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축구대표팀 명단

은골로 캉테 (N’Golo Kanté) / 1991년 3월 29일 / 165cm-68kg / 수비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


유로 2016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월드컵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러시아의 땅을 진동시킨 작은 거인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미드필더를 혼자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역삼각형 미드필더의 수미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고, 포그바가 평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톨리소가 죽을 쓴 경기였기 때문에 캉테에게 많은 수비적 부담감이 생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클, 인터셉트 후 패스, 드리블 등 뭐하나 빼놓을 것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조별리그 2차전 페루와의 경기에도 선발출전하여 실질적 M.O.M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록면에서 보자면 태클성공 4/5, 드리블 2/3 , 인터셉션 4회, 클리어런스 4회 패스성공률 88%를 기록하며 미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공식 MOM은 지루의 슈팅을 그대로 받아먹으며 데뷔골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로 선정되었다.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는 양쪽 선수들이 눈을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대급으로 최악의 경기를 펼친 가운데 중원에서 홀로 분연한 캉테가 드디어 M.O.M을 받아먹었다.




이후 16강 아르헨티나 전에서 선발출전하였고, 2골 1pk유도를 하면서 폭발한 음바페가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엑조디아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듣고있는 캉테 또한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도 결국 4대3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의 8강에서도 홀딩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태클/인터셉트/커버/대인수비 다 보여주며 중원을 캐리한 덕에 프랑스를 4강으로 안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4강 벨기에전에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아자르를 막는데는 조금 난색을 표했으나 애매한 조합의 벨기에 중원을 탈탈 털어먹었고 팀의 결승행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결승 크로아티아전에서는 드디어 방전이 되었는지 애매한 모습만을 보였고 결국 이른 시간 옐로카드 수집과 더불어 은존지와 교체되어 벤치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4-2로 우승컵을 거머쥐며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시켰다. 


결승전에서의 폼이 매우 아쉬웠지만 어느 순간부터 경쟁에서 밀렸던 유로와 달리 이번에는 결승까지 중원에서 한 축을 이루며 팀을 전진시킨 모습을 감안하면 프랑스의 20년만에 두번째 월드컵 우승에 큰 기여를 했음은 분명하다. 그리즈만,음바페, 포그바와 더불어 프랑스의 우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인 것만큼은 틀림없다.


플레이 스타일 : 비에이라 + 마켈렐레.  현시점 수비형 미드필더의 끝판왕 



165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힘이 상당히 좋아 자기보다 큰 선수들에게도 잘 밀리지 않는 점 에서 마켈렐레와 비슷하고, 스피드가 매우 빨라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를 웬만해선 허용하지 않아 대인 수비에서도 굉장한 장점을 보인다. 마켈렐레가 의도적으로 수비적인 롤을 전담했던 것과 달리, 레스터의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캉테는 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보여준다.


캉테가 역습 찬스에서 속공을 지향하는 레스터에 아주 적합한 것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치달로 직접 치고 올라가거나 중원에서 볼을 커트하는 등의 활약을 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가 공을 좀 오래 가지고 있다 싶으면 슬며시 다가와 딱 공만 빼가는 게 수준급이다. 


무엇보다 패스의 길목을 정확히 알고 순간적으로 끊어내는 것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거기에 전방 볼 전개 능력도 괜찮은 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중 하나인 포그바와 비교하면 포그바는 캉테와 달리 본인이 직접 득점을 하러 들어간다는 점이 더 부각되고, 반면에 캉테는 포그바에 비해 빠른 공격 전개나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흔드는 쪽으로 좀 더 두드러지는데, 그런 점에서 캉테는 포그바보다는 과거 전설적인 프랑스 미드필더이자 박투박의 대명사였던 패트릭 비에이라와 닮은 점이 더 많다. 


즉 마켈렐레의 안정감 있는 태클, 홀딩+비에이라의 폭발적인 힘과 활동량이 합쳐진 키가 작은 선수이다.


첼시에 있었던 미드필더들과 비교하자면 에시앙, 하미레스와 비슷하다. 세 선수가 비슷한 점은 모두 스피드가 있고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는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다만 하미레스보다는 훨씬 간결한 플레이를 하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으며 에시앙이 조금 더 투박하고 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캉테는 빌드업 같은 부분에서 에시앙과는 다른 형태로 공격에 기여한다. 


이런 그도 단점이 있는데, 사실 킥력이 별로 좋진 않다. 실제 그가 자신의 진영에서 밀고 올라올 때 띄우는 롱 패스는 거의 주지 않고 땅볼로 낮게 까는데도 인터셉트를 의외로 많이 당하고, 2선에서 시도하는 중거리 슛은 정확도가 영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 포인트가 적다. 다만 첼시 이적 이후 다비드 루이스의 말에 의하면 훈련에서만큼은 득점력이 출중하다고 하는데 슛의 강도는 약할 지 몰라도 패스하듯이 정확한 슛은 자주 하는 듯하다. 그리고 경기를 거처갈수록 골도 넣고 점점 킥력이 나아지고 있다. 단점까지 마켈렐레와 닮았다. 


자신도 위의 단점들을 자각한건지 첼시와선 기술적인 부분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 콘테는 "캉테의 플레이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 운영 및 기술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고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편으로 돌려주는 패스의 정확도가 증가했으며 패스의 판단이 빨라졌다.


그리고 바카요코와 파브레가스를 비롯한 첼시의 중원이 시망하면서 캉테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까지 발전하는 중이다. 실제로 1718 시즌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때 플메 수치가 경기 당 1개 이상으로 올라왔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혼자 축구한다.



그리고 키가 작으므로 제공권이 좋지 않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90분 뛰면서 공중볼 경합을 한 번도 안 한 경기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중원에서 캉테의 안습한 제공권을 보완하기 위해 제공권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를 파트너로 기용해야 한다. 


레스터시티의 경우 크지 않지만 작지도 않은 177cm의 드링크워터가 캉테와 호흡을 맞추었고 첼시에서는 194cm의 마티치가 캉테와 함께 중원을 맡았었다. 그래도 캉테 방향으로 날아오는 공중볼을 다 커버해줄 수 없기에 상대가 롱볼 위주로 경기하면 키 큰 파트너가 있어도 공중볼 경합에서 고전하고 세컨볼을 내주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특히 첼시가 수비할 때 오른쪽에 위치하는 선수들이 전부 제공권이 좋지 않아 발밑으로 수비할 때는 안정적이지만 공중볼에 약점을 보인다. 또한, 이러한 단점때문에 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상대로 좋은 퍼포먼스를 못 보여준다. 토트넘에서는 완야마에게, 아스날에게는 자카에게 취약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키가 10cm만 컸으면 완벽, 20cm컸으면 역대 최고도 노려볼만 했을듯


아러한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굳은 일도 마다 않는 하드워커 기질 때문에 어떤 감독이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캉테도 어느 팀 에서든지 조건없이 풀핏을 발휘한다. 무시무시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호흡이 맞지 않는 파트너를 찾는게 더 빠를거 같다. 어?


성실함의 끝판왕이다. 일단 멘탈이 훌륭하며, 동료들의 의하면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이다. 


캉테의 자동차가 화제가 되었다. 주급이 11만 파운드나 되는데 동료들은 화려한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데 캉테는 미니를 타고 다닌다. 자기는 미니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레스터에 있었을 때 구입했는데 아직도 타고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사고로 사이드미러가 뿌러지고차가 부서졌는데도 사이드미러는 테이프와 붕대로 붙여놓고 그걸 계속 타고 다닌다.(......) 


다른 탑 축구선수들과 달리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캉테는 팬들이 이런면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작은 체구와 미니라는 이름이 캉테와 묘하게 어울리긴 하다 캉테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같은 물건에 욕심이 없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국내 첼시팬들 사이에서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일단 실력이 좋으니까 좋은 평가를 받는게 당연하겠지만, 멘탈도 출중하고 궂은 일을 마다않는데다 다른 선수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호감형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작은 체구와 그 순진무구한 외모가 귀엽다는 의견이 많다. 웃을때 해맑은 표정이 매우 귀엽다. 체구도 작아서 동료들과 있을 때 더 작아보이는 점이 귀요미 이미지에 크게 한 몫 한듯..






.게다가 하드워커 스타일이면서도 더티 플레이를 남발하는 선수도 아니기에 더욱 호감을 많이 보이는 편. 이 때문에 일부 열혈팬들 사이에는 생일까지도 같은 동갑내기 아이린보다 귀엽게 보인다고도 할 정도이다. 캉요미. 


목소리가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독특하게 굵다.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레알마드리드 감독 시절 군침을 흘렸던 선수이다. 굉장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인터뷰나 기타 언론 활동을 보면 겸손하고 노력을 엄청나게 하는 선수이다. 멘탈 면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는 선수. 최고 선수 대접을 받는데도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그 움직임 또한 굉장히 뛰어난 축구 지능과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위대한 미드필더 클로드 마켈렐레의 아들인지 의심될 정도로 정말 똑 닮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포지션, 플레이스타일, 역할, 팀까지... 이제 등번호만....번호만!


첼시 이적 후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발롱도르 8위, FIFA 올해의 선수 9위에 올랐다. 첼시가 2016-17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도 나가지 않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 힘든 수비적인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성과다.


이상하게 아스날을 상대로 전적이 매우 나쁘다. 15-16시즌부터 3시즌동안 10전 1승 4무 5패. 물론 본인은 괜찮은 활약을 펼치긴 하지만, 이정도면 징크스.



레스터 시티 이적 후 상당히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레스터의 리그 우승을 이끌고 그 뒤 유로 201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후, 첼시로 이적하자마자 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 시즌인 17/18 시즌에도 리그의 불안한 성적과는 별개로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이 끝난 뒤에는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 청부사 캉테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직후 동료들 뒤에서 말없이 월드컵 트로피를 바라보던 중 은존지와 프랑스 선수들이 독사진을 권유해서 그제서야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D%80%EA%B3%A8%EB%A1%9C%20%EC%BA%89%ED%85%8C?from=%EC%BA%89%ED%85%8C#s-3.2]



비에이라 + 마켈렐레.

현시점 수비형 미드필더의 끝판왕 


165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힘이 상당히 좋아 자기보다 큰 선수들에게도 잘 밀리지 않는 점 에서 마켈렐레와 비슷하고, 스피드가 매우 빨라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를 웬만해선 허용하지 않아 대인 수비에서도 굉장한 장점을 보인다. 


마켈렐레가 의도적으로 수비적인 롤을 전담했던 것과 달리, 레스터의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캉테는 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보여준다. 캉테가 역습 찬스에서 속공을 지향하는 레스터에 아주 적합한 것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치달로 직접 치고 올라가거나 중원에서 볼을 커트하는 등의 활약을 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가 공을 좀 오래 가지고 있다 싶으면 슬며시 다가와 딱 공만 빼가는 게 수준급이다. 거기에 전방 볼 전개 능력도 괜찮은 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중 하나인 포그바와 비교하면 포그바는 캉테와 달리 본인이 직접 득점을 하러 들어간다는 점이 더 부각되고, 반면에 캉테는 포그바에 비해 빠른 공격 전개나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흔드는 쪽으로 좀 더 두드러지는데, 그런 점에서 캉테는 포그바보다는 과거 전설적인 프랑스 미드필더이자 박투박의 대명사였던 패트릭 비에이라와 닮은 점이 더 많다. 


캉테 키


즉 마켈렐레의 안정감 있는 태클, 홀딩+비에이라의 폭발적인 힘과 활동량이 합쳐진키가 작은 선수이다.


첼시에 있었던 미드필더들과 비교하자면 에시앙, 하미레스와 비슷하다.


 세 선수가 비슷한 점은 모두 스피드가 있고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는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다만 하미레스보다는 훨씬 간결한 플레이를 하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으며 에시앙이 조금 더 투박하고 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캉테는 빌드업 같은 부분에서 에시앙과는 다른 형태로 공격에 기여한다. 


이런 그도 단점이 있는데, 사실 킥력이 별로 좋진 않다. 실제 그가 자신의 진영에서 밀고 올라올 때 띄우는 롱 패스는 거의 주지 않고 땅볼로 낮게 까는데도 인터셉트를 의외로 많이 당하고, 2선에서 시도하는 중거리 슛은 정확도가 영 좋지 않다. 


캉테 멍



그렇기 때문에 공격 포인트가 적다. 다만 첼시 이적 이후 다비드 루이스의 말에 의하면 훈련에서만큼은 득점력이 출중하다고 하는데 슛의 강도는 약할 지 몰라도 패스하듯이 정확한 슛은 자주 하는 듯하다. 그리고 경기를 거처갈수록 골도 넣고 점점 킥력이 나아지고 있다. 단점까지 마켈렐레와 닮았다. 


자신도 위의 단점들을 자각한건지 첼시와선 기술적인 부분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 콘테는 "캉테의 플레이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 운영 및 기술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고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편으로 돌려주는 패스의 정확도가 증가했으며 패스의 판단이 빨라졌다. 


그리고 바카요코와 파브레가스를 비롯한 첼시의 중원이 시망하면서 캉테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까지 발전하는 중이다. 실제로 1718 시즌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때 플메 수치가 경기 당 1개 이상으로 올라왔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혼자 축구한다.


그리고 키가 작으므로 제공권이 좋지 않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90분 뛰면서 공중볼 경합을 한 번도 안 한 경기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때문에 중원에서 캉테의 안습한 제공권을 보완하기 위해 제공권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를 파트너로 기용해야 한다. 레스터시티의 경우 크지 않지만 작지도 않은 177cm의 드링크워터가 캉테와 호흡을 맞추었고 첼시에서는 194cm의 마티치가 캉테와 함께 중원을 맡았었다. 


그래도 캉테 방향으로 날아오는 공중볼을 다 커버해줄 수 없기에 상대가 롱볼 위주로 경기하면 키 큰 파트너가 있어도 공중볼 경합에서 고전하고 세컨볼을 내주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특히 첼시가 수비할 때 오른쪽에 위치하는 선수들이 전부 제공권이 좋지 않아 발밑으로 수비할 때는 안정적이지만 공중볼에 약점을 보인다. 또한, 이러한 단점때문에 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상대로 좋은 퍼포먼스를 못 보여준다. 토트넘에서는 완야마에게, 아스날에게는 자카에게 취약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키가 10cm만 컸으면 완벽, 20cm컸으면 역대 최고도 노려볼만 했을듯


캉테 웃음


아러한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굳은 일도 마다 않는 하드워커 기질 때문에 어떤 감독이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캉테도 어느 팀 에서든지 조건없이 풀핏을 발휘한다. 무시무시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호흡이 맞지 않는 파트너를 찾는게 더 빠를거 같다. 어?


성실함의 끝판왕이다. NBA의 카와이 레너드와 비슷하다. 일단 멘탈이 훌륭하며, 동료들의 의하면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이다. 그리고 캉테의 자동차가 화제가 되었다. 주급이 11만 파운드나 되는데  동료들은 화려한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데 캉테는 미니를 타고 다닌다. 


자기는 미니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레스터에 있었을 때 구입했는데 아직도 타고있다고 말했다. 다른 탑 축구선수들과 달리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캉테는 팬들이 이런면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작은 체구와 미니라는 이름이 캉테와 묘하게 어울리긴 하다 그 미니 사고나서 부서졌는데 사이드미러를 붕대로 메달아놓고 타고다닌다.. 제발 새 차좀 사자 캉테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같은 물건에 욕심이 없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국내 첼시팬들 사이에서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일단 실력이 좋으니까 좋은 평가를 받는게 당연하겠지만, 멘탈도 출중하고 궂은 일을 마다않는데다 다른 선수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호감형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특유의 웃을때 표정이 해맑고 귀엽다는 팬들도 많다. 게다가 하드워커 스타일이면서도 더티 플레이를 남발하는 선수도 아니기에 더욱 호감을 많이 보이는 편. 이 때문에 일부 열혈팬들 사이에는 동갑내기인 아이린보다 귀엽게 보인다고도 할 정도이다. 캉요미.


캉요미 짤


캉요미 우쭈쭈


캉테 귀요미


캉테 귀여워


캉테 무표정


캉테 미소



[출처  : https://namu.wiki/w/%EC%9D%80%EA%B3%A8%EB%A1%9C%20%EC%BA%89%ED%85%8C?from=%EC%BA%89%ED%85%8C#s-3.2]



유럽 4대리그에서도 최정상급인 프리롤형 슈퍼 크랙, 드리블의 마술사 


주 포지션은 윙어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필요할 때는 펄스 나인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선수라면 한 포지션에 특화되어있고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자르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에서 모두 프랑스 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일단 윙어로써 주력에 강점이 있고 드리블, 킥에서 양발을 모두 쓸 줄 알기 때문에 윙어로 쓸 수도 있고 패싱력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연계 공격에서 최고의 재능을 보여준다. 창의력도 뛰어나서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본인이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측면이든 중앙이든 보다 더 자유롭게 공격을 이끄는 '10번' 역할을 선호하는 듯 하다. 


웬만해서는 부상도 잘 안 당할 뿐더러 부상을 끊어도 바로 회복하는 철강왕스러운 면모도 보여주고 상당한 강심장이라 큰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주며 페널티킥 역시 첼시로 와서 단 3번밖에 실축한 적이 없을 정도로 잘 찬다.



드리블이야말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인데 아자르의 특장점이라면 팀의 공격 템포를 뺏지 않는다는 것으로, 공을 멈춰 놓은 상태에서 발재간을 부리기보다는 계속 공을 달고 움직이면서 패스나 드리블을 할 최적의 공간을 찾아간다. 


계속 움직이면서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들고 최적의 순간에 최적의 공간으로 돌파를 시도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원체 민첩성이 넘사벽이라 발재간을 부리지 않고도 무게중심 이동과 템포 조절만으로 수비수를 쉽게 제칠 수 있다. 


신장이 작고 몸이 단단하기 때문에 균형이 매우 좋고 공을 발에 붙이고 다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공을 빼앗기지 않는 것 또한 크게 한 몫한다. 순간 가속과 공을 달고 있을 때의 스피드도 빨라서 자기보다 느리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을 속도 경쟁만으로 제압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무시무시한 체력. 만 18세 시즌인 09-10 시즌 52경기를 소화한 이후 클럽에서 한 시즌도 49경기 이하로 뛴 시즌이 없으며, 첼시 이적 첫 시즌인 12-13 시즌에는 무려 62경기나 뛰었다.


 어린 나이에 혹사당하면서 1~2년 반짝하고 사그라들거나, 성장이 정체되는 유망주들도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 시즌 기량 향상까지 이뤄지는 아자르의 경우는 흠좀무한 일. 


또한 부상 내성도 굉장히 강하다. 시즌 내내 수도 없이 걷어 차이고 몸빵을 당하는데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거의 없다.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거친 파울을 당해서 뒹굴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종횡무진 활약한다.


약점이 있다면 아쉬운 골 결정력. 함께 차세대 발롱도르 후보로 평가받는 네이마르에 비해서 밀리는 부분이다. 

13-14 시즌에 리그 14골을 기록한 것을 보면 결코 골을 못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름값과 기대에 걸맞지 않게 침착하지 못하고 너무 단순한 슛으로 첼시 팬들이 뒷목을 잡게 한다. 이는 아자르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빠른 드리블과 자유로운 무게중심의 이동 때문이기도 하다.


즉 통통통 튀어다니니까 빠른 템포의 가벼운 슈팅은 몰라도 묵직한 슈팅을 나오기 힘든 것이다. 다만 문제는 이를 순전히 드리블이나 무게중심의 이동 때문이라고 보기 힘든게... 애초에 구석에 받아 넣는 제대로된 슛팅을 날리지 못한다. 



실제로, 데 헤아의 선방으로 유명해진 아자르의 환상적인 드리블 이후 슛팅 만 보더라도 마지막 슛팅 선택지가 너무 아쉬웟다. 그래도 15-16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두자릿수 골을 기록하는 선수이며, 16-17시즌에 들어서서는 골 찬스 처리가 많이 부드러워 졌다. 


아쉬운 점을 하나 더 꼽아 보자면 수비적인 기여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뭐, 수비 인원이 더 필요할 때나 감독이 수비적인 지시를 내리면 많이 내려와서 수비를 해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비 스킬(태클, 위치선정)이 평균 이하라 봐도 무방하고, 무엇보다 수비 가담이 많아지면 (체력적인 부담 때문인지) 공격 쪽에서의 폭발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본인도 이것을 아는지 웬만해서는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자제하는 편이고 감독들도 그로 하여금 온전히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전술을 짠다.


물론 이러한 결정은 다 팀에 이득이 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긴 하지만 아자르의 떨어지는 수비력은 그가 서있는 라인(주로 왼쪽)의 선수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수비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희생이 필요한 부분이다. 괜히 아자르가 콘테의 백3 전술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뛰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유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탄코가 왼쪽 풀백에 있을때는 풀백과 호흡을 통한 시너지가 자주 드러나지 않았는데, 백3로 바뀌고 알론소가 주전 윙백으로 나오게 되면서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아자르의 움직임을 제대로 이해한 알론소의 움직임을 통한 득점은 올 시즌 첼시의 나름 위력적인 공격전개 작업이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메시의 하위호환으로 볼 법한 선수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간결하지만 매우 효율적인 드리블, 득점력, 볼을 몰고 달릴 때의 빠른 스피드,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메시를 닮았다.


동생인 토르강 아자르 또한 축구 선수인데, 원소속팀이 형과 같은 첼시이며 현재 벨기에 주필러 리그의 SV 쥘터 바레험으로 임대가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벨기에 리그를 씹어먹고 2013 벨기에 리그 최우수선수상, 벨기에 올해의 선수상, 쥘터 바레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무려 3관왕을 달성하는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지라 다음 시즌 아자르 형제가 첼시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14-15시즌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16라운드 리그3위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활약으로 임대에서 완전 이적했다.현재 뮌헨 글라드바흐 에이스로 활약중인데 첼시 팀 사정상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토르강도 팀 핵심자원으로 활약중이기도 하고.


그 외의 동생들 역시 축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매우 게으르다고 한다.


8월 29일(현지시각) 아자르 4형제중 셋째인 킬리안을 첼시가 2군으로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95년생임에도 첼시에서 2군으로 영입한것을 보면 팀을 멱살잡고 올려주는 아자르를 오래오래 붙잡아두려는 의도 같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여 벌써 아이가 셋이나 된다!. 첫째는 2010년 릴 시절에 낳았고, 둘째는 2013년 첼시 이적 후에 출산하였으며 막내는 2015년에 얻었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 맞먹는 탄탄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엉자르란 별명이 생겼다.


장난 치길 좋아하고 진지한 얼굴과 달리 똘기가 매우 충만하다. 그래서 첼시팬들이 아닌 사람들한테는 애자르라고 불리기도...


사실 외모 자체는 어벤저스2에서 퀵실버 역을 맡은 애런 테일러 존슨과 비슷하게 생겼을 정도로 꽤 잘생겼다. 머리를 거의 짧게 유지하고 키가 작은데다가 실력적으로 더 유명해서 튀지 않을뿐. 아래에서도 보이듯 약간의 자뻑도 가지고있다. 그런데 의외로 가벼운 인터뷰가 아니라면 나름 진지하게 말하는 편이고, 인터뷰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건 아닌것같다. 일단 다른 벨기에얘들에 비해선 생각보다 얌전하다


팀 내에서 아스필리쿠에타와 친하다. 일단 둘다 첼시에 같은 해에 이적해왔고 그 당시의 아자르가 영어를 거의 못하는 반면(...) 아스필리쿠에타는 마르세유에서 이적해온지라 불어도 어느정도 되는데다 모국어인 스페인어는 물론 영어도 꽤 잘해서 데뷔년도에는 그가 통역을 맡기도 했다. 그 당시 공교롭게도 불어권 선수들이 별로 없었던지라... 물론 지금은 영어를 할 수 있다.


항상 머리를 짧게 깎고 다니는데, 이는 엄청난 곱슬머리라서 그렇다. 

큰 키와 피지컬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


하지만 쓰레기같은 동업자 정신과 더티 플레이 때문에 비호감을 사는 선수




아야 투레와 같이 우월한 피지컬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스타일이다. 194cm의 장신에 긴 다리를 이용한 볼 컷팅과 상대편 수비수를 날려버리는 보디 밸런스를 갖춘 소유자. 그리고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떠나서 공의 낙하 지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덕분에 큰 키와 괴물같은 피지컬을 더해 압도적인 공중 장악력을 자랑한다. 멀리서 높이 날아오는 롱볼을 부드럽게 가슴으로 받아서 주변에 있는 동료들한테 전달하는 패스는 펠라이니의 트레이드 마크일 정도로 가슴 트래핑이 뛰어나다. 


활동량도 뛰어나 공수전환에서 성큼성큼 위아래로 뛰어다니며 2012-13 시즌 펠라이니 시프트라 불리는 모예스의 전술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좀더 공격적인 룰을 받은 경우에는 순식간에 패널티 라인에서 헤딩골을 작렬시키고 좌우 측면에서 무지막지한 볼 키핑으로 동료들에게 볼을 분배한다.


장신인 만큼 순간적인 스피드는 느린 편에 속한다. 2011-12 시즌 이후 팀 케이힐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수비적인 롤에서 좀더 공격적인 롤을 주문받게 되면서 득점력도 폭발했다. 다만 문제점은 순발력에서 취약점을 보이기에 수비적인 커팅이나 역습시 스피드가 떨어져 거친 파울으로 역습을 말아먹는다는 점이 있는데 이는 전 첼시 소속이고 현재 맨유의 네마냐 마티치가 겪고있는 문제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공을 다루는 기술은 나쁘지 않지만 킥력에 기복이 심해서 펠라이니가 선발로 나올때는 중원에서 빌드업을 주도할 폴 포그바나 마이클 캐릭같은 유형이 필수로 붙어야 중원에서의 볼 흐름이 답답해지지 않는다. 이런면만 보면 그저 그런 중위권용 선수라고 보일 수 있으나 압도적인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 능력 때문에 여러모로 맨유 수준의 빅클럽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매리트에도 불구하고 수시즌간 살아남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특징으로 EPL 데뷔 시즌부터 교묘하게 팔꿈치를 사용해서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데 능하다. 오죽하면 BBC의 MOTD에서 펠라이니가 경기중 팔꿈치를 이용해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장면을 모아서 방송했을 정도. 



팔꿈치 히드라


13-14 시즌에선 0-3으로 라이벌 맨시티에게 비참하게 깨진 경기에서 사발레타에게 대놓고 팔꿈치를 쓰고, 쓰러진 사발레타의 얼굴에 침까지 뱉었다.


위의 자료들은 14-15 시즌 첫 번 째 맨체스터 더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발을 걸고 액션을 취하자 그에게 침을 뱉은 장면이다. 아구에로가 패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왔고 펠라이니가 앞발을 걷어 차 패널티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심판 경력이 미숙한 올리버 주심에 의해 무산되었다. 


허나 정말 놀랍게도 경기후 징계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14-15 시즌에도 기성용에게 팔꿈치를 쓰는 것이 포착되었고 이에 항의하던 기성용은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펠라이니는 카드 한 장 받지 않았다. 다만 원래 EPL 성향이 몸싸움과 거친 플레이에는 쓸데없이 관대한 편이기는 하다.


유로 2016 조별예선 웨일스와의 경기 중 리버풀의 조 알렌을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또 문제를 일으켰다. 알렌이 코피를 줄줄 쏟는 장면이 그대로 화면에 잡혔지만 심판과 UEFA는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한 듯. 



맨유의 확실한 공격 옵션

강력한 피지컬과 과격한 플레이, 공중볼 처리로 중앙을 장악하는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좌측 풀백 레이튼 베인스와 함께 에버튼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벨기에에서 계속 유스 커리어를 쌓다가 2006년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성인팀 데뷔,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눈에 띄어 2008~2009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으로 전격 이적을 했다. 지구력과 제공권을 바탕으로 소속팀 에버튼을 계속 EPL에서 경쟁력 있는 중상위권 팀으로 유지시켜주는 장본인. 


2012~2013 시즌에서 급폭발한 포텐으로 여러 유럽 빅클럽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12-13 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생각보다 조용한 편이다. 구단이 안팔려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런 것 치고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던 때도 너무 조용했다. 결국 기한이 다되어 바이아웃 조항은 사라졌다. 아마 펠라이니의 바이아웃 조항을 제시할 수 있는 구단은 펠라이니같은 박투박스타일의 미드필더가 필요하지 않다는점이 이유인 듯. 


볼 배급이 그리 좋은 선수도 아니니...

그런데 시즌이 시작된 뒤 맨유가 공식적으로 오퍼를 넣고 있다. 당연히 에버튼 입장에서는 바이아웃보다 비싸게 팔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맨유팬들은 이럴거면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할때 왜 지르지 않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중(...)

데드라인을 앞두고 2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되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첫 빅 네임 사이닝.

맨유에서 키가 가장 큰 선수였으나 즐라탄과 마티치의 합류로 2위로 밀려났다.




이름과 외모에서 대략 느껴지듯이 부모님은 모로코계. 그의 아버지는 모로코 리그에서 골키퍼로서 활약하였으나 국대 승선은 하지 못한 평범한 선수였고, 이 후 벨기에 브뤼셀로 이주하여 마루앙을 낳게 된다. 처음에 그가 시작하게 된 운동은 축구가 아닌 육상으로, 10000m가 주종이었다고. 다른 학우들이 스쿨버스로 평범하게 통학할 때, 그만이 뜀박질로 학교 통학을 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축구선수였던 아버지는 그가 축구를 한번 배워 보길 원했고 결국 벨기에의 명문 RSC 안더레흐트의 유소년팀에 입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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