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6년부터 2018년까지 RCD 에스파뇰 감독을 맡았다.


다수의 프리메라 리가 팀들을 지휘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춘 과감한 전술적 변화와 탁월한 분석력,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인정받는 지장이다. 

 

현역시절 발렌시아에서 10년간 뛰면서 국가대표팀도 경험해본 선수였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었다.


 

현역 은퇴 후 레알 마드리드 CF의 유소년 코치를 하다가 헤타페의 감독을 맡아 시즌을 13위로 끝냈고, 발렌시아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성적은 선두 레알 마드리드 CF와 4점차로 나쁘지 않았으나 않았으나 세비야전과 UCL 로젠보리전 패배 이후 발렌시아에서 경질되었다.그리고 그 이후에 온 감독은...


이후 포르투갈의 SL 벤피카에서 타사 다 리가를 들어올렷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창단 이후 최초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안겼다! 그러나 2011년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후임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 체제의 핵심인 필리페 루이스와 디에고 고딘, 가비를 영입한 것도 키케.


이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며 잠시 유럽에서 자취를 감췄으나 2015년 헤타페에 다시 부임, 라리가로 컴백했다. 상승세를 이끌엇으나 7주 만에 사임했다.



2015년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 팀인 왓포드 FC에 부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 


그리고 레스터 시티 FC에게는 못 미치지만 상당한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수비진의 불안과 공격진의 페이스 하락이 겹치며 순위가 급락해 버렸다. 주포 오디온 이갈로의 부진이 뼈아픈 상황.


그러다 자신의 의사로 사임 기사가 떴다. 승격 팀치고 13위의 리그 순위에 FA컵 준결승 진출이면 잘 한 것인데 떠나니 아쉽다는게 여론이다.  


2016년 6월 9일, RCD 에스파뇰의 감독으로 스페인 무대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11경기에서 6무를 거두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018년 4월 21일 에스파뇰 감독직을 사임했다.


2018년 7월 페르난도 이에로의 후임으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키케 플로레스는 감독직을 거절하면서 루이스 엔리케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올랐으나 이집트에서는 하비에르 아기레를 선임했다. 


2018년 8월 10일 대한축구협회가 그를 마드리드서 만나 협상 테이블을 차려 협상 중이라고 한다. 


[출처 : 키케 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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