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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당시 : "박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한다는 정보가 돌고 있다" 


국군기무사령부를 위시한 군 내 일부 세력 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박근혜 탄핵 심판의 선고를 앞두고 있던 2017년 3월, 수도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당 국회의원들을 체포하여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전방 사단과 특전사 공수부대를 비롯한 핵심 병력을 전국에 전개해서, 국회와 정부 부처와 전국 지자체를 장악하고, 언론 검열을 통해 국민 여론을 틀어막으려던 역모 미수다.


2016년과 2017년 두 해에 걸쳐 일어난 촛불집회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한다는 정보가 돌고 있다"며 친위 쿠데타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 후 계엄령 선포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꾸준히 제기되었었다. 하지만 박근혜가 그 정도로 극단적인 수단을 쓰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한 이들이 대부분이어서 심각한 수준으로 걱정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추미애가 또 헛소리한다고 엄청나게 욕 먹었다. 그러나...


2018년 7월 5일에 이철희 의원실이 기무사가 작성한 문건을 입수, 공개함으로써 조건부이고 확률이 낮긴 하지만 분명히 실행 가능한 계엄령을 계획했음이 사실로 밝혀졌다. 게다가 내용 역시 '통제의 용이성'에만 주목하여 국방의 주축이 되는 병력들을 섣불리 이동시키는 것이라, 국가안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긴 하는 건지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군 내에 존재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만약 실현되었다면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곱 번째 군사 반란이자 네 번째 군사 쿠데타, 세 번째 친위 쿠데타가 되었을지도 몰랐던 사건.


 2018년 7월 16일 청와대의 문건 제출 요구 및 세부자료 발표 


논란이 확대되자 청와대는 2018년 7월 16일, 국방부에게 계엄령 문건과 관련하여 국방부와 기무사, 그리고 각 부대 사이에 오고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대통령에게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동월 20일, 청와대는 국방부가 제출한 계엄령 문건의 세부자료를 공개했다. 


이 문건들은 기존의 공개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의 부속 문건이며, 21개 항목 67쪽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선포, 계엄 시행의 큰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부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안유지하에 신속한 계엄선포와, 계엄군의 주요 길목 장악 등 선제적 조치 여부가 계엄 성공 관건


- 비상계엄과 계엄 선포시 발표할 포고문


- 중요시설 494개소 및 집회 예상지역인 광화문과 여의도에 기계화 사단, 기갑여단, 특전사로 편성된 계엄임무 수행군을 전차와 장갑차를 이용해 신속하게 투입하는 계획


-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당정협의를 통해 여당(자유한국당)의원을 불참시키는 방안


-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족수를 미달시키는 계획


- 국정원장을 계엄사령관의 지휘 통제에 따르게 하고, 국정원 2차장이 계엄사령관을 보좌하도록 하는 계획


- 언론 사전검열 공보문과 언론사별 계엄사 요원 파견계획


- 조선일보, 매일경제, KBS, CBS, YTN 등 22개 방송과 8개 통신사, 인터넷 언론사에 대한 통제요원 편성과 보도통제 방안


상기한 모든 내용은 탄핵이 기각된 경우의 상황만을 가정한 것이며, 합참 계엄과에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계엄실무편람과도 전혀 상이하게 작성되어 있다는 것 역시 확인되었다. 즉 애시당초 이 모든 상황은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혹시나 모를 분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 아닌 명백한 정권탈취의 의도가 있었다는 것. 


이로서 기무사를 비롯한 관계자의 내란음모혐의가 짙어지고 있다.


전 문서 첨부. 



타임지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50대 영향력 있는 정치인물 중 93위에 들기도 했다.(2013) 이해찬, 전해철과 같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이다.  


  • 성장과정 

1957년 서울특별시에서 우당 이회영의 손자이자 이회영과 한산 이씨 이은숙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인 아버지 이규동과 어머니 변봉섭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전 국회의원이자 국가정보원장 이종찬의 사촌 동생이다. 그리고 성재 이시영의 조카손자이다.


국민학교 시절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현 안양시)으로 이사하여 성장 했다. 예원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노동자 야학운동을 하다가 대한민국 육군 병으로 복무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학사편입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3학년에 편입하였다.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당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가입하였다.


  • 정치 활동 요약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유민주연합 김일주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노무현을 지지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2013년까지 대한농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0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국정감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MB의 졸개"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유인촌 장관이 "찍지 마 X발"이라는 표현을 하게 만들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5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주도했으며 3월 2일 마지막 주자로 나와 대한민국 국회의원 단독 연설론 가장 오래 발언한(12시간 32분) 인물이 되었다. 그동안 문재인 대표체제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파업을 벌인 행위는 잘못된 것이지만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고, 새삼스레 선친들의 독립운동 행적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다만, 지역구인 만안구의 여론 자체로는 새누리당 후보와 기껏해야 박빙 우위인 데다, 당 내에서는 강득구 후보 에게 밀리는 지라 20대 국회에서 그를 보게 될지는 미지수였다. 평촌신도시를 업은 동안구가 만안구를 앞지른 상황 에서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딱히 발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유권자들이 피로감을 느낀 탓이다. 안양 지역구 3구를 전부 양당의 원로 의원이 차지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안양 내 타 지역구 의원들에 비하면 컷오프 유력 후보 쇄신 대상으로 더 부각되는 처지.


이종걸 프로필]


그런데, 경쟁력 높은 같은 당의 강득구 후보를 제치고 경선도 아니고 단수공천 됐다. 공천위원장의 말로는 딱히, 이종걸 후보가 경쟁력이 있어서 단수 공천한 것이 아니라 원내대표로서 고생했기 때문에 단수공천을 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민주주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공정하지 않은 선정 방식. 즉, 계파 배분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정청래의원이 같은 당내 인물에게 날린 막말을 이유로 공천배제를 당한 반면, 밑에 나와 있듯이 현 대통령에게 막말을 날린 적이 있는 인물이 막말 논란 없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공천의 불공정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되고 있으며 필리버스터로 얻은 인기를 다시 날려먹고 있다. 


단수 공천 확정 이후로는, TV조선을 비롯한 종편에 출연하면서, 이해찬 전 총리에게 "자진해서 출마를 포기하라"고 압박하는 등,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보여주며, 친노 진영 네티즌들에게 필리버스터로 쇄신된 이미지를 다 날려먹었다. 


본선에서는 만안구에서 시, 도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장경순 후보 와 맞붙었다. 투표전 여론조사에서는 별로 상황이 좋지 못했으나 문재인 전 대표의 응원영상 효과 덕인지 개표결과, 45.4%를 득표해 8762표차로 이기고 5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6년 4월 15일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그와 함께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종인, 박영선 의원 등의 만류에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출마하였고, 8월 5일 당 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8월 27일 본 전당대회에서 추미애에 밀려 패하였다.


그후 19대 대선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그렇지만 문재인이 후보로 선출되자 문캠에 합류했다. 합류 후에는 정력적으로 대선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대선토론 당시 유승민에게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 라는 까다로운 색깔론공세에 대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박해 대선정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보수언론 및 보수정파에서 시동 걸려고 했던 색깔론 공세에 완벽한 반박의 논리가 된 데다가, 글 쓴 사람도 문재인과 사이가 아주 나쁜 걸로 여겨지던 이종걸이라는 점이 큰 화제가 되어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등, 문재인 후보에 대한 색깔론 확산을 틀어막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종걸 페북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존재감이 많이 떨어진 편. 소속위인 국방위원회 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지만 중앙당에서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한 사례 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2018년 6월 21일 새 당대표를 뽑는 8.25 전당대회 출마를 당내에서 가장 먼저 공식화했다.


  • "문재인 대표는 부산 마이너리티" 발언 논란 

2016년 1월 8일에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식사를 하며 당시 당 대표였던 문재인 의원에게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힘을 이어받은 부산개혁파"라며 "부산 마이너리티라 그런지 화법이 안 맞는다. 어제 문 대표와 만났는데 생각이 자꾸 멀어지는 것 같다" 는 발언을 했다. 이어 "여의도 야당이 부산개혁파 손에 바뀔 수 있느냐는 말도 나온다"는 발언까지 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려는 일부 의원들과 궤를 같이 하려는 취지를 내 비쳤는데...


2015년 12월 중순부터 최고위원회에 불참하는 등 원내대표로써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었기에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들로부터 원내대표가 당무거부로도 모자라 당 대표를 잡아 흔들고 분열까지 조장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받았다. 


이 후 19대 총선이 끝난 5월 5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는 "두 사람의 스타일의 차이로 서로 부딫히는 경우가 많았었다. 문재인 전 대표를 곁에서 모시면서 인간적으로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정말 후회도 된다"고 말했었으며, 8월초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분당 사태의 절반 이상은 문재인 당시 대표의 책임이다"고 말하면서 "부산 마이너리티 발언은 '그들이 어떤 현상을 주도하고, 그야말로 안정된 주체세력으로 추진해나가는 데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얘기한 것이었는데, 이번 총선을 보니 아니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1월에 있었던 인터뷰에서의 발언을 계기로 '부산 마이너리티'란 용어는 친노, 친문 지지층들이 이종걸 의원을 비난할 때 수시로 언급되는 중.


이종걸 문재인

노정희(盧貞姬) / 1963년 10월 7일 (54세) / 광주광역시 /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현직 : 법원도서관장, 대법관 후보자

약력 : 춘천지방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 프로필


2018년 7월 2일, 동년 8월에 임기가 끝나는 고영한, 김창석, 김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선수 변호사,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과 함께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됐다.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광주동신여고,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했다. 춘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27년간 판사로 근무했다. 판사로 27년을 재직하는 동안 여성·아동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 관장은 종중 구성원의 범위를 해석하면서 성과 본을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면 자녀 역시 어머니가 속한 종중의 종원으로 봐야 한다고 판결해 양성 평등에 기여했다. 아울러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사회복지법인의 임원들이 범죄 예방조치 의무와 가해자 분리·고발 및 피해자에 대한 상담 등 보호조치 의무를 부담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임 사유가 된다고 판결하기도 했다.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시절에는 자녀양육 안내시스템, 조기절차 선별 및 조정전치주의 시스템, 사후감독 시스템 등 제도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가정법원의 후견·복지적 기능 발전에 기여했다.


'여성'에 '이화여대' 출신이라는 대법관 치고는 파격적인 배경의 소유자로, 노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대법관 구성에서 여성 대법관은 역대 가장 많은 4명으로 늘게 된다.


한편, 노 후보자는 배우자의 탈세 의혹 제기를 염려해 인사청문회 직전 종합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했다는 의혹과 추가로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국세청이 노 후보자를 도왔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에서 청년당으로, 청년당에서 국민의당으로, 국민의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 1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대구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1남 2녀의 엄마이기도 하다. 


열린우리당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청년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나왔던 적이 있다. 하지만, 정치인으로써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안철수가 창당한 국민의당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때였다. 하지만, 그 이후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강연재 안철수


  • 법무 관련 경력

2002년 제 44회 사법시험 합격

2005년 사법연수원 제 34기 수료

법무법인 바로세움/ 대륙아주 소속변호사

서울중앙지방법원 상설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상근 사무차장


  • 정치 관련 경력

대한민국 국회 입법지원단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제19대 국회의원선거방송심의위원


기타 경력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모금분과위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변호사 홍보대사

미래창조과학부 전자거래전자문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 방송 출연

SBS TV 로펌솔로몬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N 아궁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조선 TV로펌 법대법

TV조선 최희준의 왜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TV조선 강적들

채널A 뉴스특급

채널A 외부자들

연합뉴스TV 외 출연



  • 변호사 활동

2002년도 제 44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3년 사법연수원 제 34기로 입소하여 2005년부터 국내 로펌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상설조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09년도에는 M&A 컨설팅 회사에서 상무이사로 재직하다가 2010년 1월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으로 근무했다. 



  • 정치 활동

사회 초년생일 때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고, 그후 안철수의 청춘콘서트 써포터즈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당 창당에 합류하여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하였으나 당 득표율 저조로 청년당은 등록 취소되었다. 


이후 안철수의 새정치연합 창당 과정에 참여하였는데, 안철수가 갑자기 민주당 당시 김한길 대표와 합당을 결정하면서 강연재의 당적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변경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 측 부대변인을 맡기도 하였으나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약 5개월 뒤 탈당하였다. 


이후 안철수와 안철수를 지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인 김동철, 유성엽, 박주선 등 호남 출신 의원들이 친노 패권 타파를 외치며 탈당하여 국민의당을 창당하였다. 강연재도 국민의당 공천을 받아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구 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심재권(41.2%)과 새누리당 이재영(38%)에 이은 3위(20.9%)로 낙선하였다.


2017년 7월 국민의당은 중도 정당도 아니고 전국 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정치도 없었다고 말하면서 국민의당을 탈당하였다. 탈당 후 잠시 무소속으로 있다가 2018년 1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으며 원외 이인제[2] 입당 직후 2018년 1월 자유한국당 당대표 법무 특보에 임명됐다. 이후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가 사퇴하여 공석이 된 노원구 병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14.5% 득표에 그쳐서 김성환(56.4%)과 이준석(27.2%)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득표율이 15%에 미달했기 때문에, 가까운 송파구 을에 출마한 배현진 후보(29.6%)나 박종진 후보(15.3%)와 달리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이 아닌 절반만 보전받을 수 있게 되고 말았다.


강연재 홍준표

  • 방송 활동

SBS TV 로펌솔로몬,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N 아궁이, 동치미, TV조선 법대법, 최희준의 왜, 이것이정치다, 강적들, 채널A 뉴스특급, 연합뉴스 TV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여러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강적들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에 "왜 강경화여야만 하는가를 객관적 실적에 근거해 검증하는 것이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제기했던 '5대 비리 배제 원칙'은 이미 깨졌다"면서 "이젠 실천을 하는지가 이 정권의 성공 여부"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근거를 제시하라는 다른 출연자들의 말에 아몰랑, 빼애애액 식의 답변으로 일관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말 이 사람이 정치인의 자질이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게 할 정도의 언행이었다.


  • 막말 논란

국민의당 부대변인 시기부터 논란이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입당 후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뒤에는 선거비 보전을 반밖에 못받아서 그런지 분풀이차원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문재인 지지자에 대한 직설적 비난 

2016년 12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거…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지거리.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이 논란이 되자 강 대변인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심한 병자에게는 형사처벌로 반드시 돌려드립니다. 온라인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시길”이라고 또 다른 글을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기사


'민주당은 나대지 마라' 발언 논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당은 참패했다. 이에 한국당 의원들이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국회에서 무릎을 꿇자 민주당에서는 한국당이 제대로 반성하고 국정에 협력해야 한다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나대지 말라'며 분풀이를 해 논란이 되었다. 이번 지선 및 재보선 결과가 집권 1년차인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임이자 보수야당의 막무가내식 발목잡기에 대한 심판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인데, 그와는 동떨어진 현실 인식이라 비난받았다. 기사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 계엄령 준비 논란 관련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당시 탄핵이 기각되면 기무사에서 계엄령을 발동해 집회를 진압하려했다는 기사에 대해 "기사의 이 헤드라인만 보고 또 많은 네티즌들이 열폭한다."고 발언하며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여기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장하성 실장의 인사개입 의혹까지 꺼내면서 "“뭔가를 덮고 싶어서냐? 장하성 실장의 국정농단?"이라며 발언해 더 큰 반발을 샀다. 언급해줄 가치도 없는 얘기지만 두 사건의 심각성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원이 다른 내용이라 위의 열폭 발언과 더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곰은 쥐, 닭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발언 논란

18년 7월 10일 CBS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녹색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신지예와 같이 출연한 자리에서 '과거 대통령들이 쥐 아니면 닭 이런 것들로 표현된 것에 비하면 왜 혐오발언인지 모르겠고 아주 귀여운 수준 아닌가 싶고...'라는 등의 발언을 통해 혜화역 시위의 혐오발언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과거 대통령들이 쥐와 닭이라는 멸칭으로 반대파들에게 숱하게 불려온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 반대 시위 중 시위의 주최측이 직접 대통령에게 자살하라는 의미의 표현을 쓴 적은 유례가 없었다는 점을 간과한 발언이었다. 


노회찬의 죽음에 명복을 빌기는 커녕 또 다른 사람을 소환하며 태그를 하는 추태... 제발 본인 자식이나, 부모나, 남편이라고 생각해보고 좀... 


강연재 노회찬


그의 말을 좀 빌어서 표현을 해보자면, "제발, 자신의 입을 돌아보는 참된 하루"를 단 하루라도 보내봤으면 좋겠다.



드루킹 일당에 의한 노회찬 측에 대해 5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 전달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특검 측에서 수사 중이라고.

그리고 7월 1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7일 새벽 1시 5분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회원인 도모 변호사를 긴급체포했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에게 5000만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와 이 돈 중 4190만 원을 돌려받은 것처럼 증거를 위조한 혐의(증거위조)가 적용됐다.


드루킹 변호사


이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이 노회찬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체포된 도모 변호사가 2016년 드루킹과 공모해 특정 정치인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정치자금을 전달·교부한 혐의, 수사 과정에서 혐의 부인 내용을 담은 위조 증거를 제출해 무혐의 처분을 받게 한 혐의 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드루킹 일당은 재작년 노회찬 측에 5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검경의 수사를 받았다.

당시는 "돈이 실제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특검은 실제 노회찬 측에 드루킹의 돈이 전달됐을 것으로 판단, 재수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재작년 검경 수사 때, 도모 변호사가 자금 출납 자료 등 각종 증거물을 위조해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7월 18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로부터 노회찬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4600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박 특검보는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을 소환 조사하겠냐는 질문에 “조사할 필요성이 당연히 있다”고 밝혔고, 노회찬 의원은 특검에 소환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특검팀 박상융 특검보는 "(금품을) 전달한 측 관련자들의 진술과 그러한 (진술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확보해 도 변호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자금 조성과 전달 과정의 흐름 역시 계좌추적을 통해 파악됐다고 말했다.

노회찬 의원이 2013년 떡값 검사 실명 공개로 유죄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는데 이후 경공모 측으로부터 강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진술과 회계장부를 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회찬 사망


그러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정치자금 5천만원을 불법 기부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의 핵심 측근인 도모(61)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긴급체포의 적법 여부(긴급성)에 의문이 있고, 증거위조 교사 혐의에 관하여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하면서 드루킹 특검팀의 수사가 꼬이게 됐다.

노 의원측에서는 일단 안심하였지만 영장기각만으로 노 의원에 쏠린 의혹이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7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노 원내대표가 (미국으로)출국 전 ‘드루킹 쪽에서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얘기들은 터무니없고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자신은 전혀 돈을 받은 일이 없다’고 얘기하고 떠났다”며 이 같이 말하며 노 원내대표의 말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의당으로서는 이번 노회찬 원내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최대 논란으로 되어가는 모습이자 이번 악재가 당의 빨간불이 되었기 때문이다. 당 지지율이 10%를 넘으면서 들떴던 분위기도 가라앉은 모양새다. 리얼미터가 19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정의당은 지난 주 대비 1.4%p 내린 10.2%였다.

게다가 갑작스런 노회찬의 사망으로 난항 수준이 아니라 관련 수사가 종결까지 될 수도 있다.

한편 드루킹의 과거 트윗에서 의미심장한 글이 회자되고 있다.. 

드루킹 정의당

  • 정의당 연루 의혹

이번 사건의 최대 혐의자 드루킹이 기존 더불어민주당 외에 정의당 쪽과도 커넥션을 가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드루킹 정의당 당원 의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의 주인공인 드루킹과 정의당 간의 연관 의혹이 제기되었다. 정의당 홈페이지 내 파주시위원회의 ‘당원광장’에는 “국방전문가인 김종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파주 강연회를 준비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 글에 따르면 김종대 의원(당시는 당선자신분)은 지난 2016년 5월 26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내 카페 ‘느릅나무에서 ‘진보 정치가 펼쳐 나갈 진짜 안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또 강연회 후에는 다시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정의당 파주 당원 모임’이 주최한 김종대 당선자 파주 초청 강연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라는 글과 현장 사진들이 당원광장에 올라왔다. 사진 속 플래카드에는 후원자가 ‘느릅나무 출판사’라고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018년 4월 20일 “드루킹 1969년생 김씨는 정의당 당원인 적이 없다. 두루킹의 출판사 건물 내 카페 느릅나무에서 정의당 행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드루킹이 정의당 당원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크다. 느릅나무 카페는 파주시 시민, 정당단체가 대관이 용이해 자주 사용하던 강연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역시 2018년 4월 17일 기자회견에서 드루킹이 정의당 당원이었다는 사실은 거짓이라고 부인하면서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드루킹은 2017년 5월 중순 자신의 SNS에 "정의당과 심상정 패거리들. 너희들 민주노총 움직여서 문재인 정부 길들이려고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내가 미리 경고한다. 지난 총선 심상정, 김종대 커넥션 그리고 노회찬까지 한 방에 날려버리겠다"고 했다.  


노회찬 국회의원은 드루킹과 만남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중요한 관계는 없었다고 했다.





2016. 09. 16. 드루킹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재명은 동교동의 히든카드 인가? - 2007년 정동영의 재림' 이라는 글이라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분석글을 업로드 했다. 


해당 글이 작성된 시점의 이재명 시장의 이미지는 친서민, 강한 추진력의 행정가로 그 평가가 아주 높았던 시기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해당 글에는 성남시에서 공천출마를 하려고 했던 미키루크가 댓글로 항의하기도 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런 주장에 대하여  다른 팟캐스트들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밝히면서 논란이 되었다.


드루킹 이재명 정동영

논란이 된 내용은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이재명은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정치적인 입지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평가되는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에 참여하였고, 대통합민주신당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노무현 대통령에게 타격을 입힌 사람들 중 한 명이다. 

2. 또한 2007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통들(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의 대표로서, 정동영 의원과의 친분이 깊어 정동영계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SNS에 직접 "나중에 합당 했을뿐 탈당은 안했다" 라고 해명 했으며, 당시 탈당과 관련한 다양한 기사를 네티즌들이 찾아내는 빌미만 제공하였다. 드루킹은 해당 기사를 4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했고, 그 다음날인 21일 사이트는 접속 불가로 바뀌었지만, 그 기사는 지금도 확인 가능하다.


3. 현재 박지원 의원을 중심으로 한 동교동계 정치인들은 새누리당의 비박계와 더불어민주당의 비노계가 중심이 되는 개헌론에 친박계가 참여함으로써 줄어들게 되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타파하고자 이재명이라는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걸출한 인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명이 열린우리당 탈당 후 대통합민주신당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 정동영 의원 팬클럽 '정통'의 회장을 맡았으며, 정동영계로 구분된다는 드루킹의 주장이 친노세력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탈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쇄신 중 하나였다는 정치적 탈당 옹호론자들의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장이 반친노인사인 정동영계인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재명 시장 본인이 여러차례 '나는 친노가 맞다'고 언급하고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전투형 노무현'으로 부르고 이재명의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친노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반 친노인사인 정동영계로 분류될수 있는 여러차례의 친 정동영 성향과 정동영의 친이재명 발언들은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도 할 수 있다. 더구나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측이 박스떼기 등의 문제로 여러 부정경선 논란이 었었고, 그것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이재명인 만큼, 충분히 이는 야당쪽에서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지적을 할 수 있다. 


16년 12월에 업로드 된 정봉주 전 의원의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에 이재명 시장이 출연했으며, 1시간 7분 부터 그의 주장을 들을 수 있다. 과거 있었던 사실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당당한 느낌보다는 얼버무리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추가> 17년 5월, 오유에서 이재명 시장의 10년 전 글을 올렸다가 고발당해 조사 진행 중이라는 글이 확인되었다. 선거법 위반도 아닌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되었다고 하며, 글쓴이의 말에 의하면 이런 내용을 왜 공안부에서 조사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생각하고, 한때 존경하던 이재명 때문에 조사를 받게될 것이라 생각 하지 못했다고 한다. 진행상황을 계속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선거법 위반입니다.;; (*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 허위사실 공표죄라고 하네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 고발이긴 합니다. 


드루킹 이재명


드루킹이 danielkig이 아니냐 하는 주장이 일각에 있었다. 이에 대해 드루킹은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글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이재명이 주장하는 드루킹과 danielkig는 다른 인물이다.

2. 드루킹은 문재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문재인 엮고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마라.

3. 드루킹은 블로그의 글 이외에 SNS에서 이재명을 비난하거나 헐뜯은 사실이 전혀없다. 오히려 이재명시장이 드루킹을 욕하고있다.

4. 드루킹이 올린 블로그글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면, 직접 연락을 해오는게 상식적이다. 힘이 있는 지자체장이라고 해서 SNS와 언론을 동원해서 인신공격을 하는것은 수준낮은 행위이다.


다만,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소송에 돌입하지는 않았다. 드루킹은 이재명 시장이 실제로 소송을 걸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주장하였다. 당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큰 이슈가 터지는 바람에, 해당 내용들은 현재 SNS 등지에서 묻힌 상태이다. 또한 현재까지 소송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 않다. 다만 이재명 시장은 꾸준히 드루킹이 자신을 동교동계가 지원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면서 경고하고 있다고 한다.


드루킹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올린 이재명 시장에 관련된 글이 이재명 시장의 요청으로 블락처리 되었다고 한다. 드루킹은 이러한 조치들과 이재명 시장의 드루킹 자신과 관련된 행보들에 대해 비판하였다.


카페 신규 회원 중에 안철수와 박원순, 이재명 지지자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근거로 자신이 블로그에 이 인물들에 대한 글을 꾸준히 올렸으나,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글을 읽고 오지 않거나 이들의 지지자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글에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도 말을 하였는데, 이재명 시장이 요청하여 자신이 올린 이재명 관련 글들이 블락처리 되었다고 말했고 자신과 관련된 이재명 시장의 행보들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올렸다.


이재명 드루킹


출처 : https://namu.wiki/w/%EB%93%9C%EB%A3%A8%ED%82%B9#s-4.3

민갑룡 (閔匣龍) / 1965년 / 출생 전라남도 영암군 / 경찰대학교 4기 / 경찰청 차장, 경찰청장 내정자


 민갑룡 경찰청장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현 대한민국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이다. 문재인 정부들어서 제21대 경찰청장으로 지명됐다. 전임 이철성 경찰청장이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문재인 정부 첫 경찰청장이다.


1965년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태어났다. 


1984년 경찰대학교(4기)에 입학해 1988년 졸업과 함께 경위로 임용되고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총경)과 기획조정관(치안감) 등을 거쳤다. 경찰 조직 내 최고의 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획조정관에 이어 경찰청 차장에 임명되고서는 경찰개혁 과제 추진을 총지휘해 왔다.


2018년 6월 15일, 이달 30일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지명되었다. 


 민갑룡 프로필


청와대는 “민 내정자는 경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경찰 개혁의 적임자”라며 “경찰청 차장으로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라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경찰 개혁 업무를 관장해 왔다”며 지명 이유을 설명했다. 


민갑룡 차장은 당일 자신의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 안건을 심의한 경찰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후 “국민이 바라는 경찰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인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찰위원회는 경찰법에 명시된 경찰청장 임명 절차에 따라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차장의 경찰청장 후보자 신분을 확정했다.


지방선거 이후 참패한 야당의 집안 단속 때문에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차일피일 늦춰지면서, 이러다가 청문회 없이 통과 할 수도 있겠다는 말이 나왔지만, 하반기 원 구성이 확정되면서 오는 7월 23일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지방경찰청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경찰청장에 오른 최초의 인물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지 않는다면 박근혜 정부 강신명 청장에 이어서 4년만에 2번째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이 된다. 또 국민의 정부의 이무영 청장 이후 약 17년 만의 호남 출신 경찰청장이 된다. 그리고 역시 호남 출신인 문무일 검찰총장과 함께 양대 수사기관의 총수가 모두 호남인 경우도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과거 참여정부 시절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과 함께 일한 경험도 있는 만큼 차기 청장으로 유력했으나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초기 수사에서 정권 눈치를 본다는 야권의 공세를 받을만큼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차기 청장이 민갑룡 차장에게 돌아갔다는 뒷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출처]


  • 18대 대선 무렵: 문재인 지지, 안철수 비난, 박근혜에 줄대기 시도 

드루킹은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안철수를 비난했다. 드루킹은 안철수가 출마 선언을 한 2012년 10월 "안철수는 부드러운 얼굴 가죽을 뒤집어쓴 이명박"이라고 비난했고 11월 22일에는 "이명박을 위한 구원투수"라고 비난했다. 


또한 박근혜에 줄대기를 시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2018년 4월21일 경향신문 보도 :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초창기 핵심 회원이였던 A씨와의 인터뷰


보도에 따르면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 드루킹은 박사모 회원 A씨를 통해 친박 단체에 서류를 전달하려 했다고 한다. 해당 서류에는 박 전 대통령의 사주풀이인지 찬양문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 가득 적혀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박 전 대통령의 사주풀이 해석본은 ‘송하비결’과 ‘자미두수’ 등 드루킹이 관심을 갖고 있던 예언서와 점술을 근간으로 작성됐다”고 했다. 이어 당시 드루킹이 사주풀이를 전해주면서 ‘박근혜는 2012년 대선에서 반드시 대통령이 된다. 박근혜 쪽에 줄을 대놓으면 우리 쪽에 뭔가 떨어질 게 있으니 꼭 연결해 달라’고 했다는 증언도 덧붙였다. 


당시 서류를 받아본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훑어보더니 ‘이런 것까지 들고 오느냐'고 면박을 주고 서류는 이면지로 전락했다고한다. 해당 접촉을 시도한 A회원과 드루킹은 이후 의견 마찰이 있었고, A회원은 해당카페를 탈퇴했다고한다.


A씨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드루킹에 대해 “자신의 입신을 위해서는 이념이고 뭐고 상관없이 이익만 있다면 어디에든 들러붙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드루킹은 이재명 성남시장 비판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2016년 하반기에 올린 이재명에 대한 분석글을 블로그에 업로드하였였는데, 이재명이 동교동이 지원하는 인물이고, 정동영 의원과 친분이 있는 정동영계 인사이며, 2007년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에 대통합민주신당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를 들며, 이재명은 동교동계가 민주당에 심어놓은 세작이라고 주장하였다. 


내용을 둘러싸고 SNS와 인터넷 등지에서는 드루킹의 분석 내용에 찬반을 제기하는 사람들끼리 격론을 벌였으며, 이재명 시장은 드루킹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한 해명글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사건과 탄핵국면, 보궐로 치뤄진 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드루킹의 글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날라지면서 인지도가 더욱 상승하였다.


드루킹은 MB가 차기 대선을 위해 준비한 카드의 하나로 안철수 지목 하였다. 대부분 안철수가 MB아바타라는 주장을 믿지 않았으나 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드루킹의 관점은 긍정적 재평가를 받았고 안철수의 역주행을 풍자한 시리즈물 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선국면에서 같은 당의 대선후보를 향한 박원순과 이재명의 지나친 행동은 드루킹의 이재명 박원순에 대한 평가가 옳은 것 같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정치적 판세를 읽는 데에는 상당히 정확한 블로거라는 평가가 있으나, 반면 명확하게 정치인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에 대하여 해당 정치인 지지자들의 비토도 많았다.


  • 19대 대선 이후: 친안희정 행보 본격화, 문재인 정부 공격

제19대 대선 이후, 드루킹은 안희정을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점 찍고, 노골적으로 안희정 띄우기 작업을 함과 동시에 안희정의 대권 가도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여긴 추미애 대표와 최재성 전 의원을 집중 공격하는 댓글 활동을 벌여왔다. 물론 차기 대권 가도에서 안희정의 최대 경쟁자가 될 소지가 있는 이재명에 대한 공격도 계속 이어갔다. 그리고 김경수 의원에게 했던 인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후부터는 심지어 반문재인으로 전향해서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드루킹은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안희정 지지 행보를 보이는 것을 넘어 안희정에게 실제로 접근하며 개인적 친분을 쌓기 위해서도 노력했는데, 가령 안희정을 경공모 주최 모임에 강연자로 초대하기도 하였다. 


드루킹이 문재인 정부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망상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 의원에게 인사 관련 요구를 했던 것을 보면, 차기 대통령을 자신이 만들어 일종의 비선 실세 노릇을 하겠다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드루킹이 추미애와 최재성을 집중 비방·견제한 것도 결국 그가 추진한 안희정 대통령 만들기의 연장선이었다. 안희정이 2018년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여 국회에 입성한 후 민주당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자, 드루킹은 안희정과 같은 길목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던 최재성 전 의원을 걸림돌로 여기고 집중적으로 견제·비방했던 것이다. 


그리고 애초 자신이 추앙하던 김종인과 대립각을 세웠던 추미애가 몹시 못 마땅했던 드루킹은 친문 성향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된 이력이 있는 추미애를 안희정의 차기 대권 가도(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경쟁)에 있어서 잠재적 걸림돌로 여겼던 여겼던 것. 그래서 드루킹은 자신의 블로그, 카페, 팟캐스트를 통해 이 두 사람에 대한 비방을 수도 없이 하였는데, 그의 일당은 추미애, 최재성 관련 기사에 악플 달기를 주도하였다. 


일례로 2017년 12월 12일 포털에 오른 민주당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의 인터뷰 기사에는 기사가 출고된 지 채 10분도 안 돼 비난성 댓글이 우수수 달렸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재성 기사인데도, 기사의 내용과 무관한 안희정을 옹호하는 댓글에 뜬금없이 1400개가 넘는 추천이 찍혀 베스트 댓글에 올랐던 것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1~2분 간격으로 올라온 최 위원장 비난 댓글에 달린 추천자 수는 1400개 안팎으로 대체로 일정했다. 반면 다른 댓글의 찬반 수는 50개 안팎에 불과했다. 조직적인 추천수 조작이 있었음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었다. 이 댓글들은 현재 대부분 삭제됐다. 


2017년에 드루킹은 ‘플로랄맘’ 이라는 광고주를 소개해주겠며 친문 성향의 한 팟캐스트(정치신세계) 운영진에게 접근했고, 이후 해당 팟캐스트에서는 광고가 집행되었다. 그러자 드루킹 측은 해당 팟캐스트 운영진에게 추미애 대표 및 최재성 전 의원을 공격하고, 안희정을 차기로 밀라며 팟캐스트의 논조에 관한 간섭성 요구를 했다. 하지만 해당 팟캐스트는 요구를 거부하였고, 그러자 드루킹은 자신이 이끄는 그룹을 동원해 해당 팟캐스트의 게시판을 ‘사이버 공격’하기도 했다.


이후 드루킹은 아예 직접 팟캐스트를 만들어서 아주 잠깐 동안 운영했는데, 팟캐스트를 만들고 운영한 목적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 간 갈등설 유포에 있었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므로 팟캐스트를 중단한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드루킹 추미애



드루킹이 구속된 이후, 최재성 전 의원은 자신이 드루킹의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트윗을 올렸다.


안희정에게 성추문이 터진 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안희정 쉴드성 댓글) 논란이 발생하자 드루킹은 자기는 2차 가해글을 쓰지 않았다며 자신의 페이스 북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그런데 안희정 측에서 연락이 와 "그런거(쉴드 댓글 작업) 하냐"며 물어봤다는 것으로 보아, 안희정 측도 드루킹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드루킹 안희정


안희정의 성추문이 터진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경공모의 대화방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둘러싼 성폭력 폭로는 청와대의 기획"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관련하여 한 경공모 회원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드루킹은 경공모 회원들에게 안희정과 경공모가 연결되는 것을 두려워 한 청와대가 안희정을 날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희정의 성추문이 터진 이후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블로그(드루킹의 자료창고)의 업데이트를 중단하였다.


드루킹은 “청와대가 극소수의 예수회 선서를 한 자들만으로 정권을 꾸린 것”이라며 “왜 윤태영(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이나 ‘3철’(문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호철·전해철·양정철)이 밀려났나 생각해보면 제수이트의 본색을 드러내기에는 윤태영이나 과거 참여정부의 오랜 멤버들이 청와대에 있는 게 불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권의 역린이 최순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역린은 제수이트”라며 “그러니 그런 말을 밖에다가 쉽게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제수이트들한테는 조국이 없다”며 “로마가 조국”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amu.wiki/w/%EB%93%9C%EB%A3%A8%ED%82%B9#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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