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 경상남도 사천시장으로 당적은 자유한국당이다.


1947년 경상남도 사천군 용현면 석계리에서 태어났다. 사천용현초등학교, 사천용남중학교, 경남자영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창원대학교에서 행정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송도근 사천시장,


경남자영고등학교 졸업 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주로 건설부(현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김수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정만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시장인 새누리당 정만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7년 12월 26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차상돈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사천시장 뇌물수수,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 시장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2016년 1~12월 관급공사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 등으로 공사업체 대표 등 3명으로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3600만원 상당의 고급 의료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뇌물 공여자 3명도 불구속 기소의견을 송치했다.


송도근 사천시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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