깼다.





2015년 7월, 2014 월드컵 16강, 2015 골드컵 우승을 거둔 미구엘 에레라 (Miguel Herrera) 감독이 우승 소감을 묻으면서 비아냥거린 기레기기자를 폭행했다가 해임되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는 초반에 순항했었다. 3차예선에서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가이아나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코스타리카 원정에선 고전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지만 5전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조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마지막 남은 엘살바도르와 안방경기는 가볍게 하고도 2-0으로 이기면서 북중미 최종예선 진출국에서 유일하게 무패인 6전전승 15득점 2실점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면서 2014 월드컵 진출도 전혀 문제없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진출하면 6회연속 진출이다.


그런데 아직 초반 3경기이긴 하지만 5위로 밀려나있다. 안방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자메이카에게 득점없이 비긴 게 두고두고 아쉬울 듯.물론 아직 7경기나 남아있고 1위랑 승점이 겨우 2점이라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지만 3경기에서 1번도 이기지못하고 3무로 밀려나있는 건 북중미 대표로 자부하는 멕시코에겐 굴욕. 결국 6경기까지 겨우 1승 5무, 승점 8점에 그쳐있으며 파나마에게 비겼으며 그 1승도 자메이카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것뿐이며 온두라스에게 2:2로 비기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13년 9월 7일 멕시코 홈에서 온두라스에게 1:2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4위, 9월 10일 미국 원정에선 0:2로 패하면서 1승 5무 2패 부진 속에 5위로 추락했다. 미국과 코스타리카가 진출을 확정지었고 남은 3위 자리는 온두라스가 앞선 상황에 멕시코로선 남은 파나마 안방경기랑 코스타리카 원정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동시에 온두라스와 파나마 경기 여부를 봐야한다. 마지막 본선 진출권이 걸린 3위 아니면 오세아니아 대표팀인 뉴질랜드랑 플레이오프를 치룰 4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탈락하는 5위를 차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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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예선...온두라스는 자메이카와 비겼지만 3위를 확정지으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남은 4위 플레이오프 자리가 있을 뿐. 마지막 예선에서 멕시코는 코스타리카에게 1-2로 패했고 파나마는 미국과 2-2로 비기고 있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동률이 되지만 골득실에 앞선 파나마가 4위. 멕시코는 1990년 월드컵을 청소년 대회 선수 나이를 속인 징계로 자동탈락당한 뒤로 24년만에 월드컵 본선 탈락하는 결과가 나올뻔했는데 극적으로 미국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3-2로 승리. 극적으로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첫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던 파나마는 멘붕으로 주저앉고 반대로 절망하던 멕시코 여론과 선수들은 기뻐 날뛰었다. 그야말로 도하의 기적을 보는 느낌...


멕시코는 11월 13일,20일 오세아니아 대표로 올라온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된다. 아무래도 쉬울 상대같지만 2010 월드컵에서 비록 3무로 탈락했으나 이탈리아와 비기던 선전을 보인 뉴질랜드이기에 우습게 볼 팀이 아니긴 하다. 그러나 안방에서 5-1로 거뜬하게 이겼고 원정에서도 4-2로 이기면서 거뜬하게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자 통합 15번째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그리고 조추첨에서 A조에 속하면서 브라질,크로아티아,카메룬과 같은 조를 이루게 되었다. 브라질은 포기한다 쳐도 크로아티아를 압도할지 관심사. 행여나 조 2위로서 16강에 진출해도 8강에서 만날 상대는 네덜란드 아니면 스페인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조예선에서 브라질과 무재배이긴 하지만 오초아 골키퍼의 신내린 활약으로 인하여 비기고도 재미있는 경기를 펼쳤으며 카메룬을 1-0,크로아티아를 3-1로 이기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6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B조 1위 네덜란드와 8강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네덜란드 전에서 먼저 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후반 막판 훈텔라르에게 패널티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하면서 또 16강에서 멈췄다.


2018년 월드컵도 북중미카리브 지역예선을 최초로 통과한 팀이 되었다. 9월 2일 파나마전을 이기면서 본선 확정.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9%95%EC%8B%9C%EC%BD%94%20%EC%B6%95%EA%B5%AC%20%EA%B5%AD%EA%B0%80%EB%8C%80%ED%91%9C%ED%8C%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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