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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영 / 1967, 전북 남원 출생 

학력 : 동암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청와대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전 춘추관장이 임명됐다. 기존 홍보기획비서관이었던 최우규 비서관은 신설된 연설기획비서관으로 전보됐고, 자리가 빈 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전 춘추관장이 인선된 것이다.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유민영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은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유민영 춘추관장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기획단 선거대책위원회 홍보팀 부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실 행정관과 연설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춘추관 선임행정관을 거쳐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2012년 안철수 후보의 언론공보담당, 캠프 대변인을 맡으면서 주목 받았으나 안 전 후보와 곧 결별했다. 그후 에이케이스라는 위기전략컨설팅 회사에서 대표를 맡아 현재까지 일해왔다.  


유민영 신임 홍보기획비서관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내정 단계부터 이름이 오르내렸는데, 친노에 속하지만 비문 계열의 인사라는 점에서 누구의 추천을 받아 청와대에 입성했는지가 주목되었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유 전 춘추관장은 원래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내정됐지만 청와대 내부의견을 조율해 국정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인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BMW 차량의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큽니다. 사고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사전에 선별하기 위하여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해 왔습니다만, 전체대상 106,317대 중에서 8월 13일 24시 기준으로 27,246대 차량이 진단을 받지 않아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본임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국민여러분의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량에 대하여「자동차관리법」제37조에 따라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여 주실 것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요청합니다. 


BMW 김현미


이를 위해 8월 15일부터 대상차량 통보 등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시장, 군수, 구청장이 발급한 명령서가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량소유자는 즉시 긴급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해당차량은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 이외에는 운행이 제한됩니다. BMW 리콜대상 차량소유자들께서는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적극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BMW측에서는 리콜대상 차량소유자가 빠짐없이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소유자가 원할 경우 무상대차하는 등 차량 소유자에 대한 편의제공도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를 도외시했거나 나아가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 책임있고 명확한 답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BMW 차량화재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긴급안전점검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계속되는 BMW 차량화재의 원인에 대해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실효적 강화, 결함은폐·늑장 리콜에 대한 엄정한 처벌 등 자동차 안전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더 큰 혼란 없이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8. 14.

국토교통부 장관 김 현 미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


[출처 :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관련 대국민 담화문.hwp]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 각지와 한국 중국, 홍콩등 세계구급으로 확장한 시푸드 레스토랑이다. 다만 한국과 미국의 토다이를 양 쪽 다 가본 사람에 의하면 한국 토다이가 훨씬 낫다고 한다. 특히 반포 토다이에서 나오는 회나 음식의 질은 라스베가스 쪽 보다 낫다고 할 정도. 하지만 미국도 맛은 어차피 지점 차이다. 


밥 문화권 때문에 초밥 쪽은 한국 쪽이 좀 더 맛을 낼 수 있겠지만 회라든가 하는 순수 해산물은 원재료 공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피셔 마켓이 근처에 있으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법이다. 토다이 자체적으로도 시간이 지나면서 메뉴가 변경되고 있으니 어디가 낫다고 확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 토다이에서는 조리했던 음식을 진열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을 한다.



시푸드 레스토랑인 만큼 각종 해산물과 캘리포니안롤, 초밥은 기본이고 메밀국수, 일본식 라면 등의 일본풍 요리와 마파두부, 탕수육, 사천장어, 볶음밥 등의 중국풍 요리, 소갈비 바베큐, 삼겹살 바베큐, 치킨요리 등의 육류와 각종 야채류 등 상당히 많은 종류의 음식을 취급하고 있다. 여기에 해파리, 각종 김치류, 도토리묵, 젓갈류 등의 한국식 반찬 등도 있다.


지점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깔끔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우 엄격하게 식품위생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내놓은 킹크랩이 소금으로 절인 싸구려임이 한 TV프로그램에서 보도되면서 진짜 최고급 뷔페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들켰다. 심지어 남은 음식을 다른 음식으로 만드는 데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인 맛은 무난한 편이며 특별히 맛이 없는 음식은 없는 편. 인기 품목으로는 스노우 크랩과 훈제연어 등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중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이 1시간 가량 있으므로 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자.


가격은 디너 및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성인 34,000원. 물론 부가세는 별도. 다른 시푸드 체인과는 달리 제휴 및 할인 카드가 거의 없다. 가끔 현대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데, 그 때를 노려보자. 옥션같은 오픈마켓에서 모바일상품권 자주 세일한다. 




가끔 가다가 랜덤하게 거대한 냉동 참치를 그 자리에서 해체하며 참치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있다. 한 번에 네 점 정도로 조금 주는데다 당연히 참다랑어 오도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실제로 보면 꽤 고급 분위기가 난다.


정말 아르바이트나 현장 실습 목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첫날에 일을 마치고 나면 발바닥이 20km 완전군장으로 행군한 발바닥처럼 다 까진다. 특히 크리스마스. 토다이(토하고 죽음) 이름의 뜻이 다르게 이해된다.


2016년 5월 군포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이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11~13 시간에 이르는 과도한 업무, 상사들의 폭언 폭행 등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토다이 본사는 13시간에 이르는 업무(오마벌칙) 과 폭언, 폭행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불법이 아니라며 주장하고 있는 상황.


2018년 8월 12일, SBS 보도로 진열되어 있다 남은 음식을 다른 음식으로 만드는 데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토다이 대표이사는 식품위생법이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 걸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진열됐던 뷔페 음식을 재사용하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이 부분은 식품위생법 위반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진열했다 남은 해산물을 냉동했다 다시 해동하여 진열하기도 했는데,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이 맞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는 과정에선 노로바이러스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객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고 고객들이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한 메뉴들을 이용하기 위해 비싼 요금을 지불한 것도 아니니 고객들을 기만한 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SBS 취재 이후에 음식 재사용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SBS 기사 이 보도 직후 토다이의 홈페이지는 마비되었고, 보도 이후 하루가 지난 8월 13일에도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생리학, 교육학적으로 6~9세 정도의 아동이 인지적으로 미성숙한 단계로 여러 사고가 어렵다. 송유근은 만6세에 정보처리기능사를 취득하고 만7세에 검정고시를 합격했는데 이 나이대에 이 정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일단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만12세이상이되어야 응시자격이있다. 


송유근의 경우 그래서인지 한국에선 거의 0%인 월반까지 하면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했다.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초졸검정고시합격자혹은 초졸학력이면 제한없이 볼수있다. 물론 고졸은 중졸학력이 있어야한다. 참고로 2013년에 한국나이로 12살인 한 남학생이 초졸부터 고졸검정고시까지 1년반만에(검정고시시험은 1년에 두번, 4월과 8월에있다) 다 붙었지만 결국 나이가 안 돼서 합격이 전부 취소된 사례가있다.






하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및 국가적 관심이 필요할 정도의 '인재'였는지에 대한 의문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특히 생리학적으로 성장 과정에서 뇌의 성장 패턴에 따라서 지적 능력이 남보다 앞서다가 쳐지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 경우도 있는데, 단순히 어릴 때의 기초학습 능력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가지고 영재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점이다.


달리기와 높이뛰기가 다른 종목인 것처럼, 성장의 빠르기(speed)와 최고점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진짜 천재라면 최고점이 높아야 한다.

디씨의 한 물갤러는 송유근이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한 2005년부터의 TV프로그램을 철저히 조사, 송유근이 기본적인 연산(분수계산이나 2차방정식 풀이)도 제대로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 갤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송유근은 수식을 이해없이 암기하여 답을 풀고 있었으며, 어떤 경우는 과정은 엉터리인데 답은 맞는 기현상도 발생했다는 것. 적분을 구분구적법으로 하는 기행도 저질렀는데, 구분구적법은 계산이 어려우나 문제가 쉬운 반면에 인테그럴은 계산이 쉬운 반면 경우에 따라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게 나올 수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과학의 경우에도 암기를 하고 있었을 뿐이고, 증명문제같은 것이 나오면 엉뚱한 방식으로 이상한 답을 내거나 슈뢰딩거 방정식을 계산할 때 의미없이 변수들을 돌리는 등 눈속임에 불과한 행동을 자주 했다. 당시에도 송유근을 면담해본 영재교육 전문가들은 대부분 송유근의 영재성에 회의를 표했다는 사실도 뒤늦게 다시 알려졌다.




국가적인 천재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서 혹은 교육과정이 잘 커버해주지 못해서 천재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송유근의 부모측의 꾸준한 언론플레이가 있어왔지만 국가적인 지원 투입 이후 송유근의 천재성이 검증된 사례는 전혀 없다.


특별전형 입학도 다수의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들이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명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대학을 홍보하고자 하는 대학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의 교육현실을 계속 탓해왔지만 정작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대학교에서는 정상적으로 졸업하지 않았다. 인하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송유근은 B+ 정도 성적을 받았다. 학점이 미래의 천재성을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대학교 1학년들보다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다.


더군다나 다른 학생과 수평적 경쟁도 아닌, 체육특기자처럼 교수 재량으로 별도 사정을 통해 받은거니, 만약 블라인드 채점을 했다면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즉, 평범한 인하대 2학년 수준에도 못미치는 학업능력을 가지고 물리학 학위가 없는 채로 물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한 것인데, 성인이라도 이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졸업하기 어렵다. 



그리고 대학원에서 7년을 보냈지만 위의 논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혀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점과 어릴 때에 '똑똑하다더라'는 풍문으로 유명하다라는 점을 제외하고 본다면 송유근은 인하대 1학년 B+ 정도 학업능력과 학점은행제 타과 학위를 가지고 국내에서 일류라고 보기 힘든 UST 대학원에 장기간 재학했음에도 거의 성과를 보이지 못한 석박사 통합과정ㅡ학생일 뿐이다. 


게다가 이번에 표절로 어마어마한 병크까지 저질러 버린 상황. 인재분류상으로 보면 신동이 아니라 조숙으로 남들에 비해 지적수준이 빨리 성장했다 뿐이지 남들보다 특출나게 뛰어난 지적수준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현재까지의 행보만으로 보면 그렇다. 사실 나이가 어리다 라는 말도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많이 바랬는데, 송유근과 동갑인 97년생들은 이미 대학교에 입학했고, 그중 과고를 조기졸업한 수재들은 대학교 4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사실 송유근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내는 진짜 신동들은 수학, 과학 경시대회 캠프 등에 가보면 널려 있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천재라고 언플하지도 않고, 한국의 교육제도와 입시제도에서 높은 경쟁을 뚫고 실력을 발휘한 경우이다. 그리고 한국의 영재교육은 송유근 부모의 주장처럼 형편없지 않고, 국제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한국은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중이며 이들 중 절대 다수는 세계 유수의 최상위권 대학/대학원에 큰 문제없이 진학하여 이후의 삶에서도 연구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 예로 1세대 영재들로 꼽히는 90년대 중후반 수학/과학 경시 국가 대표들의 현재 진로를 보면 MIT 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카이스트 교수, 포항공대 교수, 미국 주립대 교수, 실리콘벨리 중견기업 고위 임원 등 매우 화려하다. 물론 연구 성과는 소속된 연구 그룹과 운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어릴 때 두각을 발휘하던 아이들이 나중에 꼭 우수한 연구자가 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적어도 제도권 내에서 충분한 기회는 주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2000년대 초의 실제 사례로, 초등학교- 중고교 검정고시로 스킵 (1년) - 너무 어린 나이에 대학을 보낸다는 게 걱정된다고 고졸 후 과학고 입학 후 조기졸업 (2년) - 연세대 의대 6년 - 인턴+레지던트 (5년) 같은 식으로 최연소 임상교수를 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또, 2010년대에는 초등학교 -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영재학교 합격 (1년) - 영재학교 2년 - 서울대 자연대 같은 사례도 있다. 



여기에다 대학원(석박사 통합과정) 5년으로 20대 중반에 군대를 전문연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해외유학의 길도 예전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넓은 상황에서 환경 탓을 하는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다.

게다가 연구윤리에 대한 자각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평도 있다. 


표절로 논문 취소가 발표된 이후인 11월 28일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을 하기는커녕 "자부심을 느낀다"는 발언으로 여러 과학 연구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했다. 여기에 첫 논문부터 표절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논문은 문학작품처럼 써지는 게 아니다"며 타분야를 폄하하여 사람들은 더더욱 할 말을 잃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탁월한 과학자에게서 보이는 겸손의 자세를 전혀 볼 수 없다. 정언명령(칸트)을 끌어온 군 관련 답변에서도 볼 수 있듯 철학적 이해에도 역시 오류가 존재한다. 게다가 덧붙이자면 생각의 폭도 좁아서 획일적인 것밖에 못한다. 


이 정도면 오히려 천재의 안티테제다. 설사 천재가 맞다고 해도 인성적인 문제가 상당한데, 이런 경우가 현실에서는...

마지막으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단순히 일찍 무언가를 시작해서가 아니라, 그 분야에서 동시대 최고 수준의 어떤 결과물을 내놓았기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리처드 파인만 같이 정규 박사과정을 거친 사람도 천재라고 부르고 테렌스 타오 같이 어린 나이에 빠른 속도로 통과한 사람도 천재라고 부른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같이 학부만 제 시기에 졸업한 사람도 천재라고 부른다. 


이들은 독보적으로 뛰어난 연구 결과들로 자신의 탁월함을 증명해 보였고 바로 이것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천재로 인정하는 이유이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 못하는 걸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천재이다. 




물론 상위 1% 이상이긴 했지만, 단순히 남들보다 일찍 지식을 터득한다고 해서 천재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천재는 당연히 아니며, 영재정도로 볼 수 있겠다. 영재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영재 발굴단을 보면 알 수 있다.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모습이 아니라 송유근이 이루었던 것들 사실 그대로를 영재 발굴단이라는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영재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로 압도적인가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여느 영재들과 마찬가지로 부모의 욕심이 망친 케이스로 보는 것이 중론.



[출처 : 송유근]



1. 항공기 리베이트 탈세 혐의

1991년 부터 1998년까지 외국 기업 두 곳의 항공기를 구매할때 특정 회사의 엔진을 장착하는 조건으로 리베이트를 받았다. 이 중 일부인 1천685억원을 국내로 들여와 조중훈 명예 회장과 조양호 회장 등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지난 1997년 11월 26일 600만달러의 리베이트를 국내로 반입하고 1998년 7월 29일에 이 중 18만달러 (2억 5천만원)를 개인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3개를 당좌수표로 분산하여 현금화한것으로 밝혀졌다. 


또, 조중훈 일가는 이때 받은 리베이트를 조세 회피 지역인 '아일랜드 더블린' 지역에 100만달러를 출자해 설립한 현지 법인 KA사에 이전하여 1억 8천 400만 달러가 해외로 유출됐고, 이로 인해 814억원을 탈세한 혐의가 밝혀졌다. 


2018/06/29 - [실시간 핫이슈/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2. 변칙 증여 사건

조중훈 명예회장은 1990년 이후 자녀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기 위해 회사 자금 1천 579억원을 유출시켜 계열사 주식 취득 자금으로 이용했다. 1994년 10월에는 대한항공 주식 75만주를 매각하고 취득한 대금을 5개 은행 지점에서 수표로 찾아 본인 명의의 종합금융사 어음관리계좌(CMA)에 분산관리 하다가 1995년 1월 조양호 등 6명의 수익 증권 계좌에 입금 시키는 방식이었다. 


이 돈은 유상 증자 대금으로 사용됐으며, 이 수법으로 총 967억원의 소득세와 증여세를 탈세했다. 



3. 대한항공 브랜드 사용료 논란

한진칼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지분 25%를 보유한 한진그룹 지주회사이며, 대한항공은 매년 매출액의 0.25%(2017년 기준 300억원)를 한진칼에 '대한항공 상표권' 사용료로 납부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3년 8월 6일 '대한항공'과 'Korean Air' 이름, 태극문양의 로고 등 상표권 전부와 진에어· 칼호텔 네트워크 등의 계열사 주식, 서울 서소문사옥, 현금 및 예금 1000억원을 한진칼에 넘겨줬다. 


한진칼은 대한항공으로부터 상표권을 넘겨받기 닷새 전인 2013년 8월 1일 대한항공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한진그룹의 지주 회사다. 조양호 회장과 장녀 조현아, 장남 조원태, 차녀 조현민은 대한항공의 주식을 모두 넘기고 한진칼의 주식을 받았다.


이후 조양호 회장 일가는 2014년 ~ 2017년 까지 세 번에 걸쳐 37억원의 현금 배당을 받았다. 오너 일가가 한진칼에서 수십억원대의 배당금을 받았던 이 시기, 대한항공은 저유가·항공수요 증가가 겹친 호황기였음에도 한진해운 부실처리 문제를 떠안으며 곤란을 겪게 되었다. 사정이 어려워 수 년간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하던 대한항공이 2014년 ~ 2017년까지 오너 일가의 지분이 몰려있는 한진칼에 지불한 '대한항공 상표권 사용료'와 '건물 임대료'는 1,229억원으로 밝혀졌다. 


2018/06/29 - [실시간 핫이슈/정치] - 조양호 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진그룹의 現 회장이자 대한항공의 대표이사 조양호. 

1949년 인천광역시에서 한진그룹 창업주인 정석 조중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진정보통신의 사장에 올랐고 1992년에는 대한항공 사장이 되었다. 1996년에는 한진그룹 부회장, 1999년에는 대한항공 대표이사를 거쳐 2003년에는 한진그룹 2대 회장을 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얼핏 보면 자식들과 부인 때문에 속을 썩는 불쌍한 가장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니다. 알고 보면 이 인간도 같은 부류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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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는 직원들에게는 극단적으로 엄격하고 권위적이지만 정작 본인은 매우 부패한 인물로, 부정 청탁, 뇌물 수수, 탈세 혐의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 직원들이 증언하길 이명희와 자식인 3남매의 갑질은 그 자리에서 참고 견디면 되지만, 조양호 회장에게 걸릴 경우 댓글 하나만 잘못 달려도 밤샘 조사를 받아야 하며 회장에게 사소한 것 하나 하나 트집을 잡혀 인사가 왔다갔다 하는 등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다고 한다.


2016년 3월 14일,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부기장 페이스북에 조종사를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기계가 다 도와 주니 조종사들은 실제 하는 일이 없다, 엄살부리지 말라"가 댓글 내용의 골자인데, 명색이 항공사의 대표이사라는 작자가 항공기 조종사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비하하는 건 덤이고 "개가 웃어요"라는 표현은 대기업 총수로서 적절하지 않았다는 평이다.


비행기 조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대부분 공군사관학교나 한서대, 한국항공대, 교통대 학군장교 출신의 엘리트들이다. 대부분의 조종사들이 공군에서 10~15년씩 구르던 짬이 있다. 물론 자동항법장치의 발달로 조종사들이 과거에 비해서 어느 정도 조종이 편안해지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항법장치가 있다고 해도 조종사들이 마냥 기계만 믿고 놀고먹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혹시라도 기계 오류가 나지 않을지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기체불안 등의 요인으로 비행기가 불안해지기라도 한다면 자동장치를 끄고 전부 수동으로 조종해야 하며, 유사시에 승객들의 탈출 및 안전을 총지휘하는 것 역시 기장의 역할이다. 



1992년부터 무려 24년간 항공회사를 운영해 온 사람이 항공사의 핵심 인력인 파일럿들의 중요성과 고충조차 제대로 모른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문제가 많은 인물인지 알 수 있다. 2018년 4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조양호는 승객을 가득 태우고 제주도에서 돌아오던 조종사에게 자신의 개인 물품을 챙기라는 교신을 30분 동안 이어갔다고 한다. 이는 항공안전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문제다.


박창진 前 사무장의 증언에 따르면 

"2011년 조양호 회장이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몽골을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비행기에 제가 사무장으로 올랐어요. 자리로 가서 조 회장께 인사드렸더니 늘 그렇듯이 인사를 받지도,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이후 건너편에 있던 다른 대기업 사장들께 인사하니까 그 자리에 앉아계시던 두 분 사장님이 ‘어이 사무장’ 하시더니, 귀엣말로 ‘조양호 저러는 거 우리가 다 아니까, 걱정하지마’ 하셨어요.” 

아마 이쪽 사람들에게는 이미 예전부터 조씨 일가의 몰상식하고 교양없는 행동은 상당히 유명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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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대신 집무실 '방음공사' 한 조양호 회장


한술 더 떠서 자신의 딸인 조현민이 큰 소리를 치며 갑질하는 녹음이 공개된 후 논란이 되자 자식 교육을 잘못 시킨 것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커녕 자신의 집무실의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방음공사를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본인을 포함한 한진 일가족이 외항사를 타게 된다면 그 외항사에 압력을 넣어 게이트 변경 등을 하게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주로 협력사 항공기를 이용하며, 대한항공 지사가 있는 곳이면 직원들이 의전을 쉽게 할 수 있는 곳으로 변경한다는 것. 하루는 미국 국내선을 이용했고, 미국 국내선은 탑승구와 연결되는 곳으로 지난 뒤 짐찾는 곳으로 가나, 대한항공 직원들이 국제선에만 있기에 의전을 쉽게 하기 위해 국제선 게이트로 변경한 것. 당연히 입국심사장과 연결이 되는 곳이다. 다른 승객들은 이날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고 한다.


가족들이 모두 간헐적 폭발 장애가의심될 정도로 감정 절제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부인 이명희는 예전부터 성질이 못돼먹기로 악명 높았는데, 정신병 맞는 거 같은데. 적어도 이명희하고 조현민은2018년 4월 막내딸 조현민 갑질 파문 때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자식들보다 더 한 갑질과 행패를 부려온 것이 드러났다. 큰딸이자 첫째인 조현아는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진범이다. 외아들이자 둘째인 조원태는 노인 폭행에 난폭운전 전적이 있다. 작은딸이자 막내인 조현민도 크게 사고를 쳐서 언론에 대서특필되었다.


게다가, 자사의 특정 항공편을 총수 일가의 직구용 수송기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나서 문제가 되고 있다. 상식? 그거 먹는 건가요? 특히, 소시지 같은 육가공품은 지정검역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그냥 수입한 것이다. 게다가, 이 모든 품목을 회사 물품으로 처리해서 운송비까지 포탈했다. 때문에 밀수 관련 혐의와 배임, 횡령으로 일가족이 모두 기소될 수 있다.



조양호와 최순실의 사이의 트러블


조양호 회장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다가 2016년 3월 갑작스럽게 교체되었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일어난 뒤, 최순실이 평창올림픽 준비과정에도 깊숙히 개입했다는 정황이 보도되면서 조양호의 교체 배경에도 최순실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최순실의 더블루K는 업무 제휴를 맺은 누슬리와 공사 계약을 체결하라고 조양호를 압박했고 여기에 문체부까지 가세하였는데, 요구에 불응하자 결국 쫓아냈다는 것이다. 


항간에는 기내식 등으로 케이터링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조 회장에게 식대가 허술하게 견적된 사업 서류가 올라가 퇴짜를 맞았다는 설도 있다. 결국 이 같은 외압 의혹은 후속 보도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조양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도된 내용의 90%가 맞는다"고 발언해 외압이 있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또 다른 경질 사유로는 2016년 1월에 한진그룹이 K스포츠재단 출범 시 기부금을 전혀 내지 않은 점도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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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의 원인은 혜성으로 알려져 있다. 


혜성은 태양 가까이 지나가면서 태양풍에 의해 물질이 증발하여 우주 공간에 대량의 파편을 남기는데, 이 파편 부분을 지구가 공전하면서 지나가게 된다. 그러면 지구에 이 여러 조각의 파편이 떨어지다가 지구 대기에 의해 마찰이 생겨 유성이 된다. 파편의 수가 많으므로 평소와 달리 유성이 한꺼번에 많이 보이게 된다. 이 현상이 유성우이다.


유성우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지구가 1년에 1바퀴 공전하기 때문이다. 


즉, 지구가 거의 같은 자리를 지나므로 파편이 많은 자리를 또 지나는 것이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 혜성의 방사점도 거의 비슷하다. 방사점(또는 복사점)이란 간단히 말해 유성이 밤하늘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부분이다. 앞서 말했듯이 지구가 태양에 대해 공전궤도에서 같은 부분에 있을 때 발생하게 되므로 유성우가 내릴 때 별자리의 배열도 비슷해진다.



따라서 매년 발생하는 유성우는 항상 별에 대해 비슷한 위치에 방사점을 가지게 되므로 유성우의 이름은 별자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다. 물론, 방사점의 근처의 별자리의 이름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사자자리 유성우라면 방사점이 사자자리 근처이다.


한국에서 유성우를 관찰할 때 유성우의 절정 시간대는 초저녁인 경우는 별로 없고 새벽 쯤인 경우가 많다. 이는 지구의 공전방향의 가까이 있는 혜성의 파편조각이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의해 마찰이 심해지면서 빠르고 밝게 타기 때문이다. 


반대로 공전방향 반대편에 있는 파편은 지구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어 유성이 되려면 따라잡아야 하는 입장이므로 마찰이 약해지므로 느리고 어둡게 된다. 또한, 관측자의 위치에 대해 공전방향과 자전방향이 일치하는 경우 그 마찰력은 더욱 커진다. 지구에서 자신의 위치에 따라 지구의 자전방향과 공전방향이 일치하는 시간대가 정해질 수 밖에 없고, 한국에서는 이것이 밤 늦게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대기와의 마찰력이 심해질수록 밝게 타므로 초저녁보다는 새벽에 유성의 극대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우리나라 반대편의 미국, 남미쪽에서는 이 때가 정오쯤이다. 지못미.


페르세우스 유성우, Perseus

가을~겨울철 북쪽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마차부자리와 안드로메다자리 사이에 위치한다. 한자로는 영선좌(英仙座).


헤라클레스와 함께 그리스 신화의 인간계 양대 먼치킨영웅으로 알려져 있는 페르세우스의 별자리이다. 페르세우스의 대표적인 업적은 머리를 보면 돌이 된다는 고르곤 메두사를 처치한 것과, 포세이돈이 보낸 바다괴물의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놓였던 안드로메다를 구출한 것. 구출한 안드로메다와는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다.


별자리상의 모습은 메두사의 목을 들고 "적장! 물리쳤다!"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알파별 미르파크 보다는 오히려 베타별 알골이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알골이 최초로 발견된 변광성이면서 식변광성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기 때문. 2.867일을 주기로 2.12등급에서 3.40등급까지 밝기가 변하며, 이는 두개의 별이 서로 근접한 상태에서 궤도를 돌며 주기적으로 서로의 앞을 가리기 때문이다. 별자리상에서는 미르파크는 페르세우스의 심장쯤에, 알골은 메두사의 눈에 위치한다. 




알골이라는 말이 '악마'라는 의미인데다 위치도 딱 메두사의 머리 부분에 있는 만큼 나름대로 적절한 이름. 


이외의 알려진 천체로 '작은아령성운'이라 불리는 M76, 캘리포니아성운이라 불리는 NGC 1499, 이중성단 NGC 869와 884가 있다.


유성우 관측....이상과 현실 


이상적인 상황에서 유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방사점 근처를 관찰했을 때 1시간당 보이는 유성의 개수를 ZHR(Zenithal Hourly Rate)이라고 한다. ZHR은 근처의 강한 빛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성도 빛이기 때문에 강한 빛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근처에 달이 있으면 ZHR이 뚝 떨어진다. 


ZHR은 이상적인 상황에서 관찰한 것이므로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개수는 적다. 특히 광공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빛이 별로 없는 시골에서도 ZHR 값대로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광공해가 심한 도심에서는 ZHR의 1/10도 보기 힘들다. 


ZHR=100인 유성우의 경우, 광역시급 대도시에서는 광공해, 대기공해, 빌딩으로 인한 시야 축소 등으로 인해 1시간에 2개 정도 보면 다행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달이 밝거나, 날이 흐리기까지하면 유성을 볼 확률은 0으로 수렴한다. 



유성우를 관찰할 때는 망원경보다는 맨눈으로 보는 것이 좋다. 망원경으로 보면 시야가 좁은 데다가 유성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유성을 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자자리, 쌍둥이자리 유성우 같은 겨울에 있는 유성우를 관측하려면 상당히 추우므로 따뜻하게 할 만한 것을 챙기는 편이 좋다. 특히 조금 제대로 보려고 멀리 가는 경우에는 특히 잘 챙겨가자. 


날짜를 혼동하면 안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극대기가 새벽인 경우가 많은데, 새벽인 경우 1일 지난 것으로 간주해야 된다. 예를 들어 11월 17일 새벽 2시가 극대기라고 하면 11월 16일 밤에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ZHR 값도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꼭 확인해보자. 작년자료 같은 것을 보고 기대했다가 막상 보면 별로 없어 실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한민국의 별정직공무원. 영남에서 참여정부 인사 출신이 강세를 보이는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다. 5연속 낙선하였다.

 

1968년 12월 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나, 학교는 부산에서 다녔다. 부산내성중학교, 사직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국회의원 노무현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2000년에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무관, 2002년 새천년민주당 양산시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양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1위 김양수 당선자와 불과 1,102표 차이, 1.29% 차이로 2위가 되어 낙선하였다.


낙선 이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혁신추진팀 행정관, 사회조정2비서관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4위로 낙선하였다. 당시 통합민주당을 탈당하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전국정당을 만드는 것이 정치적 꿈이었지만, 다시 옛 민주당으로 돌아간 현재의 당에서는 이 꿈을 실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었다.




2009년 민주당으로 복당하여 하반기 재보궐선거 에서 같은 선거구 출마 하였으나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에게 4.08% 차이로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당시 한나라당 후보들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표 분산으로 인해, 승리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아깝게 낙선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 하였으나 윤영석 후보에게 5천여 표차, 4.61% 차이로 아깝게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였다. 양산시의 인구수가 늘어나 분구된 갑 지역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윤영석 후보에게 또 밀리면서 낙선하였다. 대체 몇 번째로 아깝게 석패하는 거냐...  


주요 표밭이었던 양산신도시 지역이 갑과 을에 나뉘어 분배된 것 뿐만아니라 국민의당 후보와 표를 갈라먹은 게 원인으로 보인다. 다만, 1위와의 득표율차가 4.80%에 불과하고, 양산신도시의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 다음 총선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이 있다. 한편, 양산시 을에 출마한 같은 당의 서형수는 당선되었다.


2016년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당선자를 내지 못한 지역구에 대한 면밀한 심사' 방침에 반발해 양산 갑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 그렇게 평당원으로 남나 싶더니....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의 일정총괄팀장을 맡았다.


이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 최측근으로 청와대에 함께 들어갔고,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모든 일정과 청와대 보고·회의 자료를 책임지는 참모를 맡고 있다.


2018년 6월 26일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드루킹-김경수-그리고 송인배?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드루킹의 댓글조작 범행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조사받고 있다. 

 

그는 20대 총선에서 낙마한 뒤 2016년 6월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일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A씨로부터 ‘드루킹’ 김동원씨를 소개 받았으며, 같은 달 김씨와 함께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 지사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방문해 양측을 이어준 뒤 드루킹 측으로부터 ‘간담회 참석’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선전인 2017년 2월까지 드루킹을 집 근처 호프 등에서 총 4차례 만나고 100만원을 더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그가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수행총괄팀장을 지내며 드루킹과 추가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드루킹이 최측근 윤모·도모 변호사를 대선캠프에 넣어달라고 그에게 요구한 정황을 추가로 파악해 이날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 출처 : 송인배]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대한민국 교육부 정책기획관 자리에 있었던 2016년 7월 7일, 신문기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신분제를 옹호하고 99% 계층을 개ㆍ돼지로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사건정황

2016년 7월 7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하고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송현숙, 교육부 출입기자 아무개와 저녁을 함께 하였다.


나향욱과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은 서로 초면이었다고 한다. 고위 공무원이 기자와 밥 한끼 먹는 자체가 문제될 것은 없다. 금품이나 향응의 일방적 제공이 문제일 뿐. 깔끔하게 서로 더치 페이 하거나 시장에서 국밥 같은 것 한 그릇 먹는 정도라면 문제시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기자가 공무원하고 친분이 없으면 무슨 수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어 국민들에게 고발하겠는가?


하여튼 이 자리에서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된다", "민중을 개돼지로 취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기자가 "영화 <내부자들>에 나오는 말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당시 나향욱의 발언 상황 기사 자신이 속한 집단과 생각이 달라 못마땅하고 아니꼬운 진보 성향 매체의 기자들에게 도발적으로 소신(?)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윗물에서 놀다 보니 기고만장해진 것 같다. 


교육부 고위공무원과 교육부 출입기자가 한자리에 모여있다는 것부터가 이미 "오롯이 사석"이라는 말을 갖다붙이기엔 무리다. 게다가 발언 자체가 워낙 어처구니 없어서 어지간한 개드립도 농담 혹은 오프 더 레코드로 처리하곤 하는 기자들도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가 나 전 기획관에게 몇 차례 해명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는 점을 볼 때, 나 전 기획관이 공직자로써 기본적인 언론인 대응법을 완전히 잊고 있었거나 알고 있었더라도 개인의 소신 발언에 대해 언론들이 뭘 어쩔 것인가 식의 개무시를 한 것이 아닌지 유추할 수 있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에서 기자들이 그 펜으로 무슨 일을 해왔는지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속된 말로 쫄려서라도 못할 일을 저지른 것이고, 또한 했더라도 최소한 무마를 하려는 행동은 했을 것이다. 


참고로 해당 자리에 있었던 경향신문 기자는 사적인 자리에서 말한 내용을 밝혀야 할지 심적인 고민이 상당했다고 한다. 동석했던 사람은 잠도 못 잘 정도였다고. 


하지만 그 도가 지나쳐 헌법에 위배되는 내용에,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주요 자리에 있는 인사의 발언인 만큼, 공적인 보도 가치와 알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에 공개했다고 <김현정의 뉴스쇼> 7월 11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기자가 제대로 작정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잡은 (물론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과 동기로) 경우다. 


사실 이러한 정부의 정책 등에 대한 정보자료를 쥐고 있는 고위공무원, 정치인들과의 식사자리는 들어오는 정보자료의 질과 등급을 좌우하는, 기자와 신문사 입장에서는 정말 간절히 원하는 정보원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정보원을 포기하면서까지 발언을 공개했다는 건 정말이지 단단히 작정하게 만들만큼 막장 발언이라는 의미다.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해 "공무원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을 편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발언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해명 요구를 거부하였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신분제 공고화", "민중을 개돼지로 취급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기사가 준비되는 중이라는 걸 알았는지, 최초 보도 직전인 8일 저녁 대변인과 함께 경향신문 편집국을 찾아와 “과음과 과로가 겹쳐 본의 아니게 표현이 거칠게 나간 것 같다. 실언을 했고,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현정의 뉴스쇼> 7월 11일자에서 해당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 경향신문에 해명차 찾아왔을 때에도 내용은 잘못된 것이 없다는 건 인정했다고 밝혔다.


말 그대로 태세전환을 시전했는데, 처음엔 공무원으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생각일망정 그것은 분명히 자신의 본심임을 밝혔다가, 나중에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초기 해명을 완전히 뒤엎고 변명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 셈이 되었다. 


 


때문에 해명이라는 것도 본인이 진심으로 잘못된 발언을 한 것이라고 인지를 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에도 단지 주변인들이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이해는 안가지만 아무튼 하는건지 그 저의가 심히 의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망언들로 인해, 앞서 밝혔던 정책들과 발언들이 위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결국 외신에도 보도되었다. LA타임즈 기사의 서두에 적힌 "도널드 트럼프조차 감탄하게 만들 정도로 거친 발언(They are comments so harsh they might make Donald Trump blush.)" 이라는 문구가 이 말이 얼마나 최고의 망언인지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막말의 수준이 그 도널드 트럼프를 뛰어넘었다는 투의 문구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트럼프가 차별 발언을 일삼았어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차별 발언을 했지 적어도 자국민을 대상으로 차별 발언을 구사한적은 없는데, 나향욱은 대놓고 자국민을 대상으로 차별 발언을 구사했으니... 이 정도면 나라 망신의 새 지평을 연 셈이다.


여담으로 대선주자였던 밋 롬니도 유사한 내용의 발언을 한 바 있었으며, 제시된 본 기사에서도 롬니의 발언을 언급했다. 여기도 비공개 석상에서 벌어진 망언이었다.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 "나향욱은 대권에 도전 중인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아주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 교육부의 정책기획관에서 미국 부통령으로 이쯤 되면 새옹지마의 아이콘...


뉴욕 타임즈 아시아 · 퍼시픽 지면에 최상훈 기자가 영어로 기고한 기사도 있다. 첫 문장의 비유가 압권. NY TIMES 대략 '한국 교육청은 돼지치기와 개장수 꼴이 되었으며 유권자들은 멍멍대고 꿀꿀거리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정도.




만약 해당 발언를 안 했더라면?

비록 성골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은 아니지만 상위 5% 안에는 들고 연고대 라인이면 공직생활 시작하고 나서 얼마든지 입장이 뒤집힐 수 있기에 학벌이 좋고, 만 24세라는 상당히 이른 나이에 사무관으로 입직했으며, 청와대 파견- 국제기구 파견, 교육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여러 번 거쳤다. 


40대 후반에 고위공무원이 되는 일은 고시 출신에게도 쉽지가 않다. 입 단속만 잘 했더라면 차관 이상을 노려볼 수 있었고, 꼭 차관이 안 되었더라도 퇴임 후 어지간한 사립대학 교육학 전공 교수직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고시 합격자 중에서도 최상위 커리어패스를 타는 위치였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발언으로 인하여 전격적으로 파면되어 실업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징계 불복 소송에서 파면 취소 판결이 나왔으므로, 공직 생활을 유지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강등처리 되었을때도 그마저도 징계를 낮춰달라고 이의제기를 하면서 실제로 복직을 노리는걸로 보인다.


나향욱은 자신의 지금까지의 경력을 지키기 위해 파면부당 소송을 낸 것에 가깝지 공직에 남아 있기 위해 소송을 낸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는 의견이 존재하는데 저 정도의 발언을 하고 그 발언이 이슈화 되어서 "국회"에서 나향욱을 직접 호출해 여야를 막론하고 나향욱을 호출한 회의에서 모든 국회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나향욱에 대해 거리를 두고 질타를 때려버렸는데 저 정도로 상황이 악화된 인물이 공직에서 계속 경력을 쌓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래도 공직에 남아서 계속해서 경력을 쌓는다면 사실상 나향욱은 대한민국 공직계에서 최고의 끈이라 불려도 될 정도로 "인맥"을 타고난 것이다. 물론 그 순간부터 바로 나향욱이 "어떤 사람들"의 결정으로 승진이 되었는지에 대해 언론의 심층취재감이라고 보고 있다. 물론 부정적인 측에서는 나향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직을 맡을 것이고 장관임용도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 근황을 보면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출처 : 나향욱]



기동민 (奇東旻, Ki Dongmin) / 1966년 2월 23일 (만 52세) / 전라남도 장성군

최종 학력 : 성균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서울 성북구 을

가족 : 배우자, 아들 기대명(1994년생)



현재 대한민국의 초선 국회의원(제20대 국회)으로서, 지역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이고,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계파에서는 박원순계로 분류된다.


1966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났다. 광주인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이 때부터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허동준과 함께 김근태를 따랐다.


김대중 정부 때 신계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비서, 이재정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노무현 정부 때 김근태 국회의원의 보좌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이명박 정부 때 민주당 부대변인,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특별보좌관, 서울특별시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측근이 된 한편 김한길, 안철수 등과도 친하였다. 한편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자신의 측근이었던 금태섭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선거구에 출마시키려다 허동준 등의 반발을 샀다. 


이 상황에서 기동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였는데 또다시 김한길, 안철수 등이 기동민을 동작구 을 선거구로 차출시켜서 기동민과 허동준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 나중에 기동민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하여 사퇴하였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보은 인사로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로 임명되었다가 논란이 되자 사퇴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5월 5일 이재정과 원내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참고로 20대 총선때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같이 선거운동을 해주었던 후보이다. 기동민 본인도 문재인 대통령이 같이 선거운동을 해주지 않았다면 당선되기 어려웠을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후 대통령 경선때는 문재인 대통령의 상대방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편에서 선거운동을 했는데, '싸가지 있는 진보가 안희정'이기 때문에 지지 선언을 한다고 밝힌바 있다. 


2016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때 살충제 달걀 문제에 대해 처음 지적하였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당시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실태조사를 지금 하고 있고 닭고기하고 계란하고 현재 수거검사를 하고 있고, 계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추진,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답변하였다.


2017년 7월 추경안 편성에 불참한 26인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한명으로 밝혀졌다. 추경안 자체가 정족수 미달이 될 뻔한 중대한 사안이였기에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계의 대표적인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아들이 굉장한 미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tvN의 예능 둥지탈출에 출연하였다.


[출처 : 기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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